폴크스바겐이 부산모터쇼에 총 출동한다.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3종을 비롯해, 참가 수입차 중 최다 규모인 총 9종 10개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폴크스바겐 부스의 테마는 Drive it, Feel it, Love it으로 차를 통해 새로운 삶의 가치를 이끌어온 폴크스바겐의 철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를 위해 신형 파사트 외에도 더 비틀, 폴로 R-Line 등 3개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을 비롯해 폴크스바겐 브랜드의 오늘과 내일을 대표하는 총 9종의 주요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완벽, 그 이상의 매력 - 신형 파사트 새로운 디자인 DNA를 적용한 스타일과 파워트레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7세대 신형 파사트가 하반기 국내 출시 앞두고 첫 선을 보인다. 중형세단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로 손꼽히는 미국시장 공략을 목표로 설계된 모델로 역대 모델 중 가장 크고 안락하며, 가장 뛰어난 연비와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금호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푸조 RCZ 노키아팀이 지난 19일부터 20일(현지 시간)까지 진행된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 SP2T 클래스(1,600cc)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의 하나로, 총 코스 25.4km의 온로드 서킷을 24시간 질주하며 순위를 가린다. 24시간 동안 경기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수의 정신력과 함께 차량과 타이어 등의 부품 내구성이 순위를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매해 200여대의 차량이 참가하고, 평균 25만명 이상의 관객이 참관하는 최고의 내구레이스라는 명성답게 아우디, BMW 등 세계 유명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들이 참가해 치열한 기술 경쟁을 겨룬다. 푸조 RCZ팀이 우승한 SP2T 클래스(1,600cc)에는 올해 총 7대의 차량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한 차량 중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푸조 RCZ팀의 차량 2대가 한국타이어, 미쉐린, 던롭 등 국내외 유명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을 제치고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스티브 톰슨 금호타이어 유럽 모터스포츠 매니저는 “모터스포
아우디코리아가 21일 서울 한남동 특별전시공간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뉴 아우디 Q3를 출시하면서 본격판매에 들어갔다. 뉴 아우디 Q3는 도심형을 목표로 개발된 소형 SUV 모델로 외부 디자인을 쿠페형으로 제작해 SUV 시장에서 차별화를 시도했다. 판매가격은 5,470만원이다. 2000㏄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을 달아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ㆍm의 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212㎞/h, 시속 0~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8.2초다. 평균 연비는 14.1㎞/ℓ(복합연비 기준)로, 고속도로 연비로는 16.2㎞/ℓ를 달린다. 그 밖에 다양한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해 프리미엄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블루투스, 우퍼스피커 등 10개 스피커를 갖춘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트레버 힐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로 일상생활이나 야외 활동에 모두 최상의 실용성과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4일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대우버스는 5년간의 독자개발기간을 거쳐 탄생시킨 소형버스 레스타를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출품되는 22개 브랜드의 175대 차량 중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신차는 단 3대뿐이며, 버스는 레스타가 유일하다. 그 동안 중대형 버스를 전문으로 생산해 온 대우버스는 레스타 소형버스 개발을 통해 버스차종의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버스 종합 메이커로써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대우버스의 레스타는 전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존의 박스 이미지를 탈피하여 하이 루프 바디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승용형 컨셉으로 최신 유러피언 스타일을 구현했다. 레스타는 장축(7.2m), 단축(6.4m) 두 가지 차종으로 각각 3개 타입과 4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인승 20인승 25인승 29인승 39인승(어린이버스) 등 다양한 인석수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단축 15인승 이하는 1종 보통 운전면허로도 운전이 가능하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장축 20인승 슈프림 사양과 단축 10인승 럭셔리 리무진 차량을 출품할 예정이다. 럭셔리 리무진 차량의 내부는 최고급 인조가죽과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년 연속 종합 우승을 향한 순항을 시작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김진표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280 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같은 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김진표 선수는 “쉐보레 레이싱팀이 1위, 2위를 석권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없는 팀 통산 6연패의 대기록을 향해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펼쳐질 매 경기마다 더욱 박진감 넘치는 모습으로 더 많은 분들께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두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이번 경기는 개막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쉐보레 레이싱팀의 전력질주가 예상됐던 만큼 경기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이번 2라운드에는 6대의 레이스카가 출전, 총 13랩을 돌며 최단 시간을 주행해 종료한 순서로 우승을 가렸다. 김진표 선수는 2005년 카레이싱에 데
기아자동차는 국내외 환경 이슈 교육 및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가할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6월 17일까지 펀키아 홈페이지(http://fun.kia.co.kr)에서 받으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15~19세(1994년~1998년 출생) 청소년과 2~4학년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6월 중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후, 7월 초에 2차 면접을 거쳐 7월 중 최종 32명의 청소년 대원과 8명의 대학생 멘토로 구성된 총 40명의 ‘2012 에코다이나믹스 원정대’를 선발한다. 선발된 총 40명의 원정대는 청소년 4명과 대학생 1명이 한 팀을 이뤄 7월 중 국내에서 환경인사 강연회 및 환경이슈 교육 참가, 주요 생태계 탐방, 환경 정화 활동, 여수 엑스포 참관 등의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원정대 40명 모두에게 7월 말에서 8월초까지 아프리카에서 진행될 ‘글로벌 에코 캠프’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에코 캠프’는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본부 방문, ▲킬리만자로 만년설 관측, ▲암보셀리 국립공원 방문, ▲현지 나무심기 봉사활동
토요타 브랜드가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 후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토요타만의 감성을 알리는 문화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토요타 브랜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2’을 공식 협찬하며, 한국을 방한한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시에나’와 ‘뉴 캠리’ 등 총 13대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에는 K 팝스타가 낳은 박지민, 이하이, 이미쉘, 박제형이 오프닝을 장식하며, ‘부기 원더랜드’, ‘셉템버’ 등으로 유명한 전설적인 흑인 슈퍼 밴드 ‘어스 윈드 앤 파이어’, R&B 소울의 황제 ‘에릭 베네’ 및 그래미 신인상 노미네이트, ‘레디시’ 등이 대거 참여하였다. 토요타 관계자는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페스티벌을 재미있게 즐기고 토요타 브랜드를 보다 더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토요타가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문화 예술 행사와 접목해 국내 소비자에게 확고하게 어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베트남 교민회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으로 베트남 교민회 후원 활동을 시작한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결혼여성, 유학생, 노동자 등 외국인 공통체와 우리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9일 주한 베트남인 공동체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소의 의의를 알리는 현판식과 함께 베트남 교민들이 직접 준비한 전통 춤과 노래 공연, 베트남 전통 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달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문화페스티벌, 한국어 교실 등 베트남 교민의 단합을 위한 다양한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지원키로 했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은 결혼이민여성 47,000여명, 유학생 및 연수생 5,000여명, 노동자 65,000여명을 포함해서 총 117,000여명이다. 작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역규모는 186억달러로 15위 교역 상대국이자 8위 수출국으로 베트남과 한국은 활발한 협력관계에 있다.
혼다코리아 (대표: 정우영)는 5월 17~18일 양일 간 백두대간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는 백두대간의 현황을 파악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책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혼다코리아와 함께하는 백두대간 보전활동’이라고 명명한 이번 백두대간 모니터링 활동은 조사지역의 개발현황과 지형 및 식생 등을 파악하는 한편, 산림 훼손 현황과 더불어 그 원인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혼다코리아는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이렇게 확인된 한반도 거대 생태 축인 백두대간의 현황을 널리 알리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본 행사에서 혼다코리아는 충북 단양에 소재한 벌재에서 싸리재에 이르는 백두대간 마루금 약 10.8 km 구간에 대한 훼손 및 관리실태 파악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사장은 “백두대간 보호와 관련된 법률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인 생태계 관리활동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러한 환경 보전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혼다코리아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하게 모니터링 활동을
폴크스바겐은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신형 파사트 2.0 TDI가 1회 주유로 2,616.9km(1,626.1마일)를 주행해,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1리터에 37.4km를 간 셈이다. 세계 최고 연비 기록 보유자, 존과 헬렌 테일러 부부는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 스털링에서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신형 파사트 2.0 TDI를 이용해 세계 신기록 달성에 도전했다. 기존 기록은 유럽에서 파사트 1.6 TDI 블루모션이 세운 2,456.8km(1526.6마일)이었다. 존 테일러 부부는 실제와 같은 주행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54.4kg(120파운드)의 여행가방을 싣고 이동하였으며, 일반적인 교통상황 속에서 주행했다. 그 결과, 신형 파사트 TDI는 기존 최고기록보다 160km(99.5마일)가 늘어난 2,616.9km를 달성하며 1회 주유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리터 당 약 37.4km를 달린 기록이다. 이번 도전을 이끈 존 테일러는 파사트 TDI는 여행을 위한 완벽한 자동차였다라며 충분한 실내와 수납공간을 갖추고도,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겸비해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
개그맨 김현준 송준근씨가 신형 싼타페를 탄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 계동사옥에서 인기 개그맨 김준현, 송준근씨와 구입차량 인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준현, 송준근씨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각각 ‘비상대책위원회’, ‘생활의 발견’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맨이다. 이번 행사는 신형 싼타페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김준현씨와 송준근씨가 사전계약 개시 직후 구입을 결정하면서 성사됐으며, 이날 인도식은 현대차 곽 진 판매사업부장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감 발표 및 차량 인도식,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준현씨는 “강인한 느낌의 외관에 우아하고 고급스런 실내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수입차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반전의 매력’을 지닌 싼타페를 직접 보니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구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준근씨 “오랫동안 신형 싼타페 출시를 기다려 왔다”며 “블루링크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갖추고 연비까지 좋다니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동적 디자인에 준대형 프리미엄의 고급감을 동시에 갖춘 신형 싼타페
한국지엠이 럭셔리 준대형 세단 알페온 고객을 위한 고품격 문화 마케팅을 펼쳐 알페온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지엠은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과 6월 두 달을 알페온 고객 대상 뮤지컬 문화 마케팅 기간으로 정하고, 국내 최고의 뮤지컬 공연에 알페온 고객과 동반인 1명을 포함해 총 1,120명을 초청, 차별화된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알페온 고객 대상 뮤지컬 문화 마케팅 기간 동안 ▲서울에서는 ‘닥터 지바고’ ▲대전 ‘백조의 호수’ ▲대구 ‘엘리자벳’ ▲광주 ‘셜록홈즈’ ▲부산 ‘넥스트 투 노멀’ 등 각 지역별로 다양한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며, 당첨자 및 공연관람 정보는 알페온 공식 홈페이지 (www.gmalphe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4월부터 알페온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인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알페온 케어’ 프로그램은 ‘쉐비 케어 3-5-7 서비스’와 영업사원 ‘홈케어 서비스’에 더해 알페온 고객을 위한 특화된 서비스로 ‘카 케어’와 ‘고객 케어’로 구성되며, ▲차량 정보 SMS서비스 ▲프리미엄 카 접수 창구 운영
전국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의 물결이 넘쳐흐른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전국 157개 초등학교의 全학년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10만개를 배포 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가 3년째로 누적 배포개수만해도 30만개를 넘는다. 현대모비스가 이처럼 초등학생 어린아이들에게 투명우산을 나누어주는 것은 비가 오는날 우산으로인해 시야를 가리지않게하여 차량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소재 개일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어린이 200여 명과 학교관계자, 국토해양부 송명선 교통안전복지과 과장, 교통안전공단 정희돈 이사, 한국어린이안전재단 고석 대표,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선포식’을 가졌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대모비스는 사람을 중심에 둔 기술 개발로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지키는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투명우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사회로 투명우산의 취지와 목적을 담은 ‘페
기아자동차는 2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엘란’ 100여 대와 동호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클럽 엘란’ 전국 정기 모임인 ‘엘란 데이’의 10번째 행사를 개최했다. ‘클럽 엘란’은 기아차 ‘엘란’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친목 모임으로 시작해 1996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차량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아차는 전국 정기 모임 행사를 맞아 ‘클럽 엘란’ 회원들을 위해 13년 전 단종된 엘란 차량의 소모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량 서비스에 대한 회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전달 받았다. 또, 기아차는 행사장에 지난 2일 출시한 최첨단 럭셔리 대형 세단 ‘K9’을 전시해 동호회 회원과 가족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클럽 엘란’ 회원들은 ‘엘란 데이’ 10주년을 자축하는 의미로 차량 100여 대를 이용해 ‘로마자 10’을 형상화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클럽 엘란’ 운영자 류재웅씨(39세, 서울)는 “단종된지 13년이 지났지만 ‘클럽 엘란’이 지속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아차의 꾸준한 서비스 덕분”이라며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20여 명을 초청해, 현대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현장을 견학하고 여수엑스포를 관람하는 ‘현대차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09년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현대차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는 지금까지 약 6천 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한류 전도사’로 거듭난 대표적인 한국 알리기 프로그램으로, 현대차는 올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및 대학 추천 유학생 1,3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투어에 참여한 유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재작년까지 중국인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프로그램의 초청 대상을 작년부터 28개 대학교(대학원 포함)에서 선발된 전 세계의 외국인 유학생으로 확대했다. 참가 유학생들은 ‘1일 체험팀’과 ‘1박2일 체험팀’으로 나뉘어 현대차의 공장과 현대제철 공장 등을 견학하는 한편,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진행한다. ‘1박 2일 체험팀’은 둘째 날 여수로 이동해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