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를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유럽에서 최초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드림카로 불리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 가장 오랜 전통을 지닌 최고급 워치 메이커, ‘블랑팡’의 만남으로 큰 화제가 된 단일 차종 경주이다. 람보르기니는 아시아 시장의 빠른 성장에 힘입어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레페오’를 올해부터 아시아에서도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 3년간 공식 스폰서였던 블랑팡은 올해부터 아시아 지역까지 후원을 확대, 지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12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5월 26일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총 6라운드에 걸쳐 펼쳐진다. 아시아 전역의 람보르기니 오너와 전문 레이서들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로 아시아 최고의 서킷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싱을 위한 모델,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는 5.2리터 10기
현대차 중국1공장 도장공장이 화재 이후 불과 17일만에 복구가 완료돼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화재가 났던 중국1공장 도장공장 복구작업이 완료돼 26일 주간 근무 시작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중국1공장 도장공장 화재 이후 신속한 공장 복구를 위해 다음 날부터 철거작업과 동시에 신규 도장 로봇 및 도료 공급 배관 제작 작업에 착수하는 등 도장 설비 공급대책을 즉각 수립했다. 이어 건물 및 바닥, 지붕 등 건물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각종 설비들을 설치, 시운전까지 마치고 26일부터 하루 1,200여대의 차량이 정상적으로 생산됐다. 특히 중국1공장은 도장공장의 정상가동과 동시에 주말인 26일과 27일 2틀간 주야간 특근을 실시했다. 도장공장의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중국1공장은 올 7월 준공을 앞두고 시범가동 중인 중국3공장의 도장라인을 활용, 1공장 생산차종의 도장작업을 진행해 화재 발생 4일만인 12일부터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생산차질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 기간 동안 현대차는 3공장에서 도장작업을 마친 차체를 20km 떨어진 1공장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총 60대의 운송용 탑차를 긴급 수배했다. 당
부산모터쇼에서는 미래에 선보일 컨셉트카들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현대차는 컨셉트카로 아이오닉(HED-8)과 헥사스페이스(HND-7),그리고 싼타페 롱버전을 선보였다.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였던 아이오닉은 80kW의 전기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 3기통의 1.0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전기차 모드로 주행시 120km, 모터와 엔진 동시 주행시에는 최대 7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새로운 컨셉카인 다목적 차량 헥사 스페이스는 전장 4300mm, 전폭 1820mm, 전고 1647mm의 특징을 가진다. 휠베이스는 2750mm이고 타이어는 19인치이다. 엔진은 카파 1.2터보 GDI엔진이고 6단 자동변속기를 갖췄다. 기아차는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인의 관심을 받은 후륜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Kia GT(KED-8)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였던 3도어 CUV 콘셉트카 트랙스터(KCD-8) ▲2011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소형 CUV 전기 콘셉트카 네모(KND-6) 등을 전시했다. 한국지엠은 컨셉트카 2종을 국내최초로 공개했다. 코드 130R은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 모델로 다부지고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출품차량과 신차들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 시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주요 외교 사절 등 각 계 각층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개막일이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 6만여 일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오전부터 매표소와 행사장 출입구에 입장권을 사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져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한편, 매일 승용차 1대를 관람객에게 제공하는 “경품 추첨행사”가 매일 오후 5시 30분 전시장 3홀 입구에서 개최되는데, 개막 첫날 차량경품(현대 아반떼)의 당첨자로 대구시 서구 비산동에 거주하는 권혜민씨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는 그 어느 때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 완성차와 수입 자동차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전시장 내 설치된 각 기업별 부스에서 각 종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5분여간 진행된 폭스바겐의 클럽 디제잉 이벤트는 젊은 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미국시장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오토퍼시픽社의 ‘2012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HEV) 부문에서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신차 보유고객 75,000여명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성능, 품질, 안전성, 상품성 및 편의성 등 총 48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품질 만족도를 평가, 승용차 12개 부문, RV 및 픽업 14개 부문의 승자를 가린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이 중 ‘하이브리드/전기차 부문’에서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VSA에서 ‘하이브리드 부문’은 2010년 신설돼, 2010년에는 머큐리 밀란 하이브리드, 2011년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하이브리드 부문’에 ‘전기차’도 포함됐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수상으로, 아직까지 고객들은 전기차보다는 하이브리드차에 더 높은 점수를 줬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기간을 기존 6년
크라이슬러의 플래그십 세단 300C와 Jeep의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가 미국의 자동차 전문 리서치 기관인 오토퍼시픽의 ‘2012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자동차 부문과 프리미엄 중형 SUV 부문에서 각각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Jeep 그랜드 체로키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오토퍼시픽의 2012 자동차 만족도 조사는 2011년 9월에서 12월까지 2012년형 신차를 구입한 7만5천명 이상의 신차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총 48개 항목에 걸쳐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각 부문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모델이 선정된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미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닷지 브랜드의 사장 겸 CEO인 레이드 빅랜드는 “300C와 그랜드 체로키가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고객 만족도와 제품력 향상에 주력해온 크라이슬러의 노력을 고객들이 알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 300C는 특유의 당당하면서도 유연한 스타일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SUV 중 최대 수상 경력을 가진Jeep 그랜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부터 멀티 퍼포먼스 수퍼카 GT-R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작년 하반기 판매 돌풍을 일으킨 닛산의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이 함께 진행한 콜라보레이션 큐브가 최초로 공개됐다. 큐브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스티키 몬스터 랩은 디자이너 부창조, 최림, 프로듀서 김나나, 피규어 디자이너 강인애와 황찬석, 마케팅 디렉터 여준영 6인으로 이루어진 창작집단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큐브는 모터쇼를 위해 특수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컨셉카로, 가장 트렌디한 컬러이자 올해 스티키 몬스터 랩이 주요작업에 사용할 컬러인 ‘골드’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스티키 몬스터 랩의 대표적인 ‘몬스터’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다. 컨셉카 외에도, 별도로 준비된 큐브 전시존에서는 실제 판매될 6가지 콜라보레이션 큐브 데칼(디자인 3종, 디자인 별 색상 각 2종)도 만날 수 있다. 차량의 외관 데칼, 키홀더, 엠블럼 및 파우치로 구성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55만원(부가세 및 공임비 제외)으로, 24일부터 1년간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스마트코리아(대표: 이인석)는 국내에서만 판매 가능한 “스마트 포투 스페셜에디션”을 20대 한정으로 제작 판매한다. 스마트 포투 스페셜에디션은 기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차량을 베이스 모델로 차 문이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를 채택했다. 고성능 스포츠 머신에서 볼 수 있는 걸윙 도어를 적용시켜 기존 스마트 포투의 독특함에 스포츠 머신 같은 강렬함을 더했다. 차량의 실내외 및 휠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확대해 더 특별한 ‘나만의 스페셜 에디션’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외관은 총 8가지, 실내는 3가지 색상이 가능하며, 소프트 톱 역시 블랙, 레드, 블루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휠에 적용되는 포인트 컬러는 고객이 선택한 어떤 컬러라도 적용 가능하다. 인테리어 컬러와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존 페브릭 시트는 국내 시트전문 업체인 미니아트가 제작한 수제작 가죽 시트로 장착된다. 가죽 시트에는 스페셜 에디션 차량의 고유 번호를 자수로 새겨 특별함을 더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040만원으로 기존 스마트 포투 카브리오 모델(가솔린엔진 2,970만원)과 비교해 250만원 차이이다. 차량 주문 완료 후 10일 이내로 고객에게 출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5일 일반관람객에게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전시행사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24일 오전 9시 BMW/MINI를 시작으로 진행된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1천여 명의 국내외 기자를 비롯해 각 기업별로 특별 초청한 주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준비한 신차 및 컨셉트 차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는 특히, 각 사별로 주어진 17분을 최고의 발표 무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무려 23명의 발표자가 ‘프레스데이’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기아자동차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피터 슈라이어, 한국토요타 사장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 GM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 마세라티의 아시아 총괄사장인 움베르토 마리아 치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토마스 우르바흐 등 전체 발표자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총 11명의 외국인 임원들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부산국제모터쇼의 위상이 예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부산국제모터쇼의 ‘프레스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이번 모터쇼가 역대 최대의 흥행을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4일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 100% 순수 전기차와 관련 첨단기술들을 공개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전시관은 성장 잠재력과 친환경 에너지를 상징하는 빙하와 오로라를 모티브로 전시관을 구성하여 르노삼성자동차의 전기차 사업의 선도업체로서의 이미지와 성장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2013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양산하여 일반에 판매 예정인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와 충전설비, 배터리 및 MIV, P2C 등 전기차 관련 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미래 디자인과 라인업 확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패셔너블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 캡처와 르노그룹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F1 머신, 국내 최대규모의 온로드 카레이싱 대회인 슈퍼레이스에 참가할 한층 업그레이드된 SM3 2.0 Turbo레이싱 카를 전시한다. 양산 라인업인 SM3, SM5, SM7, QM5를 BLACK & WHITE 컨셉트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더욱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변한 SM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성장가능성을 제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총 9대의 차량 전시
한국지엠이 24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2 부산모터쇼에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포함, 총 19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쉐보레는 글로벌 히트작 크루즈의 새 모델, ‘2013 더 퍼펙트 크루즈’ 및 젊은 고객과 소통하며 탄생한 ‘유스’ 콘셉트카 2종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쉐보레 유스 콘셉트카와 에코로직은 현재 및 미래의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쉐보레의 비전을 대표하며, 2013 더 퍼펙트 크루즈와 쉐보레 마이링크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두 가지의 쉐보레 유스 컨셉트카 ‘코드 130R’과 ‘트루 140S’는 세단의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쿠페 스타일에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로 대표되는 첨단 IT기술, 친환경, 고연비 등 젊은 세대가 열광하는 가치를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컨셉트카 코드 130R은 고성능 쉐보레 스타일을 구현한 4인승 후륜구동 쿠페 모델로 다부지고 공격적인 전면부와 쉐보레 특유의 과감한 펜더라인, 직선으로 뻗은 측면 디자인을 주제로 한다. 트루 140S는 직분사 엔진 기술 및 엔진 스톱-스타
BMW그룹코리아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참가업체 중 가장 많은 9가지의 새로운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BMW와 MINI의 전시관에는 BMW 10대, MINI 7대 등 총 17대가 전시됐으며 각각 혁신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 MINI 이볼루션을 테마로 6월 3일까지 BEXCO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BMW는 우아한 디자인의 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고성능 버전인 뉴 M5와 X6M, 그리고 BMW의 첫 투어링 모델이자 실용적이고 다이내믹한 BMW 5시리즈 투어링, 친환경차 액티브하이브리드 5를 처음 선보인다. 이와 함께 BMW 모토라드는 프리미엄 빅스쿠터인 C 600 스포츠와 C 650 GT를 소개하며, MINI는 MINI ‘베이스워터’와 ‘하이게이트’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BMW 출품 차량- BMW 6시리즈 그란 쿠페: 국내 최초 공개- BMW M5: 국내 최초 공개- BMW 5시리즈 투어링: 국내 최초 공개- BMW 액티브 하이브리드 5: 국내 최초 공개- BMW 뉴 X6 M- BMW 뉴 3시리즈(320d 스포츠, 이피션트 다이내믹스 에디션)- BMW 750Li xDrive ☞MINI 출품 차량- MNI 쿠퍼 SD 베이
“바다를 품은 녹색자동차의 항해” 란 주제로 열리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가 2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3일까지 11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다.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는 완성차 및 부품․용품 등 총 6개국에서 96개사(완성차 22개사, 부품업체 74개사)가 참가했으며 BEXCO의 3개 전시장은 물론 컨벤션홀, 다목적홀 등 벡스코 전 시설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 5개 승용차 및 3개 상용차 브랜드를 비롯하여 해외 14개 브랜드 등 총 22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여 벡스코 전시장 전홀(26,508sqm)을 총 170여대의 전시차량으로 메우게 된다. 이는 2010년 109대가 출품되었던 지난 모터쇼를 훨씬 뛰어넘는 부산국제모터쇼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완성차 참가업체는 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GM, 쌍용자동차 등 5대 국내브랜드를 비롯하여 대우버스, 현대상용, 기아상용 등 3개의 상용차 브랜드 등 총 8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는 미래형 컨셉트카 9대를 비롯하여, 세계에서 첫 선을 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2대, 아시아 프리미어 3대, 코리아 프리미어 7대 등 모두 12대의 신차가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2012년 부산국제모터쇼에서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 올 뉴 인피니티 JX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 올 뉴 인피니티 JX는 2005년 인피니티 브랜드 국내 공식출범 이후 이어온 인피니티의 ‘프리미어 시리즈’ 중 5번째에 해당하는 모델로서, 한국시장과 소비자들에 대한 인피니티의 남다른 관심과 존중을 대변하고 있는 모델이다.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컨셉카 ‘에센스’를 기초로 한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더블 아치형 프론트 그릴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 초승달 모양의 D필러, 20인치 휠 등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에서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극대화시켰다. 최근에는 미국의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 오토가 선정한 ‘2012 10대 인테리어 어워드를 수상하며 동급 최고의 인테리어와 감성적인 편의사항을 갖춘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6월 말 국내 착륙을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JX는 24일 부산모터쇼에서의 차량 공개 이후 전국 인피니티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2륜구동 모델 6,750만원(부가세 포함), AWD 모델 7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