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최근 지방 사업장을 포함,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목표와 핵심과제’를 공유하는 ‘소통경영’을 펼치고 있다. 지난 달 ‘한국지엠 가족 대동한마당’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보여준 호샤 사장은 보령, 군산, 창원의 임직원 대상 경영현황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7일 부평 본사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갖고 소통경영을 이어갔다. 호샤 사장은 유연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 임직원 신뢰, 문화의 다양성 존중 등 평소 실천해온 본인의 리더십을 소개하고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 구축 ▲‘품질이 제품을 판다’ 슬로건 실천을 위한 최고의 제품 품질 확보 ▲ 회사의 지속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현금흐름 달성과 수익성 향상 등을 강조하며 경영현황 전반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호샤 사장은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저와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한 버스를 함께 탄 임직원들은 고객과 더불어 항상 최우선 순위에 있다”며, “한국지엠은 고객과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상호 신뢰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직원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수익을 개선하고, 발생한 수익이 세계 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선진시장인 일본 자동차 시장 수출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일본 완성차 업체인 스즈키의 본사(시즈오카 현 하마마츠 시 소재)에서 첨단 핵심 부품을 대거 선보이는 기술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K9에 적용되어 화제가 되었던 LED Full AFLS,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는 물론 첨단 제동장치와 친환경부품·램프제품·안전제품·오디오 및 내비게이션, 그리고 운전자 편의를 도모하는 메카제품에 이르기까지 총 60여 개에 이르는 핵심 제품을 전시했다. 이 전시회에는 스즈키 구매본부장을 비롯한 구매 관련 임직원 200여 명이 관람했으며 관련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스즈키가 소형차종을 주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것에 주목하여 경차·소형차용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 스즈키 구매관계자들도 이들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관람을 마친 스즈키의 해외조달센터장인 모치츠키는 “현대모비스의 기술적 성장에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향후 모비스와의 교류확대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즈키는 이번 기술전시회에 앞서 지난 5월, 인도 첸나이에 있는 현대모비스 공장을 방문해 모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의 안전운행을 위하여 지정 부품을 할인 제공하는 쿨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쿨 썸머 이벤트는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행사로 서비스 전 거점에서 차량 점검 및 확인을 통해 해당 부품 교환이 필요한 고객들에게는 브레이크 패드(전, 후), 와이퍼 블레이드, 에어컨 가스, 타이어 등의 부품 및 공임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내비게이션, 바디키트 등 장착용품에 대해서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를 받은 모든 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총 5,000명에게 캐리비안베이 티켓 및 해피콘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여름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본 이벤트는 서비스점 방문 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이번 행사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 강화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브랜드인 오토 솔루션의 런칭을 고객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일환으로 지속적인 차량관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평생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벤틀리 모터스는 볼프강 슈라이버 씨(54세)를 벤틀리 모터스의 신임 회장 겸 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폴크스바겐 상용차 부문 CEO를 맡고 있는 슈라이버 박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벤틀리 모터스 회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현 회장인 볼프강 뒤르하이머(53세)는 새로이 아우디의 기술 개발 담당 이사회 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볼프강 슈라이버 신임 회장은 1984년 폴크스바겐 그룹에 엔지니어로 입사해 1996년에 폴크스바겐의 트랜스미션 및 드라이브트레인 개발 담당 수장으로 올라선 인물이다. 당시 벤틀리 컨티넨탈 GT 및 아르나지의 트랜스미션과 드라이브트레인 구성품의 개발을 책임지면서 벤틀리와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는 부가티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슈퍼스포츠카 개발을 위한 기술 이사 및 기술 담당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2006년 9월부터는 폴크스바겐 상용차 부문의 개발 담당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되어 활약해 왔다. 2010년 2월부터는 이사회의 대변인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폴크스바겐 그룹 회장인 마틴 빈터콘 박사는 이번 선임에 대해 “뒤르하이머 회장과 슈라이버 신임 회장은 모두 정통 엔지니어 출신으로 폴크스바겐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을 대표하는 분들
2012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문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한 고객들은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2012 서울오토살롱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기간 동안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에 판매되며, 개막일인 12일부터는 현장에서 정상가 판매된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2012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시전문회사 (주)서울메쎄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 망라하는 자리로 보다 풍부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색다른 즐거움도 만날 수 있다. 제4회 틴트오프코리아 페스티벌 및 타이먀 아시안컵, 차량용 블랙박스 특별관, 드레스업 퍼포먼스 튜닝 특별관, 카오디오 페스티벌, 자동차 튜닝 세
한국지엠은 6월 한달 동안 노후차량 보유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고 쉐보레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체인지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지엠이 실시하는 체인지업 캠페인은 지난 2009년 자동차 산업 활성화와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시행했던 노후차량 세제지원 이후, 개별 기업 차원에서 실시하는 최대 규모의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지원 캠페인이다. 중고차 가격을 보상받기 어려운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본인의 노후차량을 쉐보레 대리점에 반납 후 한국지엠 신차 구매시 ▲스파크 75만원, ▲아베오 및 크루즈 100만원,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110만원 등 노후차량교체 특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6월 캠페인 기간 내 노후차량을 교체하는 고객은 각 차종별 일반판매조건에 따른 혜택도 중복적용 받을 수 있다. 특히, 노후차량교체 보조금 혜택은 노후차량의 기존 사고유무 및 보존상태와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보조금을 적용하기 때문에 통상 중고차 매매 가격형성이 어려운 14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들이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도심형 라이프 스타일의 Jeep 콤팩트 SUV ‘컴패스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컴패스 스포츠는 2,000만원대의 가격으로 Jeep의 고급 라인업에도 적용되는 모든 첨단 안전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Mopar? 정품 액세서리를 통해 크롬 사이드 미러와 크롬 도어 핸들 등으로 나만의 개성 있는 컴패스를 꾸밀 수 있으며, 차량의 트렁크와 바로 연결해 텐트 내에서도 트렁크를 이용하거나 짐을 바로 싣고 내릴 수 있는 캠핑 텐트, 자전거 거치대, 세척이 가능한 애완 동물용 베드, 루프 하드 박스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수 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그렉 필립스 사장은 “Jeep 컴패스는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동급 콤팩트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모델로,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컴패스 스포츠는 경제성 및 실용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컴패스 스포츠는 아웃도어 및 레저활동을 즐기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모두 충족해주는 최고의 콤팩트 SUV이다”라고 밝혔다. Jeep 컴패스 스포츠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2,950만원이다. 컴패스 스포츠는 2.
한국토요타가 토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 제 1탄을 기념하며 ‘토요타 주말 농부’를 모집하는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토요타 주말 농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페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인 캠리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기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는 주말 농부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월 10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 (http://www.toyota.co.kr) 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총 20가족에게는 한 가족 당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텃밭 5평과 재배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분양 기간은 11월 말까지이다. 이번 행사는 직접 손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식재료로 사용함으로써 농산물의 장거리 이동에서 발생하는 CO2 배출 감소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분양 받은 5평 중에서 1평에서 재배된 농산물은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수 있어 직접 친환경 농산물도 재배하고 이웃사랑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토요타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자연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도시의 자녀들에게 땅을
☞사고내용: 앞서 주행하던 차량이 진행방향을 바꾸기위해 일시 정지하여 후진하면서 뒤에서 오던 차량을 충격한 사고임. ○ 청구인 주장 (A) 피청구인 차량이 시장입구로 진입하기 위하여 후진하던 중 후방에 정지되어 있던 청구인차량 전면을 충격한 사고임. 피청구인은 피청구인차량의 소유자와 운전자의 관계가 고용관계에 있지 않아 무단운전으로 인한 사고이므로 면책사유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무단운전의 주요 사안인 소유자와 운전자의 관계, 무단운전을 하게 된 경위, 평소의 차량관리관계, 사후승낙여부 등을 감안하였을 때 무단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되므로 부책처리하여야 할 것임. ○ 피청구인 주장 (B) 피청구인차량 운전자가 피보험자와 다툰 후, 차량 열쇠를 돌려달라는 피보험자의 요구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사고차량을 운행하다 사고가 발생하였음. 운전자는 보험금 지급청구권이 있는 피보험자에 해당하지 않으며, 피청구인차량 피보험자는 불법행위 당사자가 아니고, 사용자의 지위에서 운전자에게 자동차를 운행하도록 한 것이 아니므로 아무런 법률상의 책임을 지지 않음. 따라서 피청구인은 보상책임을 부담하지 않음. ○ 기타 입증자료 피청구인 차량이 주차장 진입로에서 일시 정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CJ E&M과 대국민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8월 17일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는 숨겨진 스타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11년 방송된 시즌3에서는 197만명의 오디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다양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진 일반인들에게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문화 및 트렌드 아이콘으로 자기 매김했다. 또한, 1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층과 성별 시청률에서 고른 분포를 보이며, 시청자가 참가자들의 심사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3월 8일 오디션 접수를 시작하여, 4월 29일부터 서울, 부산을 비롯한 전국 주요 8개 도시 및 미국 뉴욕과 LA에서 해외예선을 진행한다. 지난 해 방영된 시즌3에 이어 시즌4에서도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닛산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닛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상위 4명에게는 독특한 디자인과 탁월한 기능성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김영재)는 5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동탄에서 가진 신차 발표회에서 동급 최대 적재능력을 자랑하며 뛰어난 연비와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볼보 카고트럭을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계기로 트랙터와 덤프트럭에 이어 보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된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의 니즈에 따른 제품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을 더욱 높이면서 2005년부터 지켜온 국내 수입 대형트럭 1위 업체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볼보 카고트럭은 볼보그룹의 핵심 가치인 품질, 안전, 환경에 대한 철학과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강력한 파워트레인은 물론, 뛰어난 연비를 만족시키는 모델이다. 또한, 수려한 디자인과 26톤의 국내 최대 적재능력을 자랑하며, 10가지 타입의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의 선택이 가능한 맞춤형 카고트럭으로 성능, 디자인, 안전성은 물론 용도에 맞춘 다양한 활용성까지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한다. 새로이 출시되는 볼보 카고트럭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최고의 환경 기준에 부합하는 EURO5 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트럭으로, 최대출력 540마력과 최대토크 265kg.m을 발휘하는 FH540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와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는 4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수원사업소에서 양사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개념 숍인숍 매장 1호점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개념 숍인숍매장 1호 점은 원 스톱 복합매장인 르노삼성자동차 수원사업소에 30평 규모로 입점하였으며, 커피가 가져다 주는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과 따뜻한 분위기가 르노삼성자동차의 고급스러운 매장 이미지와 잘 어우러져 차량 구매고객 및 방문고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1호점 개점을 기념하여 오프닝 행사 및 엔제리너스커피 이동형 차량 카페를 활용한 무료 커피 시음회를 진행하여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향기로운 여유를 선사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신개념 매장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만족과 마케팅 강화라는 중요한 두 가지를 요소를 모두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향후에도 차별화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는 물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재규어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전문기관인 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 및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가 공동으로 진행한 ‘2012 영국 차량 오너십 만족도 조사’에서 ‘영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12 영국 차량 오너십 만족도 조사’는 18,000명의 영국인이 2년 이상 소유한 차량의 성능, 디자인, 편의성, 품질, 신뢰도, 유지비, 경제성, 딜러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모델 별로는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더 뉴 재규어 XF’가 2위를 차지하며 작년 순위 대비 15계단이나 상승했다. 2011년 설문조사 결과 3위를 차지했던 재규어는 올해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재규어 차량 소유자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음을 증명했다. 재규어의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아드리안 홀마크는 “재규어가 ‘영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로 선정된 것은 최상의 성능, 기술, 오너십 경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재규어의 노력이 고객들에게 전달되었다는 의미기에 더욱 기쁘다”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의 공식 딜러인 아우토반VAG(대표: 김연찬) 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에 폴크스바겐 천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새로운 전시장은 연면적 약 614m² 규모로 총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최근 출시한 신형 CC, 골프 카브리올레, 시로코 R-Line 등을 비롯한 폭스바겐의 대표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3S(Sales, Service, Spare parts)컨셉으로 설계되어, 차량 구입에서부터 서비스, 빠르고 정확한 부품 공급을 위한 부품센터가 갖춰져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을 잇는 거점으로써, 더욱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현재 총 8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천안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하여 현재 전국 19개 전시장과 19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게 됐다.
BMW 그룹 코리아가 4일 사무실을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0번지 스테이트타워 남산(우편번호 100-052)으로 이전했다. 1) 14층 – BMW 그룹 코리아 2) 12층 – BMW 그룹 파이낸셜 서비스코리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