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의 품질경영이 중국에서도 최고의 품질력으로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회장 정몽구)는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31일 발표한 ‘2012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 YF쏘나타, EF쏘나타와 기아차 프라이드(현지명 K2) 등 3개 차종으로 차급별 1위에 최초로 올랐다. 제이디파워社의 신차품질조사(IQS)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6월까지 9개월간 43개 도시에서 신차를 구입한 고객 2만여명을 대상으로 신차품질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내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높은 품질만족도를 의미한다. 68개 브랜드 총 215개 차종이 자웅을 겨룬 이번 중국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기아차는 총 10개 세그먼트 중 고급형 중형차급, 경제형 중형차급, 소형차급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미국시장에 이어 중국시장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입증했다. 현대차 YF쏘나타는 66점으로 혼다 어코드(81점)을 제치고 고급형 중형차급에서 1위에 올랐으며, EF쏘나타는 82점을 획득해 쉐보레 에피카(122점)와 푸조 408(165점) 등을 제치고 경제형 중형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소형차급에서는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사)어린이안전학교, 한국교통안전협회와 공동으로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어린이에게 교통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3회째로 사전 예선심사를 통과한 초등부 7개팀과 유치부 8개팀 총 600여명이 결선에 참가한다.초등부는 인천 명현 초등학교의 창작곡 ‘안전한 세상 만들어요’를 시작으로 총 7개 팀이 경합을 벌이게 되며 유치부는 여의 유치원의 개사곡 ‘안전 친구들’을 시작으로 총 8개 팀이 경쟁을 벌인다.이번 대회의 대상팀은 행정안전부 장관상, 금상 2개팀은 서울시 교육감상을 받게 되며, 대상을 포함한 우수 작품은 UCC 영상으로 제작돼 교통안전 홍보물로 활용된다. 현대해상 정성훈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투자나 교통법규 강화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음악대회를 통해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현대해상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동절기를 맞아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중대형 트럭 및 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수리 공임과 부품 가격을 할인해주는 ‘중대형 상용차 부품/공임 할인 행사’를 1일부터 2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를 앞두고 버스/트럭 등 중대형 상용차의 예방정비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차량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절감시킴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개월간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44개 현대차 지정정비공장에서 진행돼 중•대형 상용차 고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운행을 도울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정공장에서 입고 수리시 중형 트럭/버스의 연료필터 및 필터 엘리먼트, 인젝터 등 8개 품목과 대형 트럭/버스의 에어드라이어 및 카트리지, 연료펌프, 워터 세퍼레이터, 연료필터 및 필터 엘리먼트 등 28개 품목에 대해 소매가격 대비 15%의 부품할인 및 20%의 정비공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대형 상용차 고객 정비공임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본사(인천 부평)를 비롯, 군산, 창원, 보령 등 국내 사업장을 순회하며 전 임직원 대상, 13차례의 경영현황 설명회를 갖는다. 호샤 사장은 30일과 31일 양일간 부평 본사 경영현황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초에는 군산, 창원, 보령 사업장을 방문, 전체 임직원들을 만나 경영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등 쌍방향 소통을 펼친다. 특히, 호사 사장은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함께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지엠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발전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한다. 호샤 사장은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협력업체, 정부, 딜러, 노동조합, 임직원 등 회사 구성원 및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신뢰 구축 ▲최고의 제품 품질 확보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 한국지엠은 출범 이후 지난 10년 동안 많은 도전 과제들이 있었지만 그 때마다 선택과 집중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도전 과제들을 현
토요타자동차의 토요타, 렉서스, 싸이언 총 3개의 브랜드가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2012 차량 신뢰도 조사’에서 1~3위를 나란히 석권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의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에 따르면 토요타의 싸이언 브랜드가 2012 차량 신뢰도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 했다. 토요타 브랜드는 전년대비 4계단 상승하며 2위를 달성했고, 렉서스 브랜드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차량별 신뢰도 순위에서는 토요타의 프리우스 c가 전체 모델 중 1위를 차지 했으며 프리우스, 프리우스 v,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프리우스 모델들이 평균을 넘는 기록을 세우며 소비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 4월 토요타는 미국 컨슈머 리포트의 최고의 모델 평가에서 10개 부문 중, ‘패밀리 세단’, ‘친환경차’, ‘패밀리 승합차’, ‘소형 SUV’, ‘패밀리 SUV’ 등 무려 5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 브랜드 중 단일 브랜드 최다 기록이며, 10년만의 대기록으로 토요타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바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토요타 차량에 만족한 소비자들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독일 최고의 내구레이스인 VLN 시리즈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레이싱용 타이어 엑스타 S700을 장착한 푸조 RCZ팀은 SP2T 클래스에 출전, 전체 시리즈인 10전 중 9전에서 이미 총합계 1위를 달리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지었다. 금호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해 다시 한 번 금호타이어의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유럽 3대 내구레이스로 불리는 독일 VLN 시리즈는 1977년 ADAC, DMV 등 유명 모터스포츠 클럽들이 모여 설립한 경기로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릴 만큼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다. 위험한 코너의 연속과 거칠고 험난한 노면으로 악명 높은 25.4km의 뉘르브르크링 인터내셔널 서킷을 최대 39바퀴, 약 1,000Km에 이르는 거리를 6시간에 걸쳐 완주하는 극한의 레이스로 매년 유명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미쉐린, 던롭 등 세계 정상급 타이어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정일택 중앙연구소 상무는 “이번 VLN 내구레이스 우승은 세계 최고 수준인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세계에 재입증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글로벌
쌍용차 체어맨H와 렉스턴W가 달리는 오페라극장으로 변신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유일)가 대형 라인업에 편의성과 품격이 한층 향상된 하만 그룹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의 판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체어맨 H 뉴클래식과 렉스턴 W에 세계적 명품인 하만 그룹의 최고급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하고 새로운 3D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고품격 사운드와 한층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한다. 체어맨 H 뉴클래식은 하만(Harman) 그룹의 최상위 브랜드 하만카돈 프리미엄 5.1채널 12스피커 시스템과 7인치 3D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하만카돈은 마이바흐와 벤츠 S클래스 등 세계 명차들이 선택한 최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작은 속삭임부터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울림까지 폭넓으면서도 섬세한 사운드로 마치 오페라 극장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새로운 내비게이션은 기존 6.5인치에서 7인치 모니터로 향상된 디스플레이에 대한민국 전역의 지형과 도로, 건물을 입체적인 렌더링을 통해 현실감을 극대화해 보여 준다. 더불어 슬림형 ETCS/ECM(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감광식 눈부심 방지 거울) 룸미러와 2열 센터에 3점식 시트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자사 스포츠 하이브리드카 CR-Z가 31일 첫 방영하는 MBC라이프의 ‘그녀와 자동차’에 등장한다고 밝혔다. 인기 여성스타들이 총 출동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아온 ‘그녀와 자동차’는 재미는 물론 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인포테인먼트 형식의 프로그램이며, 이를 통해 실용적이고 스포티한 CR-Z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라이프 스타일을 다각도로 다루어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집중 조명한다. 첫 회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출연하여 하이브리드카와 스포츠카가 절묘하게 결합된 CR-Z의 특징을 시청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며,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열연하여 인기를 얻은 배우 심이영이 함께 등장하여 CR-Z의 트렌디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보여준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CR-Z는 스포츠카의 익사이팅한 주행과 하이브리드의 실용성을 겸비하여 자기표현에 적극적이며, 개성을 중시하는 요즘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2011년 10월 출시된 스포츠 하이브리드 CR-Z는 혼다의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IMA가 탑재되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에 강력한 출력과
한라그룹은 다음과같이 인사를 실시했다.◇부회장▲건설부문 총괄 겸 한라건설 대표이사 정무현 ▲자동차부문 총괄 겸 만도 대표이사 CEO 신사현 ◇사장▲한라건설 대표이사 최병수 ▲만도 대표이사 겸 COO 성일모 ▲만도 CTO 김주신 ▲한라엔컴 대표이사 이은시 ▲한라개발 대표이사 배영한 ▲정도경영실 이공희 ◇부사장▲한라I&C 대표이사 겸 그룹 신규사업실장 홍석화 ◇부사장▲만도 정경호 ◇전무▲한라건설 신중일 송영선 김현호 ▲만도 김광근 이환일 ▲한라I&C 박종식◇상무▲한라건설 조병언 여태승 박용석 이태승 조재희 ▲만도 김정민 조기영 최경선 심상윤 김성수 이해영 이영준▲마이스터 김연행 최진호 ▲정도경영실 권병찬◇상무보 ▲한라건설 김민기 이민재 이채윤 ▲만도 이성규 안철우 양승준 신용운 김현욱 정석태 신헌순 우종철 신희만 국경표 ▲한라엔컴 노원호 ▲한라스택폴 백보현 ▲목포신항만운영 정환호 ▲법무실 주진우 ▲회장비서실 이용주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 양승준
소비자들의 자동차 A/S만족도 조사에서 한국지엠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10년째 1위를 하던 르노삼성은 3위로 내려 앉았다. 마케팅인사이트가 지난 1년간 자동차 회사의 A/S를 받은 적이 있는 소비자들울 대상으로 A/S평가를 조사한결과 회사별로는 한국지엠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쌍용차가 차지했으며, 작년까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르노삼성은 3위로 밀려났다. A/S를 받으며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이었다. 한국지엠은 이를 중점적으로 관리해 1위에 올랐다.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수입차는 금년도에 크게 하락해 국산차 평균 이하로 내려갔다. 기아차는 4년 연속 최하위로 부진했다. 지난 1년간 각 사의 직영/지정/협력 서비스사업소를 이용한 적이 있는 소비자들(28,994명)이 평가한 A/S만족도(1,000점 만점)의 산업평균은 789점으로 전년 대비 11점이 떨어졌다. 작년에 모든 고객만족 지표 중 처음으로 산업평균 800점대에 진입했다가 올해 다시 3년 전 수준으로 뒷걸음쳤다. 모든 회사의 점수가 하락했는데, 실제 서비스 수준이 낮아지기보다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미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회사별 점수를 보면 처음으로
쌍용자동차는 서울지방변호사회가 29일 배포한 ‘쌍용자동차 사태 특별조사단 결과 발표’ 보도자료의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 깊은 유감을 표하며 아래와 같은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노동계와 일부 정치권을 비롯해 서울지방 변호사회까지 제기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와 관련한 제반 의혹은 그동안 수차례 회사의 입장발표는 물론 청문회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밝힌 사실과 무관한 추측과 오해로 밝혀진 것이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역시 그동안 제기되었던 제반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보다는 회계조작(기획부도), 기술유출(먹튀), 노사합의 사항불이행 등 근거없고 타당성 없는 과거 노동계의 일방적인 주장을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특히 사실확인을 통한 진실규명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 또 다시 근거없는 의혹만을 주장함으로써, 정확한 진실을 규명하거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지 못하고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켜 근원적인 문제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진실이 아닌 정서법에 기대어 이뤄지는 서울지방변호사회를 비롯한 노동계 및 일부 정치권의 정치적인 활동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이는 기업의 근간을 흔드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쌍용자동차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 방
겨울철에는 눈길 빙판길 등으로 차량운행에 어려움을 많이 격는다. 겨울철에는 건강관리만큼이나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차량 관리다. 또한, 겨울철에는 급격한 온도 저하로 인한 문제 발생이 잦은 만큼 이에 맞는 중고차 고르기에도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겨울철 중고차 구입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량 구입시 노하우 및 겨울철 최적의 중고차를 고르는 방법을 소개한다. ▶빙판길 주행 많은 겨울, 타이어에 주목 겨울철은 빙판길 위험 부담이 큰 만큼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주행 중 쏠림 현상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타이어는 규격에 맞는 정품 타이어가 안전하다. 따라서 중고차 구입시 복제 타이어나 튜닝된 타이어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패어 타이어 및 교체에 필요한 공구가 갖춰진 차량인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또한, 카피알 관계자는 “빙판길 등 미끄러운 노면에서 브레이크 이상으로 정확한 제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타이어와 함께 브레이크 작동 체크도 필수”라고 전했다. 만일 브레이크 소음이
한국소비자원은 기아자동차 K5 차량에 대해 연료센더의 장애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연료센더 부품 교체를 회사에 권고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K5차량에 연료가 없음에도 계기판에는 연료가 있는 것으로 표시되고, 이에 주유 시기를 놓치면서 엔진이 멈추는 사고가 발생한다’는 정보가 접수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조사했다. 사실 확인 결과, K5차량의 연료탱크 내 연료센더 기판의 전극부가 마모에 의한 장애로 계기판에 연료잔량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모는 전극부 경도(단단함)가 낮은 일부 제품에 가짜석유(‘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제2조 제10호)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의사와 관계 없이 주유소에서 일방적으로 ‘가짜석유’를 주유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엔진멈춤’ 사고예방을 위해 해당 차량의 연료센더를 개선품으로 교체해 줄 것을 기아자동차에 권고했다. 기아자동차는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부품 공급업체를 변경하여 경도(단단함)가 향상된 제품으로 연료센더를 교체해 주기로 했다.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유가정보서비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30일부터 SNS를 통해 11월 출시될 뉴 SM5 플래티넘의 주요 사양과 디자인을 차례로 공개한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사양과 편의장치, 프리미엄 중형 세단에 걸맞은 새로워진 디자인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30일 제일 먼저 공개되는 사양은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W)과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이다.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정숙성과 안전성 면에서 우위를 지켜온 SM5가 운전자의 눈이 닿지 않는 곳까지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프리미엄 안전사양을 탑재한 뉴 SM5 플래티넘으로 거듭난 것이다. 국내 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되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차량 주행 시, 좌우 사각 지역에서 차량이나 물체가 접근할 때 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으로 차선 변경 시 충돌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최첨단 안전 편의기능이다. 동급최초로 New SM5 Platinum에 적용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SM7 13년형 모델에도 함께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뉴 SM5 플래티넘은 중형 세단 최초로 가솔린 전 모델에 고급형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Hi-Line TPMS)을 기본 사양으로 적
현대ㆍ기아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2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속가능성/CSR보고서’ 부문 대상과 ‘단행본’ 부문에서 은상을, 기아차는 ‘매거진&뉴스레터’ 출판물 부문 대상과 ‘매거진&뉴스레터’ 웹 부문 및 ‘소개 책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올해는 세계 24개국에서 1,500여 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현대차는 지속가능보고서 ‘The Road To Sustainability’로 10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업 ‘지속가능성/CSR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현대차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명료하고 독창적인 메시지 전달력, 주요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접근성 등이 매우 뛰어난 세계 최고 수준의 보고서”라며 극찬을 했다. 기아차도 3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기아차의 사보 ‘기아월드’는 ‘매거진&뉴스레터’ 출판물 부문에서 100점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전세계 무대에서 쌓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글로벌 챌린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현대차·기아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약 7개월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이날 본선에서는 6개 팀이 각각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며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확장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차량 수납 공간 잠금 시스템 ‘디지 로그 락 시스템’ ▲트레일러 견인 성능 향상 시스템 ‘트레일러 토잉 프리 컨디셔닝’ ▲안전벨트를 활용한 차량 제어 시스템 ‘디벨트’ ▲조향 없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액티브 옴니 내비게이션 트랜스포터’ ▲발달 장애인의 불안증세 해소를 위한 탈부착 패드 ’S.B.S)’ ▲차량 번호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롱라이프 AS 캠페인’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 이상 차량과 함께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유지비 혜택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등록일 기준 보유 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 중 지프 웨이브 및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품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MVP) 적용 부품과 타이어를 제외한 순정부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12개월간 입고 이력이 없는 장기 미입고 고객의 경우,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프와 푸조 차량을 신뢰해주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센터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 점검과 합리적인 순정 및 대체 부품 도입을 통해 차량의 성능 유지는 물론, 브랜드의 신뢰와 고객 만족도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