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가면서 어느덧 선선한 가을바람이 머리카락을 스치며 마음까지 흔든다. 주말이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아름다운 계절. 이럴때면 연인이나 가족, 친구와 함께 답답한 도심을 탈출, 대자연의 기운을 흠뻑 마시며 달리는 드라이브가 제격이 아닐까. 여기에 하늘을 품고 달리는 컨버터블차량이면 금상첨화일게다. 갑자기 비가 내려도 상관없다. 버튼 하나로 몇 초만에 지붕이 닫힌다. 한 수입차회사는 컨버터블을 구매한뒤 장기간 비가 내려 제대로 운행을 못한경우 한 달치 리스료나 할부료를 받지 않겠다는 날씨 마케팅을 들고 나오기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은 그림의 떡이랄까. 예전에 비해 많이 대중화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국내에서는 지붕을 열고 달리는 차량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차값도 고가지만 계절상 오픈카 용도로 타기가 길지 않으며 특히 남의 부러운 시선도 있지만 따가운 눈총도 감수해야하는 부담이 조금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여튼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며 대자연의 풍성함과 함께 마음도 맑고 넓어지는 아름다운 계절, 지붕이 안열리면 어떠랴, 창문과 썬루프를 활짝 열고 달려도 마음은 하늘을 날지 않을까.
토요타자동차는 연료 전지 버스(FC버스)의 연료 전지로 발전한 전력을 가전제품 등에 공급할 수 있는 외부 전원 공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중부 국제 공항, 도쿄도심부터 하네다 공항 구간, 토요타 시내 등에서 운행하고 있는 연료 전지 하이브리드 버스 (FCHV-BUS)를 베이스로 개발한 것이다. 수소를 이용하여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주행하는 연료 전지 자동차(FCV)는, 앞으로의 자동차용 연료의 다양화 및 ‘Zero Emission’의 실현하기 위한 유력한 에코카 중 하나이다. 더욱이 연료 전지 자동차(FCV)는 전기 자동차(EV) 등에 비하여 대용량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도 수소의 탑재량이 큰 연료전지버스는, 비상시의 대피소 등에서의 이동 전력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이 차량에 설치된 교류 전력(AC100V, 1.5 kW)을 출력하는 콘센트에서 최대 출력 3kW의 전력을 공급한다. 가전제품 등에 3kW로 연속해 전력 공급할 경우, 1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에 개발한 외부 전원 공급 시스템을 탑재한 연료 전지 버스는, 지난 9월 2일에 실시한 아이치현 토요타시 종합 방재 훈련의 「비상시 전원 공급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 서울 서초구 소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Ⅲ’에 i40고객을 초청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매년 클래식의 대표 명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올해는 2월,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서울시향의 정기공연 ‘마스터피스 시리즈’를 후원, 2011년에는 그랜저, 제네시스, 에쿠스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초청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지난 7월 ‘마스터피스 시리즈Ⅱ’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고객초청 행사이다.오는 21일 열릴 공연에는 폴란드의 대표 지휘자 안토니 비트가 지휘자로 나서며 러시아의 명 메조소프라노 가수인 예카테리나 구바노바가 출연해 서울시향과 함께 , , 등 클래식 명곡을 선보인다. 대차는 이번 공연에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i40(살룬 포함) 계약 및 출고고객을 대상으로 60명(1인2매)을 선정해 총 120명을 초청할 계획이며, 해당 기간 내에 계약을 하거나 출고받은 경우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당첨자는 17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
기아자동차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신안리조트에서 ‘2012년 제7회 기아차 연합 공식 동호회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동호회 소속 회원, 가족들 650여명이 K7, K5, 레이,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총 400여대의 동호회원 차량을 가지고 참석해 차량 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기아차는 이날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 미니카와 기아타이거즈 싸인볼을 증정했으며 특히 행사장 내에 지난 8월 출시한 중형 SUV ‘뉴쏘렌토R’을 전시해 고객이 가까이에서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모임은 동호회 별 장기자랑, 저녁 만찬, 체육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호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차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기아클럽회장 김대건씨(소유차량: 오피러스)는 “이번 기아차 연합 공식 동호회 정기모임은 기아차에 반한 동호회원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고 있는 동호회 연합 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
LS전선(대표: 구자열)이 태풍 볼라벤과 빈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낙과(落果) 구매에 나섰다. LS전선은 전북 지역 과수 재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낙과(전주배)를 구매하는 행사를 열어, 5톤 분량(5kg 1,000상자)를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LS전선은 낙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달래고, 함께하여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이념 LSpartnership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낙과들은 정상품에 비해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가격이 시중 판매품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아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중국과 베트남에 근무중인 주재원들도 정성을 보탰다. LS전선은 “태풍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Spartnership에 기반한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9월 한 달 동안, 시로코 또는 골프 GTI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2012 포뮬러 1 코리안 그랑프리(이하 영암 F1)´ VVIP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F1 토로 로쏘 패독클럽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폴크스바겐 F1 토로 로쏘 패독클럽 티켓 프로모션은 9월 중 폴크스바겐의 고성능 모델인, 시로코 또는 골프 GTI를 출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드라이빙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고객 케어 행사이다. 해당 모델의 신차 출고 시 응모카드를 작성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13명에게 전세계인의 스피드 축제, 영암 F1 경기 토로 로쏘 팀 패독 관람권이 2매씩 제공된다. 당첨고객은 10월 12~1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국제자동차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영암 F1 경기를 대회 기간 중 하루 동안 토로 로쏘 팀 패독클럽에서 관람 가능하다. F1경기 패독클럽의 경우 한정된 VIP만 출입 가능하며, 경기 관람은 물론 각종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특별한 공간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F1에 참가하는 레이싱팀의 개러지 및 피트워크 등을 자유롭게 출입하면서 선수 및 F1 기술진들이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눈 앞에서 지
기아자동차는 9월 한달 동안 출고되는 K시리즈(기아차 승용차 라인업으로 K3, K5, K7, K9) 한 대 당 천원씩 적립해 독도경비대에 위문품을 제공하는 ‘독도 사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기아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출고되는 K시리즈 1대 당 천원씩 적립해 불철주야 독도를 지키는 ‘독도 경비대’에 운동복, 운동화, 침구류 등의 위문품을 다음달 중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9월 중순 이후 SNS(페이스북)에 ‘독도 알리기’ 페이지를 마련하고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9월과 10월에 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증정한다. 또 기아차는 이번 달 K5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1명에게 4인 가족이 1박2일 동안 독도와 울릉도를 여행할 수 있는 독도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K 시리즈의 우수한 상품성과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고객들이 쉽게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는 ‘제36회 아시아와 세계’ 공개 강좌가 10일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열린다. 2004년 9월 시작된 ‘아시아와 세계’ 프로그램은 세계라는 큰 틀에서 급변하는 아시아정세를 조망하고 아시아 국가간 상호이해를 증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대 국제대학원의 강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학술강좌 및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 공개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는 일본 히토츠바시대학교 경영대학원의 노나카 이쿠지로 명예교수를 연사로 초청, 지식창조전략 – 지속 가능한 혁신의 소통이론이라는 주제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취득한 노나카 이쿠지로 명예교수는 1977년부터 미네소타대학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하여 1979년부터 1982년까지 방위대학 교수로 재직한 후, 1982년부터 1998년까지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산업경영연구소 교수 및 소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1997년부터 1998년까지 호쿠리쿠 첨단과학기술대학원 원장으로 재직하였고 2000년부터 현재까지 일본 히토츠바시대학 경영대학원 국제기업전략연구과 명예교수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본격적인 드라이빙 계절 가을을 맞아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드라이빙을 즐기기 바라는 의미의 MINI 선샤인 프로모션은 9월 한 달간 MINI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금융 상품을 통해 MINI 브랜드의 오픈 탑 모델인 MINI 컨버터블과 MINI 로드스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해당된다. 우천 시 지붕을 열고 주행하기 어려운 오픈 탑 모델의 특성을 감안해, 10월~11월 두 달 동안 일일 강수량 5mm 이상(서울 관측소 측정 기준) 비가 내리는 날이 10일 이상일 경우 12월 할부 또는 리스 월 납입금이 전액 면제되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MINI 코리아 전승원 이사는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달릴 수 있는 가을이야 말로 오픈 탑 모델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면서 “우천으로 오픈 탑 모델의 즐거움을 누릴 수 없어 아쉬워하는 고객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MINI는 9월 미니 해치백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통합 취득세 지원(VAT 제외한 권장 소비자가의 7% 지원) 혜택 및 MINI 컨트리맨과 MINI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9월 8일과 9일 주말 양일간 아시아 최초로 출시한 뉴 7시리즈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를 연다. BMW가 한 차종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승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강남(코오롱), 서초(한독), 대치(도이치), 일산(바바리안), 영등포(신호), 부산 해운대(동성), 천안(그랜드), 전주(내쇼날) 등 전국 주요 8개 BMW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뉴 7시리즈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BMW 코리아 공식 딜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BMW 커뮤니케이션센터 080-BMW(269)-2200
미쓰비시자동차 공식 수입원인 CXC (대표: 조현호)는 추석을 맞아 취득세와 추석 귀향비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미쓰비시 한가위 프로모션’을 9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차종은 미쓰비시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랜서, 랜서 에볼루션, RVR, 아웃랜더, 파제로 등 전 차종이다. 취득세 전액 지원 외에 150만~200만원 금액을 추석 귀향비를 중복해서 제공한다. 귀향비 지원은 일시불 할인 또는 주유 상품권 중 고객이 선택할 수 있으며 랜서 에볼루션, 파제로는 200만원을, RVR은 150만원을 각각 제공한다. 미쓰비시 대표 차종인 고성능 4륜구동 스포츠세단 ‘랜서 에볼루션’은 중복 혜택이 가장 크다.랜서 에볼루션 구입 고객은 동일한 명의로 스포츠 쿠페 및 로드스터 등 스포츠카 형태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거나, 서킷 라이선스 A 또는 B레벨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각 항목별로 50만원씩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50만원 상당의 수입차 전문 드라이빙 스쿨에 참가하는 수강증도 증정한다. 이밖에 랜서와 아웃랜더 3.0 구매고객에게는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장착한다. 최정식 사장은 “추석이 있는 9월은 고객들이 비용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오는 9월 27일 프레스행사를 시작으로 프랑스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모터쇼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컨셉트카 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50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CUV 컨셉트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e-XIV 및 렉스턴 W,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C, 로디우스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한,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컨셉트카 e-XIV는 쌍용자동차가 그 동안 국내외 모터쇼에서 여러 차례 선보인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인 ‘XIV 시리즈’의 한층 더 진화된 EV 컨셉트 모델로 스타일리쉬하면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된 신개념의 친환경 전기자동차이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러시아 모스크바모터쇼에서 해외 첫 런칭을 시작한 렉스턴 W를 경제 위기로 침체된 유럽 지역에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번 파리모터쇼를 통해 런칭할 계획이며, 더불어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를 비롯해 코란도스포츠, 로디우스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아시아 최초로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가장 친환경적인 럭셔리 디젤세단 뉴 730d와 뉴 730Ld 라인업에 뉴 740d xDrive가 추가되었으며 신형 6기통 가솔린 엔진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하는 뉴 740i와 뉴 740Li, 고출력 고효율의 뉴 750Li와 뉴 750Li xDrive 등 이번 국내에 공개한 모델은 총 7가지이다. BMW는 연이어 10월 중으로 12기통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맞춤형 모델인 뉴 760Li 인디비주얼과 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7과 롱휠베이스 뉴 액티브하이브리드 7 L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1977년 처음 소개된 BMW 7시리즈는 고품격 스타일, 정교한 주행성능, 럭셔리한 안락함을 지닌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이다. 이번 출시되는 모델은 큰 기대를 모아 이미 국내 출시에 앞서 구매대기 고객만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완벽한 리더십을 드러내는 BMW 뉴 7시리즈 2008년 5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인 이번 뉴 7시리즈는 BMW 특유의 역동적인 라인과 균형 있는 차체 비율은 그대로 유지한 채, 우아하고 스포티한 존재감을 부각시킨 점이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푸조의 베스트 셀링 모델 508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08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가격의 30%를 납입한 후 36개월 동안 ▲508 Active(악티브)는 369,300원 ▲508 Allure(알뤼르)는 406,560원 ▲508 GT는 497,040원을 지불하면 된다. 50%의 유예금은 3년 뒤 일시불로 납입하거나 추가리스로 이용할 수 있다. 508은 우아하고 고혹적인 디자인, 첨단 편의 시스템 및 뛰어난 드라이빙 퍼포먼스을 고루 갖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푸조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이달 말까지 푸조 508 구입 고객을 위한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소비자 편의에 따라 프로모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가격의 40%를 선수금으로 납입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이에 ▲508 Active(악티브)는 월 111만 5,000원 ▲508 Allure(알뤼르)는 월 122만 7,500원 ▲508 GT는 월 120만 6,25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김철호)는 가을을 맞아 9월 한달 간 볼보 플래그십 세단 ‘S80 2.0 디젤’과 프리미엄 7인승 SUV ‘XC90 D5’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철을 맞아 자사의 대표 디젤 세단과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SUV 모델에 대해 진행된다.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볼보 플래그십 모델 S80 2.0 디젤을 구입하면 54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80 2.0 디젤은 40.8kg.m (1,500-2,750 rpm)의 토크, 163마력 (3,500 rpm)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모델로, 최상급 천연 가죽 시트 및 가죽 스티어링 휠 등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워 볼보의 인기모델로 자리잡았다. 또한 시티 세이프티(저속 주행 중 앞차와 추돌이 예상되면 차량이 스스로 제동을 하는 기능),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 액티브 벤딩 라이트(핸들을 돌리는 방향으로 라이트가 양방향으로 최대 15˚까지 회전하는 기능) 등 볼보만의 독보적인 안전 시스템을 비롯해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센서스 시스템 등도 두루 갖춰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 환경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 및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주어진다. 시승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증정한다. 여기에 그레칼레 및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2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그레칼레 특정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 숙박권,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 등 마세라티가 제안하는 럭셔리 큐레이션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111주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레이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축하/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kumhotire_official / @thoro.ro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