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각 차종별 강화된 11월 판매 조건을 1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9월 1일 새롭게 출시된 New SM3 기념으로 New SM3 현금 구매 고객과 정상 할부 고객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디지털 카메라 ‘뉴 미러팝’ 을 증정한다. 신규면허를 취득한 New SM3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도 진행한다. 또한 36개월까지 3.9%, 60개월까지 4.9%의 저금리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SM5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의 현금 할인 또는 해피케어 연장보증 7년을 제공하고 택시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할부로 구매할 경우는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48개월까지는 1.9%, 60개월까지는 2.9%의 저리할부도 가능하다. SM7 구매 고객을 위해 최대 36개월까지 2.9% 저금리 할부 조건을 제공하고 현금이나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 구매 고객에게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지원하며, 재구매 혜택의 범위를 차량 구매자 기준으로 배우자, 부모나 자녀 그리고 자녀의
◈한국지엠, 11월 판매조건 ◎한국지엠 10주년, 러브 쉐보레 페스티벌 ☞36개월 무이자 할부: 스파크, 크루즈, 올란도 ☞12347 할부 : 쉐보레 전차종 -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Change – UP+ : 5년이상 중고차 보유고객 및 보유차 반납 고객 특별 지원 ※ 중고차 반납 고객 기준 최대 103만원 할인 ☞최고급 블랙박스 증정: 쉐보레 전차종-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단, 무이자/12347할부 제외) ☞마티즈 CVT 보유 고객 특별 지원(11월 판매조건 상세 참조) ☞올란도 2013년형 디젤모델: 유류비 30만원 지원 ☞올란도 LPGi 택시 출고고객: 내비게이션 증정 ☞카마로, 콜벳 구입고객: 10% 특별 할인 - 대상 : 전차종 (다마스,라보,수입차 포함) - 선수금 10만원, 5.9% 이자율 (카마로,콜벳 선수율10%) -쉐보레 삼성 오토카드 또는 쉐보레 롯데 오토카드 사용시 -차종별 20만원/30만원 先 포인트 할인 + 최대 200만원 적립포인트 할인 가능 -쉐보레 멤버스에 가입한 회원에 대하여 1993년 이후 한국지엠 신차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재
한국지엠은 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여성 컨퍼런스는 ‘공감 그리고 소통의 메신저’를 주제로, 한국지엠과 교보생명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양사 여직원 250여명을 비롯, 스타벅스, 한국3M, 씨티은행, 성주그룹 등 국내외 기업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 100여명 등 총 3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공하는 여성의 요건, 남자의 시각에서 본 여성의 성공, 그리고 성공을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됐으며, 여성 인재의 경쟁력과 기업의 여성 인재 활용 및 육성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린 여성 컨퍼런스에서 한국의 많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특히, 남성 중심적인 자동차 기업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지엠 여직원들이 동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로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지엠
현대모비스는 현대차 및 기아차 순정부품의 포장박스를 새롭게 변경하고, 1일부터 신규로 생산되어 공급되는 제품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및 기아차 로고를 통합해 사용하던 기존 디자인에서 각 브랜드 이미지를 차별화한 별도의 포장박스로 변경햇다.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 및 기아차 각각의 차별화된 고유 이미지를 보호하고, 자동차 제조시에 사용되는 동일한 품질과 엄격한 설계사양을 만족한 순정부품에 대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현대차 순정부품 포장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블루 배경을 사용해 현대차 고유의 ‘희망‧가능성‧신뢰’ 이미지를 강조했고, 기아차 순정부품 포장은 화이트 배경에 레드CI로 구성해 ‘생동감‧역동성‧활력’의 이미지로 차별화했다. 하지만 현대 및 기아차 순정부품 포장박스 모두에 자동차 계기판 등을 형상화한 픽토그램(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일종의 상징문자) 패턴은 공통적으로 적용함으로써 순정부품에 대한 통일감은 유지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국내외에서 운행되고 있는 166개 차종에 대한 181만 품목에 이르는 현대 및 기아차 순정부품을 책임공급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 31일 영업본부 프랑시스코 이달고-마르케 마케팅담당 이사와 아머스포츠 코리아의 최삼규 대표 등 양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마포지점에서 QM5 와 유명 동계스포츠 브랜드인 살로몬의 공동마케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르노삼성자동차의 크로스오버 QM5와 아머스포츠 코리아의 살로몬 브랜드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동계스포츠를 통해 한층 더 향상 시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체결 되었다. 특히, 올 겨울 특별한 시즌을 위해 한정생산으로 선보이는 QM5 살로몬 스페셜 에디션의 런칭을 기념하여 양사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및 스키대회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이성석 전무는 “이번 아머스포츠 살로몬 브랜드와의 업무협약은 곧 다가올 스키시즌을 맞아 동계 레저용으로도 손색 없는 QM5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 시킬 것”이라며, “올해로 출시 다섯 돌을 맞은 QM5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고객들에게 재조명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폴크스바겐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폴크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을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와 웹/모바일 통합 캠페인 홈페이지(www.vwkr.co.kr/brand2012)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PC, 모바일, 태블릿 PC등 기기의 플랫폼 제한을 없앴다. 폴크스바겐만 보이는 캠페인은 페이스북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 생활 속에서 접하는 폴크스바겐을 사진으로 찍어 캠페인 홈페이지(www.vwkr.co.kr/brand2012)에 업로드하면 된다. 사진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친구를 추천하거나 사진에 사람이 등장할 경우 추가 포인트를 확보할 수 있다. 업로드 된 사진과 모든 참가자들의 포인트는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된다. 캠페인 종료 시점에서 최고 누적 점수를 받은 참가자 1등, 2등, 3등에게는 각각 골프 카브리올레와 애플 맥북에어, 캐논 EOS 650D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이래 차량을 상품으로 제공
세계적인 상용차 생산업체인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틸로 할터)가 1일 남양주 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 고연비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트럭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트럭은 고연비 저비용, 저탄소 트럭으로,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본사와 함께 한국 시장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고유가 시대를 위한 제품이다. 올해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만트럭버스코리아의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견인해 온 이피션트라인 트랙터에 이어 이날 선보인 TGS 이피션트라인 덤프 트럭은 업계 최초로 3년, 45만 km 보증을 실시해 덤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차량 경량화와 싱글 리덕션, 엔진 출력 소모 감소화 등 첨단 기술을 채용하여 100 km 당 약 3 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강도, 고급 경량 소재 적용하여 적재함의 중량 감소와 유효 적재량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탄소 및 유해가스 저감 기술을 적용하여 최근 GCF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한 우리나라의 녹색, 친환경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신차 발표회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틸로 할터
혼다코리아가 자사의 고연비모델인 시빅 하이브리드와 CR-Z 구매시 200만~400만원의 특별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11월 한달간 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400만원 할인의 파격적 가격 혜택을 부여하며 스포츠 하이브리드 CR-Z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4년 8만Km 무상점검 연장과 더불어 200만원의 가격 할인으로 구매기회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시빅은 출시 이후 40년 간 전 세계 160 개국에서 누계 판매대수 2,0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며, 그 중에서도 시빅 하이브리드는 혼다의 독자적 기술인 IMA 시스템이 탑재되어 24.7km/l의 연비효율성과 성능 및 디자인 혁신을 실현했다. 일본출시 된 그 해 ‘2010년 일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는 CR-Z는 공인연비 20.6 km/L의 뛰어난 연료 효율과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 및 스포츠카의 주행성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혼다의 하이브리드 머신이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뉴 알티마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뉴 알티마 고객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출시된 뉴 알티마만의 특장점을 보다 많은 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일정은 강남 전시장(11/3), 서초 전시장(11/4), 분당 전시장(11/10), 일산 전시장(11/11), 광주 전시장(11/17), 대전 전시장(11/18), 대구 전시장(11/24), 부산 전시장(11/25), 수원 갤러리(12/1), 송파 전시장(12/2), 인천 전시장(12/8)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형태의 체험존도 마련됐다. 뉴 알티마 안에서 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의 영상과 사운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BOSE? In Car Theater 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신청자에 한해 토요타 뉴 캠리와의 비교 시승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1,500명의 방문객에게 뉴 알티마 친환경 노트와 연필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행사당일 시승을 마친 후 계약을 진행한 선착순 50명의 고객에게는 BOSE? In-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3분기(7~9월) ▲내수 11,906대, 수출 17,133대(CKD 포함)를 포함 총 29,039대를 판매해 ▲매출 6,965억원 ▲당기순손실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코란도스포츠"등 제품개선 모델의 호조에 따른 내수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급격한 침체로 인한 수출물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전년동기 대비 판매대수 및 매출은 각각 4.4%, 6.8% 감소했으나 누계로는 각각 0.6%, 2.1% 감소하는데 그쳤다. 손익측면에서는 내수판매 증가와 함께 환율 상승 효과에 따라 당기순손실 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는 등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무엇보다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으로 내수 시장 역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완성차 업체 중 쌍용자동차 만이 유일하게 내수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특히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가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하며 3분기 내수는 전년동기 대비 19.8% 증가한 11,906대를, 누계로는 11.8% 증가한 33,747대를 판매 했다.수출 실적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전년 3분기 대비 16.1% 감소한 17,13
기아자동차는 신차급 디자인 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을 ‘The New(더 뉴) K7’로 확정하고, 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차는 이날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아날로그 시계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The New K7’ 전모델에 기본 적용한다고 밝혔다. 특히 ‘The New K7’은 이와 같은 파격적인 기본 사양 적용에도 불구하고 동급의 경쟁차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착한 가격’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아차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과 첨단 편의사양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에게 ‘The New K7’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The New K7’은 전 모델에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신규 적용, 차량의 주행 모드를 ▲스포트(SPORT) ▲노멀(NORMAL) ▲에코(ECO)의 3가지로
미국에서 생산돼 한국으로 첫 수출되는 토요타 "벤자"가 모습을 드러냈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토요타 벤자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벤자는 토요타자동차가 북미 전용으로 개발한 모델로 전량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이외로의 수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시에나, 올해 1월 뉴 캠리에 이어 미국에서 도입되는 3번째 모델이다. 벤자의 국내 판매가격은 ▲‘벤자 XLE(2.7L)’가 4,700만원(부가세포함), ▲‘벤자 리미티드(3.5L V6)’가 5,200만원(부가세포함)이다. ▶SUV와 세단의 매력 겸비...한국인 디자이너 주도스타일리쉬 벤자의 개발 목표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차를 만들자는 것. SUV를 연상케 하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추었으면서도 세단과 같이 차체의 전고를 낮추어 전후, 측면에서 느껴지는 낮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스타일리쉬 벤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강렬한 외관 디자인이다. 특히 토요타 디자인의 핵심인 칼티 디자인 센터에서 독특하고 차별화된 차세대 토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31일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중 순이익 4,850억원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1조 9,426억원이다. 신한금융그룹의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1%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23.2% 감소한 실적이다. 비은행부문의 이익 비중은 전년과 동일한 38%를 유지했다. 수출과 내수가 동시에 둔화되는 상황에서 그룹 대손비용이 증가했으나, 이자이익은 적정 자산성장 재개와 마진 방어 노력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비이자부문 이익 역시 전년도의 대규모 일회성 지분매각 효과를 제외하면 소폭 감소에 그치는 등 그룹의 핵심이익 기반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그리고, 웅진그룹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와 기업구조조정 지속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한 가운데, 금리하락에 따른 퇴직급여충당금의 보험수리적 조정을 전년과 달리 3분기에 미리 반영한 결과 그룹의 3/4분기 중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23.2% 감소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3/4분기에 은행 원화대출과 카드 영업자산이 각각 3.4%와 2.9%의 비교적 높은 성장을 재개했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 마진 하락 추세에도
현대해상 부서장 선임(11월 1일자) ▲ 재무기획부장 이재경(李在敬)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31일 2012 회계년도 상반기(4~9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는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보다 15.9% 증가한 8조 2,9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신계약 및 계속보험료의 성장세에 힘입어 장기보험은 23.6% 증가하였고 일반보험도 11% 성장 하였으나, 자동차보험은 소폭(1.7%)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3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7% 감소하였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101.7%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 상승하였는데, 사업비율은 0.4%포인트 개선된 반면 손해율이 2.3%포인트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9%(IFRS기준)를 기록하며 0.1%포인트 증가했고,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4.9%포인트 및 2.5%포인트 증가했다. 한편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316억원을 기록하였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유일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대표 김명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행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안전운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이번 안전운전 캠페인은 상용차 브랜드와 트럭 전용 내비게이션 서비스 간 최초로 진행되는 협업 사례로, 실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주들의 운전 습관을 분석하고 사고 예방을 유도하는 디지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데이터 기반 안전운전 프로그램으로 정량적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운전 습관 개선과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우선 실시되며 ‘아틀란 트럭’ 앱을 통해 누적 3,000km 이상 주행한 만트럭 차주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점수를 산정해 고득점자에게는 주유권 등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만트럭의 모바일 차량 관리 앱 ‘MyMAN Korea’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자동 등록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의 주행 데이터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 집계돼 평가에 반영된다. 만트럭은 본 캠페인을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만 세이프 드라이버 명예의 전당’을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상반기에 ▲판매 5만 3,272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 ~ 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분기 판매가 1분기 대비 4.8% 증가했다. 매출 역시 지난 2023년 1분기(10,843억 원) 이후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BMW 뉴 R 1300 RT’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R 1300 RT는 7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럭셔리 투어링 모터사이클로 탁월한 장거리 주행 성능은 물론 강력해진 박서 엔진과 최신 섀시 제어 시스템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역동성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 R 1300 RT는 럭셔리 투어러의 세련미에 스포티함이 가미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전반적으로 차체를 민첩하고 가벼워 보이도록 디자인하여 대형 투어러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강력한 박서 엔진과 첨단 자동 변속 시스템 뉴 R 1300 RT는 BMW의 양산형 박서 엔진 중 가장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최신 1,300cc 수평대향 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5.2kg·m(149Nm)를 발휘한다. 더불어 BMW 럭셔리 투어러 모델 최초로 자동 변속 시스템 ‘ASA’를 탑재했다. 자동 모드에서는 변속과 관련한 어떠한 동작도 필요 없이 편리하게 주행할 수 있으며, 수동 모드 활용 시에는 클러치 조작 없이 오직 풋레버만으로 변속
현대자동차그룹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회의’와 ‘청정에너지 및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2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오는 8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 및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디 올 뉴 넥쏘 34대, ▲G80 전동화 모델 12대, ▲EV9 1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등 탄소 배출이 없는 총 63대의 친환경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에너지장관회의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및 누리마루에서 개최되며, 총 21개 경제체*가 모여 전력망 인프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안정적인 전력공급,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 등을 논의한다.이들 회의에는 약 40여개국 에너지장관 및 정부 대표단을 비롯해 국제기구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고객을 지원하는 ‘BMW∙MINI 침수차량 대상 특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케어 프로그램은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적절한 수리를 통해 신속하게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침수 피해 차량에 대해 침수 부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후 차량 수리 비용이 보험 보장 한도보다 높을 경우 초과된 비용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또한 자차 보험을 통해 침수 피해 차량을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수리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50만 원까지 자기부담금(면책금)도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침수차량 수리 시 최대 14일까지 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리 완료 후 고객의 집으로 차량을 배송해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실시한다. 또한 전손 침수 피해를 입은 BMW∙MINI 고객이 2025년 10월 31일까지 보험사 전손처리 및 폐차 증빙 후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재구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2일 진행한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 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한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의 이번 노사 잠정합의안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25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 운행 지원을 위한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과 ‘사고차 케어 캠페인’을 오는 9월 12일까지 동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반복되는 폭염과 폭우, 9월까지 이어질 무더위에 대비하고 장거리 이동이 많아지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마련됐다. 지프와 푸조 고객에게 계절 맞춤형 무상 점검과 사고 발생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2025 여름맞이 서비스 캠페인’은 길어진 여름 시즌에 맞게 지난해 대비 2주 연장, 약 8주에 걸쳐 진행한다. ‘지프 웨이브’ 멤버십 및 ‘푸조 라이온 하트’ 고객에게 차량의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10만 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글로벌 자동차 정비용품 전문 브랜드 뷔르트(Würth)의 ‘에어컨용 폼 세척제’를 이용한 에어컨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절 맞춤형 부품 패키지 및 각종 소모품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에어컨 공조 시스템과 엔진 쿨링 관련 부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쿨케어 패키지’와,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제외)와 배터리, 브레이크 디스크, 금호타이어 등에 15% 할인 제공하는 ‘썸머 드라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까지 부품 및 공임의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보험 수리 시에는 운전자 자기부담금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캠페인 기간 중 재구매 계약 후 8월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고객들의 원활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신차 인도 전까지 렌터카 서비스를 최장 1개월까지 제공한다. 또한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이 차량 전손처리 판정을 받은 경우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재구매 시 기존 차량의 중도 상환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히 특별 지원 캠페인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