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는 오는 25일 신임 회장인 장 마리 위르띠제(르노삼성 자동차 대표) 및 회장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넷룸 (37층)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자동차위원회의 위원장인 트레버 힐(아우디 코리아 대표)도 참석 예정이다. 자유무역협정(FTA) 및 기타 현안 등에 대한 전체 기자회견 및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에 판매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카북(The Car Book)’의 ‘최우수 추천 차종’ 선정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리스트에 가장 많은 수를 올렸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가 ‘카북’ 최우수 추천 차종에서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미국의 유력 자동차 구매가이드 ‘카북 2008년판’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45개의 추천 차종 중 현대차 5개, 기아차 7개 등 12개 차종이 선정돼, 최다 추천 메이커의 자리를 차지했다.현대∙기아차에 이어 ▲혼다 그룹이 10개(혼다 6개, 아큐라 4개), ▲GM이 8개(GMC 2개, 캐딜락 4개, 시보레 1개, 뷰익 1개)로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도요타는 렉서스 RX 350 1개 차종이 선정된 데 그쳤다.이번에 선정된 최우수 차종은 ▷현대차 베르나(수출명 엑센트),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투싼, 앙트라지 등이며, ▷기아차는 프라이드(리오), 프라이드 5도어(리오5), 쎄라토(스펙트라), 로체(옵티마), 스포티지, 쏘렌토, 그랜드카니발(세도나) 등이다.현대∙기아차는 지난 2월 한국차로는 최초로 아반떼와 싼타페가 컨슈머리포트
지난해 전세계 자동차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7천만대를 돌파한 가운데 한국의 자동차 내수규모가 캐나다에 이어 세계 1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작년 자동차 내수규모는 2006년보다 5.5% 늘어난 127만2천대(수입차 포함)로 집계됐다. 자동차 내수규모에 있어 한국은 지난 2002년 163만8천대로 세계 9위였으나 2003년 132만4천대, 2004년 111만9천대로 줄어 세계 11위와 13위를 기록했으며, 2004년 이후 4년째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여전히 세계 1위 자동차시장 지위를 고수했다. 미국의 지난해 내수규모는 1천646만대였다. 하지만 전세계 자동차시장에서 미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2002년 29.1%에 달했던 미국시장 비율은 ▷2003년 28.0%, ▷2004년 26.9%, ▷2005년 26.3%, ▷2006년 24.8%, ▷2007년 22.9% 등으로 줄고 있다. 미국에 이어 중국(879만2천대), 일본(535만4천대), 독일(348만3천대), 영국(280만대), 이탈리아(274만1천대) 등의 순으로 자동차 내수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
크라이슬러 그룹이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서 1, 2월 두 달간 전년 동기 대비 10% 향상된 판매량을 기록하며2008년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2월 한 달간의 판매량은 총 16,530대에 이르러 작년 2월과 비교하여 9% 증가되었다.이로써 크라이슬러 그룹은 세계시장에서 33개월 연속 전년동기 대비 판매 상승세를 달성하였으며,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세계 시장에서의 확장 전략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특히, 2월에는 러시아, 이탈리아와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볼 수 있었다. 러시아의 경우 110%의 상승세를 보이며, 거의 작년 2월의 판매량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올해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91% 성장했다. 크라이슬러의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인 이탈리아와 중국에서도 2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12% 그리고 30% 향상되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전년 대비 누적 판매량이 상승하였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2월 판매량은 약 20 퍼센트, 라틴 아메리카 지역의 판매량은 24 퍼센트 증가했다.한편, 1월과 2월에 걸쳐 다양한 프로모션 프로그
현대ᆞ기아자동차그룹 산하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17일 ‘자동차산업 경쟁력과 노사관계’를 발표하고, 향후 한국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제시했다. 자동차산업연구소는 한국 자동차산업이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흐름인 생산적•협력적 노사관계로의 대전환이 필수요소이며, 이를 위해서는 노사 상호간의 신뢰와 협력의 바탕 위에 ‘큰 틀에서의 노사관계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세계 경영환경은 격변의 무한경쟁 시대로 업계 판도가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산업은 선진업체들의 본격적인 견제와 신흥업체의 추격으로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주요 자동차업체들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사관계의 대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 자동차산업 대내•외 환경 변화에 직면한국 자동차산업은 지난 외환위기로 인해 내수 급감, 해외 판매부진 등의 큰 시련이 이어져 해외업체들에게 잇달아 인수되고, 대규모 구조조정과 함께 노조와는 극한 대립 상황에 직면하였다. 이후 한국 자동차산업은 수출주도산업으로의 자긍심으로 외환위
현대모비스는 14일 오전 역삼동 현대해상화재 건물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최병철 재경사업부장을 등기이사로 새롭게 선임했으며, 하명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과 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대표 변호사를 각각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00억원이었던 이사 보수한도(등기이사 9명)를 올해 70억원으로 줄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회사 집행부부터 원가절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차원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30억원 줄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은 이날 주총 인사말을 통해 현대모비스는 2008년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강화의 해로 설정했다고 소개하고 또다른 30년을 시작하는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달러화 가치의 폭락으로 국제유가의 최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마침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15달러 오른 100.18달러로 거래를 마감해 사상 처음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일 달러화 가치 하락에 따른 투가지금 유입의 영향을 뒤늦게 받아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영국 런던 석유거래소(ICE)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0.01달러 오른 107.55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가는 전날보다 0.12달러 내린 110.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선물의 경우 13일 배럴당 110.33달러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주말을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해 가격이 하락했다.
혼다코리아의 대구 지역 공식 딜러인 썬모터스가 14일 대구 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썬모터스 전시장은 지상3층의 연면적 1983.5㎡(600평), 전시장이 416.5㎡(126평)에 해당하는 규모로 퀵서비스가 가능한 경정비 시설을 갖춘 자동차 전문 매장이다. 전시장 2층에는 골프 퍼팅룸과 여성고객 전용 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썬모터스는 국내 자동차 마케팅 담당 임원 출신인 문병헌 대표가 운영하게 되며, 차량 전시와 판매 뿐만 아니라 혼다 차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썬모터스의 오픈으로 혼다코리아는 대구, 경북 지역의 영업력을 대폭 강화해 부산 D3 모터스와 함께 부산, 영남지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혼다코리아는 이번 대구 썬모터스 오픈으로 서울에 두산모터스, 일진자동차, KCC모터스와 부산의 D3모터스, 경기 분당 딜러 휴젠, 인천 피죤모터스 등 7개의 판매점을 확보하게 된다. 혼다코리아는 올 상반기에 중부지역의 대전 KS모터스, 호남지역의 광주 제이원모터스를 오픈 할 계획으로 광역시 중심의 전국 딜러 네트워크을 구축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출시해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엔드 신형어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은 원재료비를 인상한 현대차에 재협상을 요구하고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을 경우 17일에 2차 납품중단을 실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주물조합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원부자재의 가격상승으로 납품단가 인상요인이 ㎏당 240원 발생한 반면 현대차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66원밖에 안 올려줬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추가로 ㎏당 174원 인상이 필요하나 현대차가 지난 13일 발표한 인상안은 ㎏당 평균 83원 정도로, 요구금액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게 주물업계의 주장이다. 주물조합은 이에 따라 재협상을 요구하며 16일까지 납품단가 현실화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예정대로 17일부터 납품중단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대차에서 발표한 인상금액으로는 주물업계의 납품단가 현실화에 미치지 못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17일부터 3일간 진행될 납품중단은 1차 때와 같은 방식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비게이션 생산업체인 파인디지털은 젊은층을 겨냥해 휴대성을 강화한 3.5인치(8.89cm) DMB내비게이션 큐비(CUVi)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공식인증을 받은 지상파 DMB와 다양한 멀티플레이어 재생기능을 탑재한 큐비는 큐트 + 내비게이션, 커스터마이즈 + 내비게이션의 합성어로 설레임, 나의 첫 내비게이션을 컨셉으로 운전을 처음 시작하는 젊은층과 사회초년생, 여성층을 겨냥해 출시되는 제품이다.사각의 라운드처리와 블랙컬러의 조화로 젊고 세련된 느낌을 가미한 큐비는 2cm도 안되는 얇은 두께와 무게152g의 초소형 초경량 내비게이션으로 휴대기능을 강화해 손안에 들어오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차 밖에서도 DMB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탈 부착 방식의 배터리와 함께 차량의 거치대를 통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기본배터리의 경우 최대 2시간 연속 재생되며 대용량배터리가 포함된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다.또한 큐비(CUVi)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정확한 지도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자사의 전자지도 아틀란을 탑재하고 있어 길 찾기라는 내비게이션의 기본기능에 충실하며 테마여
BMW코리아는 16일까지 제주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한국 최초로 열리는 유러피언 투어인 발렌타인 챔피언쉽(EPGA)을 공식 후원하고 VIP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 BMW 코리아는 자동차업계 유일한 후원사로 경기를 위해 내한한 선수들에게 의전 차량 10대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 12일 개최된 발렌타인 프로암대회에 BMW VIP고객 9명을 초대해 프로 골퍼 란다와 요티(인도), 아이릴 리즈만(말레이지아), 석종율 선수 등과 라운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BMW 코리아는 이번 발렌타인 챔피언쉽 고객 초청 행사를 위해 지난 2월 한달동안 BMW 7시리즈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과 동반 1인 등 총 100명에게 골프 라운딩 1회, 파이널 라운드 갤러리 티켓, 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1박 숙박권, 왕복 항공권 및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유러피언 투어는 미국 PGA투어와 더불어 세계 양대 리그로 꼽히는 정상급 투어로, 발렌타인 챔피언쉽은 아시안프로골프협회(APGA)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를 겸한 대회이다.이번 경기에는 미국 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최경주, 지난해 브리티시
기아차가 현대차와는 별개로 독자적인 이미지구축과 글로벌 톱 브랜드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브랜드경영에 나서 주목된다.기아자동차는 지속성장의 핵심 역량인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를 브랜드경영 강화기로 삼고 독자적이고 차별화된 기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브랜드경영팀 신설, 전사적 브랜드전략 수립 추진 이를 위해 지난달 브랜드경영을 전담할 기아차 브랜드경영팀을 신설했다. 기존 현대·기아차 총괄 브랜드 조직과는 별도로 구성된 브랜드경영팀은 기아차의 전사적 브랜드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문별 브랜드경영 목표 관리·실행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 기아 브랜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우선 모하비를 시작으로 하반기 준중형 세단 TD, 소형CUV AM(이상 프로젝트명) 등 기아 브랜드 아이덴터티가 반영된 신차를 출시한다. 성공적 신차 런칭을 위해 기아차는 그동안 추진되어 온 디자인을 테마로 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전략을 수립, 실행하는 등 디자인은 기아 브랜드경영의 핵심요소로서 활용하게 된다. 지난 2005년 글로벌 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전략을 발표한 기아차는 지난해까지 1단계로 브랜드 방향성 선포, 세부운영 계획 수
현대자동차가 14일 정기 주총을 열고 정몽구 회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 양재동본사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 회장을 등기이사로, 김광년 법무법인 삼한 변호사를 감사위원회 위원 겸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현대차는 의결권 위임을 포함해 의결권이 있는 지분 73.5%에 해당하는 주주들이 주총에 참석한 가운데 정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을 표결 없이 주주 동의 형식으로 의결했다. 정 회장은 이에 따라 2011년 3월까지 3년간 현대차 등기 이사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현대차는 현대모비스(14.98%), 현대제철(5.85%), 정몽구 회장(5.18%)을 비롯해 우호지분 37.34%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최근 현대차 지분 4.56%를 보유하고 있는 국민연금이 정 회장이 회삿돈 횡령 혐의로 사법처리됐던 전력에 대해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면서 등기이사 선임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나섰으나 주총에는 불참했다.
현대카드가 13일 여행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W Travel 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사용액이 1200만원이 될때마다 국내선 왕복항공권이나 한화리조트 1박 등으로 교환이 가능한 W Travel Ticket을 증정한다.3장을 모으면 중국이나 일반, 7장을 모으면 유럽 및 북미 왕복항공권과도 교환이 가능하다.현대카드는 W Travel 카드 출시를 기념, 오는 5월31일까지 추첨을 통해 프리비아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무선 통신을 이용해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변경된 도로 정보 등을 부분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13일 밝혔다. ㈜SK에너지 등과 개발한 이 기술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을 기반으로 서버의 변경된 정보만을 내려받아 내비게이션 단말기에서 직접 변경할 수 있는 기술로 차 안에서도 손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한 등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또 데이터 다운로드 정보의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업데이트 소요 시간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이 기술을 이용해 차 안에서 목적지 경로를 탐색하기 전에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내비게이션 지도의 변경사항을 요청하면 새로 생기거나 변경된 도로의 데이터 및 안전운전 정보 등을 바로 전송받아 내비게이션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온을 앞두고 9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에서는 CB1000 호넷 SP, CBR600RR, NX500, CRF300L 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 호넷 SP 구매 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혼다의 레이싱 DNA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구매 시 순정 리어 캐노피 및 휠 스티커를 증정한다.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의류/용품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달리는 듀얼 퍼포즈 모터사이클 CRF300L을 구매할 경우,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9월 신규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으로는 일상부터 모토 캠핑까지 아우르는 트래킹 익스플로러 커브 CT125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툴레(THULE) 70L 캐즘백’과 ‘툴레 패밀리데이(10월)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외의 펀 모델 프로모션으
기아가 9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집중 채용 지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기아는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대상으로 ▲PBV ▲ICT ▲글로벌사업 ▲국내사업 ▲상품 등 총 26개 부문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기아가 신입, 경력, 외국인, 장애인 인재를 동시에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신입 18개 부문, 경력 17개 부문, 외국인 7개 부문, 장애인 9개 부문에서 채용이 이루어진다.지원서 접수는 신입, 외국인, 장애인 채용의 경우 9월 1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경력 채용은 15일 오후 1시부터 29일 오후 1시까지다.지원 대상자는 신입 채용의 경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 및 석사 학위 소지자이고, 경력, 외국인, 장애인 채용은 직무마다 지원 자격이 다르기 때문에 각 공고의 세부내용을 확인해야 한다.직무별 채용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기아의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인 ‘기아 탤런트 라운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기아는 이번 채용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다양성과 포용성, 유연성을 확대해 ‘고객 중심, 사람 중심 문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9월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은 특정 물량에 한해 ▲1,000만 원 현금 할인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프로그램 중에서 상황에 맞는 조건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을 위해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사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이 준비됐다. 더불어 특정 재고 차량 구매 시 ▲1,000만 원 추가 할인을 받아 최대 2,000만 원에 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새롭게 탄생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혜택과 함께 1년 또는 2만 km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도 추가 제공된다. 쉐보레와 캐딜락, 그리고 시에라 등 GM 산하
르노코리아(대표이사 니콜라 파리)는 9월 차종별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9월 한 달간 SUV 구매 고객에게 옵션 또는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 구매 고객은 최대 60만 원(단, 테크노 트림 제외), QM6 구매 고객은 최대 5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9월에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 대신 ‘5개월 제로 플랜’ 할부 혜택 선택도 가능하다. 5개월 제로 플랜 할부는 구매 후 5개월 동안 납입금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하다가 이후 최대 60개월로 나누어 4%대 이율(단, 할부원금 2500만 원 이하)로 할부금을 납입하는 상품이다. 또는 그랑 콜레오스를 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과 함께 3%대 이율로 최대 3년 또는 5년 정액으로 할부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5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고객은 40만 원(단, 일부 트림은 적용 제한), 생산월별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70만~1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침수차 피해 지원 50만 원, 전시차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까지 모두 반영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9월 한 달간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어코드 터보와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지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선택이 가능하며, 파일럿 엘리트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신차/중고차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전 차종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9월 내 구매 고객 전원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함께 증정한다. 더불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에서는 시승 이벤트가 계속 진행된다. 9월 한 달간 시승 이벤트 참가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발뮤다 더 퓨어’, 2등 올리브영 상품권 10만원권, 3등 배달의민족 상품권 5만원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 2잔도 제공된다. 혼다 자동차 전 차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9월 프로모션의 세부 내용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또는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의 큐레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아가 추석을 앞두고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미리 추석 페스타는 주요 인기 6개 차종에 대해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과 기아 전시차 14개 차종에 대해 100만원까지 추가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타임딜 프로모션은 생산월 할인 구매 혜택에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로 대상 차종 및 최대 할인 금액은 ▲EV6 300만원 ▲EV3, EV4 100만원 ▲K8 20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150만원 ▲K5 100만원이다.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 간 6천여대 한정으로 선착순 혜택 제공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전기차의 경우 서울특별시 기준으로 타임딜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할 경우 정부 보조금, 지자체 보조금 반영 예상 실 구매가는 ▲EV3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3,692만원 ▲EV4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3,739만원 ▲EV6 에어 롱레인지 모델 약 4,275만원이다.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은 1천300여대 전시차를 대상으로 9월 한달 간 진행된다. K5, K8, K9, 니로,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현대자동차가 국내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최대 시장 점유율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고객 감사 이벤트 ‘국민트럭 동행 페스타’를 실시한다.현대차는 전통적으로 유럽 트럭 제조사 중심이었던 8x4 덤프트럭 시장에서 지난 7월 시장 점유율 61.2%를 달성했으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에 따라 9월 30일까지 현대차의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중대형 트럭 주력 차종을 계약하는 고객들은 최대 6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마이티는 생산 월 조건 최대 400만 원에 이번 페스타 혜택으로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할인 받아 총 60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파비스는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혜택을 더해 총 4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대형 트럭인 뉴파워트럭의 ▲카고 ▲샤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100만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3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믹서의 경우 생산 월 조건 최대 200만 원에 추가 최대 200만 원 할인으로 총 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엑시언트는 ▲카고 ▲샤시 생산 월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