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 세계적인 슈퍼카 페라리가 오는 9월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에서 현재까지 페라리의 거대한 행보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회라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전시회는 마라넬로 페라리 공장 부근에 조성된 특별 전시관에서 열리며 클래식 카부터 레이싱 모델, 최신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모든 역사를 조명한다. 특히 ‘페라리의 세계’ 전시회에서는 지난 5월 출시된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슈퍼카인 ‘SF90 스트라달레’도 전시된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캄파니아주에서 고객들과 함께하는 투어 행사인'페라리 카발케이드' 행사를 개최했다. 전 세계에서 100대 이상의 페라리와 함께한 이번 카발케이드에서는 고객들이 직접 페라리를 주행하며 이탈리아의 유명 명소와 뛰어난 경관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고객들은 투어를 통해 페라리 포르토피노, 488 피스타와 같은 페라리 최신 모델부터 엔초 페라리, 라페라리 아페르타와 같은 리미티드 모델 등 다양한 페라리 라인업의 퍼포먼스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독일 자동차기업 폭스바겐의 브랜드 포르쉐는 주차 기능결함으로 카이엔과 파나메라 모델 34만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시행해야 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포르쉐 대변인은 주차 시 기어 레버와 변속기 사이의 연결 부문이 파손돼 차량이 굴러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 대상은 미국과 독일 등에서 판매된 차량이다. 앞서 포르쉐는 올해 일부 파나메라 차량을 대상으로 에어컨 송풍기 제어장치 실링 사이로 수분이 유입돼 내부 회로 단락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다며 리콜에 들어가기도 했다. <포르쉐 파나메라>
페라리 몬자 SP1이 세계적 권위의‘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 디자인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페라리 몬자 SP1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갖춘 모델로 극찬받으며, 이로써 페라리는 2015년 이래 FXX-K,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이어 올해 몬자 SP1까지,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사상 5년 연속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은 브랜드는 페라리가 유일하며, 또한 페라리는 지난 5년간 총 14회의 제품 디자인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창립자인 페터 제흐 회장은 “페라리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경의 대상으로 만들어내며,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라고 올해의 디자인 팀 선정 이유를 밝혔다.
쉐보레는 29일(미국 현지 시각 기준) 미국 시장에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블레이저의 뛰어난 디자인은 글로벌 쉐보레 SUV 제품 라인업에 적용된 쉐보레 디자인 언어의 확장이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개성을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게 된다”며, “새로운 세그먼트에 진출해 국내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폭넓은SUV 라인업의 중요한 제품 중 하나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쉐보레는 작년 발표한 미래 계획과 같이 5년 동안 15개 차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 출시 계획에 따라 신차를 출시해오고 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하반기 출시될 콜로라도, 트래버스와 함께 국내 시장을 위한 쉐보레의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 및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미래계획의 일환으로 내수 판매 및 수출을 위해 한국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의 제원을 포함한 자세한 정보는 향후 출시 시점에 공개된다.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의 르노자동차가 합병을 추진한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피아트크라이슬러는 27일 르노에 합병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FCA는 합병된 기업에 대해 FCA가 50%, 르노가 50% 지분을 소유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는 네덜란드 소재 지주회사를 통해 합병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FCA 주주들에게 25억유로의 특별배당금을 지급하고 나서 양사가 통합 법인의 새 주식 지분을 50%씩 소유하는 방식이다. 새 법인은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될 것으로 보인다. 르노도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 인근의 본사에서 이사회를 연 뒤 성명을 내고 피아트의 제안을 관심을 갖고 검토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르노 이사회는 성명에서 "우리는 FCA의 제안 조항을 면밀히 살펴본 끝에, FCA가 제안한 사업 제휴의 기회를 관심을 갖고 연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사회는 "FCA와의 합병은 르노의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르노와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 미쓰비시 사이의 연합에 추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의 지분 15%를 보유한 프랑스
<토요타자동차가 17년 만에 새로 시판하는 스포츠카 '수프라'> 토요타자동차가 17년 전 생산을 중단했던 스포츠카를 새롭게 만들어 일본 시장에 내놓았다. 이 회사는 17일 2002년 생산을 중단했던 스포츠카 모델인 '수프라'(SUPRA)의 일본 내 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1978년 탄생한 수프라는 한때 토요타를 대표하는 스포츠카로 인기를 끌다가 2002년 퇴장했다. 수프라 신형은 2인승으로 토요타가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고, 엔진은 제휴 관계인 독일 BMW 제품을 장착했다. 보행자 등을 감지해 충돌을 피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가속과 운전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도요타는 설명했다. 가격대는 최저가 기준 490만엔(약 5천3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일본 언론은 토요타가 젊은 층 등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자 고성능 운전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카를 부활시켰다고 분석했다. 토요타차의 다다 데쓰야 스포츠차량 총괄부장은 "스포츠카 시장이 어려운 때이지만 차 타는 것을 즐겼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 팬에게 전하기 위한 차"라고 재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자체 보유한 전기차 관련 기술 특허 2만여 건을 경쟁업체 등에 개방키로 했다. 데라시 시게키(寺師茂樹) 토요타차 부사장은 3일 나고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사가 보유한 하이브리드차량(HV) 등 전기차 관련 기술특허 약 2만3천740건을 무상으로 개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데라시 부사장은 개방 대상 특허에는 모터 및 전력변환 장치, 배터리 관련 기술 등 HV 차량의 기본성능을 좌우하는 핵심기술이 포함된다며 전체 시장 확대와 주요 부품을 공유하는 전기차(EV) 업계의 비용 절감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데라시 시게키 토요타자동차 부사장>그는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가 요구하는 연비 수준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며 어려운 영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경쟁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토요타의 이 같은 방침은 세계적인 연비 규제 강화 추세 속에서 수요가 늘어나는 전기차 시장을 키우고 리드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체 보유 특허 기술을 누구나 쓸 수 있게 하면 관련 부품 수요가 늘고 결과적으로 HV 차량 제작 비용이 낮아지게 된다. 이는 주요 부품을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기자동차(EV)의 경쟁력 강화로도 이
닛산·미쓰비시자동차가 새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오는 28일 일본에서 시판을 시작하는 신형 경차 모델을 전날 공개했다. <14일 오카야마(岡山)현에 있는 미쓰비시자동차의 미즈시마 공장에서 열린 신차 발표회에서 마스코 오사무미쓰비시 회장(오른쪽)이 새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은 닛산차 호시노 아사코 전무> 엔진 기본 설계에는 르노자동차의 기술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새 모델은 곤 전 회장이 해임된 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연합체)가 시장에 내놓는 첫 신형차가 된다. 이번에 공개된 두 모델은 닛산차 '데이즈'와 미쓰비시차 'eK왜건' 시리즈의 신형이다. 닛산차가 보유한 운전 지원 기능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해 6년 만에 전면 개량된 모습으로 선보였다. 닛산차으로서는 1년 반, 미쓰비시 입장에선 1년 만에 일본 시장에 내놓는 신형차라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다. 이전 모델의 일본 내 판매 실적은 작년 기준으로 데이즈가 14만대, eK왜건이 4만대 수준이었다. 이에 앞서 3사 연합은 곤 전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난 후인 지난 12일 곤 전 회장 중심의 경영체제에서 탈피하기로 하고
독일의 전통적인 고급 차 라이벌 업체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가 28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 개발 부문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BMW와 다임러는 이날 자율주행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자동주차 분야에서 2025년까지 실질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장기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목표로 하는 기술적 단계는 우선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기술 레벨 4로, 양사는 향후 더 높은 단계의 기술적 협력을 논의하기로 했다. 양사는 새로운 협력관계가 자율주행차와 운전자 보조시스템의 기술 개발 비용을 절약하고 기술 보급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임러의 연구 분야 책임자인 올라 캘레니우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율주행은 가장 혁명적인 트렌드로 다임러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솔루션 대신 고객에게 뚜렷한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전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좋은 파트너와 함께 협업하면서 기술 발전을 달성하고 도로에서도 안전하게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상당한 기술 향상을 이뤄 도로에서 안전 주행으로 연결되길 바란다"고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보급형 세단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약 3천930만 원)에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동안 모델3의 미국 시장 소비자 권장가격은 최저 4만2천900달러였다. 이날 제시된 가격은 거의 20% 내린 것이다. AP·블룸버그통신·CNBC에 따르면 머스크는 미 서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 공지를 통해 3년 전에 고객들에게 약속한 대로 지금부터 모델3 스탠더드형을 3만5천 달러에 팔겠다고 밝혔다. 단 판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인도 기간은 2~4주 소요된다. 테슬라는 향후 모든 판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인터넷·모바일)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오프라인 매장 중 상당수가 폐쇄된다. 머스크는 오프라인 매장 폐쇄로 얼마나 많은 인력이 감축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테슬라는 남겨 두는 매장은 차종 정보센터를 겸하는 갤러리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이날 발표는 전통적인 딜러 체제가 여전히 지배적인 미국 자동차 시장에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머스크는 애초 보급형 세단 출시 계획을
포르쉐가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의 전기차 모델을 생산한다. 포르쉐는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 공장을 E-모빌리티 생산기지를 구축, 2020년대 초부터 마칸 전기차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포르쉐 마칸 터보> 마칸 전기차는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전기 컴팩트 SUV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뒤이어 출시될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와 함께 포르쉐의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포르쉐는 지난해 7월 신형 마칸 생산 거점으로 라이프치히 공장을 지목했다. 여기에 차세대 마칸에 전기차를 추가하며 전기차 생산 라인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포르쉐는 마칸 전기차에도 타이칸과 함께 800볼트 기술을 적용하고, 아우디 AG와 공동으로 개발한 포르쉐 PE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포르쉐 라이프치히 공장 부지 전경>올리버 블루메 포르쉐 회장은 "우수한 효율성과 강력한 성능을 추구하는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은 전기차 분야에서 완벽하게 구현될 것"이라며 "2022년까지 E-모빌리티에 60억 유로를 투자하고, 2025년까지 모든 신차 절반에 전기구동 시스템을
쌍용자동차는 모기업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마힌드라 & 마힌드라가최근 인도에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UV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 티볼리의 플랫폼 X100기반으로 생산된 XUV300은 쌍용차와 마힌드라 플랫폼 공유의 최초 모델로 휘발유와 디젤 엔진 두 종류로 출시됐다. 출고가는 휘발유 차량 79만 루피(한화 1,250만 3,600원), 디젤 차량 84만9,000루피(한화 1,344만 8,160원)이다. XUV300은 치타를 연상시키는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새롭게 단장한 고품격 인테리어, 최신 기술로 개선된 동급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 등이 특징이다. W4, W6, W8과 옵션이 적용된 W8 등 총 네 가지 모델로 출시된 XUV300은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색상은 레드 레이지, 아쿠아 마린, 선버스트 오렌지, 펄 화이트, 나폴리 블랙, 디샛 실버로 총 6가지이다.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 그룹 회장은 이날 현지 출시 행사에서 “쌍용차의 소형 SUV인 티볼리의 플랫폼 X100을 기반으로 생산된 XUV300은 한국의 기술과 인도의 혁신이 결합된 진정한 글로벌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XUV30
자동차업체 '도요타'(豊田)가 일본 최고의 브랜드 위상을 11년째 지키고 있다. 이어 혼다와 닛산이 2,3위를 차지하고있어 자동차업체 브랜드의 가치가 두드러지고있다. 15일 컨설팅 기업인 인터브랜드재팬이 발표한 '2019 글로벌 일본기업 브랜드 가치' 순위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가 11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도요타의 브랜드 가치는 1년 새 6% 늘어난 534억 달러(약 58조원)로 추산됐다. 브랜드 가치는 재무 데이터, 소비자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인터브랜드가 독자적으로 산출해 2009년부터 공표하고 있다. 이번 분석 대상은 해외 매출 비율이 30% 이상인 일본 기업이다. 올해 일본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2위는 혼다가 차지했다. 혼다는 브랜드 가치가 작년 대비 4% 증가한 236억8천200만 달러로 파악됐다. 3위에 닛산(122억1천300만 달러), 10위에 스바루(42억1천400만 달러)가 오르는 등 상위 10개 가운데 4개가 자동차 브랜드였다. <글로벌 일본 브랜드 가치 순위> 자동차를 제외하면 캐논이 103억8천만 달러로 전체 4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게 평가됐다. 5위는 소니(93억1천600만 달러), 6위는
미국 자동차업체인 포드가 150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13일(현지시간) 미 C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포드는 변속기 결함을 이유로 2011~2013년식 F-150 픽업트럭 148만1천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 가운데 126만대는 미국에서, 22만1천대는 캐나다에서 판매된 차량이다. 모두 미국 미시간과 미주리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이다. 6단 자동변속기가 갑자기 1단으로 떨어지면서 충돌 위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와 관련해 5건의 사고가 보고됐다. 포드는 2017~2019년식 링컨 콘티넨털 2만8천200대를 리콜한다. 잠금장치의 실리콘에 문제가 있어 주행 중 차량 문이 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드는 또 2019년식 무스탕과 링컨 노틸러스, 링컨 내비게이터 등 4천350인데도 차량 출발 시 계기판 기능 결함으로 리콜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