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개념 시승•정비 서비스 "365일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와 "홈투홈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시승 서비스로 지난달까지 12,000여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이중 3,540명이 차량을 계약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서비스 이용 고객 10명 중 3명이 차량을 계약할만큼 각광받고 있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의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서울, 부산, 인천 등 6대 광역시에서 운영중인 12개의 시승센터를 상반기 중 25개로 확대해 전국적인 시승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및 전국 시승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량 반납 역시 담당 직원이 시승이 종료되는 장소에서 차를 인수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현대차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정비 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 및 인도하는 홈투홈 서비스의 실시 지역을 7월까지 전국적으로 확대해 현대차의 대표 정비 서비스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홈투홈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최소 1일전까지 예약신청 할 수 있으며, 2만원의 서비스 가격은 블루 포인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