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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르노 그룹, 2024년 전 세계 시장에서 226만 대 판매

한국 80.6% , 브라질 10.3%, 유럽 3.5% 등 주요 시장 판매량 증가







르노 그룹이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서 2264815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한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르노 그룹은 본고장인 유럽에서 1599051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대비 3.5%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특히르노 그룹의 산하 브랜드인 다치아의 소형 SUV ‘산데로’는 상반기에만 143,596대가 팔려 유럽 승용 신차 시장 전체 1위에 오르며 소형 해치백 클리오와 함께 르노 그룹의 유럽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

 

유럽 외 지역에서는 르노 그룹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을 통해 선보인 신차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브라질 등 5개의 글로벌 허브를 기반으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유럽 이외 지역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이다.

 

지난해 4월 르노 브랜드의 공식 도입과 함께 새로 출범한 르노코리아는브랜드 전환 이후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인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4개월 만에 22,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실적을 달성하며 르노 그룹의 글로벌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브라질에서도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공개한 소형 SUV 카디안(Kardian)을 출시해 전년 대비 10.3%의 실적 성장세를 기록했다카디안은 중남미와 터키모로코인도 등 4개 지역에서 큰 인기를 끌며 르노 글로벌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르노 그룹의 주축인 르노 브랜드 역시 혁신적인 신기술을 적용한 신차 출시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에서 2년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르노 브랜드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1.8% 증가한 1577,35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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