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금)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현대차·기아 등 13개 차종 91만7천547대 '리콜'

현대자동차, 기아, 만트럭버스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그룹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91만7천5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25일 밝혔다.

현대차 그랜저 등 5개 차종 62만349대는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날 가능성이 발견돼 오는 27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 20만1천393대는 엔진 내 부품 체결부 내구성 부족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모하비 8만9천469대는 HECU의 내구성 부족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제기돼 오는 30일부터 시정조치된다.

동일한 결함으로 기아 스포티지 3천233대는 지난 23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만트럭 TGS 덤프트럭 등 4개 차종 1천829대는 크랭크샤프트(피스톤 왕복 운동을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엔진 부품) 메인베어링 강성 부족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발견돼 내달 4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카니아 카고트럭 1천274대는 조향장치 내 연결부품(조향축과 앞바퀴를 연결하는 부품) 제조 불량으로 인한 핸들 떨림이 발견돼 오는 27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car.go.kr, ☎ 080-357-2500)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