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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르노삼성차, 10월 수출 작년 대비 94% 급감

내수·수출 합쳐 7천533대 판매…49.2% 감소

르노삼성차의 10월 완성차 수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93.9% 줄어들며 내수와 수출을 합한 총 판매량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르노삼성차는 지난달 내수 7천141대·수출 392대로 총 7천53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대비 내수는 15%, 수출은 93.9% 줄어 총 판매량은 49.2% 감소했다.

다만, 내수 판매량은 5천934대를 기록한 올해 9월과 비교해 20.3% 증가하며 분위기 반등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10월 내수 판매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차종은 더 뉴 QM6다. 전월 대비 35.6% 증가한 4천323대 판매로 내수 실적을 주도했다.


국내 중형 가솔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에서 하반기 판매 1위인 GDe 모델이 2천191대로 전체 QM6 판매의 50.7%를 차지했다.


소형 SUV XM3는 10월 한달간 2천34대, 프리미엄 중형세단 더 뉴 SM6는 390대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캡처 189대, 마스터 120대, 조에 36대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10월 한달간 총 345대가 팔려, 전월 대비 31.8% 감소했다.


수출은 지난해 10월(6천425대)과 비교하면 93.9%, 올해 9월(1천452대)과 비교하면 73%가 줄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올해는 수출물량이 없어서 수출이 줄었다"면서 "내년부터는 XM3 유럽 수출모델이 국내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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