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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르노삼성 'XM3' 누적계약 1만6천대...최고트림 선택 85%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신형 SUV XM3’가 출시 15일 만에 누적 계약대수 16,000대를 기록하면서 돌풍을 예고하고있다.

 

XM3의 누적 계약대수 중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신형 엔진 고성능 ‘TCe 260’이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그룹의 새로운 주력엔진인 ‘TCe 260’이 전체 계약 중 89%를 차지했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택 비중도 높아 전체 ‘TCe 260’ 계약자 가운데 최고급 트림인 RE Signature를 선택한 고객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RE 트림 계약자가 13%로 그 뒤를 이었다.

1.6 GTe’도 마찬가지로, 최고 트림인 LE Plus를 선택한 고객 비중이 6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합리적인 가격(21.4%)이 뒤를 이었는데아무래도 주 고객층인 젊은 세대의 구매 결정에 있어 가격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고급스러운 실내 내장 재질과 10.25/9.3” 디스플레이 및 앰비언트 라이트 등 실내 디자인(15.1%)과 첨단 사양(12.6%) 등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정적 요소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시각적 감성품질이 단연 우수하다는 고객들의 평가였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TCe 260’은 신형 4기통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동급최고수준의 복합연비 13.7km/L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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