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코리아는 17일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NEW RX’를 새롭게 출시했다.
RX는 렉서스의 SUV 모델로 이번 NEW
RX는 2016년 이후 4년만에 부분변경된
모델이다.
렉서스
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기본이 탄탄한 RX가 더 날렵하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 서스펜션 구조개선 및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인 RX450h 수프림이 8,21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9,070만원이며, ▲ 가솔린 RX350 이그제큐티브는 8,450만원이다.
한편, 새롭게 추가된 RX450hL(3열 좌석, 롱바디)은 3월 18일부터 판매시작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렉서스 딜러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세련되고 날렵해진 익스테리어와 감성품질을 높인 인테리어
전면의 가로형 스핀들그릴은 L자형 블록메쉬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트리플 LED헤드램프, 세련된 범퍼 하단 디자인 등 한층 날렵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후면은 범퍼의 하단부를 더 낮추고 수평축을 강조하여 한층 와이드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전하며 숙련된 장인의 공정을 거친 나무, 가죽, 금속 소재를 인테리어에 사용하여 프리미엄 SUV만의 감성품질을 느낄 수 있게했다.
▶탑승자를 배려한 다양한 편의사양
12.3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홀더, 센터콘솔박스 후면의 USB충전 포트 등으로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RX 450hL (3열 좌석,
롱바디)의 2열 좌석은 두 사람이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는 캡틴 체어로 뛰어난 편안함을 제공한다.
3열시트는 파워폴딩 기능을 사용해 트렁크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하거나 필요에 따라 승객을 더 태울 수 있으며, 1열부터 3열까지 높이가 다른 극장식
배열구조로 설계돼 탑승자의 시야를 확보한다.
킥타입의 파워백도어는 양손이 자유롭지 않은 상황이라도 키를
가지고 있으면, 뒷범퍼 아래로 살짝 발을 차는 동작만으로 편하게 백도어를 여닫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