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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볼보,지난해 국내판매 첫 1만대 돌파...XC60, S60 등 주력

지난해 총 1만570대 판매,30~40대 비중 51%…올 1만2천대 목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난해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첫 1만대 돌파에 성공하며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이 같은 배경에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터 세단, 크로스오버 등 경쟁력 높은 포트폴리오를 구축, 수입차 시장의 핵심 연령층인 3040세대를 공략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차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는 지난해 총 1만570대를 판매하며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연간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수입차 시장이 6.1% 역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비약적인 성장세다. 이로써 볼보는 지난 2011년 이후 8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볼보 XC60>
볼보의 실적은 베스트셀링 모델 XC60에 지난해 3월, 8월 각각 출시된 중형 크로스오버 크로스컨트리(CC) V60,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등으로 완성된 '60클러스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S60은 수입차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중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전략 모델로 지난해 9월 고객 인도 이후 4개월간 1,050대가 판매 돼 전체 판매의 약 10%를 차지했다. 또 세단과 SUV의 새로운 대안으로 선보인 크로스오버 V60도 980대를 기록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XC60(2,969대)의 안정적 수요로 '60클라스터'는 총 4,999대를 기록, 전체 판매의 47%를 책임졌다.

차종별로 보면 SUV XC레인지(XC40·60·90) 비중이 57%로 가장 높았고, 이어 S레인지(24.2%), CC레인지(18.8%) 등 순이었다. SUV부터 세단 및 CC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른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이다.  

<볼보 V60>
볼보는 그동안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델 라인업 다변화를 지속해 왔다. 여기에 적극적인 PPL(간접광고)로 주력 모델을 선보이며 새로운 볼보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수입차 시장에서 핵심 고객층으로 꼽히는 3040세대의 구매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볼보 차량을 구매한 고객 연령대 중 3040세대의 비중은 절반이 넘는 51.3%(30대 27.3%, 40대 24%)에 달했다. 이는 아우디‧BMW‧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비교해도 4~20% 높은 수치다. 아울러 법인이 아닌 개인 구매 고객도 71.3%로 브랜드의 '진성' 고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연간 판매목표 1만2천대...전년비 14%↑, 전시장 29개로 확대
올해 볼보는 연간 판매 목표를 전년 대비 14% 증가한 1만2,0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서비스 품질 저하를 방지하고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수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볼보 S60>
업계는 또 다른 경쟁군인 일본차가 불매 등 악재로 후퇴를 거듭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볼보는 S60 등 주요 신차들의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추가 확보했다. 그간 볼보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왔던 물량수급 문제를 조기 해결해 현 추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또 서비스 네트워크 및 사회공헌 투자 확대 등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서비스센터를 올해 분당 판교 및 제주, 의정부 등을 비롯해 총 6개를 추가로 신설, 전국 30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접점을 위한 전시장도 기존 24개에서 분당 판교, 제주, 의정부 등 5곳을 추가해 29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현재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S90과 CC V90 부분변경 모델 출시 계획도 예정돼 있다. 이 경우 지난해 10월 출시된 신형 XC90과 함께 '90클러스터'를 완성하게 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등 질적 성장을 우선순위로 하고, 고객분들이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하는 즐거움을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지원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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