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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에 시선 빼앗는 외관까지...'캐딜락 CTS'

<시승기>'빠른 순발력과 부드러운 핸들링으로 운전에 자신감을 갖게해'

요즘 시내를 다니다보면 캐딜락 차량을 심심치 않게 자주 볼 수 있다.  날렵하고 다이나믹한 외관에 전면 그릴 중앙에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엠블럼이 인상적이다.


아직은 독일차들에비해 량적으로는 미미하지만 증가속도는 대단하다.   

지난 2017년에 2천대를 돌파하면서 전년대비 82%의 높은 신장세를 나타냈다. 연간 최대판매 기록이다. 올 들어서도 지난 10월에 259대를 판매하며 작년동기비 86.3%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돌풍을 일으켰다. 


외관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각종 편의사양 등이 많은 변화를 보이면서 특히 젊은 소비층들의 인기를 끌고있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주효했다.

  

캐딜락의 이같은 빠른 성장가도의 중앙에는 CT6와 CTS 모델 등이 자리잡고있다.  3세대 모델 CTS 2.0 프리미엄 모델을 2박3일간 도심과 고속도로, 해안도로 등을 주행해봤다.  몸에 착 달라붙는듯한 안정감에 마음 먹은대로 움직여주는 '잘 길들여진 야생마'와 같았다.  


캐딜락 CTS는 동급 최대 크기의 차체와 최고 수준의 엔진 성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춘, 명실공히 중형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에서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는 캐딜락 제품 포트폴리오의 중심 모델이다.

 

현재 시판 중인 CTS는 3세대 모델로 견고한 경량 차체가 발휘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드라이빙 퍼포먼스, 드라마틱한 디자인, 그리고 차량 제어와 위험 예방을 위한 하이테크 안전 시스템 등 캐딜락이 정의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는 평가이다.


우선 CTS의 첫 인상은 강렬하면서도 안정감을 준다. 전방을 노려보듯 날렵한 형태의 전면부 라이트와 그릴 한 가운데 자리한  캐딜락 앰블럼은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길고, 낮은 차체로 금방이라도 앞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 날렵한 디자인과 매끄러운 에어로다이나믹한 외관 또한 인상적이다. 

 

운전석에 앉으면서  맞춤 시트와 같은 편안함에 탁 트인 전방 시야, 운전자 중심의 계기판과 센터페시아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한층 안정감을 준다. 역사다리꼴로 배치된 센터페시아 라인은 스티어링휠의 버튼 배치와도 조화를 이룬다.  각종 기능의 터치스크린도 첫 사용때는 다소 낯설지만 곧 익숙해진다.


풀컬러 12.3인치 LCD 게이지 클러스터에 보여지는 차량 정보, 엔터테인먼트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 등의 메뉴 구성을 운전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CTS를 시승하며 복잡한 시내 주행과 쭉 뻗은 고속도로, 굽이굽이 회전이 많은 강화도해안도로를 다양하게 주행하는 내내 느낀 CTS의 강점은 상황에 따른 빠른 순발력과 다이나믹한 핸들링으로 운전에 자신감을 갖게해준다는 점이다.    


특히 가다서다를 반복하는 시내주행에서 유용한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는 차량이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후진할 때 차량 주변 지역을 하늘에서 한 눈에 내려다보는 조감도 형태로 스크린에 제공해 주며 주변 사물이 근접하면 경고를 준다.


또한 버튼 터치만으로 운전자는 리어 카메라를 통해 차량의 후방 전경을 룸미러로 볼 수 있는 편의 기능이 있다. 카메라를 통해 보여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룸미러에서와 달리 후방 도로와 차량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다. 버튼을 다시 더 누르면 일반 룸미러 기능으로 즉시 돌아온다. 환상적인 기능이다. 


뿐만아니라 후진을 할때 후방카메라의 작동은 기본이며 좌우 사이드미러의 반사각도가 뒷 타이어쪽으로 낮게 조절되면서 초보자라도 후진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있게 도와준다. 전진 기어를 넣으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다.

작은 기능 갖지만 운전자가 차량의 전후좌우를 한 눈에 살피며 안전하게 운전을 할수있게 배려하는 캐딜락의 마음을 CTS를 통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CTS의 진가를 여지없이 발휘한다.

가속페달을 밟으니 쏜 살같이 튀어나가며 시속 150km, 180km를 훌쩍 넘긴다. 차체가 낮아지면서 스티어링휠이 단단해지는 느낌으로 안정감을 잡아주며 우려했던 풍절음과 노면의 타이어 마찰음도 양호한편으로 차단됐다. 


급제동시에도 스티어링휠의 흔들림 없이, 훌륭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속도가 줄어든다. CTS에는 노면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해내는 캐딜락만의 자기 유동체 전자제어기술인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 덕분이다.

커브구간이 많은 일반도로에서도 차체의 쏠림이 적으며 부드러운 코너링으로 즐거운 운전을 할 수 있었다. 


CTS는 안전성 측면에서도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제작된 CTS 차체는 충돌 사고 시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고 제어하는 크럼플 존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앞좌석 무릎 보호 에어백과 뒷좌석 측면보호 흉부 에어백을 포함하여 10개의 에어백을 장착, 언제 어디서나 어느 상황에서나 탑승자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믿음을 준다.     

   

기존 모델 대비 Luxury / Premium 모델은 50kg 가벼워진 1,675kg, AWD 모델은 45kg 가벼워진 1,750kg을 유지하면서도 성능은 오히려 향상됐다. 


초고장력 스틸 사용으로 한층 견고하고 날렵해진 경량 차체와 결합된 2.0리터 직분사 터보엔진은 최고출력 276마력, 최고토크 40.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자동 8단 변속기에 오토 스톱/스타트 테크놀로지를 새롭게 적용하였고 고속도로 연비 12.5km/ℓ를 실현했다.

 

저속주행이나 후진시에 진동으로 위험을 알려주는 햅틱 시트와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사각지대 경고, 차선 유지 기능과 차선 변경 경고를 비롯 서라운드 뷰와 오토 스톱/스타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안전 사양이 운전자의 안전을 보조한다.


특히, AWD 모델은 풀스피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 자동 충돌 대비 시스템을 포함한 드라이버 어시스트 패키지 장착어 있.

 


[캐딜락 CTS제원표]

 

Luxury

Premium

Premium AWD

엔진

엔진타입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

배기량 (cc)

1,998

최고출력 (ps/rpm)

276 / 5,500

최대토크 (kg.m/rpm)

40.7 / 3,000~ 4,500

연비 (km/L)

복합 10.5 (4등급)

도심 9.3 / 고속도로 12.5

복합 9.5 (4등급)

도심 8.2 / 고속도로 11.6

CO2 배출량 (g/km)

168

185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후륜구동

상시 4륜구동 (AWD)

변속기

하이드라-매틱 자8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브레이크

전륜 브렘보 하이퍼포먼스 4-피스톤,

4-휠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서스펜션 (전/후)

더블 피벗 / 멀티 링크

17 페인티드 피니시 알루미늄 휠

(F/R) 17 X 8.5

18 폴리시드 피니시 알루미늄 휠

(F/R) 18 X 8.5

타이어

(F/R) P245/45R17 런플랫

(F/R) P245/40R18 런플랫

치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965 X 1,835 X 1,440

휠베이스 (mm)

2,910

트레드 (mm, 전/후)

1,560 / 1,570

공차 중량 (kg)

1,675

1,750

트렁크 용량 (Liter)

388

연료 탱크 용량 (Liter)

72

탑승인원 (명)

5

가격(개소세 인하분 반영)(원)

55,170,000

63,940,000

70,8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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