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6라운드에서 1, 2위에 오르는 원투피니쉬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트라스비엑스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93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조항우 선수가
101점으로 1위, 김종겸 선수가 89점으로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80점으로 3위를
차지해 지난해 차지했던 팀/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더블 타이틀의 수성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섰다.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최고 436마력)를 지닌 레이싱 전용 스톡카 레이싱 대회로 동일한 차량으로 경주하기에 드라이버의 실력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퍼포먼스도 중요하다.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왼쪽)와 조항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