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코의 한국 지사인 이베코코리아(지사장 최정식)는 5일 ‘뉴 데일리 유로 6’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
데일리 유로 6는 지난 2016년 유럽 출시 후
‘2018년 올해의 국제 밴’ 상을 수상한 3세대 모델로 이번에 상용 밴과 섀시 캡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됐으며 유로 6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 데일리 유로 6는 내구성과 견고함, 다재다능한 활용성은 물론이고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연료 소비 및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고 다양한 안전사양과 최상의 생산성을 위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베코코리아
최정식 지사장은 “뉴 데일리 유로 6는 이베코의 친환경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운송업계 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친환경 요구를 충족하는 모델”이라며, “이베코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연료
효율은 극대화하고 연료 소비와 탄소 배출은 낮춤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성능과 총소유비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뉴 데일리 유로 6의 캐빈은 기능성과 정숙성의 단계를 한층 높여 이전 모델 대비 실내 소음을 4데시벨까지 줄였으며 엔진 기술의 결합으로 기존 유로 5 모델과 비교해 연료 효율을 최대 8%까지 향상시켰다.
3.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0Nm의 강력한 성능을 구현, 3.5톤에서 7.2톤에 이르는 차량 중량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데일리는 동급 차종 대비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으로, 총중량 3.5톤부터 최대 7.2톤, 적재용적 9m3에서 최대 18m3에 이르기까지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