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싱가포르에서 진행된 닛산 퓨쳐스 행사에서 닛산의 유타카 사나다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수석 부사장은 “신형 닛산 리프는 지구상 가장 발전되고 이용하기 쉬운 100% 전기차”라며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인 신형 리프는 다른 어떤 전기차보다 운전의 자신감과 즐거움, 연결성을 선사할 것”이라고 리프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사나다 부사장은 “다양한 시장에서 리프를 출시한다는 사실은 닛산이 차량 전기화에 대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미래 모빌리티를 현실로 실현하겠다는 닛산의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덧 붙였다.
닛산 리프는 전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이자, 가장 높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전기차이다. 닛산은 2010년 리프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3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고를 올렸다.
신형 닛산 리프 공식 판매는 일본에서 작년 10월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는 1월부터 시작됐다. 한국, 호주,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7개국에는 2018년 회계연도 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향후 전 세계 60여 개 시장에서 판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