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올 뉴 크루즈'가 2017 신차안전도 평가(KNCAP)에서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된 충돌안전성 평가는 정면, 부분정면, 측면, 기둥측면 테스트와 뒷좌석 어린이 안전성 및 후방 충돌 좌석안전성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차량 사고 발생 시 승객의 안전을 가늠하는 지표인 동시에 신차안전도 평가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차량 사고에 취약한 여성 운전자와 어린이에 대한 충돌안전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기준이 더욱 강화됐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된 신형 크루즈는 차체의 74.6%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열간성형강, 초고장력강판 등 고강도 재질을 빈틈없이 적용했다.
또한, 신형 크루즈는 프리미엄 안전 사양을 대폭 적용해 360도 전방위 첨단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선이탈 경고 및 차선유지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차선이탈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방지하며, 사각지대 경고시스템, 전방충돌 경고시스템, 자동주차 보조시스템, 전좌석 안전벨트 경고 시스템, 급제동 경고 시스템 등 중형 차급에 적용되어 온 첨단 안전 기술을 대거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