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상반기 수입 상용차의 신규등록대수가(덤프 제외) 총 2천241대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상용차 브랜드별로 보면 볼보트럭이 40%(897대)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만(20.1%·450대), 스카니아(19.5%·438대), 메르세데스-벤츠(17%·380대), 이베코(3.4%·76대) 순이었다.
6월 한 달간 수입 상용차의 신규 등록 대수는 총 425대로, 전월(326대)보다 30.4%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볼보트럭이 157대로 가장 많았으며, 메르세데스-벤츠는 104대로 만(88대)과 스카니아(67대)를 제쳤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76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특장은 175대, 카고는 67대가 각각 판매됐다.
이번 통계에서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의 등록 대수는 제외됐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 상용차 업체 판매량의 40∼50%는 덤프가 차지한다.
[수입 상용차 브랜드별 신규 등록] (단위: 대, %)
|
월 브랜드(가나다순) |
6월 등록대수 |
5월 등록대수 |
전월 대비 증감율(%) |
1~6월 등록대수 | |
|
|
점유율(%) | ||||
|
만 |
88 |
69 |
27.5% |
450 |
20.1% |
|
메르세데스-벤츠 |
104 |
63 |
65.1% |
380 |
17.0% |
|
볼보트럭 |
157 |
114 |
37.7% |
897 |
40.0% |
|
스카니아 |
67 |
64 |
4.7% |
438 |
19.5% |
|
이베코 |
9 |
16 |
-43.8% |
76 |
3.4% |
|
합계 |
425 |
326 |
30.4% |
2,241 |
100.0% |
*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등록대수는 제외되어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