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8일 새로운 해치백 스타일의 뉴 C30을 출시했다. 해치백 스타일의 기존 C30 모델에 각종 첨단 안전사양을 추가하고 디자인을 개선했다. 가격은 ▲2.4i 모델 3천590만원, ▲T5 모델 4천380만원이다. 새 모델은 야간 주행 시 스티어링 휠의 각도에 따라 램프가 자동 회전해 운전자의 시야를 넓혀주는 액티브 벤딩 라이트와 빗물의 양을 자동 감지하는 레인 센서 같은 안전장치들이 추가됐다. 또 20∼30대 고객을 겨냥해 아이언 마크를 확대하는 등 전면부 디자인을 스포티하게 변경했고, 전동식 메모리 시트와 실내공기품질 관리시스템,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을 탑재했다. ☞2.4i 엔진은 -직렬 5기통, 배기량 2천435cc -최고속도 215㎞/h, -최고 출력은 170마력 ☞T5엔진은 -저압 터보 방식의 직렬 5기통 -최고 출력 230마력, -제로백 가속시간은 7.1초
푸조 `308 MCP 모델이 국내에서만 200대 한정판매된다. 푸조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한불모터스는 푸조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아 200대만 한정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모델은 미세먼지필터 시스템이 장착된 1.6ℓ HDi 엔진과 전자제어 장치인 MCP 기어박스가 적용돼 19.5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가격은 3천19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기존 308 MCP 모델(3천410만원)에 비해 200여만원 낮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한정판 모델은 푸조 브랜드 출범 200주년을 기념하고 한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가 개관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 푸조 본사가 특별히 한국 시장에만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사장이 8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열린 노조 정기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축사를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현황과 올해의 도전 과제들을 설명했다. 아카몬 사장은 회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 강력한 리더십, 협력적 노사관계,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임 초부터 소통경영과 품질을 강조해온 아카몬 사장은 올해 출시될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 모델, 준대형 세단 등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 수익실현, 내수판매 신장 등을 올해 가장 중요한 도전과제로 삼고,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지난해 10월 GM대우 사장 취임 이후 회사 경영현황에 대해 노조와 지속적으로 대화해온 아카몬 사장은 앞으로도 노조와의 정기적인 면담과 생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10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현대모비스는 이날 신입사원들의 부모님을 초청해 입사식을 거행하고 연수기간동안 신입사원들이 직접 쓴 ‘부모님께 드리는 글’ 전달식을 가졌다. 배지열 사원(25ㆍ부품영업본부)의 어머니 홍현숙(54)씨는 “뽑아주신 것도 고마운데 이런 행사까지 열어줘서 현대모비스에 감사하고 우리 아들이 더욱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이후 정석수 부회장이 직접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과 뱃지를 수여했으며 격려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사회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는 것을 축하했다.정석수 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귀한 인재를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쉼 없이 뻗어나갈 현대모비스의 지치지 않는 동량지재(棟梁之材)가 돼주길 바란다”며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리고 가족들 및 해당본부 임원들과 함께 자리해 만찬을 가지고 축하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93명의 신입사원 중 50명이 넘는 인원을 연구소에 배치해 R&D역량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지난주 개최한 경영전략세미나에서 현대모비스는 올해 R&D부문에 3,2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GM대우 이사회 의장으로 팀 리(Timothy E Lee) GM 해외사업부문(GMIO) 사장이 새로 선임됐다. GM대우는 5일 부평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리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리 사장은 지난 1월15일 오펠 사장으로 임명된 닉 라일리 사장을 대신해 GM대우의 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팀 리 사장은 중요한 변화의 시점에 회사 이사회를 이끌어갈 강력한 리더십의 소유자라며 글로벌 조직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 사장은 지난해 12월4일 GMIO 사장으로 임명됐으며, 현재 중국 상하이에 본부를 두고 있는 GMIO에서 GM의 아시아태평양,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등 총 80개 이상의 사업장을 관장하고 있다. 이전에는 GM의 글로벌 생산 및 노사관계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2006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GM 북미 생산 부사장 및 GM 북미 전략 이사회 구성원으로도 활동했다. 리 사장은 GM대우의 제품 라인업, 뛰어난 품질과 생산능력은 글로벌 GM이 성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사회가 제 역할을 다해 회사 발전을
LG화학은 5일 중국의 메이저 자동차그룹인 장안기차(長安汽車) 계열 연구개발전담 업체인 장안 신에너지기차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최근 충칭(重慶)에서 김반석 부회장, 함재경 중대형전지사업담당 전무, 장안기차그룹 주화룽(朱華榮) 부총경리, 장안 신에너지기차 저보우(周波)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친환경 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고, 장안기차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 양산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장안기차는 작년 6월 하이브리드 밴 CV11모델을 출시했고, 올해 3월에는 승용차 모델인 CV8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재 두 모델 모두 니켈수소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으나, 차량의 성능 향상을 위해 하반기부터 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올 하반기부터 장안기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본격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안기차는 작년 18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210억 위안(약 3조6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중국 3위의 자동차 업체이다. 김반석 부회장은 미
혼다 브라질 법인이 2003~2008년 생산된 피트(Fit) 모델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혼다 브라질 법인은 이날 2003~2008년 생산된 피트 모델 가운데 창문 스위치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난 18만6천902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혼다 브라질 법인은 이어 리콜 대상차량은 오는 10일부터 8월 10일 사이에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앞서 지난달 말 2007년과 2008년 사이 제작된 차량의 운전석 파워윈도우 스위치에 물이 스며들어 합선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64만6천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브라질에서는 푸조 시트로앵이 지난 1일 2008~2009년 307 모델 가운데 외부 전조등에서 결함이 발견된 1만3천739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했다.
BMW코리아는 4일 7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새로 출시했다.☞가격은 ▲740i 1억3천800만원, ▲740Li 1억5천690만원, ▲750Li 1억9천190만원이다. 이 모델은 기존 럭셔리 세단인 7시리즈 모델에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했다. 또 19인치 및 20인치 M 알로이휠을 장착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코너링이나 급격한 차선변경 시 쏠림 현상을 억제해 주는 다이내믹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정교하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규모 리콜문제로 고전하고있는 도요타가 이번에는 일본과 미국에 판매한 프리우스 약 2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5일 보도했다. 이에앞서 일본과 미국 정부는 도요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리우스의 제동장치 결함을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신문은 이어 도요타가 곧 일본 국토교통성과 미국 교통부에 프리우스 리콜에 관한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프리우스의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다는 잇따른 제보와 관련해 조사를 명령했고 일본 국토교통성도 프리우스의 제동장치 결함에 대한 조사 지시와 함께 리콜 검토를 주문했다. 도요타는 프리우스가 특정한 조건에서는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는다는 소비자들의 진정이 접수돼 온 만큼 원인으로 추정되는 ABS(미끄럼 방지 자동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수정할 방침이다. 도요타는 프리우스의 제동장치에 대한 민원은 구조상의 결함과 무관한 것으로 보고 있지만 문제가 장기화할 경우 매출 및 기업 이미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리콜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지적했다. ▶일본 17만6천대, 미국서 10만대 전후 대상 소비자들이
르노삼성자동차는 설 연휴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오는 12∼15일 나흘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경부고속도로 망향, 안성휴게소 등 주요 고속도로 상.하행선 8곳에서 진행된다. 냉각장치, 배터리, 에어컨, 각종 오일 등을 무상 점검해주고 일부 소모품 교환 및 차량 관리요령 안내도 해준다. 이와 별도로 르노삼성차 고객센터인 엔젤센터(☎ 080-300-3000)는 월∼토요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긴급 출동을 요하는 경우에 대비해 1년 365일 24시간 구난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도요타 자동차의 대규모 리콜사태로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ABC뉴스 인터넷판은 3일 미국 소비자 전문 간행물 컨슈머 리포트 및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소(IIHS)가 실시한 안전성 시험과 자동차 안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종합해 가장 안전한 차 5종을 소비자 유형별로 선정했다. 지출을 절약할 필요가 없는 여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안전성면에서 최고라고 평가받아온 볼보자동차의 S80이 추천됐다. 가장 흔한 자동차 사고인 정면 충돌 때 살아남을 확률을 높이려면 물리학의 법칙에 따라 차 크기가 가장 중요한 데, 볼보 S80은 IIHS가 실시한 조사에서 가장 안전한 대형 차량 4종에 포함됐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는 일본 자동차 업체 스바루의 소형 왜건 임프레자 아웃백 스포트이 추천할 만하다. 임프레자 아웃백 스포트의 일부 버전은 가격이 2만 달러도 안 되지만, 컨슈머 리포트와 IIHS의 가장 안전한 차 리스트에 모두 오른 두 차량 가운데 하나다. 연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라면 혼다 시빅이 적당하다. 혼다 시빅은 연비 측면에서는 최고며, IIHS의 안전성 시험에서도 소형 차량 부문 최상위권에 들었다. 픽업트럭을 몰아야 하는
올 1월중 국내 수입차등록 상황은 도요타 리콜 사태로 일본차들이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BMW등 유럽차들이 약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 자료에 따르면 도요타 브랜드의 등록대수가 441대로, 작년 12월의 660대에 비해 3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320대를 기록, 전월의 508대에 비해 37.0% 줄었다. 지난 1월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가 총 6천377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69.6% 증가했고 전월보다 4.3% 증가한 것에 비춰보면 도요타의 급감 현상은 두드러진다. 도요타는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브랜드별 순위에서 벤츠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12월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1월에는 더 떨어졌다. 이에대해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연말에 판매가 워낙 잘됐고 노후차 세제 혜택 등을 고려해 본사에서 물량을 미리 받아 출고시키다보니 등록대수가 높았는데, 올해 들어 물량 공급이 줄면서 등록대수도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같은 일본차인 혼다도 등록대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혼다는 작년 12월에는 849대가 등록됐으나 1월 들어 388대로 54.2%나 급감했
최근 경기침체로 신차 구입보다는 기존에 소유한 자동차를 오래 타려는 운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리 좋은 차라 해도 운전자의 차량 상태에 대한 무관심이나 작은 고장을 방치하는 행동은 자동차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마련이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동차 오래 타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동차 오래 타는 운전법평소 올바른 운전법을 실천하여 자동차의 수명을 손쉽게 연장시킬 수 있다.-주행 전 운전습관출발 전 3분이 자동차 수명 3년을 좌우한다. 차의 이상유무를 알려주는 경고기능을 활용해, 출발 전 계기판만 살펴도 고장과 점검미숙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램프류, 타코미터, 워셔액량을 체크하고, 출발 전 쓸 데 없는 공회전을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과속 금지무리한 과속은 차체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급가속이나 급출발을 습관화하면 차 역시 급속도로 내구성이 떨어지게 된다. 과속, 급가속 및 급출발 등 난폭운전의 경우 정속주행보다 연료소모량이 10∼20%가량 늘어난다. 2,000cc급 중형 자동차의 경우 급출발 10회면 0.62km를 더 달릴 수 있는 연료가 소비된다. 연료가 많이 소비되는 운전 조건일 때 오염물질도 많이 배출되고 소음공해
기아차가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2월부터 3월까지 로체와 카니발 복지차량을 계약하는 1•2급 장애인 고객 및 장애인 관련 단체에 차량 탑승과 이동을 도와주는 이지무브(Easy Move) 사양을 무상 장착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ek. 이번 이지무브 무상장착 이벤트를 통해 계약하는 장애인들에게는 차량에 따라 최대 52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아차가 현재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복지차량은 로체와 그랜드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으로 장애인의 탑승을 보조하는 리프트시트 또는 회전시트, 보호자의 시트 작동을 위한 유선리모컨 및 탑승자 상체의 흔들림이나 쏠림을 방지해 주는 상체고정벨트 등이 적용되어 있다.기아차는 로체 이지무브 차량 계약 고객에게 1열 동승석 회전시트와 유선리모컨, 상체고정벨트(273~292만원 상당)를 무상으로 장착해주고, 그랜드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계약 고객에게는 2열 우측 리프트시트와 유선리모컨, 상체고정벨트(521만원 상당)를 무상 장착해준다.
▶현대차, 쏘나타 현대 쏘나타가 약 1억명이 시청하는 슈퍼볼 광고로 미국시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펼쳐지는 슈퍼볼 경기의 TV 중계에 쏘나타 출시 광고를 비롯한 총 8편의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슈퍼볼 중계에서 경기 전 5회, 경기 중 2회, 경기 후 1회에 걸쳐 쏘나타 광고 5편, 투싼 광고 1편,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광고 1편, 최고 기업 연비 달성 관련 광고 1편 등 30초 분량의 총 8편 광고를 실시한다.특히, 현대차는 이 달부터 미국시장에 선보이는 쏘나타의 런칭 광고를 5편으로 집중 실시함으로써 쏘나타의 성공적인 미국시장 진입을 위한 초기 판매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안전사양을 강조한 신형 투싼의 출시 광고와 지난해 초에 시작해 올해 연장 실시하기로 한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광고, 도요타와 혼다 등을 제치고 미국 최고 연비 기업으로 올라선 현대차의 브랜드 광고 등 다양한 광고를 경기 전, 후로 실시할 계획이다.조엘 에워닉(Joel Ewanick)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슈퍼볼은 단순히 미식축구 경기 행사를 넘어서 약 1억명이 시청하는 대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