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라이슬러는 4일 닷지 캘리버스와 지프 컴패스 모델의 일부 차량에서 가속페달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2만5천대 이상을 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2006년 3~5월에 생산된 2007년형 모델로, 크라이슬러는 미 고속도로안전국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가속 후 페달이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아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은 가속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은 고속도로안전국이 지난달 5건의 소비자 신고를 근거로 크라이슬러 차량의 가속페달 결함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번 리콜에는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가속페달 생산업체인 CTS도 포함됐다. 이 업체는 지난 1월 도요타의 대규모 리콜 사태와 관련됐던 가속페달 공급업체다. 그러나 크라이슬러측은 캘리버스와 컴패스의 가속페달은 도요타 리콜과 관련됐던 가속페달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과 공정에 따라 생산된 것이며,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페달을 동시에 밟았을 때 엔진 동력을 차단하는 브레이크 오버라이드 시스템(BOS)을 장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동차의 각종 오일은 자동차 내부의 금속 장치의 마모를 막아주고 열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이러한 오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의 경우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변속기 오일, 파워 스티어링 오일 등 여러 종류의 오일이 필요하다.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 오일에 대한 점검 및 관리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엔진 오일- 일반적으로 1만km 교환주기 엔진 오일은 차량의 핵심인 엔진에 윤활유를 공급해 엔진의 마모를 막고 최대의 성능을 발휘하게 해준다. 따라서 엔진 오일은 수시로 관리하여 교환 시기를 넘기지 않고 제때 교환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엔진 오일의 교환 주기는 일반적으로 1만km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주행환경에 따라 비포장도로나 오염물질이 많은 지역을 운행하는 등 엔진에 무리가 가는 일이 많을 경우에는 5,000km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엔진 오일 점검 방법은 엔진 옆에 위치한 오일게이지를 뽑아서 깨끗이 닦은 후 엔진 오일 마개를 열고 집어 넣었다가 뽑는다. 이때, 오일 게이지에 묻은 엔진 오일이 최대선(MAX)과 최소선(MIN)사이에 있다면 정상이다. 만약 최소선에 오일이 묻어있
르노삼성자동차는 “세계 환경의 날”에 앞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을 환경주간으로 선포, 부산 공장 (부산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임직원들과 강서구청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운동을 펼치고 전국 10개 사업소에서 서비스 고객들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3일 르노삼성자동차 제조 본부 임직원들이 협심하여 환경정화운동을 펼침으로써 지역환경보전에 이바지 하고, 지역 기관과 연계한 체계적인 행사 진행으로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진행한 환경정화활동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에코액션 (eco ACTION)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회사의 대표적인 환경보존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자동차는 4일에 성수사업소, 양평사업소, 도봉사업소를 비롯한 전국 10개 사업소에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를 통해 회사의 에코액션 환경캠페인을 알리고 환경보호 의식을 전파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사회공헌팀 천영환 부장은, “출범 이래 꾸준히 펼친 지역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에코액션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의
GM대우의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경찰차로 변신한다. GM대우는 경찰청이 최근 실시한 경차 순찰차 경쟁 입찰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선정, 순찰차 86대를 경찰청에 납품하는 계약을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해 7월부터 GM대우 마티즈(마티즈 클래식 모델)와 기아차 모닝 등 경차 20대를 순찰차로 시범 운영해왔다. 이번에 경차 순찰차로 납품 예정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는 순찰 업무 수행에 필요한 LED 경광등, 실내 무전기 등이 장착돼 있고, 보조 배터리, 장비 적재함, 리어도어 잠금장치 등 경찰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각종 편의장비가 갖춰져 있다. 이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순찰차는 8월말경 경찰청에 납품될 예정이다. GM대우 김성기 국내영업/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경찰청 순찰차 선정은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GM대우 경차개발 기술에 대해 경찰청이 다시 한번 확인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도심에서 남아공 월드컵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는 3일 남아공 대사관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즐기고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 ‘2010 남아공 월드컵 개최기념 로드쇼’를 서울 주요 도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후원하고 남아공 대사관이 주관한 이번 월드컵 로드쇼는 대사관을 출발해 서울역, 명동, 인사동의 주요 도심지에서 진행됐으며, ▲월드컵 마스코트 ‘자쿠미’ & 굿윌볼 로드쇼 ▲아프리카 문화원 아닌카 공연단의 민속 공연을 비롯해, ▲월드컵 홍보영상 상영 ▲굿윌볼 응원 메시지 작성 ▲100만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 홍보 등 다양한 시민참여 월드컵 이벤트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각 행사 장소에 부스를 설치하고 차량으로 이동해온 자쿠미와 굿윌볼을 통해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았으며, 굿윌볼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응원 메시지를 받았다. 또한, 아프리카 빈곤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축구공 100만개를 전달하기 위한 ‘드림볼 기부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시민들로 하여금 부스 뒤에 설치된 대형 판 ‘굿윌월(Good Will Wall)’에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CT&T는 3~5일 부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전기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회의 참가자들은 CT&T가 제공하는 전기차 `e존 7대를 이용해 숙소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1㎞ 거리의 회의장(동백섬)까지 이동하게 된다. CT&T 관계자는 숙소에서 회의장까지 이동하는 도로가 일반 자동차로 이동하기에는 좁아 회의 주최 측에서 차량 제공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가 6천800여 대로 집계됐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등록된 수입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한 6천812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월간 최다 판매량으로 기록된 올 4월(7천886대)과 비교하면 13.6% 감소한 것이다. 5월 판매실적을 회사별로 보면 ▲BMW가 1천217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1천116대)와 ▲폭스바겐(670대)이 그 뒤를 이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세계 자동차 시장 회복 등에 따른 수출 증대에 힘입어 지난 5월 큰 폭의 판매 신장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전달인 4월 대비로는 전체 판매대수가 4.3% 줄었다. 1일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지난달 국내외 시장 총 판매량은 55만6천872대로 작년 5월보다 28.2% 증가했다. 현대.기아차의 현지생산판매를 포함한 수출이 44만1천171대로 42.1% 증가한 것이 판매 증대를 이끌었다. 그러나 내수 판매는 현대차가 작년보다 22.7% 감소하면서 나머지 4개사의 판매 신장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6.5% 감소한 11만5천70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국내 4만9천228대, 해외 24만8천808대 등 총 29만8천36대를 판매했다. 내수가 크게 감소했지만 수출은 작년 대비 33.3%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19.0%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내수 시장에서 쏘나타가 1만420대(구형 포함) 팔려 베스트셀링카의 지위를 유지했다. 전체적으로 대표급 차종이 경쟁에서 밀리면서 승용차(2만6천340대)는 37.7%,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천219대)은 27.2% 판매량이 감소했다. ▶기아차는 내수 4만14
2010 남아공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현대·기아자동차가 월드컵을 맞아 유럽과 남아공 현지에서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 추구’라는 새로운 형태의 월드컵 마케팅을 펼친다. 현대차는 1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현대차 서유럽법인에서 ‘월드컵 연계 유럽 비포 서비스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010 남아공 월드컵 기간을 맞아 유럽 주요 지역에서 ‘글로벌 비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10개국 28개 장소에서 약 1개월 간 진행되는 이번 글로벌 비포 서비스 기간 동안 현대차는 ▲엔진 오일 및 냉각수 보충, 타이어 압력 체크 등 육안으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퀵 비주얼 헬스 체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고객에게 축구공, 모자,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하는 한편 ▲향후에 딜러점을 방문해 차량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5월 29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소재 현대차 트레이닝 센터에서 현지 여성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여성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차량 점검 요령·응급 탈출법 이론 교육 및 실습 ▲i30,
GM대우가 회사 출범 이후 최대, 최장 규모의 차량 정비(A/S)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GM대우는 회사의 고객 만족 정비 서비스인 ‘참~서비스’ 출범 7주년을 맞아 GM대우의 전국 431개 정비소에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차량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서비스 CU Again(씨유 어게인) 페스티벌’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은 ‘See You Again’의 약어로 ‘차량 판매 이후에도 고객의 안전과 제품 성능을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겠다’는 GM대우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자동차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GM대우는 이번 ‘참~서비스 CU Again 페스티벌’ 기간인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고객들이 기존에 쉽게 경험해 보지 못한 혁신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5월에는 더운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 특별 점검을 실시, 에어컨 무상 점검은 물론, 에어컨 가스나 필터 교환시 수리비의 50%를 할인해주는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6월에는 휴가철 장거리 여행에 대비, 각종 안전 관련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과 특별 할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외에도 이번 ‘참~서비스 CU
내달부터 요일제 운행차량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평균 8.7% 할인 받는다. 6월1일부터 요일제 참여 차랑의 보험료를 평균 8.7% 깎아주는 보험상품이 나오기 때문이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승용차 요일제 상품은 13개 손해보험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은 물론이고 기존 가입자도 특별 약관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먼저 요일제 보험에 가입하려면 차량에 운행정보확인장치(OBD)를 부착해야 한다. 보험사들은 OBD를 통해 요일제 운행을 연 3회 초과하지 않은 게 확인되면 나중에 보험료의 8.7%를 돌려준다. 가입을 원하면 보험회사에 연락해 알린 뒤, 오투스의 OBD 인증 제품을 회사 홈페이지(www.autus.kr)나 전화(1688-0183) 주문으로 구입(4만9500원)해 차에 달아야 한다. 이후 OBD 단말기에 기록된 차량 정보를 보험 개시일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해당 보험사에 송신해야 한다. 이번에 인증된 OBD 제품은 146개 국산 승용차 모델만 적용된다. 외제 차는 적용 대상이 아니다. 대상 차량 모델은 보험개발원 홈페이지(www.kidi.or.kr)나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험개발원은 요일제 보험 가입 증명서를 구청이나
수입차는 주로 20~30대의 젊은 층이 3천만~4천만원대의 중저가 소형차를 많이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수입차는 고가에도 중년층이상이 타는 고급차라는 이미지가 점차 감소하면서 대중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3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법인 등록 차량을 제외한 전체 수입차 판매대수는 1만3,344대로 집계됐다. 이 기간 수입차 구매자를 연령별로 보면 20∼30대의 비중이 전체의 38.8%로 지난해(평균 35.4%)보다 3.4%포인트나 높아졌다. 특히 1-4월 30대 소비자의 구매 비중은 32.0%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격대별로도 올해는 3천만∼4천만원대 중저가 차량의 판매 비중이 25.7%로 지난해(20.8%)보다 5%포인트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5천∼7천만원대 차량은 점유율이 지난해 30.0%에서 올해 27.2%로 떨어지면서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대신 4천∼5천만원대 수입차 비중은 24.6%에서 26.0%로 높아졌다. 1억∼1억5천만원대 고가 수입차 비중은 올해 들어 사상 처음으로 4%대(4.9%)로 떨어졌다. 배기량별로도 2천㏄ 이하 차량은 전체의
“현대차 문화마케팅 브랜드 ‘H·art’가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으로 진출한다!” 현대자동차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이탈리아, 독일, 체코, 러시아 등 유럽 4개국 9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유럽순회공연을 후원하고, 유럽현지서 공동 문화마케팅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자 정명훈) 후원으로 현대차는 국내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문화예술 마케팅 브랜드인 ‘H·art’를 선보이게 됐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은 본격적인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서울시향의 유럽순회 공연은 ▲이탈리아 브레시아, 베르가모에서 열리는 미켈란젤리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5월 29~30일), ▲볼로냐에서 개최되는 볼로냐 페스티벌(5월31일), ▲독일 뒤셀도르프의 슈만 페스티벌(6월 3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월드심포니 오케스트라 페스티벌(6월 8일),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백야의별 페스티벌(6월 11일) 등 유서 깊은 음악축제에 초청돼 이뤄진 것으로 총 9차례의 공연을 펼친다. 현대차는 순회공연이 펼쳐지는 9개 도시의 VIP고객을 공연에 초청하고 공연장 주변에 투싼ix(현지명 ix35)와 대형 현대차 배너를 설치해, 신차 홍보와 본격적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5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무연 보통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727.6원으로 전주보다 7.3원 내렸다. 자동차용 경유는 ℓ당 1,518.2원으로 6.4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의 보통 휘발유 ℓ당 평균 가격은 1,773.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북이 1,711.6원으로 가장 낮았다. 정유사별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SK에너지가 ℓ당 1,734.38원으로 최고가였고 최저가는 현대오일뱅크의 1,719.93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 역시 SK에너지가 ℓ당 1,527.66원으로 가장 높았고, 현대오일뱅크가 1,507.69원으로 가장 낮았다.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 접수가 28일 마감되면서 어떤 업체들이 인수전에 뛰어 들었는지 면면이 궁금해지고 있다. 하지만 인수주관사측은 투자자명단을 공개하지 않고있어 추측과 함께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르노-닛산 연합을 비롯 인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업체인 마힌드라그룹, 서울 인베스트 등 국내외 7개 기업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일부 인수후보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도 쌍용차 인수전은 최소 4~5파전의 양상을 띨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쌍용차와 인수합병(M&A) 매각주간사인 삼정KPMG 및 맥쿼리증권은 28일 오늘 오후5시 마감한 결과 국내외 총 7개의 투자자가 LOI를 제출했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투자자 명칭을 공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당초 인도업체들이 강한 의지를 보여온 쌍용차 인수전에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전격 참여함에 따라 이번 M&A는 상당한 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닛산은 당초 쌍용차 인수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가 최근 르노삼성의 생산량 급증에 따른 추가 투자의 필요성이 맞물리면서 쌍용차 인수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찌감치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힌
BYD코리아가 순수 전기 중형 SUV ‘BYD 씨라이언7’ 국내 판매 가격을 4,490만 원(전기차 보조금 미포함)으로 확정하고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YD 씨라이언 7 은 매력적인 쿠페형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세심한 마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고급 사양을 통해 도심형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D컷 스티어링 휠, 1열의 헤드레스트 일체형 스포츠 시트, 15.6인치 디스플레이와 적재적소에 적절히 배치된 물리 버튼 등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에 편의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중형 SUV답게 넓은 시야와 실내 공간의 강점을 극대화해 패밀리 SUV로의 활용성도 높였다. 낮은 무게 중심과 평평한 바닥 설계를 통해 동급 최대 수준인 2,930mm의 휠베이스와 성인 5명이 타기에 충분한 헤드룸과 레그룸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00리터이며 60:40 폴딩 시트를 적용해 최대 1,769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BYD 씨라이언 7에는 BYD 고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플랫폼 3.0에 셀투바디(Cell-To-Body, CTB)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영구자석 동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배터리 규격상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로 분류되지만, 전기 모터를 기어박스에 통합한 독창적 설계와 48V 배터리를 조합해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도심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소화할 수 있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매끄러운 주행 감각, 그리고 연료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올해 선보인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고객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대표 주자인 올 뉴 3008은 푸조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을 최초 적용한 모델로, 프렌치 감각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려한 패스트백 SUV다. 행사 기간 내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시승한 모든 고객에게는 ‘젤리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프리미엄 프렌치 젤리 ‘피에로 구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9월 한 달간 가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 및 9월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BMW 모토라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가을 라이딩 시즌을 맞아 전문적인 점검과 올바른 정비로 최상의 모터사이클 상태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무상으로 기본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점검 후 소모품 교환 시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오일, 에어필터, 배터리 등 총 17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추가되는 부가적인 소모품 교환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BMW 모토라드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에 대해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Option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은 물론 액세서리 장착을 위한 추가 부품도 동일하게 할인이 적용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어드벤처는 탑&사이드 케이스 및 장착용 부품 할인에서 제외된다.
BMW 코리아가 오는 9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9월 온라인 한정 그레이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BMW 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매달 다른 콘셉트의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9월에는 특별한 감성을 더한 ‘회색’을 테마로 BMWX 패밀리 4종과 순수전기 세단 등 총 다섯 가지 모델을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X5 xDrive4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짙은 회색 계열의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Dravit Grey Metallic) 외장색과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새로 적용해 스포티함과 고급스러움을 한 단계 끌어 올린 모델이다. 차량 전면부에는 간접조명 효과를 더한 BMW 아이코닉 글로우 키드니 그릴과 함께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한 M 라이트 섀도우 라인 사양이 적용되며 파란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22인치 블랙 휠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보다 강
아우디는 밀라노에서 향후 다양한 모델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아우디 콘셉트 C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Strive for clarity(명료함을 추구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밀라노 이벤트는 아우디 변혁의 새로운 장을 알린다. 명료함에 집중한 디자인을 통해 아우디는 시대를 초월하는 미니멀한 미학을 추구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차별화를 이어간다. 디자인과 기술, 위대한 인물들의 도시 밀라노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르네상스가 탄생한 도시인 밀라노에서 아우디 CEO 게르놋 될너는 “비전 있는 사고와 익숙함을 넘어서는 추진력은 모두 아우디가 추구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 콘셉트 C, 미래 디자인을 미리 보여주다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쇼(IAA)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 아우디 콘셉트 C는 이러한 신규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 첫 번째 모델이다. 향후 아우디 제품의 디자인과 새로운 실내 경험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셉트 차량으로, 아우디가 보편적으로 적용할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불필요한 라인이나 구성요소를 배제하고, 기본에 충실한 절제와 기하학적 명확성을 추구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이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프리미엄 중형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아우디의 디자인 언어를 담아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외관과 정교한 주행 성능,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실용성과 감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중형 SUV 모델이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결합되어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해 프리미엄 SUV로서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다. ▶4개 트림으로 선보이는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TFSI 콰트로’는 ▲ 40 TFSI 콰트로 어드밴스드 ▲ 40 TFSI 콰트로 S-라인 ▲ 45 TFSI 콰트로 S-라인 ▲ 45 TFSI 콰트로 S-라인 블랙 에디션,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를 기본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즉각적인 응답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5 4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3
기아가 전동화 패밀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기아 EV5’를 출시하고 4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EV5는 기아가 EV6를 시작으로 EV9, EV3, EV4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정통 SUV 바디타입을 적용한 패밀리 전용 전기차다.기아는 EV5가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편의사양과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EV5는 정통 SUV 바디타입 기반의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 EV 대중화 시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표 모델"이라며 "합리적인 패밀리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EV5가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안한 분위기에 실용성 겸비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EV5의 실내는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을 바탕으로 기아만의 스포티함과 새로움이 느껴지는 이미지를 구현했다.EV5는 크래시패드를 가로지르는 라인을 기준으로 서로 다른 패턴을 적용해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크래시패드는 자연물을 깎아내고 다듬어 만들어진 조각처럼 아름다운 조형물의 느낌을 준다.또한 EV5는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라이딩 시즌 온을 앞두고 9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9월 펀(Fun) 모델 프로모션에서는 CB1000 호넷 SP, CBR600RR, NX500, CRF300L 4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고성능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 호넷 SP 구매 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16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혼다의 레이싱 DNA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구매 시 순정 리어 캐노피 및 휠 스티커를 증정한다. 모던 어드벤처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NX500 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의류/용품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하고, 온·오프로드를 자유롭게 달리는 듀얼 퍼포즈 모터사이클 CRF300L을 구매할 경우,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32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9월 신규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으로는 일상부터 모토 캠핑까지 아우르는 트래킹 익스플로러 커브 CT125를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툴레(THULE) 70L 캐즘백’과 ‘툴레 패밀리데이(10월) 참가권’을 증정한다. 이외의 펀 모델 프로모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