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12월 미국 시장에 내놓을 최고급 세단 에쿠스의 가격이 공개됐다. 21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에쿠스의 가격은 탁송료를 포함해 기본형인 시그너처가 5만8천900달러(약 6천640만원), 고급형인 얼티미트가 6만5천400달러(약 7천260만원)로 최종 결정됐다. 이들 두 모델 모두 우리나라에서 팔리는 차량(최고급 모델)과 같은 4.6ℓ DOHC 타우엔진이 장착돼 38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국내 판매 4.6 모델의 가격은 1억900만원이다. 국내 최고급 사양 모델과 비교해 미국 판매 차량이 3천만원 이상 싼 셈이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미국은 차량 가격에 부과되는 별도 세금이 없는 반면 국내는 배기량 2천㏄ 이상의 경우 특소세와 교육세, 부가세 등 24.3%의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그너처의 경우 국내 시판 모델 사양이 미국 판매 모델보다 뛰어나다며 이를 감안했을 때 1천만원 정도 미국 생산 판매 차량의 가격이 낮은 셈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 에쿠스를 역수입할 경우 국내보다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역수입시 발생하는 세금과 운송료를 더할 경우 판매가격은 비슷해진다며 미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연료 펌프 결함과 브레이크액 누출 우려 등을 이유로 크라운과 렉서스 등 고급 차종 153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21일 지지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크라운과 렉서스 등 11개 차종 59만9천29대의 리콜 신고서를 일본 국토교통성에 제출했다. 미국에서도 아발론.렉서스 등 74만대, 중국에서 6만대를 회수할 예정이다. 유럽에 판매된 80만여 대는 리콜하지 않고 수리를 해주는 등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모두 2002년 5월부터 2006년 3월 사이 생산된 렉서스, 아발론, 크라운, 하이랜더 등이다. 중국에서는 이와는 별도의 건으로 크라운 등 13만4천대를 더 리콜할 계획이어서, 이번에 전세계에서 거둬들이는 차량은 153만여 대에 이를 전망이다. 도요타 측은 문제가 된 결함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있는 브레이크액이 유출되면서 제동 성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이라며 일부 일본 생산 차종의 연료펌프 문제는 엔진 정지 등의 우려가 있어서 리콜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현재까지 이같은 문제로 사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도요타는 지난해 1천만대 이상을 회수했고, 올해 8월에도 미국과 캐나다에서
현대자동차는 홍콩관광청 및 여행사 투어익스프레스와 함께 11월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소형세단 엑센트 고객 90명을 홍콩 겨울축제에 초청하는 엑센트와 함께하는 홍콩 겨울축제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오는 12월말까지 엑센트 계약 및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90명(45쌍, 1인2매)을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년 1월 20일부터 2월19일까지 총 3차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세계적 관광명소인 홍콩섬과 쇼핑몰 거리를 투어하는 한편 홍콩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홍콩의 명물 ‘피크 트램’ 등을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엑센트 계약 및 구매 고객은 12월 3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원하는 차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목)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 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Guy’s License (젊은이들의 특권)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부각시키고 엑센트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젊은층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엑센트가 젊음의 대표
스바루코리아는 오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공연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블록버스터 발레 라 바야데르를 공식 협찬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바루코리아는 22일부터 25일까지 스바루 공식 블로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라 바야데르’ VIP석 티켓을 증정하는 스바루 로고 그리기 깜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포토샵과 그림판을 이용하거나 직접 손으로 그린 스바루 로고를 찍어 이벤트 담당자에게 전송하는 형식으로 당첨자는 26일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스바루 공식 블로그 (http://blog.subarukorea.kr)와 스바루 홈페이지(http://www.subarukore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장대한 스케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라 바야데르는 스바루가 추구하는 독특한 기술력과 다이나믹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취향과 연령층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소형 승용차인 포니1 모델이 아직도 시내 도로에서 운행되고있어 주목을 끈다.온라인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bobaedream.co.kr)에 올라와 있는 사진 속 모델은 포니1 3도어 차량으로 1439cc 수냉 4기통 엔진을 장착하여 최대출력 92마력 최대토크 12.5kg.m의 힘을 내며 15.0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게다가 1980년 기존 포니의 인테리어, 계기판, 스티어링 휠 등의 인테리어, 프론트 그릴의 디자인을 변경하여 출시한 국내 최초의 3도어 해치백 1호차 이며, 자동변속기를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다. 포니1은 1974년 정부 시책에 따라 현대자동차에서 국민 소형 승용차로 개발된 차량으로 디자인은 당시 폭스바겐의 골프를 디자인했던 이태리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지오 주지아로가 맡았으며, 미쯔비시 준중형 승용차인 랜서의 엔진 (엔진명 세턴)과 부품을 사용, 1975년 양산, 시판 되었다. 현재 보배드림에 등록된 포니1의 소유자에 따르면 ‘교통 박물관 전시회에도 몇 번 전시했던 차량으로 엔진, 미션 성능에 전혀 문제가 없고, 주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차량 전문가의 검증도 마친 차량’ 이라며 판매 가격은 차량의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감안해 7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 제조기업 AD모터스(대표 유영선)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전기차 전문생산업체인 New Power Automobile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기차 뿐만 아니라 부품 및 제반 기술을 공유하여 한•중 전기차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양사에서 생산 및 개발 중인 전기차에 대해 Battery System을 제외한 차체를 상호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각각 상대방에게 CKD 혹은 SKD 방식으로 전기차를 공급하기로 했다. 상호 공급되는 전기차에 대해서는 한•중 시장에서 각자의 고유브랜드를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연간 최소 3천대 이상의 상호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국 시장에서의 전기차 제품라인업을 다양화 시키고 고유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A/S의 편의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D모터스는 근간에 ZOTYE 풀스피드 SUV를 한국시장에 소개하고 9월에 국내 출시된 Change및 내년 출시 예정인 COVI I도 ZOTYE를 통해 중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양사는 연간 6천대의 전기차 매출규모 증대를 기대할
최근 자전거가 자동차에 못지않게 첨단화되고 있다. 자동차 필수 장치인 전조등, 내비게이션, 스피커, 보안장치 등이 자전거에 적용되고 있다.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열리는 ‘세계자전거박람회 2010경기도’에서는 다양한 자전거는 물론 자전거 첨단 부품, 액세서리, 장비, 의류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 중형차 가격과 맞먹는 초고가 자전거산업용 섬유 수입업체로 자전거 사업에 뛰어든 바이크앤드는 국내 준대형 차량과 맞먹는 3,2000만원짜리 세계 초고가 자전거를 출시했다. 주요 특징은 자전거 본체의 뼈대를 이루는 프레임은 나무로 제작됐으며, 상층은 스프링과 같은 진동에 자연스레 반응하도록 했다. 또, 체인은 부식에 강하고 마찰력을 증진시킨 니켈도금으로 만들었으며, 타이어는 펑크가 나지 않는 특허기술을 적용했다.또, 세계 유명 자전거 브랜드인 서벨로는 크롬 하트 엑스(Chrome Hearts x)라는 모델명의 자전거를 내놓았다. 이 자전거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극소량만 제작되었으며, 한대 가격은 약 6,600만원이다. 몸체는 가볍고 단단한 크롬으로 만들었으며, 안장은 최고급 가죽으로 제작했다. ◆ 방향지시등, 차폭등, 주행등
GM대우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활용, 특별한 핑크빛 여성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21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암협회 주최 ‘2010 핑크리본 캠페인’에 GM대우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 및 의식 향상을 위해 미국에서 시작, 매년 10월 전 세계적으로 열리고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GM대우는 지난 7월 선보인 모나코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출시 이후 8월과 9월 두달 동안 전체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판매량의 27% 이상 차지하는 등 주요 고객층인 여성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 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GM대우는 핑크 리본 캠페인 행사장인 청계 광장 일대에 스폰서 부스를 마련하고, 캠페인과 잘 어울리는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전시함은 물론 핑크 리본과 핑크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만남을 표현한 창의적인 그래픽이 담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등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의식 함양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수행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의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현대차는 중국 사천성 최대 상용차 업체인 사천남준기차집단유한공사(이하 남준기차)와의 합작을 통해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四川現代汽车有限公司)(가칭)를 설립,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자동차는 21일 저녁 중국 사천성(四川省) 성도시(成都市)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설영흥 현대기아차 중국사업총괄 부회장, 최한영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등 현대차 관계자 및 류치바오(刘奇葆) 사천성 서기, 쟝쥐펑(蒋巨峰) 사천성 성장, 쑨천톈(孙振田) 남준기차 동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 합작사 설립에 관한 합자협의서를 체결했다.이번 합자협의서 체결을 통해 현대차는 남준기차와 트럭, 버스, 엔진의 생산부터 판매, 연구개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상용차 전 부문에 걸쳐 다각적인 합작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현대차와 남준기차가 각 50%의 비율로 총 5,000억 원을 투자, 내년 초 사천성 자양시에 신규 설립되는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는 버스, 트럭, 엔진 등 상용차 풀 라인업 구축을 통해 중국 상용차 시장을 적극 두
현대모비스는 삼성LED와 공동으로 미래 자동차용 헤드램프인 ‘LED(Light Emitting Diode : 발광 다이오드)헤드램프’를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LED는 미래 자동차용 친환경 조명 광원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용 LED 헤드램프는 광학구조 ․ 렌즈기술 ․ 방열시스템 ․ ECU 모듈 ․ 반도체소자 등 다양한 핵심기술이 집적된 첨단 부품이다. 또한 소모품이던 기존 헤드램프와 달리 수명이 반영구적이라는 장점도 있다. 현대모비스와 삼성LED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LED헤드램프는 기존 타사의 제품보다 15%에서 최고 40%까지 광량이 향상됐다. 또 열저항을 낮추어(2.0℃/W, 1와트 당 2.0℃ 상승) 발열량을 최소화함으로써 긴 수명을 확보했다. 또한 여러 방향으로 보내는 광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유명 램프회사의 제품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25% 이상 원가를 낮춘 첨단 제품이다. 이번 신기술 국산화는, LCD TV와 조명 등에 적용되는 LED에 대한 독자기술을 보유한 삼성LED와 반도체인 LED소자를 자동차에 적용해 헤드램프를 설계․제조할
현대차의 프리미엄 럭셔리 세단 에쿠스가 북미 지역 공관에서 업무용으로 활용된다. 현대자동차는 북미지역 공관장들이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할 에쿠스를 울산공장 선적부두를 통해 해당 지역으로 보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북미지역에 우선 전달되는 에쿠스는 총 3대로 시애틀 공관, 애틀랜타 공관, 샌프란시스코 공관으로 각 1대씩 보내질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5년과 2009년 외교통상부와 재외공관 업무용차량 관리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해외공관이 주재하고 있는 109개 국가의 대사관, 총영사관, 대표부 등 168개 해외공관 보유차량에 대해 교체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차량을 교체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이러한 외교통상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차량 교체시 기존 차량을 우대가격으로 보상 구입해주고, 전세계 정비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테크니컬 핫라인 등을 설치해 정비문제 발생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양해각서 체결 후 지금까지 제네시스, 에쿠스, 오피러스, K7등 총 73대의 차량을 재외공관장 업무용 차량으로 공급해 왔다. 이번 에쿠스 전달 또한 이 같은
닛산 자동차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리프(LEAF)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0 베스트 15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 자동차, 닛산 리프는 ‘세련된 유동성’을 컨셉으로 최적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설계를 실현한 바디와 컴팩트한 신형 리튬 이온 배터리를 차체 바닥에 배치한 혁신적이면서 독창적인 설계가 특징이다. 전면 스타일은 날렵한 수직의 V형으로, 충전 포트를 숨기고 대형 LED 헤드 램프를 배치해 닛산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운전자를 24시간 서포트하는 EV전용의 첨단 IT시스템과 PC 마우스와 같이 가벼운 조작감을 자랑하는 전동 셀렉터 등 혁신기술을 대거 채용해 미래적인 디자인을 표현했다. 특히 본 수상은 차량 그 자체의 디자인에 머물지 않고, 지속 가능한 제로·에미션(배출가스제로) 사회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 포괄적인 대처가 높게 평가됐다. 닛산 자동차는 ‘전기자동차와 함께 하는 생활을 디자인한다’는 모토 아래 정부·지방 자치체, 전력회사등과의 파트너십 체결, 리튬 이온 밧데리-의 생산, 배터리의 2차 이용, 폐차 자재 재활용, 내제 급속 충전기 생산·판매, 충전 인프라 정비, 타사와의 충전 방식의 표
SK에너지 엔크린닷컴(www.enclean.com)은 27일, 헤이리 컬든 UV 하우스에서 자사 우수 고객 40여명을 초대하여,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하는 프리미엄 시승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회는 엔크린닷컴이 자사 고객들을 위해 준비하는 이벤트 중의 하나로 주유 실적, 엔크린 포인트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5%의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엔크린닷컴 고객 중 우수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시판중인 S80, C70, C30(이상 세단)과 XC90, XC70, XC60(이상 SUV)이며, 헤이리 인근의 약 2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시승회는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재즈 공연 관람과 함께 간단한 다과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하기 위해서는 엔크린닷컴의 우수고객ZONE를 통해 10월 2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이번 시승회를 진행하는 엔크린닷컴 담당자는 “이번 시승회를 필두로 적어도 월 1회 이상의 프리미엄 시승회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라며, “프리미엄 시승회 이외에도 SK에너지 주유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세계자전거박람회-2010 경기도’(www.worldbikeshow.com)가 22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 1홀 및 야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완성자전거, 전기자전거, 부품, 의류 및 장비, 악세사리, 서비스 등 자전거 관련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며 자전거패션쇼, 데모바이크, 수주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현재 국내/외 100여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하였으며, 총 440부스 규모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 자전거 산업발전과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천리자전거, 알톤스포츠, 거대자전거, 오디바이크, 세파스 등 다수의 업체가 참가 예정이며 첼로, 다이아몬드백, 메리다, 자이언트, 스페셜라이즈드, 다혼, 모라터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용품이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색적인 자전거를 소개하는 업체들이 있다. 알톤스포츠는 수입차 브랜드 시보레 및 세계적 패션브랜드 베네통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자전거를 소개하고 자동차 부품업체로 유명한 만도는 전기자전거를 선보일 예정이라 업계의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