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올 한해 글로벌 현지판매가 연초 목표로 했던 189만대에서 20만대 이상 늘어난 2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시장점유율도 올해 처음으로 3%를 넘어 3.1%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아차 재경본부장인 이재록 부사장은 29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열린 3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국내외에서 K5,스포티지R 등 신차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판매대수는 210만대에 가까운 수치로 마감하게 될 것이며, 내년 목표 대수는 이를 바탕으로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연초 판매 목표를 189만대로 잡았다가 상반기 이후 이를 196만7천대로 수정한 바 있다. 이 부사장은 현재 기아차의 글로벌 점유율은 2.9%로 작년 2.6%에서 크게 높아졌으며, 연말에는 사상 처음으로 3%를 넘어선 3.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미국에서 내년 2월께 본격적인 시판을 개시하는 K5는 현지 전문가로부터 기아차 차량 중 디자인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미국 출시 가격은 도요타 캠리 대비 93%, 현대차 쏘나타 대비로는 99% 수준이 될 것이라고
기아자동차는 지난 3분기에 매출 5조6천938억원, 영업이익 4천210억원, 당기순이익 6천666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6.3% 늘어났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3%, 65.8% 신장됐다. 그러나 여름휴가 및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부족으로 2분기 대비로는 매출 1.3%, 영업이익 0.6%가 각각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해외 공장에서의 판매 호조로 인한 이익 증대로 전 분기 대비 19.5% 늘어나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 판매 대수는 내수 12만3천692대, 수출 21만7천44대 등 총 34만736대를 팔아 작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기아차는 이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매출 16조3천223억원, 영업이익 1조1천545억원, 당기순이익 1조6천229억원 등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28.6%, 영업이익은 57.6%, 순이익은 91.7% 각각 늘었다. 1~3분기 누계 판매는 99만976대(내수 35만1천39대, 수출 63만9천937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5% 늘어났다. 기아차 재경본부장인 이재록 부사장은 작년 동기 대비 원달러 환
일본 닛산자동차는 자사 차종의 점화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 214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닛산은 점화장치에서 엔진 정지를 유발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히고, 일부 차종은 결함 부품을 무료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차종은 큐브와 마치, 티다 등 9개 모델로, 일본에서 83만4천759대, 북미에서 76만1천528대, 유럽 35만4천170대, 중국에서 19만4천409대 등이다. 해당 차량은 2003년 8월~2006년 7월 일본과 미국, 영국, 스페인, 중국, 대만공장에서 조립됐다. 이번 리콜은 닛산의 역대 리콜 사례 가운데 3번째로 큰 규모다. 그러나 이번 결함과 연관된 사고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닛산 측은 전했다.
현대ㆍ기아차가 협력사들의 지속성장을 위한 확대ㆍ강화된 상생협력 전략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선언했다. 현대ㆍ기아차는 그 동안 자금ㆍ금융 지원, 글로벌 대응 시스템 지원 등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 기반 구축을 통해 협력사들이 혁신 자립형 중소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점을 두고 상생협력을 추진해 왔다. 현대ㆍ기아차는 혁신 자립형 중소기업 육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생협력으로 다져진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협력사들의 지속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중소ㆍ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현대ㆍ기아차는 보다 체계적인 ‘동반성장’ 추진을 위해 사내에 전담조직과 동반성장협의회를 운영하고, 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협력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들을 모색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는 ▲글로벌 경쟁력 육성 ▲지속성장 기반 강화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을 ‘동반성장’의 3대 추진전략으로 삼고, 9대 중점 추진방안을 설정해 협력사들의 기술ㆍ품질 경쟁력 강화, 해외 판로 확대, 동반성장 문화 조성 등과 관련된 구체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현대ㆍ기아차는 ‘협력사 글로벌 경쟁력 육성’을 위
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 대상으로 쏘나타 작품사진을 공모하는 쏘나타 중견 전문 포토그래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쏘나타와 인생의 조화’란 주제로 전문 포토그래퍼가 쏘나타를 모델로 촬영한 사진을 공모하고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쏘나타 디자인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페스티벌은 예선과 본선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3년 경력 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로 만 2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예선에 참가를 원하는 포토그래퍼는 이달 31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자유 주제의 본인 사진작품 1점을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이어 현대차는 다음달 1~4일까지 나흘간 예선 심사를 통해 5일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정하고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본선 진출자 30명은 11월 중 쏘나타 시승차 1대를 5일간 제공받고, ▶세상의 디자인적 요소와 쏘나타의 조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쏘나타의 조화 ▶모던한 배경과 쏘나타의 조화 ▶가족의 삶과 쏘나타의 조화 등 총 4개의 주제 중 2가지 이상 주제로 총 3개의 작품을 페스티벌
혼다코리아는 26일 삼성동 ‘JBK 컨벤션홀’에서 혼다의 베스트셀링카인 신형 어코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혼다 ‘어코드’는 미국에서 생산된 최초의 일본차로 1976년에 출시된 이래 34여 년 동안 160개국에서 1,750만대 이상 생산 및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카이며 혼다코리아가 2004년 5월 한국시장에 진출할 당시 처음 들여온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인 ‘신형 어코드’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하여 이전 모델보다 외관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기존의 프론트에서 리어로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의 일체감을 살리면서 프론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 그릴에 크롬을 추가하여 유려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차량 내부도 기존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대쉬보드 패널에 세로 헤어라인 무늬를 적용하였으며, 3.5 모델의 경우 스티어링 휠에 우드 장식을 더해 고급 세단의 풍미를 살렸다. 더불어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하여 기본 블랙, 실버, 화이트, 진회색 외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추가했다. 무채색 위주의 단조로움에 변화를 시도하여 개성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큰 특징이다.‘ 신형 어코드’의 가장 주요한 변화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 과 스타일에 실용성을 갖춘 포르테 해치백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기아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과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신차 포르테 해치백을 전시한다. 기아차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정중앙에 위치한 중앙 분수 광장에 K7과 포르테 해치백을 전시해 고객들이 차량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상담원이 상주하도록 해 기아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휴게존을 마련, 쇼핑을 즐긴 고객들이 차량을 둘러보고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까지 구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K7는 지난 2월부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서 8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준대형 세단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ek. 지난 9월 첫 선을 보인 포르테 해치백은 기아차는 지난달 고성능 GD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동급 최고 성능 및 최고 연비를 실현하고, 스타일과 실용성을 갖춘 모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ㆍ기아자동차는 26~27일 양일간 남양기술연구소 인근 롤링힐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현대ㆍ기아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워트레인 기술을 통한 미래 가치의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방향을 논의하고,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현대ㆍ기아차를 포함, 컨티넨탈, 보쉬, 마그나 파워트레인, 발레오 등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부문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및 연구소 등에서 7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현대ㆍ기아차는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차세대 ‘누우(Νν) 1.8 가솔린 엔진’, ‘타우 5.0 GDI 가솔린 엔진’, ‘후륜 8속 자동변속기’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누우 엔진’은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급 가솔린 엔진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1.8/2.0 리터급 차세대 가솔린 엔진으로, 2006년부터 약 44개월의 연구 기간과 약 2,4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개발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누우 1.8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18.2kgf.m으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자사의 중형 트럭인 ‘아테고(Atego)’및 ‘아테고 블루텍 하이브리드’가 하노버 IAA상용차 박람회에서 ‘2011년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하노버 IAA상용차 박람회는 전세계 47개국에서 약 2,0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상용차 박람회로 역사와 규모에서 공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아테고’와 ‘아테고 블루텍 하이브리드’는 유럽 23개 국의 상용차 전문 기자들의 투표를 통하여 경제성, 친환경성, 안전성, 편의성 등 전 부분에서 127포인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테고 블루텍 하이브리드’은 디젤-하이브리드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디젤 모델 대비 15%까지 연료 효율을 높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차량으로 찬사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다목적 중형트럭인 ‘아테고’는 최첨단 편의장치와 뛰어난 적재 효율성 및 안정성을 자랑하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한국에서는 지난 2008년에 처음 출시되었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사장은 내년 상반기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올란도’ 생산을 앞두고 군산공장을 방문, 완벽한 신차 초기품질 확보를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아카몬 사장은 26일 군산사업본부 신양호 본부장 등 임직원들과 함께 군산공장을 방문, 생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와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7인승 다목적 차량 올란도의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임직원들과 품질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아카몬 사장의 생산현장 방문은 내년 7 차종의 신차 출시를 앞두고 신차 초기품질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아카몬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전 임직원이 주력해야 하며, 새롭게 출시될 신차를 최고의 품질로 적기에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아카몬 사장은 최응진 GM대우 노동조합 군산지회장과의 간담회에서 품질 확보 관련 노동조합의 협조를 구하는 한편, 군산지회장 및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회사 출범 이후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해왔듯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 문화와 생산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일본 혼다는 22일 브레이크액이 들어있는 실린더에 결함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52만8천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혼다의 이번 리콜 발표는 도요타가 브레이크액 유출로 브레이크 성능이 점차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며 150만 대에 대해 리콜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혼다 측은 미국 오하이오에 있는 부품업체 애드빅스(ADVICS)가 납품한 실린더에 결함이 발견됐다는 통보를 해 왔다고 밝히고 일본 사이타마(埼玉) 공장에서 2005~2007년에 출고된 아쿠라 RL, 혼다 오디세이가 리콜 대상이라고 확인했다. 혼다 측은 결함 실린더를 장착한 차량 가운데 47만2천대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됐으나 아직 실린더 결함에 따른 사고 혹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의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이 중국시장에서 펄펄 날고있다. 현대기아차는 올 1~9월 중국에서 모두 14만8천367대의 SUV를 판매, 누적 판매량 기준 및 중국 시장 점유율 15.6%를 기록해 이 부문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현대기아차는 SUV 점유율 15.8%로, 16.0%였던 도요타에 이어 2위를 달렸었다. 도요타는 1~9월 점유율이 15.3%로 하락, 2위로 처졌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에서 현대차의 투싼과 투싼ix, 기아차의 스포티지와 쏘울(중국에서 SUV로 분류) 등 4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9월 중국 시장에서 SUV 판매 톱10에 스포티지와 투싼, 투싼ix 등 3종의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지가 5만3천729대 판매돼 6위를 기록했고, 투싼(4만1천548대)과 지난 4월 투입된 투싼ix(3만9천53대)가 각각 9,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혼다의 CR-V(10만2천13대), 2~4위는 도요타 RAV4(7만1천885대), 장성기차 장성하포(6만7천335대), 도요타 하이랜더(6만41대)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 출시된 지 6개월 된 투싼ix가 9월 한 달간 8천975
한국토요타가 브레이크액 누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국내에서 판매된 렉서스 3,400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혼다코리아 역시 같은 이유로 국내에 들여와 판매한 레전드 500여대에 대해 리콜조치를 단행키로 했다. 이는 지난주 도요타와 혼다가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 브레이크 부품 결함으로 리콜을 발표한 차종 중 일부가 국내에서도 시판된데 따른 것이다. 수입차 업계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토요타는 브레이크액 누출 우려 등을 이유로 렉서스 GS 330, RX 330, IS 200 등 3종의 차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로 하고 25일 국토해양부에 이를 통보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2년 5월부터 2006년 3월 사이에 생산된 제품으로, 모두 3천400여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도 2004년 9월부터 2007년 2월 사이에 생산돼 국내에 수입된 레전드 590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동시에 리콜을 진행하게 된 것은 결함이 발견된 브레이크 부품이 같은 협력업체 제품이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문제가 된 결함은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에 있는 브레이크액이 유출되면서 제동 성능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을 포
국토해양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CㆍE 클래스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이뤄진다고 2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6월1일부터 2010년 2월28일 사이 제작돼 국내에 판매된 ▲C-클래스 3종 554대와 ▲E-클래스 5종 5천62대 등 총 5천616대다. 이들 차량은 파워 핸들의 유압 펌프 고압 라인이 규정보다 약하게 조립돼 오일이 샐 수 있고, 심한 경우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차주는 25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고, 이미 수리한 고객은 비용을 돌려받게 된다. 문의:(☎) 080-001-1886
현대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6기 단원을 모집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가슴 따뜻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창단된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의 6기에 참여할 대학생 5백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에 활동할 6기 청년봉사단은 중국, 인도, 브라질, 이집트,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지역봉사, 의료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6기 청년봉사단은 ▲인도의 낙후 마을 시설 개보수 및 무료 진료 봉사에 200명 ▲중국의 빈곤층을 위한 주택 기아가원 건립에 120명 ▲브라질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60명 ▲이집트의 도시 빈민 아동을 위한 시설 개보수 및 환경 위생교육에 60명 ▲필리핀 극빈층 아동 학교 시설 개보수 및 무료 진료에 60명 등 총 5백명을 파견해 현지 봉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봉사단 참가신청은 25일부터 11월10일까지 글로벌 청년봉사단 홈페이지(http://youth.hyundai-kiamotors.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ek. 대한민국 국적의 만 18세 이상 2~4년제 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5백명을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전국 평균 약 2,853만 원에 냉동탑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