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차에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차량인 오피러스, 모하비, K7 오너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로 큐 블레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에 새로 명명한 큐 블레스는 오피러스, 모하비, K7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다. 기아차는 큐 블레스에 고객들의 품격과 서비스의 품질을 상징하는 알파벳 ‘Q’와 축복을 뜻하는 ‘블레스’를 결합했으며, 오피러스, 모하비, K7 고객들의 풍요로운 삶의 질과 행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 특히, 기아차는 큐 블레스출시와 함께 기존 오피러스, 모하비 고객에게만 제공되었던 서비스를 K7 고객에게까지 확대 적용한다.오피러스, 모하비, K7 고객들은 ▲인천공항 내 허브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서비스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및 수하물 운반 서비스 ▲제휴호텔 무료 발레파킹 및 이용 할인 서비스, ▲고품격 문화공연 및 다양한 레저스포츠 행사 초대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와 ▲8년간 8회 정기점검 서비스,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에어클리너 무상교환 등 다양한 프리케어 서비스를 받게 된다.한편, 기아차는 큐 블레스출시를 기념해 올해 12월까지 인천공항에서
 
								현대자동차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전남 영암 F1경기장에서 신형 엑센트 계약고객 100명을 초청해 2010 스피드 페스티벌 드라이빙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행사에 참석한 엑센트 고객들은 첫날 사파리 버스로 영암 F1경기장을 둘러본 후, 둘째날에는 전문 드라이버가 동승한 클릭, 포르테쿱 경주용 차량을 타고 서킷 코스를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참석 고객들은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R-Stars)’ 이세창 감독의 드라이빙 이론 교육을 받은 후, 신형 엑센트로 슬라럼과 레인 체인지 등 다양한 드라이빙 기술을 실습하였다.이외에도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클릭, 포르테쿱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2010 스피드 페스티벌 2전경기를 경기장 메인관중석에서 관람하는 등 1박 2일 동안 다채로운 드라이빙 관련 프로그램을 즐겼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속도와 도전정신을 즐기는 엑센트의 목표고객층을 위해 영암 F1경기장에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엑센트 고객들을 위해 ‘젊음’을 표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GM대우가 유명 슈즈 디자이너 ‘지니 킴’과 함께 라세티 프리미어 구입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여성 전용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강화한다. ‘라세티 프리미어 드라이빙 온 더 클라우드’로 이름 붙여진 이번 이벤트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라는 컨셉트로 오는 12월 중순 까지 약 한달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 중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구입한 여성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디자이너 ‘지니 킴’이 라세티 프리미어의 크루즈 컨트롤에서 영감(마치 구름 위를 달리듯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얻어 직접 제작한 한정판 드라이빙 슈즈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여성들에게 잘 알려진 미용 건강 전문 유통기업인 ‘올리브 영’의 전국 7곳의 매장에서 한정판 ‘라세티 프리미어 드라이빙 슈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새롭게 선보인 2011년형 라세티 프리미어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더라도 주행속도를 자동으로 유지해주는 주행보조장치인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기능을 장착, 운전 편의성이 한층 더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5억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인터넷 매체인 망역재경(網易財經)은 13일 상하이차와 GM이 최근 이렇게 합의했다면서 오는 17일 GM의 유상증자 주당 가격이 발표되고 이어 18일 미국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증시에 동시 상장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GM의 증자규모는 130억달러로 알려졌으며, 상하이차는 GM 지분의 1%에 해당하는 5억달러를 투자해 GM의 최대 해외주주가 된다는 것이다. 천훙(陳虹) 상하이차 회장은 이를 위해 몇일 전 미국으로 출발했으며 이번주 말 GM측과 최종 협의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밖에 아시아 지역의 주요 기금들도 GM 유상증자에 10억달러 가량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상하이차와 GM은 중국에서 상하이GM이라는 이름의 합작사를 운영, 중국내 승용차 판매 1~2위를 다투고 있다.
 
								미쓰비시모터스는 오는 20~ 21까지 전남 영암F1서킷에서 개최되는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인 ’2010 CJ티빙닷컴 슈퍼레이스’에 랜서에볼루션을 페이스카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랜서에볼루션은 2000cc일반양산차이면서도 295마력의 출력과 S-AWC, TC-SST 등의 첨단 주행장치를 장착하여 일반도로에서 뿐만 아니라 서킷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영암 F1서킷은 경기에 직접 참가하는 프로 레이싱 선수들조차 어려워하는 코스로, 코너에서의 컨트롤 성능이 뛰어나 WRC에서 명성을 얻은 랜서에볼루션은 F1서킷에서 국내경주차들을 선도할 페이스카로서 최적의 차량이다. 5전과 함께 최종전인 6전이 동시에 열리는 이번 경기는 올시즌 최고의 드라이버와 팀이 결정돼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F1서킷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내 프로 자동차경주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미쓰비시모터스는 랜서에볼루션 외에도 파리-다카르 랠리 최다우승을 기록한 정통 오프로더 파제로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질 세이프티카로 제공할 계획이다. 랜서에볼루션 구매 고객중 10명을 21일 영암F1서킷으로 초청하여 CJ수퍼레이스 프리미엄 부쓰 티켓과 랜서에볼루션 컬렉션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의전차로 사용됐던 특별한 차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들 차는 국내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특별한 엠블럼과 사양이 추가됐으나 가격은 감가상각으로 더 할인돼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부분의 차들이 행사 전부터 예약이 매진됐으며 일부 행사후 판매하는 차량도 예약이 완료되기는 마찬가지다. 아우디와 BMW는 행사전부터 이미 새로운 주인이 정해졌다. 아우디코리아가 의전차로 제공한 차는 뉴A8 4.2 가솔린 모델로 총 34대가 제공됐다. G20 정상회의를 위해 G20 엠블럼을 비롯,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20인치 휠 등 고급사양들을 추가로 적용했다. 특별 옵션이 추가돼 가격이 1억6482만원에 달하지만, 3%의 감가상각이 적용됐다. 행사에 사용됐던 34대의 뉴 A8 G20 스페셜 에디션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 BMW코리아는 현재 1억8000만원에 판매되는 `뉴750Li` 34대를 의전차로 제공했다. 이 역시 이미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이 차 후면엔 G20을 증명하는 특별한 엠블럼이 부착됐으며, 주로 참가국 영부인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너럴 모터스(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시보레 크루즈(국내 판매명: 라세티 프리미어)가 캐나다 시장 진출 한달 만에 올해 최고의 소형 신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보레 크루즈는 지난 10월 캐나다 시장에 출시됐으며, 캐나다 자동차 언론협회 AJAC 기준에 따른 소형차 경쟁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소형 신차에 선정됐다. AJAC 소속 70여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이 차량 가속력, 제동능력, 주행 안정성, 오프로드 주행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48시간 동안 주행 평가를 실시햇다. 또 트렁크 용량 및 안전성까지 고려해 종합적으로 산정한 이번 평가에서 시보레 크루즈는 혼다 CR-Z, 기아 포르테, 닛산 쥬크 등 소형차 부문 경쟁 차종을 제치고 최고 종합 평점을 받았다. 한편 시보레 크루즈는 지난해 호주, 중국, 유럽, 한국에서 실시된 신차 충돌 안전성 종합 평가에서도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SK에너지 엔크린닷컴은 오는 17일, 자사 우수 고객 40여명을 초대하여, 닛산/인피니티 시승회를 개최한다. 장소는 헤이리 컬든 UV 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시승회는 지난 10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진행했던 프리미엄 시승회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로, 주유 실적, 엔크린 포인트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상위 5%의 우수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다. 따라서, 엔크린닷컴 고객 중 우수고객만 참여할 수 있다. SK네트웍스 닛산/인피니티 분당점에서 국내 판매중인 알티마(2.5/3.5), 무라노, 뉴로그, 370z(이상 닛산), G37S, G37C, M37, EX35, FX(이상 인피니티)이며, 헤이리 인근의 약 2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 2회로 나뉘어 운영되는 이번 시승회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재즈 공연 관람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들이 제공된다. 참가하기 위해서는 엔크린닷컴의 우수고객ZONE를 통해 11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개별 연락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근 기흥 연구소(경기도 용인)에서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실시한 2010년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0년 마케팅 인사이트에서 실시한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에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고객만족도’ 1위 와 세부 조사부문 중 1위를 차지한 서비스품질 부문(영업만족도 / A/S 만족도)과 제품품질 부문(초기품질/상품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자동차 품질 기획조사의 총 8개 세부 부문 중 초기품질, 상품성, 영업만족도, A/S 만족도, 품질스트레스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모든 평가부문을 아우르는 종합 체감 만족률 부문에서 9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해 르노삼성자동차가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자동차 회사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제공하는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품질 체계로 그는 또한 10년 연속으로 고객만족도 1
 
								“월 10만원대의 저렴한 비용으로도 월드 클래스 쏘나타의 주인이 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제네시스 등의 프리미엄 세단에서 엑센트, 아반떼 등의 엔트리 카로 이어지는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을 고객이 최적의 할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11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부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유예 할부 조건으로 쏘나타를 월 14만6천원에 구매 가능한 ‘인도금 유예 할부’ ▲계약금 10만원만으로 차량 구매에서 등록, 보험 가입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엔트리 카 125% 할부’ ▲저금리의 월 이자 납입만으로 자유롭게 원금 상환이 가능한 ‘수시상환 할부’ 등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 인도금 유예 할부 프로그램 36개월(금리 7.65%)과 48개월(금리 8.15%)의 두 할부기간이 선택 가능하ek. 선수금은 차량 가격의 20~35%까지, 유예금은 차량 가격의 최대 65%까지 지정할 수 있게 해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예를 들어 2,547만원의 쏘나타를 36개월 할부에 선수율 30%, 유예율 65%로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고객은 할부기간 동안 5%의 차량 금액에 대한 정상할부금 3만9천원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 1
 
								기아차가 포르테 운전자들을 위한 태블릿 PC용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갤럭시 탭(Tab)으로 차량 진단 및 제어를 할 수 있는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가 지난 7월 선보인 「K5 어플리케이션」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차량 전용 어플리케이션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은 갤럭시 탭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T 스토어, 삼성마켓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 이는 무선으로 기기를 연결하는 블루투스 기반 서비스로, 차량 정보 수집 장치인 VID칩을 운전석 하단부의 OBD단자에 설치하면 운전자가 갤럭시 탭을 통해 차량 진단 및 제어를 할 수 있다.기아차는 이 달 중 포르테와 갤럭시 탭 구매 고객에게 VID칩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00명 限) 『포르테 갤럭시 탭 어플리케이션』은 ▲엔진, 미션, 냉각수 상태 등을 진단하여 이상유무 정보를 제공하는 내차 진단 기능, ▲실시간으로 운전상태를 분석하여 경제운전을 유도하는 경제운전기능, ▲도어 잠김 및 해제, 트렁크 오픈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내차 제어 기능, ▲주행 거리에 따른 소모품 교
경주 차량이 주행로를 벗어나 관람객을 덮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전 11시께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화천리 현대파워텍 주행성능시험장을 달리던 수프라(SUPRA.운전자 안모.31)가 주변에서 관람하던 관람객 박모(40)씨 등 5명을 앞범퍼와 좌측 측면 부위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박씨가 숨지고, 노모(34)씨 등 4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안씨가 최대 속도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운행하는데, 갑자기 사고지점에서 좌우로 흔들리면서 미끄러졌고, 결국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관람객을 충격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현장에서는 180여대의 레이싱 차량이 참가한 가운데 코리아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 경기가 열려 동호인 등 300여명이 행사장 주변에서 레이싱을 관람하고 있었다. 경찰조사 결과, 사고 차량은 주행 도중 오른쪽으로 꺾이면서 폭 4~5m가량의 화단을 넘어가 화단 위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박씨 등을 덮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관계자는 참가자에게 참가비를 받고, 상금도 있는 대회인데도 방호벽이 짧고 구급차도 준비돼 있지 않았다. 또 관계 기관에 대회 개최를 알리는 신고도 하지 않았다며 일단 운전자의 조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GM대우의 차기 소형차 모델인 아베오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사진으로 위장막이 덮여 있지 않아 실제 양산될 모델의 모습을 예상 할 수 있다. 아베오는 GM대우가 개발한 글로벌 소형 모델로 70마력 86마력 1200cc vvt 엔진 모델과 100마력 1400cc엔진, 115마력의 1600cc엔진이 적용돼 출시될 예정이다. 게다가 1400cc 엔진과 1600cc 엔진 모델의 경우 6단 수단 변속기와 6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될 예정이어서 소형차 6단 변속기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보인다.사진에 찍힌 아베오의 디자인을 보면 뒷모습과 라인은 현재 출시되고 있는 GM대우의 칼로스X 모델과 유사하나 전면부의 경우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2010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아베오가 어떤 모습으로 출시될지 기대해 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인도의 대표적 기업집단인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이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정위는 마힌드라는 지난 8월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공정위에 `임의적 기업결합 사전심사를 요청했다면서 두 기업간 결합이 국내 승용차 시장 전체 또는 스포츠용 다목적 차량(SUV) 시장에서 가격인상 등 경쟁제한 효과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마힌드라의 국내시장 매출이 없고, 쌍용자동차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전체 승용차시장의 5% 미만(5위), SUV 시장의 10% 미만(3위)에 불과해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현대.기아자동차와의 시장점유율과의 격차도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또 세계 승용차시장에서 두 회사의 점유율 합계는 0.5% 미만 (SUV는 약 2%)에 불과한 만큼 세계시장의 시장지배력을 이용해 국내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마힌드라그룹은 100여개의 계열회사를 통해 자동차, 농기계, 금융, 정보통신(IT), 레저, 부동산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우리나라 국내시장에 대한 매출액은 없는 상태다. 공정위는 마힌드라그룹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