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그랜저! 아바타 촬영팀과 손잡고 세계최초로 4D 극장광고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그랜저 사전마케팅의 일환으로 3D영화 ‘아바타’촬영팀과 손잡고 5G 그랜저 4D 극장용 광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5G 그랜저 4D 극장용 광고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3D 입체영상에 진동과 바람, 향기 등을 부가해 시청각 외에도 촉각과 후각 등 오감을 자극, 관람자가 실제 그랜저를 직접 운전한다는 가상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극장 관람석 의자의 진동과 움직임을 통해 차간거리 자동 유지 기술인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광고에서 운전자가 썬루프를 열었을 때는 관람석에 바람과 향기를 불어넣어 가상 운전 체험을 극대화하였다. 이번 5G 그랜저 4D 광고는 극장용 광고로는 동종 업계는 물론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이번 광고제작에는 3D영화의 바람을 몰고 온 영화 ‘아바타’ 촬영팀, 2008년 북경올림픽 개막식 영상제작에 참여한 세계적인 첨단영상 제작업체인 ‘Spinifex Group(스피니펙스 그룹)’과 CGV 4Dplex 기술/프로그래밍팀이 함께해 고품질의 완성도 높은 4D영상을 제작했다.또한 현대차는 극장 광
현대차가 차세대 친환경차인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국내외 실증사업에 투입한다. 현대차는 지난 3월 201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투싼ix 수소연료전지 절개차를 최초 공개해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차량 설계와 시험평가를 통해 차량 개발을 완료했다.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차의 3세대 수소연료전지차로 독자 개발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과 2탱크 수소저장 시스템(700기압)이 탑재됐다. 영하 25도 이하에서의 저온시동성 확보, 연비 31km/ℓ, 일회 충전시 최대 주행거리 650km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효율성과 성능을 지녔다. 특히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가 650km로 동일 가솔린 차량 수준 이상으로 개발되어 중•소형급 수소연료전지차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효율 개선을 통해 2008년도에 개발된 구형 투싼 수소연료전지차 대비 연비는 15%, 주행거리는 55% 개선했다. 현대차는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 개발을 위해 약 120여 개 국내 부품업체와의 기술개발 협력을 통해 핵심 부품을 95% 이상 국산화했다. 시범보급 및 본격 양산에 대비하기 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12월 한 달간 수입차 딜러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을 위한 신차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차 보상 프로그램은 신차 구입 후 1년 이내에 타인에 의해 차대차 사고를 당하여 차량 구입가격의 30% 이상 손해가 발생하고, 자신의 과실이 49% 이하인 고객의 경우 동종의 새 차로 교환하는데 발생하는 신차 대체비용을 보상해 주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12월 한달동안 한성자동차를 통해 현금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의 운용리스 및 금융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차량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단, 도난 및 침수사고, 주차 시 발생한 사고는 제외된다. 한성자동차 단독으로 실시되는 금번 신차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한성자동차는 또 한번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에서의 리더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2월 한달 동안 S 클래스 구입 및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또는 10만Km 무상서비스 가 끝나는 시점부터 최초 구매자가 차량을 소유한 평생 동안 엔진오일, 오일 휠터, 에어 클리너 및 공임을 무상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단, 렌터카 구매는 제외) 한
한국닛산은 12월 한 달간, 뉴 알티마 수입차 중형세단 부문 판매 성장률 1위 달성을 기념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닛산의 대표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는 2010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2,159대가 판매되어, 수입차 중형세단 판매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뉴 알티마 3.5의 경우 1,356대가 판매되어, 2009년 동기 대비 462.2% 증가했다. 이를 기념해, 12월 한 달간 뉴 알티마 3.5 구매 고객에게 ▲월 159,000원 특별 금융유예리스 프로그램, ▲72개월 저리 할부 프로그램, ▲중고차 가치 50% 보장 할부프로그램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금융유예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5%의 선납금(12,915,000원)을 납입하면 3년간 월 159,000원에 뉴 알티마 3.5(36,900,000원/VAT포함)를 경험할 수 있다. 유예금(60%: 22,140,000원)은 3년 뒤에 납부하면 된다. 이 밖에도 선납금 30% 기준, 월 427,000원에 차를 구매할 수 있는 수입차 최초·최장 과 36개월 할부 만기 시 차량 가격의 50%를 보장해 주는 수입차 최초 등 다양한 구매조건들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닛산 전시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5에 중형차최초로 2.5ℓ급 V6 엔진을 탑재하여 정숙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이 강화된 NEW SM5 2.5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NEW SM5 2.5는 지난 1월 출시하여 기본 가치에 충실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웰빙 드라이빙 컨셉트를 도입하여, 달리는 거실과 같이 넓고 안락한 승차감과 실내 공간을 구현하여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NEW SM5의 정숙성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2.5ℓ급 V6 엔진을 장착하고 향상된 엔진 토크와 차량의 개발컨셉트에 맞게 최적화된 NVH, 서스펜션 튜닝으로 보다 힘있는 주행성능과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웰빙사양을 제공한다. 외관은 기존 디자인에 세련된 스타일의 스테인리스 재질의 듀얼 머플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다이내믹한 럭셔리 스타일을 연출하였다. 또한, 주행 시 원하는 속도를 세팅하여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일정한 속도로 운행을 가능하게 하여주는 크루즈콘트롤 및 스피드 리미터, 2.5 엠블럼 등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하였다. NEW SM5 2.5는 SE Plus와 RE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 가격은 ▲SE Plus 2,790만원 ▲RE 2,980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현대자동차는 2011 AFC 아시안컵 대회(2011년 1월 7일~29일)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의 아시아 축구 정상탈환을 응원하기 위해 2011 아시안컵 아반떼 원정응원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응원단은 내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대회가 열리는 카타르 도하를 방문, 14일에 예정된 한국과 호주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열정적인 응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원정 응원단에 참가를 원하는 아반떼 고객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이달 2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27일 홈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14명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차는 선발된 고객에게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식사 일체를 제공하는 한편, 대표팀과의 기념사진 촬영, 현지 관광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현대•기아차가 도요타, 혼다, 닛산 등 일본 올스타를 유럽에서 완파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독일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잡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11월말~12월초까지 2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 對 일본 숙명의 결투” 특집을 통해 한•일 대표 차종 14개를 비교 평가한 결과, 현대•기아차가 7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우세 혹은 동등 평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문별 평가대상은 ▲현대차의 i10과 스즈끼 Alto, ▲현대차 i20와 마쯔다2, ▲현대차ix20와 혼다 Jazz, ▲현대차 싼타페와 닛산 Murano, ▲기아차 쏘울과 닛산 Juke, ▲기아차 씨드와 도요타 Auris, ▲기아차 스포티지와 도요타 RAV4 등 총 7개 차급 14개 차종을 비교 평가했다. 현대•기아차는 i20, 쏘울, 씨드 등 3개 차종에서 승리를 거두고, ix20, 싼타페의 2개 차종에서는 비기는 등 모두 5개 차급에서 우세 및 동등 수준을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아우토빌트誌의 자동차 전문 평가원이 11월 한 달간 내외장 및 차체, 구동계, 안락성, 주행성, 경제성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집중 평가한 것
현대해상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매년 많은 금액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현대해상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현대해상의 기부가 뜻있는 기업들의 성원으로 이어져, 우리 사회에 나눔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HI-LIFE봉사단을 통해 전국 23개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에서 연중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름다운가게, 연탄은행,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등 사회복지단체와의 연대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LS전선이 인도네시아 경찰청이 발주한 1억 달러(한화 1200억원) 규모의 통신망 및 통합 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수주는 LS전선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첫 번째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경찰청 창설 이래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사업으로, LS전선은 경찰청을 위해 인구 밀접 지역인 자바 섬 전체 경찰서를 통합하는 유무선 통신망과 효율적인 현장 지휘를 위한 통합 관제 센터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6개 경찰청 135개 경찰서에 자동 주소 검색, 신고자 위치 추적, 전자 지도, 차량 위치 추적 등 현지 실정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경찰 차량에 노트북과 통신장비, 비디오 카메라 등이 IT기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테러 및 사건, 사고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주는 LS전선이 인도네시아에서 2006년 ‘정보접근센터 구축’과 2007년 ‘ICT 교육센터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서 가능했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은“이번 수주는 해외 SI 사업을 강화하고 있
스바루코리아가 12월 한달 간 2010년형 레거시3.6과 포레스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겨울맞이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한달 간 스바루코리아의 대표 상시 사륜구동 중형세단인 2010년형 레거시 3.6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할부 혹은 ▲36개월 유예리스(월 199,000원), ▲또는 1년간 주유비(250만원)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레거시 3.6 구매 고객은 3가지 혜택 중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 혜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스바루의 대표기술인 Symmetrical AWD 시스템 탄생 3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포레스터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구매 고객을 위해 실시했던 프로그램도 12월말까지 연장 진행한다. ‘포레스터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구매 고객 에게는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사양의 2010년형 포레스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도 1년간 주유비(380만원) 지원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혹은 유예리스(월139,000원) 혜택을 제공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국내 출시 이후 스바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분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프로모션을 실시하게
인피니는 12월 한 달간 올 뉴 인피니티 M에 대한 고객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인피니티는 최근 All-new Infiniti M 1,000번째 고객을 기념한 데 이어, All-new Infiniti M의 모던 럭셔리 캠페인으로 2010 코리아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 ‘온라인광고마케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 6월 출시와 동시에 런칭된 All-new Infiniti M 마이크로 사이트는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색상의 실크 장막을 통해 All-new Infiniti M이 갖고 있는 역동성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여기에, 제품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과 조작성을 개선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어워드의 각 부문별 대상들을 놓고 재경합을 벌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함께 수상했다. 인피니티는 또한, 12월 한달 간 강남 전시장과 서초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와 함께 인피니티 뮤직 라운지를 운영한다. 고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해 온 인피니티는 All-new Infiniti M을 비롯, 인피니티 전 차종에 장착되어 있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오는 1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18개 전시장에서 300C 특별 시승 이벤트 ‘시크릿 프로포즈’를 시행한다. 크라이슬러는 최근 G20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300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객들이 시승을 통해 차량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대대적인300C 시승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평소 300C를 시승해보고 싶었던 고객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들은12월 3일부터 15일까지 크라이슬러 공식 홈페이지 (www.chryslergroup.co.kr)의 12월 시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야후 홈페이지의 행사 안내 배너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참가 신청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경품 혜택을 마련했다. 이달3일부터 15일까지 시승을 신청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5 명에게 12월 25일에 열리는 유키 구라모토 크리스마스 내한공연의VIP석 티켓 (1인 2매)을 증정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시승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삿뽀로 눈축제 및 온천 여행 2인 패키지’, 2등 총 5명에게 ‘순금으로 제작된 300
현대자동차는 준대형 고급세단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와 일부 제원을 공개하고, 6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는 준대형 고급세단으로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컨셉으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엔진성능과 첨단 안전사양 및 신기술을 갖췄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 사진 및 일부 제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는 ‘그랜드 글라이드’를 기본 컨셉으로 한 외장 디자인과 연속성을 부여해 활강하는 날개의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시에 위엄과 품격, 감성적 인터페이스가 돋보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역동적이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Y자형 크러쉬패드, 하이테크적이면서도 넥타이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센터페시아를 통해 그랜저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또한, 신형 그랜저는 3.0 람다 GDi 엔진과 2.4 세타 GDi 엔진을 적용, 강력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신형 그랜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3.0리터급 람다 GDi 엔진은 최고출력 270ps, 최대토크 31.6 kg•m 등 동급 최
GM대우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 열린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8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GM대우는 회사 출범 이듬해인 2003년 수출 규모 44만여 대에서 2009년에는 142만여 대로 완성차 및 반조립 부품 수출 실적이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획기적인 수출 증대를 통해 한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80억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김황식 국무총리,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을 축하했다. 2002년 회사 출범 이후 매년 1조원 이상의 자금을 신제품과 시설투자에 집행해온 GM대우는 지난 11월 4일 ‘외국 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으로서 투자 유치 및 진흥의 공을 인정받아 투자 유치 유공자 포상 가운데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아카몬 사장은 “신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우리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 증가의 원동력이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해외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 정부와 관계 기관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출 증대
현대자동차는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기본화하고, 편의사양을 한층 강화한, SUV 3개 모델의 상품성 개선모델을 1일부터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는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의 기존 전 모델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던 사이드 & 커튼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화해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함께 운전자 및 탑승객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SUV 3개 모델에 사이드 & 커튼에어백을 기본화함에 따라 클릭을 제외한 승용, SUV 전모델에 운전석과 동승석 에어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커튼에어백까지 6개 에어백을 모두 기본화했다. 이와 함께 투싼ix 모델은 신규 사양 적용 및 기존 적용된 편의사양의 확대 적용으로 상품경쟁력도 대폭 강화했다. 현대차는 평행주차시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직접 제어해 주차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SPAS)’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첨단기술을 통한 이미지 고급화에 나섰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외관 디자인 측면에서도 한층 고급감을 부여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2열 시트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