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9일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을 국내에 출시했다. 2년 만에 새 모델로 등장한 뉴 아우디 R8은 5천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탑재했다.뉴 아우디 R8에는 클러치와 기어변속이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R-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 525마력, ▲최대토크는 54.1kg.m에 달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3.9초, 200km까지는 12초가 걸린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6㎞. ☞판매 가격은 2억1천60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뉴 아우디 R8의 운전석은 콕핏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익스클루시브 풀 버킷 시트는 레이싱카의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해 준다. 운전석의 풋레스트와 브레이크 페달, 액셀레이터 페달 등에 알루미늄룩이 적용되어 더욱 다이내믹한 느낌을 선사한다. ▲전장 4435mm, ▲전폭1930mm, ▲전고 1252mm로 전체적으로 넓고 낮게 설계된 뉴 아우디 R8은 금방이라도 튀어나갈 듯한 자세의 스프린터를 연상시킨다. 전면부의 미등, 후미등, 방향 지시등, 사이드 미러, 엔진룸 등 차량 곳곳에 LED를 적용시켜 아우디 디자인의 기술과 우아함을 완성시킨다. 특히, 좌우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혼다코리아는 11월 한달 동안 모터사이클 딜러를 내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정비 공임을 30% 할인해 주는 ‘혼다 핫 윈터 서비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터사이클의 관리가 소홀해 지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한 달 동안 모터사이클 수리를 위해 딜러에 내방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종에 상관없이 정비 공임을 30% 할인해 준다. 추운 겨울철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기려면 모터사이클 점검은 필수이며 실제로 겨울에는 라이더들이 수리 문의를 하거나 딜러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경우가 많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차량의 각 부위 윤활상태, 고무부품 및 노출된 부위의 부식, 전기장치등 낮은 기온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모터사이클 관리와 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할인된 공임가격으로 점검 및 수리를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5개의 모터사이클 딜러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혼다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준법 경영과 윤리 경영 의식 제고를 위해 전사적인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정 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은 기업 내에서 공정 거래 관련 법규를 투명하게 준수함과 동시에 임직원의 윤리 의식 강화와 공정 거래에 대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운영 하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이다. 우선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도입을 위해 사내 자율 준수 관리임원(상무급)을 임명하여 새로운 조직을 구성하고, 법규 위반에 대한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및 판매 관련 공정 분야와 협력 업체와의 공정 거래 분야에서의 자율 준수 활동을 개시한다. 아울러 공정 거래법에 대한 준수 의지를 천명한 장 마리 위르띠제 대표이사의 메시지 및 어떠한 행위가 공정거래법에 위반 되는 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공정거래 매뉴얼” 을 사내 인트라 넷에 공지하고 홈페이지에는 이와 관련된 칼럼을 게시함으로써 대내외 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29일 공정거래 위원회 산하 조직인 공정 경쟁 연합회에 국내 외국계 회사로서 회원 가입을 마친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 이전에도 소비자를 위한 정도 영업 실현 및 원 프라
현대차 아반떼, 투싼, 기아차 스포티지 등 총 3개 모델이 미국 컨슈머리포트誌가 발표한 ‘2009년 연례 신뢰도 조사’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차’ 에 선정됐다. 또한 신차 제네시스가 우수 신뢰성 평가를 받으면서 추천차 대열에 신규 합류하면서 현대•기아차는 총 14개 차종이 ‘추천차종’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현대 (10개) : 아반떼GLS, 아반떼SE, i30cw, 쏘나타2.4L, 쏘나타V6, 그랜저,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제네시스 ☞기아 (4개) : 카렌스, 로체2.4L, 로체V6 , 스포티지 브랜드별 평가에서도 현대차는 BMW, 폭스바겐, 아우디 등을 누르고 지난해에 이어 일반브랜드 5위 (총 34개 브랜드 중 전체 8위)를 기록하며 신뢰성 우수메이커로 현지에서의 품질 우수성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총 34개 브랜드 중 2007년 대비 7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해 내구품질 면에서 상위권에 랭크, 미국인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지는 이번 신뢰도 조사와 관련하여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차를 만들고 있다”며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투싼, 스포티지가 톱에 랭크됐다”고 설명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친환경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eco ACTIO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의 eco ACTION 캠페인은 운전자들과 함께 친환경 운전 문화를 정착 시킴으로써 에너지 절감과 배출 가스를 감소시키고, 아울러 자동차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와 자동차 운행으로 늘어가는 탄소발자국[1](Carbon Footprint)을 줄여나가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로 전개 된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선 동호회와 임직원들 및 고객들을 중심으로 eco ACTION 캠페인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ek. 향후 무공해자동차와 연계하여 친환경 활동뿐 아니라 친환경 차량에 대한 기술 및 제품에 까지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기존의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으로 쌓아온 기업이미지와 더불어 친환경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건전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이라고 이번 캠페인
지난주 국내 시판을 시작한 캠리 프리우스 등 도요타 브랜드 4개 차종이 대박을 예고하고있다. 지난달 14일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여만이며, 지난 20일 본격 판매를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계약건수가 2천700대에 달했다고 한국도요타자동차 측이 27일 밝혔다 이 가운데 월드 베스트셀링카인 캠리는 1천800여 대의 계약이 이뤄져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RAV4의 순으로 많은 계약건수를 보이고 있다.캠리는 지금 계약해도 내년 3월에나 차를 인도받을 수 있을 정도로 수요적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캠리의 국내 시판 가격은 3천490만 원으로 경쟁 모델인 혼다 어코드 2.4(3천590만 원), 닛산 알티마 2.5(3천690만 원)보다 싸고, 여기에 기본옵션으로 고급 가죽시트, 7인치 LCD 모니터와 연결된 내비게이션, 7개의 에어백 등이 제공된다. 한국도요타는 올해 말까지 매월 500대씩 판매한 뒤 내년부터 판매량을 700대로 늘려 수요에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산 자동차부품이 폭스바겐사에 수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브랜드 등을 갖춘 폭스바겐그룹의 구매담당자들이 자동차 부품을 사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다. 코트라는 28일 염곡동 본사에서 폭스바겐그룹의 구매 담당자들을 초청해 자동차 부품 수출 상담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상담회에는 만도와 대림, LG하우시스 등 국내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 25개사가, 폭스바겐 측에서는 전기, 인테리어, 외장 등 5개 분야 핵심 부품의 구매 담당자가 참석한다. 코트라는 폭스바겐이 독일 본사로 한국 부품 기업을 초청하던 관례를 깨고 구매단을 직접 파견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는 원가절감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한-EU FTA(자유무역협정) 협상의 타결로 한국 자동차 부품의 유럽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폭스바겐이 한국산 부품의 구매 비중을 늘린다는 의미로도 해석했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해 총 745억 유로 규모의 부품을 구매했는데, 이 중 52%를 외국에서 조달해 원가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제품이 폭스바겐 골프에 장착되고 있고, LG전자는 차량용 AV(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을, 현대모비스는 브레이크
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2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56.0% 증가하는 등 사상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2천443억8천만원으로 29.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95억3천만원으로 작년 동기 96억9천만원 적자에서 508%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21.4%로 지난 2분기(19.9%)와 시장기대치(16%)를 훨씬 뛰어넘어 국내 타이어 3사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회사 측은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로 고수익을 거뒀다며 품질과 성능면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의 호평이 판매 호조와 높은 수익성으로 이어지고 있고, 국내 완성차업체로부터 신차타이어 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내년 전망도 밝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종만 대표는 올들어 내수 판매 급증과 수출시장 다변화로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점이 이익률을 높이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최근 창녕에 1조원이 드는 제2공장을 건립해 세계 10위권의 타이어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 그룹 종합물류기업인 글로비스는 올 3분기에 ▲매출 8천431억원, ▲영업이익 403억원, ▲당기순이익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3분기에 비해 7.7%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래 분기별 최고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27.9%, 당기순이익은 60.9% 늘어났다. 글로비스는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판매량이 늘면서 운송 물량이 확대돼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올 4분기에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이 양산에 들어가 반조립제품(CKD) 운송 사업 부문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비스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및 완성차 물류 부문과 철강 운송, 중고차 경매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SK에너지가 일본의 미쯔비시 후소를 통해 독일 다임러그룹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에너지는 미쯔비시 후소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장착될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쯔비시 후소는 1932년 설립돼 2007년 기준 약 19만대의 버스와 트럭을 판매한 중대형 차량 제조업체로, 다임러 그룹이 85%, 미쯔비시 그룹이 15%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다임러그룹 글로벌 하이브리드 센터는 미쯔비시 후소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SK에너지는 다임러와 공동 개발 형식으로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SK에너지는 이번에 다임러 그룹에 배터리를 납품하게 됨으로써 자사가 생산하는 배터리의 수준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리튬이온 전지,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배터리 팩ㆍ모듈 등 소재와 전지ㆍ배터리 팩 제조의 핵심기술들을 동시에 보유한 업체는 SK에너지가 유일하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배터리 납품으로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에 제품을 추가 납품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3일 김창현 경영본부장과 김종석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6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217가구에 쌀과 라면, 연탄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노사는 마을과 경로당, 놀이방, 초등학교 등 이 지역 66개 시설에 TV와 세탁기, 컴퓨터, 스포츠용품 등 5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하고, 일대 논밭에서 콩 베기 등 농촌 일손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광대 산본 한방병원 의료진과 기아차 소하리공장 스포츠센터 미용실 헤어디자이너들도 함께 참여해 의료 및 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GM대우가 회사 출범 7주년을 맞아 총 777명의 고객에게 1년 동안 장기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일 777 캠페인 모집 1주일 만에 신청자 수가 20만 명(203,387명)을 돌파했다. 이는 3초에 한 명꼴로 등록한 셈이다. GM대우 판매/마케팅총괄 릭 라벨 부사장은 이번 스타일 777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무척 뜨겁다.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한다며 이번 혁신적인 대규모 시승 캠페인을 시작으로 내수 판매 증대 및 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이번 캠페인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스타일 777 캠페인에 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올해 새롭게 출시, 세련되고 혁신적 스타일이 돋보이는 라세티 프리미어 ID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가운데 원하는 1개 차종을 1년 동안 마음대로 시승하며, 신차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한데다 차량 구입 및 등록세, 취득세, 보험료 등 제세공과금 전액을 GM대우가 부담하고, 유류비와 운전자 과실로 인한 범칙금 등 차량 운행에 따른 경비만 스타일 크리에이터가 지불하면 되는 등 부담 없는 응모
흔히 비행기 등에 설치되어 사고발생시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장치인 블랙박스가 자동차에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차량에 블랙박스를 장착한다면 사고시 기록된 차량주행정보와 상황정보 등을 통해 서로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가릴 수 있어 사건해결에 한층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는 자동차 안에 탑재할 수 있는 신제품 블랙박스 ‘HDR-1300’을 출시하고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블랙박스란, 비행기나 자동차 등 각종 운송장치의 운행 내용을 기록해 사고 발생시 원인을 규명하는데 사용하는 장치를 뜻한다. 차량용 블랙박스의 핵심인 사고기록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함으로써 이와 관련해 국내업체로는 유일하게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현대모비스는 최근 현대ㆍ기아자동차 사내벤처인 HK-ecar사와 공동으로 각종 첨단 기능이 내장된 차량용 블랙박스를 개발했다. ▶상시 녹화/녹음기능...사고전후 30초간 자동저장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출시한 차량용 블랙박스는 상시 녹화 및 음성녹음 기능을 가지고 있어 주차시 차량테러에 대처할 수 있고, 사고 전후 30초간 촬영이 자동저장되며 전원이 차단되더라도 자체 배터리로 2
GM대우가 최대 주주인 제너럴모터스(GM)의 투자로 4,912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GM대우는 오는 28일까지 납입될 유상증자액 4,912억 원을 만기 채무 상환 등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GM은 산업은행, 상하이 자동차, 스즈키 등 다른 주주들이 이번 유상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신주권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번 유상증자로 GM대우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유동성 및 재무 상황은 크게 호전될 것이라며 최대 주주인 GM의 지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GM 해외사업부문의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GM이 GM대우에 유상증자를 결정한 것은 GM의 글로벌 사업 영역에서 한국의 GM대우가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크게 인정한 사례라며 GM대우는 지속적으로 New GM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공에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M대우 이사회는 지난 8월 28일 회사의 유동성 및 재무 상황 개선을 위해 주당 3,019원의 가격으로 총 162,689,343 신주를 발행하기로 의결했다. 라일리 사장은 필요하다면
국내 전기차 제조업체인 CT&T는 최근 개막한 일본 도쿄모터쇼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3만8천대(4억 달러 어치)를 수출하는 계약을 해외 구매자들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CT&T는 다음 달부터 내년까지 계약 물량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초기에는 완성차 형태로, 수입 지역에서 조립시설이 갖춰지는 내년부터는 반조립 상태로 제품을 수출할 예정이다. 구매자별 계약 대수는 ▲일본자동차공정검정협회(NAFCA) 3천대, ▲일본 시바우라그룹(GAEA MOTORS) 1천대, ▲미국 2AM그룹 7천대, ▲미국 MVP EV그룹과 EVI그룹이 각각 5천대, ▲캐나다 RLM그룹 5천대, ▲대만 영풍그룹 2천대 등이다. CT&T 관계자는 수출 지역에 연산 1만대 단위의 소규모 조립시설과 판매망을 구축하는 알에이에스(R.A.S. ) 방식으로 수출을 늘리고 있다며 딜러를 두지 않아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전국 평균 약 2,853만 원에 냉동탑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