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라세티 프리미어 승용차의 안전벨트 부위에서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나섰다. 리콜 대상은 작년 11월5일부터 올 9월10일 사이 제작ㆍ판매된 3만2천272대로 제작사에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국토부는 조립과정에서 앞좌석 안전벨트가 연결된 장치(브라켓)의 볼트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금속접촉음이 발생하거나 연결장치가 이탈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해당 승용차 소유자는 10일부터 GM대우 전국 정비공장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중고차의 주행거리를 속이거나 , 인터넷 광고시 허위로 차량이력을 올리면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0일 중고자동차 매매시 야기되는 허위성능점검과 주행거리 불법조작 등을 막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및 시행규칙을 개정해 내년 2월7일 시행할 예정이다.우선 주행거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동차 정기검사 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정비시에도 주행거리를 전산 입력하고, 매매시 양도증명서에도 기록이 의무화된다. 소비자가 필요시 전산정보 시스템을 통해 주행거리 정보 열람이 가능하도록 개선된다. 성능점검과 관련해서는 현재 39개의 성능ㆍ상태점검 항목을 69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매매업자와 소비자간 분쟁 을 해소하기 위해 자가 및 보험사 보증 등을 통한 보증유형도 추가된다. 또 중고자동차의 인터넷 광고시 차량이력 및 사업자 정보를 함께 공시해 허위매물을 차단하고, 허위 기재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처벌기준도 마련된다. 이 밖에 매매업자와 성능점검자, 소비자간 의무와 책임을 규정하는 표준약관도 마련되고, 현재 중고차 매수 뒤 30일 동안 2천KM 이내 보증 부품의 범위도 확대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홈페이지의 차량 견적시스템을 개선, 24시간 온라인 매장으로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공식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의 차량 견적시스템을 이용해 영업지점을 방문 하지 않아도 지점을 방문해 받아본 견적과 동일한 수준의 견적을 고객이 편한 곳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차량 견적시스템은 기존에도 운영을 하고 있었지만, 고객들이 확인 할 수 있는 정보에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차량 견적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국내 자동차 회사로는 최초로 단순히 차량의 금액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매달 변경되는 다양한 할부상품을 포함한 비교견적, 리스견적, 추천견적 등 여러 판매조건들을 고객이 직접 적용하여 여러 가지 구입방법을 확인해 볼수 있도록했다. 2000년 9월 출범 시부터 ‘원 프라이스’ 정책을 내세우며 국내 자동차 업계에 획기적인 영업방식을 전개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온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차량 견적시스템 개선을 통해 또 한번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업계 관계자들의 반응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르노삼성자동차
GM코리아가 9일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2010년형 캐딜락 뉴 CTS를 국내에 출시했다. 2010년형 캐딜락 뉴 CTS는 ▲CTS 3.0 렉셔리, ▲CTS 3.0 퍼포먼스, ▲CTS 3.6 프리미엄 등 3가지 트림이 선 보였다. ☞판매가격은 럭셔리 4천780만원, 퍼포먼스 5천650만원, 프리미엄 6천380만원이다. 뉴 CTS에는 2008년, 2009년 2년 연속 美 워즈 오토 월드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3.6L V6 VVT DI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6단 오토 트랜스미션, 독창적인 스타일링 등 동급 최고의 다양한 편의사양들이 장착됐다. ▲CTS 3.0 럭셔리는 차량의 스티어링 조향 각도에 따라 좌우 헤드램프가 함께 회전하는 어댑티브 포워드 라이팅(AFL)시스템, 한글 내비게이션, 7인치 LCD 터치스크린, 후방 카메라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CTS 3.0 퍼포먼스에는 3.0 럭셔리 사양에 더해 최고급 사펠리 우드 트림, 스마트 키시스템, 울트라뷰 선루프, 앰비언트 인테리어 라이팅 시스템 등이 추가로 적용됐다. ▲ CTS 3.6 프림미엄은 고광택 19인치 초대형 휠이 적용, 승차감을 높였으며, 고성능 스포츠 서스펜션 패키지와 패들 쉬프트, 실
SK에너지는 현대카드와 제휴, 고객들에게 SK주유소에서 선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 은 고객이 SK주유소에서 주유 금액을 선포인트로 결제한 후,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포인트로 선결제한 포인트를 분할 상환하는 서비스다. 이용 가능한 주유 금액은 1회에 각각, 5만원, 7만원, 10만원이며 상환기간은 각각 5개월, 7개월, 10개월로 매달 10,200원(포인트)씩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로 (일부카드 제외)이용 가능하며, SK주유소에서 주유 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세이브 SK주유’ 프로그램 이용 중에는 상환에 도움이 되도록 포인트 적립률이 확대된다. SK주유소에서 현대카드로 결제 시, 0.5%가 적립되던 기존 적립률이 최대 월40만원까지 리터 당 60포인트 적립으로 확대되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 휘발유 1리터에 1600원으로 가정하면 적립률이 3.75%로 기존 적립률의 7배가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아웃백, TGIF, VIPS, 베니건스, 씨즐러 등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는 최대 10만원까지, 하이패스 요금과 통신요금(현대카드로 자동
혼다코리아는 7일 가장 뛰어난 정비 능력을 갖춘 혼다의 최우수 테크니션을 가려내는 ‘제 5회 혼다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및 우수 테크니션 시상식을 가졌다. 2005년부터 고객만족 실현을 위하여 매년 실시되는 혼다의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자동차 AS를 담당하는 서비스센터의 테크니션들이 경쟁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시작된 대회이다.이번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 B/P전(Body/Paint, 판금/도장)뿐 만이 아니라, 고객응대를 위한 ‘서비스 어드바이저전’ 을 별도 진행하고, 신속 정확한 부품 재고 조사 등을 평가하는 ‘부품전’까지 추가함으로써 서비스 전 5개 부문의 보다 전문화된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로 발전시켰다.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비해 약 1.5배에 달하는 50명의 테크니션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개인부문 김성재(혼다 피죤 모터스), ▲단체부문 최일경, 송상훈 팀(혼다 두산 모터스), ▲B/P(Body/ Paint)부문 홍성우, 황재력 팀(혼다 KCC 모터스), ▲서비스 어드바이저(S/A)부문 김성민(혼다 KCC 모터스), ▲부품 부문 김민철(혼다 두산 모터스)에게 각각 우승의 영광이 돌아갔다. 종합우승은 각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5일f 내년 상반기 BMW 최초의 소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인 X1과 5시리즈인 그란 투리스모를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김 사장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가진 신차 760Li 발표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신차 소개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BMW코리아가 내년 국내 상반기 중 출시할 모델은 이밖에 ▲120d EfficientDynamics 패키지와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브하이브리드 X6, ▲액티브하이브리드 7 등이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날 출시한 최상급 760Li 판매에 대해 김 사장은 배정 자체가 많지 않아 받아놓은 50대 계약이 이미 끝났다면서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가지고 있는 고객이 많은 만큼 내년에는 가능한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올 들어 10월까지 총 8천164대를 판매, 작년 동기 대비 9.5% 성장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2009 도요타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 서곡,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바르톡의 루마니안 댄스 등이 연주된다. 연주회 수익금은 연말 전국 9개 주요 병원에서 열리는 렉서스 병원 자선 콘서트에 사용된다.
BMW코리아는 5일 최고급 럭셔리세단 뉴 760Li를 국내에 출시했다. 뉴 7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이 모델은 고정밀 직분사 및 트윈터보 시스템이 적용된 V12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 544마력, ▲최대토크 76.5kg.m, ▲제로백(O-100㎞/h) 가속시간 4.6초로 기존 모델보다 힘과 성능이 개선됐다. 연료 소모량도 유럽연합(EU) 기준으로 12.9ℓ/100km,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99g/km으로 5.0∼8.6% 향상됐다. ☞가격은 2억6천500만원이며, 가죽시트 등 실내 디자인과 재질을 고급화한 인디비주얼 모델이 2억7천700만원이다 BMW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거나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배터리가 충전되는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기술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이밖에 차량의 방향 전환을 쉽게 해주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 시스템, 회전 방향에 따라 도로 전방을 비춰주는 ▲어댑티드 헤드라이트 기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차선 이탈 방지 장치, 사람인식 기능이 포함된 ▲나이트비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안전.편의 장치도 포함됐다.
세계 최대 자동차 판매업체인 도요타는 5일 2분기(7~9월) 순익이 작년 동기보다 84% 감소한 218억4천만엔, 총수익은 24% 적은 4조5천400억엔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1천949억엔의 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580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66% 떨어진 수준이지만,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630억엔 손실보다는 크게 호전된 것이다. 도요타는 이같은 실적 호전과 판매 증가, 비용 절감 계획을 토대로 연간 손실 전망치도 기존의 4천500억엔에서 2천억엔으로 낮춰잡았다.
쌍용자동차는 6일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개최된 2,3차 관계인집회에서 법원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해외전환사채 채권자를 포함한 회생채권자 조에서 법정 가결요건을 갖추지 못해 부결됐다고 6일 밝혔다. 하지만 회생계획안 재심의 및 의결을 위해 관리인이 신청한 관계인집회의 속행기일 지정 신청 건이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주주 조의 동의로 가결돼 12월 11일에 회생 계획안 심의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가 속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쌍용자동차는 채권자, 주주, 기타 이해관계자의 권익보호 및 손실 최소화와 회사의경영정상화라는 대전제 하에서 공정하고 형평에 맞는 회생계획안을 최선을 다해 수립하여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생계획안이 부결된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향후 지정된 속행기일 이전에 이해관계자와 회생계획안에 대한 세부적 조율 작업을 통해 12월 관계인 집회에서는 반드시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특정 채권자만의 이익 추구로 인해 대다수 이해관계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법원의 제도적권리보호 장치가 마련돼 있는 만큼 향후 속개될 관계인 집회에서는
내년 5~6월부터 출고 후 7년 경과된 2.5톤 이상의 경유차나 차량 중량에 관계없이 1~2년마다 받아야 하는 배출가스 검사에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경유차는 수도권에서 운행이 제한된다. 이와 관련해 그린터보 유통 전문업체 엔솔인터내셔날(www.ediesel.co.kr_이영대 대표)이 매연을 감소 시키고, 연비와 토크를 향상 시키는 ‘클린디젤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린디젤패키지는 그린터보와 그린정비가 결합된 상품으로 카니발1, 카니발2 차량의 ‘J3엔진’ 전용 패키지와 갤로퍼, 스타렉스, 포터, 그레이스 차량의 ‘4D56엔진’ 전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린디젤패키지의 핵심인 그린터보는 고성능 이중압축휠이 공기흡입 효율을 개선해 매연을 최대 70%까지 감소 시켜 내년 5~6월부터 시행되는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 제한 조치’의 배출가스 허용기준 10%이하를 만족하므로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 디젤차에 장착된 저널베어링 방식의 터보 대신 볼베어링 터보를 채용해 베어링 마찰 저항을 감소시켰다. 이에 중저속 구간에서 보다 많은 공기를 실린더로 빠르게 공급해 출력이 최대 20%, 가속성 최대 25%, 연비가 10% 향상된다. 반면 매연저감장치의 경우, 저감장치로
혼다코리아는 혼다 SCR100의 업그레이드 모델인 ‘SCR110’을 3일 출시했다. SCR110은 뛰어난 연비와 성능, 그리고 안정감 있는 주행으로 호평을 받으며 20-30대 직장인들의 출퇴근 파트너로 자리잡은 SCR100의 성능과 디자인이 보완되어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델이다. 기존의 안정감과 실용적인 면은 살리고 배기량과 출력, 연비까지 모두 향상 되었다. 이번에 출시된SCR110은 전자제어 연료분사장치[1]를 새로이 탑재하여 연비가 기존 대비 리터당 45km에서 52.9km로 약 16% 향상 됐다. 엔진 배기량도 102cc에서 108cc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출력 또한 7.1ps에서 7.6ps로 향상되어 경제적이고 파워풀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SCR110은 디자인에서도 변화를 주어 세련된 멋을 더했다. 한 층 볼륨감 넘치는 후미 디자인과 클리어 램프로 고급화를 추구함과 동시에 날카롭게 변한 전면 헤드램프로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SCR110의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239만원이다.
닛산자동차는 4일, 올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닛산의 세후순이익은 90억 엔(9천만 US달러, 7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2.9% 하락한 수치다. 올 실적은 당초 예상을 상회한 결과로, 주요 시장의 노후차 지원 및 중국 시장 판매 증대와 ‘닛산 리커버리 플랜’으로 일컫는 경영전략을 효율적으로 수행한 결과로 평가한다. 같은 기간 ▲당기 순매출은 3조 3,834억 엔(354억 3천만 US달러, 254억 유로)으로 집계되어 전년 동기 대비 30.5%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949억 엔(9억 9천만 US달러, 7억 1천만 유로)으로 50.5% 줄어들었고, ▲영업이익율은 2.8%를 기록했다. ▲경상이익은 332억 엔(3억 5천만 US달러, 2억 5천만 유로)으로 83.6% 하락했다. 상반기 닛산의 전세계 판매량은 전년 대비 14.6% 하락한 총 1,623,000대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곤 회장은 “우리는 여전히 불확실하고 유동적인 시장 환경 속에 있다”며 “닛산의 2009 회계연도 중 상반기 실적은 닛산 리커버리 플랜이 적절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는 고무적인 수치이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경제 회복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르노삼성자동차는 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흥 연구소에서 108개의 주요 협력업체 대표와 르노삼성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구매본부장, 르노-닛산 구매조직 야마우치 부회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 컨퍼런스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닛산 그룹이 2009년부터 향후 단계적으로 부품의 상당량을 한국의 경쟁력 있는 부품업체를 통해 구입하기로 한 결정과 연계하여,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업체들의 축적된 품질 경쟁력을 소개하고, 닛산 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와 닛산 그룹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협력업체들에게 최근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구매 조직을 소개하고 구체적인 글로벌 부품구매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르노삼성자동차 크리스토프 드 샤랑트네 구매본부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그 동안 르노삼성의 협력업체는 품질, 가격 경쟁력, 엔지니어의 역량 등 새로운 혁신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며 “우리 협력업체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로 삼고, 아울러 매출 증대와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