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개발 과정을 담은 책이 17일 발간됐다.`쏘나타 연구개발(R&D) 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나온 이 책은 주력 차종인 쏘나타의 6세대 모델을 탄생시키기 위한 연구진이 기울인 4년여간의 노력을 그리고 있다. 난(蘭)을 모티브로 삼아 혁신적인 디자인을 만들어낸 과정과 2.0 쎄타Ⅱ MPi 엔진을 장착해 중형 세단 최초로 2등급 연비를 실현하기까지의 비화 등을 담고있다.정몽구 회장이 쏘나타 개발에 착수할 당시 북미 시장에서 연간 30만대 이상 팔 수 있는 차를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연구진의 회고담도 볼 수 있다.이현순 부회장은 신형 쏘나타를 개발하기 위해 우리가 내렸던 결론은 기존의 쏘나타를 모두 잊고 완전히 새로운 자동차를 만든다는 것이었다며 격변기를 맞고 있는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쏘나타의 역할은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차 신형 쏘나타에서 결함이 발견돼 회사측이 17일 무상 수리에 나섰다. 신형 쏘나타에서 발견된 결함은 엔진회전수 2500rpm 부근에서 차량 떨림 현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이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11월 이전 판매된 신형쏘나타 2만여 대에 차량 떨림 현상이 발생해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결함이 아니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가 무상수리를 통해 교환해 주기로 한 부품은 `CV 조인트라는 부분으로 바퀴가 좌우로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조향 장치에 속한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신차 K7(가칭·개발명 VG)에 드리워진 베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오는 24일 출시 예정인 준대형 신차 K7의 주요 제원을 17일 공개했다. K7은 지금껏 현대기아차의 다른 차종에 쓰이지 않았으며 K7을 위해 새롭게 만든 플랫폼(차체 기본구조)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차에 적용되는 신형 플랫폼은 운전성능, 핸들링, 충돌 충격흡수 성능 등을 크게 개선했으며, K7을 시작으로 향후 현대기아차의 준대형급 차량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K7의 차체 크기는 길이 4965mm, 너비 1850mm, 높이 1475mm로 기존 동급모델인 그랜저보다 길이는 70mm길어진 덩치를 자랑한다. 다만 높이는 그랜저보다 15mm 낮아져 보다 역동적인 모습을 띈다. 특히 앞바퀴와 뒷바퀴 사이의 길이인 휠베이스는 2845mm로, 이 길이가 길수록 실내공간이 넓어진다. 그랜저는 휠베이스가 2780mm이다.또 뒷좌석 가운데 위로 튀어 올라온 부분(센터터널)을 70mm 정도 낮춰 보다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동력성능과 연비 크게 개선.K7에는 2.4 가솔린, V6 2.7 가솔린, V6 3.5 가솔린 엔진과 함
현대·기아자동차가 국내최초 순수 독자기술로 차세대 `세타(θ) 직접분사(GDi) 가솔린 엔진`을 개발, 17일 공개했다. 2006년부터 약 46개월의 연구 기간 및 약 1700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한 세타 GDi 엔진은 고성능, 저연비, 친환경성으로 쏘나타, 로체 등 중형차에 적용되고 있는 2.4리터급 가솔린 엔진을 대체할 새로운 엔진이다.현대·기아차는 2010년 상반기 쏘나타 2.4리터 가솔린 모델을 시작으로 세타 GDi 엔진을 양산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세타 GDi 엔진은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 토크 25.5kgf.m으로 경쟁사 동급 GDi 엔진을 압도한다며 연비 또한 대폭 향상돼 동급 최고 성능과 경제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세타 GDi 엔진은 우선 150bar의 고압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하는 직접분사 연소계 시스템을 적용, 높은 엔진 성능과 및 배출가스 저감을 이뤘고 연비 또한 동급 가솔린 엔진 대비 대폭 향상됐다. 또 연비개선을 위해 ▲밸브 태핏, 피스톤 링 및 스커트의 저마찰 코팅 기술 ▲가변 흡배기 밸브 타이밍 기구 등을 적용했고 ▲마모성을 줄인 롤러형 타이밍 체인 ▲블록 강성 보강을 위한 래더 프레임 등
앞으로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때 주유계량기를 잘 살펴야 될 것같다.주유소들이 기름을 정량보다 덜 넣기 때문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7일 지난달 12~30일 전국 주유소의 243곳을 골라 정량판매 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95%의 주유소에서 정량보다 모자라게 석유제품을 주유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이들 주유소의 주유량 오차 평균은 20ℓ 기준으로 -56.2㎖으로 대부분 법률에서 허용치를 벗어나지는 않았다. 법정계량기를 사용할 때 법률이 허용하는 최대 오차(사용공차)는 주유량의 ±0.75%이기 때문에 20ℓ를 주유한다면 최대 ±150㎖의 오차가 허용된다. 하지만 2개 주유소는 법적 허용치에 크게 모자라 사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도록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현대차 제네시스쿠페와 기아차 쏘울이 미국시장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제네시스는 미국 과학기술 전문지 포퓰러 메카닉스로부터 `운전하기 즐거운 차로 최근 선정됐다.기아차 쏘울은 최고의 신차(Best New Car)로 꼽혔다. 포퓰러 메카닉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기술 전문 월간지 중 하나로, 매년 100여 개 이상의 신차들을 시험해 10여 개 부문에서 최고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잡지는 현대차에 대해 짧은 시간 내에 브랜드 이미지를 바꿨다며 작년에 출시한 제네시스는 한국 자동차업계도 렉서스 수준의 고급차를 내놓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또 제네시스 쿠페는 모든 성능 면에서 인피니티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며 단순히 멋지고 운전하기 즐거운 차를 넘어 현대차가 세계적 수준의 모델을 개발하고 있음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포퓰러 메카닉스는 이어 모델명이 차의 특징과 잘 맞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쏘울은 차명과 속성이 잘 맞아떨어진다며 운전하기에 즐거울 뿐 아니라 많은 사양을 갖추고도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또 눈길이 자연스럽게 가는 탁월한 스타일과 뛰어난 성능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를 원한다면 쏘울이 가장 현명한 구매일 것이라고 덧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3일부터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동절기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음달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전국 13개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부동액, 타이어 등 겨울철 안전주행을 위한 기본적인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스노 체인, 스키 및 스노 보드 폴더,자전거 캐리어 등 겨울철 레저 활동을 위한 볼보 액세서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차량 수리비 또는 액세서리 구매 등의 항목으로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볼보의 고급 스포츠 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www.volvocars.co.kr) 또는 고객센터 대표전화(☎1588-17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M 코리아가 16일 크로스오버 모델인 캐딜락 All-New SRX를 출시했다. All-New SRX의 판매가격은 ▲3.0 럭셔리 6,350만원, ▲3.0 프리미엄 7,250만원이다. 캐딜락 올 뉴 SRX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한글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제어되는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All-New SRX에 장착된 265마력의 신형 3.0리터급 V6 직분사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자동 6단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전자제어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eLSD)이 적용된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은 모든 드라이빙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수입차 최초로 한글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제어되며, 2.5인치 LCD 드라이버 인포메이션 센터, 8인치 팝업형 LCD 터치스크린, 8인치 플립형 LCD 스크린의 리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BOSE 5.1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GM 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All-New SRX는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스타일링과 최첨단 신기술이 대폭 적용된 최고급 사양 및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을 통해 크로스오버의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아차의 준대형 신차 `K7이 시장출시전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4일 선 보일 예정인 신차 K7은 최근 사전 계약을 받은 결과 5,000대를 넘어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사전 계약 신청을 받은 K7은 접수 시작 10여일 만에 이같은 계약실적을 나타낸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의 외관이 공개된 이후 고객들의 계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K7은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배기량에 따라 180~290 마력의 출력을 내는 준대형 세단으로 운전자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차에 접근하면 스스로 조명을 밝히고 사이드 미러를 펴주는 웰컴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장착돼 있다. 한편 차명 K7에서 알파벳 K는 기아차(Kia), 대한민국(Korea)의 대표 글자인 동시에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의 첫 글자로, 경쟁력 있는 신차로 다른 차들을 압도하고 능가한다는 목표를 의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숫자 7은 일반적으로 국내외에서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로 사용되며, 행운의 숫자로 대중적으로도 선호도가 높다.기아차는 VG 차명인 K7을 차량 후면부 뿐만 아니라 휠 뚜껑 부분에도
도요타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액셀러레이터 페달(가속 페달)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 토요타가 미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과 매트 결함으로 리콜 조치된 차량의 액셀 페달을 교체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해당 모델은 ES 350 등 렉서스 브랜드와 캠리, 아발론, 프리우스, 타코마, 툰드라 등 도요타 브랜드 8개 차종이다. 이들의 미국 내 판매대수는 약 380만대에 달한다. 도요타는 이미지 손상을 염려해 가속 페달 교체를 결정했을 뿐이라며 차량 자체 구조적 결함 가능성은 부정하고 있지만 이번 결정으로 토요타의 안전성 신뢰는 크게 훼손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신문은 페달 교체 비용으로 수억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NHTSA는 이르면 이주 초 이와 관련한 공식 발표를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는 지난 9월 이들 모델 차량의 매트가 말려들어가 페달을 조작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며 해당 차량에 대한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미 교통안전당국은 불량 매트보다는 기계적 결함에 계속 주목해 왔다. 이와함께 미 소비자들은 도요타 차량의 급발진 문제를 계속 제기해왔다. 이번 안전성
르노삼성자동차는 15일 온라인 동호회 회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경기도 가평에서 친환경 캠페인 eco ACTION의 고객 동참 프로그램인 ‘에코 드라이빙 피크닉’ 을 가졌다. ‘에코 드라이빙 피크닉’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10월 28일 전사적으로 런칭한 친환경 캠페인 eco ACTION의 고객 동참 이벤트로써 SM3, QM5 온라인 동호회 회원 및 가족들을 100여명 초청하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운전법의 중요성과 요령을 알려주고 친환경 운전문화에 동참하자라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호회 회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친환경 운전문화를 실제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강시민공원을 출발하여 목적지인 경기도 가평 ‘쁘띠 프랑스’까지 이동 하면서 ▲최고의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를 ‘에코 드라이빙 연비왕’으로, ▲퀴즈대회 개최하여 최고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에코 드라이빙 퀴즈왕’ 으로 각각 선정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QM5 동호회 회장 김영백씨는 “평소 경제적인 차량 운전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석해서 에코 드라이빙 요령도 배우고 가을 정취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2일 부산 신항에서 국제물류센터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에서 8번째로 세워지는 부산 국제물류센터는 르노그룹의 부품물류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센터로서 르노그룹의 전세계 23개 공장과 부품업체간의 지리적, 물류적 제한요인을 뛰어넘어 최소의 비용과 최적의 납기로 부품을 발주, 조달, 공급하는 기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산 신항에 30,000㎡ 규모로 오픈한 부산 국제물류센터는 현재 월평균 컨테이너 50대 분의 자동차 부품을 터키, 루마니아, 스페인 등에 위치한 국제물류센터에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 환경에서 물류의 기능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복잡해지는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 국제물류센터 오픈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 내에서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향후, 부산 국제물류센터는 한국의 부품업체는 물론 아시아지역 부품업체들의 부품을 유럽과 남미의 르노공장, 더 나아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내 닛산공장에 까지도 부품을 공급하는 국제물류센터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원기 부사장은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에 국제물류센터를 오픈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2005년 처음 소개되어, 국내 출시 모든 인피니티 모델에도 적용되어 있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가 휴대폰 표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닛산은 NTT 도코모 社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동경대학교, 어드밴스드 소프트 메터리얼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자기 재생 도장 기술인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Scratch Shield Paint)를 휴대폰에 표면에 적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는 기존의 페인트보다 흠집에 강할 뿐만 아니라 이를 자동으로 복구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페인트다. 이는 차량 표면에 도장된 페인트의 ‘자기 재생(Self-healing)’ 기능으로 손톱자국이나 자동세차 기계를 이용하다 생긴 긁힘처럼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자잘한 스크래치에 의해 차량 표면이 지저분해 지는 것을 감소시켜준다. 이 기술의 적용으로 운전자는 더 오랫동안 ‘새 차’와 같은 느낌을 유지할 수 있게 되며, 차량의 내구성도 향상된다.NTT 도코모 사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향후 일본에서 생산되는 휴대폰에 적용함으로써 쉽게 상하는 휴대폰 표면을 더 오랫동안 새것처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19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절기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겨울용 워셔액을 무료로 보충할 수 있고 엔진오일과 와이퍼, 타이어, 배터리 등 24개 항목에 걸쳐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순정 배터리가 10% 싼 가격에 판매되며 부품을 구매했을 때에는 여행용 가방과 고급 가죽 지갑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기아자동차는 FIFA(국제축구연맹)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로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이벤트로 기아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그 첫 이벤트로 기아차는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 혹은 www.kia.com) 를 통해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 결과 예측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 기아차 현지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불어, 한국어 등 7개 언어로 된 인터넷 게임을 통해 응모할 수 있ek. 다음달 4일 발표되는 실제 월드컵 조편성 결과에 따라 최상위 게임 점수를 기록한 우승자를 선발해 월드컵 개막전 티켓을 비롯해 현지 숙박 및 항공권 등 2010 남아공 월드컵 관람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결과는 기아 월드컵 마이크로 사이트(fifa2010.kiamotors.com)를 통해 12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월드컵 최종 진출 32개국이 확정되는 11월,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될 월드컵 조추첨 결과를 활용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FIFA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첫 월드컵이니만큼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