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쏘울의 디자인은 달랐다.기아자동차 쏘울 이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2009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기아차는 8일 쏘울은 독창성, 심미성, 사용성, 통합성 등 주요 항목뿐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의 차로 고객의 잠재된 필요를 만족시키고자 한 디자인의도가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쏘울의 2009 우수디자인(GD) 대통령상 수상으로 지난해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상, 포르테의 2008 핀업 디자인상 금상(운송기기 부문) 등까지 합해 국내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경영의 최고의 결실은 바로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이라며 쏘울이 레드닷상에 이어 2009 우수디자인 대통령상을 수상해 기아차는 물론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포르테, 쏘울 등 혁신적 디자인의 신차를 출시하고 전사적 디자인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 국가포상인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경영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3월에는 쏘
현대자동차 노사가 연말을 맞아 울산지역 불우이웃돕기 일환으로 4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내놨다. 현대차 울산공장장 강호돈 부사장과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이경훈 지부장 등 노사대표는 7일 오후울산시청 박맹우 시장실을 방문, 사회공헌기금 3억9천만원을 전달했다. 노사는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저소득 1천4가구에 난방유 상품권과 가구별로 20만원 상당의 200ℓ들이 1드럼씩, 총 2억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연탄 등을 사용하는 저소득 1천62가구에는 전기온열 매트 구입을 위해 1억2천만원를 지원했다. 아울러 아동센터 자원봉사 및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을 위해 7천만원을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지역 11개 아동센터(공부방)를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성탄절 선물과 함께 저소득 154가구를 위한 연탄 4만 6천200장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강호돈 부사장은 연초부터 심각한 경기불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움츠러들고 있고 심지어 난방비가 올라 아예 난방을 하지 않고 겨울을 나려는 이웃도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이런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훈 지부장도 연말에 추위 때문에 많은 소외계층이 고충을 겪고 있는데 저소득 주민들이 소외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재 600억원을 사회에 내놨다. 정 회장은 7일 종가 기준으로 60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글로비스 주식 51만2천821주를 해비치 재단에 기부했다고 그룹 측이 전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국민의 성원과 은혜에 보답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정 회장의 평소 소신에 의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정 회장이 기부한 600억원은 해비치 재단을 통해 교통사고 유자녀 및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비치 재단 관계자는 평소 국민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겠다는 평소 정 회장의 소신을 살려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부금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몽구 회장의 기부가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고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확산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2006-2007년 8천400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지금까지 총 900억원 상당의 글로비스 주식을 해비치 재단에 출연한 바 있다.
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인 벤가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유럽전략모델인 소형 MPV 벤가가 한국 양산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0 iF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iF 디자인상는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디자인, 소재, 혁신성, 환경 친화성, 기능성, 편리성, 인간공학, 안전, 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iF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세분화되어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 총 16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기아차 벤가(Venga)는 iF 제품 디자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혼다코리아는 혼다의 아메리칸 시리즈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브이트윈 아메리칸 시리즈 서비스 축제’를 10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혼다는 자사의 자사의 V-트윈 엔진이 장착된 아메리칸 스타일 모터사이클 ‘VT750’, ‘VT1100’, ‘VTX1300’, ‘VTX1800’ 등 총 4개의 차종을 대상으로 동절기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방한 고객에게 시동 상태나 브레이크 제동 상태 등 동절기 점검과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 동절기 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딜러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라이딩 횟수가 줄어드는 겨울철 장기적인 모터사이클 관리를 위하여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동절기에 필수적인 점검 항목들을 체크하여 2010년에도 변함 없이 혼다 모터사이클 성능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브이트윈 아메리칸 시리즈 서비스 축제’ 기간 동안 설문에 응하는 고객에게 혼다 모터사이클 넥 워머를 증정할 계획이다.또한 혼다코리아의 모터사이클 전 딜러점에는 최근 출시한 아메리칸 스타일 차퍼(American styl
LS전선이 글로벌 경쟁력강화를 위해 외국인 직원수를 매년 큰 폭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LS전선(대표 구자열)은 7일 글로벌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현재 국내에 근무하는 일반직의 2% 수준인 외국인 직원의 수를 2012년 10%인 130여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전선의 외국인 직원 수는 2007년 5명에서 2009년 12월 현재 R&D, 제조기술, 기획, 영업 등의 부서에 30명으로 늘어났으며, 2012년까지 매년 30여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외국인 채용 확대가 직원들의 다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LS전선이 중남미와 아프리카를 포함, 전 대륙에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전선은 현재 23개국에 60여개의 법인 및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2015년 글로벌 No.1 전선회사를 목표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임원급이나 기술 자문 또는 생산직 등에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으나 사무직과 R&D 와 같은 일반직에 외국인을 채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LS전선의 외국인 채용 확대는 최근 10명 모집에 전국 유명 대학의 이공계 석박사와 MBA
지난 7개월간 정부의 노후차량 교체시 세제 감면 혜택을 받아 판매된 신차는 30만대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말까지 노후차 세제 감면 조치를 적용받아 팔린 차량은 모두 30만3천109대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월별로 보면 ▲5월 판매대수가 6만5천455대로 가장 많고, ▲6월 5만4천173대, ▲7월 3만9천14대, ▲8월 2만5천649대, ▲9월 3만8천758대, ▲10월 3만9천341대, ▲11월 4만719대 등이었다. 특히 8월을 저점으로 판매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연말까지는 34만대 가량 신차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제도 도입 초기 예상했던 25만대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경부는 연말 차량 주문이 밀리면 완성차 5개사가 주문받은 물량을 제 때 인도하지 못해, 세금 헤택을 받지 못한 집단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중고차 교체 수요자부터 우선 물량을 배정하도록 업계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세금 혜택은 구입한 신차의 신규등록을 마쳐야 받을 수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처음 예상보다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물리적 한계로 폭발적인 증가는 힘들어 12월에도 11월
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주차브레이크 결함을 이유로 미니밴 엘그랜드 등 5개 차종 약 21만7천대의 리콜(무상수리)을 실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들 차종은 1997년 4월부터 2002년 4월 사이 생산된 차량이다. 닛산은 또 연료 미터가 잘못 표시될 우려가 있는 미니밴 세레나와 세단차량인 세피로 등 2개 차종 약 10만3천대(2001년 12월∼2003년 10월)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기아차그룹이 한국경영자총협회에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탈퇴 절차를 밟았다. 현대기아차그룹 관계자는 6일 경총이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규정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기 위한 성의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 이미 입장을 밝힌 대로 4일 탈퇴공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총 관계자는 노동관계법 일부 규정에 대한 정부의 완화안이 제시된 가운데 경총은 이보다 엄격한 시행방안을 마련해 노조 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다면서 이런 노력을 이해해주지 않아 안타깝지만, 회원사 탈퇴를 막을 뾰족한 방안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상당한 회비를 내온 현대기아차그룹의 탈퇴로 재정적 영향을 받게 됐지만 못 견딜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이날 복수노조 도입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문제를 둘러싼 노사정 협상에서 타임오프제(근로시간면제) 적용이 검토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강한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타임오프제는 유럽 선진국에서 별도 노조 전임자가 없는 노사관계 속에서 노사간 협의시간에 한해 근태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선 결국 노조 전임자에 대한 근태를 인정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 1호차 주인공으로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8일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와 국내 준대형차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K7의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조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조 씨는 세계적 명차들과 견줘도 손색없는 K7의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승차감에 반했다며 1호차를 받게 돼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 씨는 지난달 24일 열린 K7 신차발표회에서 축하공연을 한바있다. 기아차는 지난 5월 조 씨에게 오피러스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하고, 조 씨의 강 건너 봄이 오면을 오피러스 TV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했다. 한편 K7은 출시 10일 만에 계약 기준으로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자동차산업은 지난 11월 수출은 감소했지만 내수 생산 모두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는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YF쏘나타, 투싼ix,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뉴SM3 등 신차효과,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전년동월비 83.6% 증가한 137,236대를 기록했다. 1~11월 내수는 전년동기비 15.9% 증가한 1,236,871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지역 신흥국의 판매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유럽시장의 수요침체가 지속되어 전년동월비 9.1% 감소한 226,768대를 기록했다. 1~11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22.5% 감소한 1,923,047대를 기록했다. ▶생산은 수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증가로 전년동월비 10.6% 증가한 363,249대를 기록했다. 1~11월 생산은 전년동기비 12.0% 감소한 3,142,295대를 기록했다.
SK에너지의 온라인 쇼핑몰인 ‘엔크린몰’에서는 12월 한 달간 ‘OK캐쉬백 포인트 Winter Festival’ , ’파워세일 시즌 3’, ‘최저가 내비게이션’ 등 파격 세일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11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OK캐쉬백 포인트 윈터 페스티벌’은 겨울 계절 상품 및 자동차용 부품 등 400여 개의 인터넷 최저가 상품을 OK캐쉬백 포인트로 결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이다. 만약, OK캐쉬백 포인트가 부족한 고객들은 신용카드나 현금으로 나머지 금액을 낼 수도 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엔크린몰에서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하여 OK캐쉬백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함께 진행되는 ‘파워세일 시즌3’는 최저가 노마진을 내세우며 기획한 행사로 공급원가를 그대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자동차용부품, 인기 레져용품, 디지털가전, 생활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어놓고 있다. 손 세정제, 귀 체온계 등 은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최저가 내비게이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등 34여종의 제품을 구매할 때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7월 개편한 공식 홈페이지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 디자인(GD:우수디자인)’ 마크를 획득 했다.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는 디자인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선정심사위원회로부터 다양한 항목에서의 엄정한 평가 결과, 고객 지향성, 상호 작용성, 심미성 등 통합적인 디자인 우수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GD’ 마크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르노삼성자동차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2년간 ‘GD’ 마크를 명기 하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담당 프레드릭 아르또 상무는 “르노삼성자동차는 홈페이지에 실용성과 친화성을 겸비함으로써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만족도를 제고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라고 밝히고 “이번 GD 마크 획득을 통해 더욱 고객 친화적인 차별화된 홈페이지로 거듭날 예정”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7월, ‘앞선 생각과 행동으로 차별화된 자동차를 만든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최신의 온라인 견적 시스템을 적용하고 차별화된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 홈페이지를 개편, 적용해 오고 있다.
BMW코리아가 고성능 사륜구동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 M과 X6 M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들 두 모델은 4천395cc의 신형 V8 M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장착, 5천750∼6천rpm에서 최고출력 555마력을, 1천500∼5천650rpm에서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각각 발휘한다. 출발후 시속 100km에 이르는 제로백 가속 시간은 4.7초다. 평균 연료 소모량은 100km당 13.9ℓ, 이산화탄소 배출은 1km당 325g로 유럽의 EU5와 미국의 LEV II 배출 기준량을 충족시킨다. 또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존 SUV 모델에 힘을 배가시켰고, 새로 개발된 서보트로닉 파워 핸들링은 주행 안정성과 역동성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매 가격은 각각 ▲X5 M이 1억5천680만원, ▲X6 M이 1억6천1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로스앤젤레스(LA) 모터쇼가 2일(현지시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언론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내년 시즌을 겨냥해 북미지역에서 가장 먼저 열린 이번 LA 모터쇼에는 세계에서 첫선을 보이는 신차가 7대, 북미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신차도 31대에 이를 정도로 주요 업체들이 내년 시장을 겨냥해 대거 새 차량 모델들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미국의 경기침체 상황을 반영하듯 고급차 시장을 겨냥한 모델보다는 현대 투싼과 기아 쏘렌토를 비롯해 도요타 시에나, 포드 피에스타와 시보레 크루즈 등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모델들이 주로 공개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오전 수백명의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2011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기아자동차도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지난달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간 2011년형 쏘렌토를 이날 오후 언론공개 행사를 통해 북미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끄는 시에나의 신형모델과 하이브리드 차종인 프리우스의 후속 모델 `프리우스 플러그 인을 내놓았다. 지난해 LA 모터쇼에서 전시 규모를 축소했던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는 내년 미국 자동차시장의 회복을 기대하고 전시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전국 평균 약 2,853만 원에 냉동탑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