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올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을 마련했다. 기아자동차는 11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주관하는 ‘2009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가하는 수상 후보자들에게 신차 K7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프로야구 포지션별 올해 최고의 선수를 뽑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는 8개 구단 43명의 후보자들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기아차 K7을 타고 시상식이 열리는 서울 삼성동 COEX 컨벤션센터로 이동한 뒤 레드카펫을 따라 입장하게 된다. 기아차는 K7차량과 함께 의전기사까지 지원해 프로야구 스타 선수들에게 걸맞는 최고의 의전을 펼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프로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최고의 품격과 스타일을 자랑하는 기아차의 신차 K7을 지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차 신차 K7은 새롭게 개발된 준대형차 플랫폼을 적용한 럭셔리 세단으로 출시 17일만에 계약 1만1,500대를 돌파하는 등 압도적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가 국토해양부에서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11일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라세티 프리미어는 정면 충돌 및 부분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좌석 안전성 평가시험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 라세티 프리미어는 지난 5월과 7월 호주와 중국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각각 별 5개를 획득했고, 11월에는 유럽 차량 안전성 평가의 정면과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초로 동시에 만점을 받아 별 5개를 획득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호주, 중국,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라세티 프리미어의 탁월한 안전성이 입증돼 기쁘다”며, “세계 최고의 차량 개발, 특히, 안전성 분야에서 글로벌 최고를 목표로 노력한 GM대우 임직원들과 GM의 우수한 자원, 인력들로 구성된 글로벌 차량 개발팀의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소감을 밝혔다.한국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각종 차량 충돌 사고의 상황을 재현, 승객의 머리, 목, 흉부, 복부, 대퇴부 등 신체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의 양을 계산하여 차량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것으로, 그 충격량이
현대.기아차그룹은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밥상공동체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양재동 잔디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전달식을 갖고 내년 2월까지 저소득층에 총 100만장의 연탄을 배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탄 100만장은 5천 가구가 약 2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그룹은 전국에 있는 사업장과 24곳의 연탄은행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선다. 이날 잔디마을 연탄배달에는 그룹 임직원 50여명 외에 기아타이거즈의 이종범, 최희섭, 나지완 선수와 전북현대축구단의 이동국, 최태욱, 최철순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연탄구입마저도 부담스러운 절대 빈곤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가 증진되고 임직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연말 이웃돕기를 위해 지난 2일 성금 100억원을 기탁했으며, 12월을 그룹 사회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이 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9년 자동차 산업을 정리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09 자동차 산업인의 밤행사가 10일 저녁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주요 인사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서영종 기아차 사장, 유기준 GM대우 사장 등 자동차 업계 대표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윤여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우리 자동차산업이 빠른 회복세를 보인 것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업계의 노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며 특히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노후차 교체 세금 감면책은 침체된 내수를 회복시켜 자동차 산업의 위기 극복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 회장은 이어 내년에는 선진 자동차업체들도 구조조정을 통해 점차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어 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국제유가와 원자재가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런 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야만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볼보 XC70 이 부품결함으로 리콜이 이뤄진다. 리콜대상은 2008, 2009년형 214대이라고 환경부가 10일 밝혔다. 엔진제어유닛(ECU) 소프트웨어에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의 조절이 원활하게 설정되지 않은 결함이 있어 질소산화물(NOx)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국내에 수입된 리콜 대상 XC70은 2008년 3월10일부터 같은 해 10월10일까지 생산된 214대다. 리콜 대상 승용차의 소유자는 11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딜러와 지정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교체할 수 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반인 모터스포츠 축제 2009 스피드 페스티벌의 대회 시상식이 10일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스피드 페스티벌은 현대차 클릭과 기아차 포르테쿱, 쎄라토를 경주용으로 개조하여 출전하는 원메이크 레이싱대회로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모터스포츠 경기다. 이날 시상식에는 현대차 클릭 부문 1위에서 10위, 기아차 부문 1위에서 6위까지 총 16명의 시리즈 챔피언들이 본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으로 코스레코드, 신인상, 반칙왕, 포토제닉상 등이 수여됐다. 클릭전에서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윤철희씨, 기아전에서는 사무직에 근무하는 윤동희씨가 각각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ek. 최고 기록자에게 수여되는 코스레코드 상은 클릭전에서 이원일씨(1분13초909), 기아전에서는 포르테쿱 부문에 김태현씨(1분11초066), 쎄라토부문에 이충식씨(1분13초174)에게 돌아갔다. 올해로 7회째인 2009 스피드 페스티벌은 클릭전과 기아전(포르테쿱, 쎄라토) 2개의 클래스에 80여명의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18일 최종전까지 7개월에 걸쳐 총 6번의 경기가
내년부터 전국 모든 도시 주요도로에서 ‘공휴일 주차 허용’이 시행된다. 경찰청은 올 7월부터 공휴일 나들이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 도심의 공원·고궁 주변에서, 10월부터는 대형시장을 포함해 전국 470곳 244㎞ 구간으로 주차 허용 구역을 확대했다. 경찰은 이 제도가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고 ‘절대적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모든 도로에 적용하기로 했다. 절대적 주정차 금지구역은 도로교통법 32조와 33조에 명시된 교차로나 횡단보도, 버스 등 여객 자동차의 정류장 10m 이내, 안전지대 10m 이내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말까지 ‘주정차를 허용할 경우 교통 흐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곳’을 선별한 뒤, 그곳을 제외한 모든 도로에서 공휴일 주차를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내년부터 ▶직진 우선원칙 확립 ▶신호연동시스템 개발 확대 ▶무신호 교차로 통행우선권 확립 ▶우회전 신호등 운영 ▶우회전 전용차로 설치 ▶도심도로 일방통행 확대 등 교통 선진화 방안 6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자동차생활 포탈사이트 엔크린닷컴이 푸짐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엔크린닷컴이 실시하는 4가지 미션에 응모를 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미션의 내용은 ▲“엔크린닷컴 서비스에 대한 퀴즈 풀기”, ▲“엔크린닷컴 레이싱모델 끝말잇기 위젯 퍼가기”, ▲“엔크린닷컴에 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아이콘 찾기”, ▲“신규 회원 초대 및 가입 회원 추천 받기”의 4가지이다. 이 중 3가지 미션만 완수해도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각각의 미션에는 친절한 힌트가 함께 주어져 누구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크린닷컴에서는 OK캐쉬백 포인트 Winter 페스티벌, 연말특집 엔크린 퀴즈왕중왕!!, 레이싱걸 끝말잇기 위젯 오픈 이벤트, 응모만해라 115㎡아파트가 당신 손으로!, 엔크린 온리유 이벤트 등 풍성하고 알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엔크린닷컴의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담당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는 회원들께 조금이라도 풍성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고가의 선물보다는 많은 분들께 실용적인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협력 네트워크 협의회 대표들은 쌍용자동차 회생을 염원하는 탄원서를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파산4부)에 제출하고 쌍용자동차의 회생계획안 인가를 간곡히 청원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탄원서에서 지난 11월 6일 제2, 3차 관계인 집회에서 해외 CB 채권자 반대로 인한 ‘회생채권자조’의 가결요건 미달로 인해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이 부결됨에 따라 현재 중소 협력업체들이 다시 극심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실정이라며, 오는 11일 열릴 제3회 관계인 집회 속행기일에서는 해외 CB 채권자 등 부동의 채권자들의 입장변화가 없다 하더라도 대다수 채권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원에서 직권으로라도 강제 인가를 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쌍용자동차가 성공적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하며 선진노사 문화를 만들어 가는 등 회생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회사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쌍용자동차와 중소 협력업체의 미래,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탄원서를 제출한 협력 네트워크 협의회는 ▲부품 협력사 및 일반구매업체 397개사로 구성된 쌍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10일 오후6시 르네상스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2009년 자동차산업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정부 및 국회 주요 인사와 윤여철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회장, 서영종 기아자동차 사장, 유기준 지엠대우 사장,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이유일 쌍용자동차 공동관리인, 신달석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기섭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자동차업계 대표와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자동차산업의 활성화 정책과 자동차업계의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함을 평가하고, 하이브리드차의 출시 등 저탄소 친환경 자동차 육성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마련된 것이다.
내년 5~6월부터 시행 될 ‘수도권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제도 관련해 노후 경유차 운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혀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린터보 유통 전문업체인 엔솔인터내셔날이 지난달 서울특별시에 차량소유주가 자가정비를 잘해서 배출가스검사에서 매연 10%이하를 만족하는 경우에도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된다는 공문을 제출했다.이에 서울특별시는 환경개선부담금 감면 사항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기준을 관할하고 있는 환경부에 검토해줄 것으로 건의한 상태라는 공문을 회신해왔다.차량소유자가 자가정비로 매연 10%이하로 만족시킬 경우, 매연저감장치 부착 과 LPG 개조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노후 경유차 약 10,000대가 자가정비를 통해서 스스로 매연을 줄이면 약 300여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노후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는 LPG 개조, 조기 폐차 중 하나의 조치를 취하거나 자가정비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을 10% 이하로 맞춰야 한다.하지만, 해당 조치에 관한 정부 지원금 및 인센티브를 놓고 형평성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현재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LPG 개조에 있어서는 정부가
삼성SDI와 독일 보쉬의 합작사인 SB리모티브가 세계적 자동차부품업체 미국 델파이에 하이브리드 상용차용 리튬이온전지를 장기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SB리모티브는 내년 시제품 공급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델파이에 하이브리드 상용차용 리튬이온전지를 단독 공급하게된다고 8일 삼성SDS가 밝혔다. 트럭, 버스 등 상용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수명과 출력 등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전지 성능이 요구되는 분야로, 델파이는 공급받은 전지를 배터리 팩과 동력시스템에 적용해 상용차용 변속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을 만드는 글로벌 메이저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SB리모티브는 삼성SDI 울산사업장에 건설 중인 자동차용 리튬이온전지 전용공장을 통해 전지를 공급하고 지난 7월 인수한 미국 코바시스사(社)를 통해 기술 및 애프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 가 싱가포르에 수출된다. 스피라 제조업체인 어울림네트웍스는 싱가포르에 스포츠카 100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 물량은 내년에 10대가 출고되며 2011년에 15대, 2012년 20대, 2013년 25대, 2014년 30대 등 5년에 걸쳐 납품된다. 어울림네트웍스 관계자는 소득 수준이 높은 싱가포르는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나라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조립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랜드로버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새로 출시했다. 8일 선보인 이 모델에는 성능과 연비가 강화된 신형 3.0ℓ TDV6 엔진이나 첨단 직분사 연료 시스템을 갖춘 신형 5.0ℓ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됐다. 신형 3.0ℓ 디젤 엔진은 기존 디젤 엔진에 비해 최대출력이 29% 향상된 245마력, 최대토크는 36% 향상된 61.2kg.m을 구현한다. 5.0ℓ V8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은 고압에서 실린더로 직접 연료를 공급하는 `다공형 스프레이 유도식 연료 직분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대출력 375마력과 최대토크 52 ㎏.m을 낸다. 시각적으로 차체의 높이를 낮춰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고 범퍼를 유선형으로 만든 점 등이 외관 디자인의 특징이다. 실내에는 내비게이션과 DMB 기능, 전방위에서 차량 주변을 담을 수 있는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등이 함께 운용되는 5인치 운전자 정보 계기판이 갖춰져 있고 하만카돈 LOGIC7 7.1 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 장착돼 있다. 뒷좌석에도 2대의 LCD 모니터가 있어 무선 헤드폰으로 DMB 및 DVD를 시청하거나 비디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0ℓ
올 3분기 이후 내수시장에서 중형-준대형차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중형차종은 신차시장에서의 빅매치로 중고차시장에서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시 중고차 거래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가 출시된 중형차종의 거래량만 7% 증가했다. 최근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고 있는 중형차종과 준대형 차종의 구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각각의 장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중형 =중형차 시장은 1강 2중 1약의 모습이다. 1강에 해당하는 쏘나타는 국내 최고의 자동차회사인 현대차, 최다의 베스트셀링카라는 브랜드가치를 모두 갖춘 모델이다. 이에 지난 9월 신형 YF쏘나타는 출시와 동시에 시장을 장악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21,701대, 19,202대를 판매하며 동기간 4∼5천대씩 판매한 SM5와 로체 이노베이션을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SM5와 로체 이노베이션은 2중에 해당한다. 사실상 가격할인에 가까운 판촉프로그램으로 전달에 비해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쏘나타를 따라잡는다기 보다는 2위다툼 이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린다. 1약에 해당하는 토스카는 전달에 비해 판매량이 2배에 가까운 71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전국 평균 약 2,853만 원에 냉동탑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