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의 모터스포츠 경주대회인 2010 포뮬러 원(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내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코리아 F1대회는 전남 영암에 조성중인 F1경주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다. F1 대회는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 행사 중 단연 최대 규모다. 국내 모터스포츠 산업이 부흥할 전기가 될 뿐 아니라 한국 자동차산업의 규모와 경쟁력을 전 세계에 뽐낼 기회라는 점에서 무형의 경제효과도 무척 클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우리 나라는 올림픽, 월드컵에 이어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를 모두 치르는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도 확고히 굳힐 수 있게 된다. 코리아 F1 대회는 내년 시즌 19개 대회 중 후반인 17번째로 열리게 돼 시즌 챔피언이 한국에서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또 5차례 열리는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고 최대 규모인 14개팀 28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는 것으로 확정돼 전세계의 F1 팬들에게 최고의 흥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내년까지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국민적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외 모터스포츠대회 및 자동차산업을 유치하고 국민 레저스포츠 시설로 활용하는 등 연간 2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차들이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하반기 토요타의 한국진출을 통한 일본수입차의 강세는 유럽차들이 강세를 나타내던 수입차시장을 단번에 뒤 바꾸어 놓고있다. 토요타 캠리는 출시와 동시에 11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와 동시에 렉서스, 혼다 등이 나란히 수입차판매 TOP10안에 들면서 일본차는 독일차 중심의 수입차시장을 흔들어 놓고있다. 일본자동차들은 신차시장에서뿐아니라 중고차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인기 일본차 연말 초특가전이벤트를 진행하고있다. 수입차판매 ▲1위인 토요타 캠리를 비롯하여, 2009년 전체 베스트셀링카 ▲2위의 렉서스 ES350, ▲5위의 인피니티 G37, ▲9위와 10위인 혼다 어코드와 CR-V도 포함되어 있다. 인기 여가수가 몰아 화제가 되었던 닛산 큐브,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쿠페 마쯔다 RX7, 미쯔비스 GTO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은 하이브리드차량인 토요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까지 포함해 인기차량 뿐만 아니라 쉽게 구하기 힘든 일본차도 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 일본중고차 중 인기가 가장 높은 ▲렉서스의 07년식 ES35
쇼핑도하고 기름도 넣고 타이어 점검도 받는다. 금호타이어는 이마트가 경기 용인에서 운영하는 주유소인 `이마트 구성점 옆에 타이어 전문 유통점인 `타이어프로 구성점을 오픈했다. 타이어프로는 타이어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고 제품 구매 상담도 해주는 특화 유통점으로 금호타이어가 국내외 160곳에서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개장한 이마트 구성점 주유소는 마트와 매우 가깝고 셀프 주유 방식을 채택해 일반 주유소보다 싼 가격에 기름을 살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주유소에 하루 평균 차량 2천400대가 방문하는 등 이용객 수가 많다는 점에서 타이어 영업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제휴를 결정했다. 쇼핑과 주유, 타이어 교체ㆍ점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면서 공동 마케팅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구성점에 연비 개선용 타이어 등 경제적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들을 내놓기로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타이어프로 구성점은 대지면적 495.9㎡ 규모로 차량 4대가 들어가는 작업장과 카페 스타일의 고객대기실, 전시공간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어린이를 살짝만 다치게 해도 형사처벌을 받는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스쿨존 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뺑소니, 사망사고, 중앙선 침범, 음주운전, 무면허 운전, 횡단보도 사고 등과 함께 중대법규 위반으로 분류된다. 이는 2007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이 개정된 뒤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 지금은 스쿨존에서 단순 교통사고를 낸 경우 가해자가 종합보험에 가입해있으면 형사처벌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중대법규 위반으로 분류되면 보험 가입이나 피해자와 합의 여부에 관계없이 검찰이 공소를 제기할 수 있게 된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스쿨존에서 어린이를 상대로 교통사고를 내면 운전자 과실 비율에 15%가 추가됐다. 스쿨존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는 2006년 323건에서 2007년 345건, 2008년 517건으로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72건이 발생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는 스쿨존이 2003년 도입된 이래 계속 확대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사망 사고는 2006년과 2007년에 각각 9건에서 2008년 5건, 올해 상반기
쌍용자동차 회생을 위해 경기도가 발벗고 나선다. 경기도는 김문수 지사가 서울중앙지법에 쌍용차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해주도록 요청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의견서 제출은 최근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11일 쌍용차 회생 사건 4차 관계인 집회에서 쌍용차 회생계획 인가 여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관련 기관은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주문한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는 쌍용차가 파산하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인가요청 의견서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이와 함께 앞으로 쌍용차가 정상화될때까지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생산차 판촉활동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쌍용차 법정관리인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의 폐지 또는 강제인가 여부를 결정해 선고할 예정이다. 한편 극심한 파업사태를 겪은 쌍용차는 최근 월 5천200대의 차량을 생산, 판매해 파업 이전 수준(월 6천대)에 접근하고 있으며, 임원 연봉 50% 삭감과 사원 임금 3년 동결 및 상여금 반납 등 자구노력을 진행중이라고 도는 밝혔다.
현대차가 독자개발한 첨단 타우엔진이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2009년 대한민국기술대상에서 독자기술로 개발한 V8 가솔린 타우엔진이 대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타우엔진은 현대·기아차가 북미시장을 겨냥해 지난 2003년부터 약 5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첫 8기통 독자 개발 엔진으로 현대·기아차의 후륜 구동 최고급 대형 차량에 장착되고 있으며, 4.6, 5.0, 5.5리터의 라인업을 갖췄다. 타우엔진은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社가 발표한 북미 10대 엔진에 2009년, 2010년 2년 연속 선정됐고, 타우엔진을 탑재한 제네시스가 2009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타우엔진의 우수성은 이미 출시 직후부터 널리 알려져 왔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이 날 시상식에서 박성현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센터장(부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최첨단 기술력이 결집된 타우엔진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고객을 위한, 환경을 고려한 세계 최고의 친환경, 고성능 엔진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우엔진은 성능, 연비, 소음, 내구성 측면에서
한층 새로워진 현대차 더 럭셔리 그랜저가 새로 나왔다. 현대자동차는 고급스러워진 외관 디자인과 강화된 안전사양, 다양한 편의사양의 도입으로 상품성과 품격이 한층 높아진 더 럭셔리 그랜저를 16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차는 ▲전후면부 및 주요 부분의 외관 변경 ▲알칸타라 패키지 적용을 통한 내장 고급화 ▲차제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의 가솔린 전 모델 기본 장착 ▲LED 라이트가이드가 적용된 신규 헤드램프, 아웃사이드미러 퍼들램프, 폴딩키 등 신규사양 도입 등 전 부분에 걸쳐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더 럭셔리 그랜저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 변경을 통해 전체적으로 다이나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서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뿐만아니라 고품격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게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했다.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측면 및 사이드커튼 에어백 등의 안전사양을
중국 베이징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급증하면서 4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 베이징시 교통관리국 발표에 의하면 지난 6일 현재 베이징 시내 자동차 대수가 398만1천대를 기록했다고 중국신문들이 14일 보도했다. 교통관리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일주일간 베이징의 자동차 대수가 9천여대 늘어났다면서 이번 주 안으로 4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에 살고 있는 한국 교민들은 베이징 시민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가용 차량이 매주 1만대씩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초보 운전자들이 대거 차를 몰고 나오면서 도로 정체가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자동차업체 5개사가 담합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하위 모델에 대해 안전장치 옵션을 제한한 5개 자동차 생산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5억원을 산정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들 업체는 중.소형 차종 판매시 차량안전장치인 조수석 에어백과 차체 자세제어장치(VDC)를 고급형 모델에서만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각 업체에 통보한 심사보고서에서 자동차 업체의 이 같은 행위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시장지위 남용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고, 현대차와 기아차에 각각 10억원, GM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에 각각 5억원씩의 과징금을 산정했다. 이와 관련, 공정위는 연내 전원위원회를 열어 최종 제재 수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자동차 업계는 옵션 수가 증가하면 결국 생산비용 증가로 소비자에게 부담이 돌아갈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지만 이치에 맞지 않다며 차량안전장치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는 선진국에서 이미 보편화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천사의 날개 - 1004개 달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기아차는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가족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천사의 날개 - 1004개 달아주기캠페인을 추진하며 이달 말까지 인터넷으로 신청을 받아 1,004개의 천사의 날개를 전국 어린이 보육시설에 제공할 계획이다. 천사의 날개 - 1004개 달아주기 캠페인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스쿨버스에 천사 날개 모양의 승·하차 보호기를 부착해 줌으로써 어린이가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또한, 본 캠페인에 참가하여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천사의 날개)를 받은 어린이 보육시설들에게는 신청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방문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어린이 교통안전방문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 어머니 지도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며, 어린이 교통안전 상식에 대한 쉽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선생님, 학부모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줄 수 있는 유익한 방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편, 2008년 10월 시작된 현대·기아차 천사의 날개 달아주기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500여 개의 어린이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일본차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11월 수입차 판매량 TOP10에서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사라졌다. 독일차들이 밀리고 있다. 10월 판매량 2위였던 폭스바겐의 골프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고, 항상 2∼3개 모델을 10위권 내에 배치했던 아우디도 A4만이 8위에 남아있을 뿐이다. 그 빈자리는 토요타와 혼다가 차지했다. 지난 10월 20일 판매시작으로 한달 만에 수입차 판매순위 1위를 꿰찬 토요타의 파워가 가장 돋보인다. 발표때부터 YF쏘나타와 비교되어 높은 주목 속에서 1위를 차지한 캠리 뿐 아니라 RAV4 와 하이브리드차량인 프리우스까지 판매를 시작한 3대 모두가 10위안으로 진입한 것이다. 10월 판매량순위 2위와 9위에 골프와 CC를 올렸던 폭스바겐은 한달 사이에 순위권내에서 종적을 감췄다. 이 역시 10월 판매량 10위로 출발해 한달만에 4위까지 뛰어오른 혼다의 CR-V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이는 독일차가 중심이었던 수입차시장의 중심축이 토요타, 렉서스, 혼다, 인피니티의 일본차로 옮겨져 가히 일본차 전성시대 를 맞이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일본차가 강세를 보이는 까닭으로 가격 경쟁력을 뽑았다.
GM대우의 베트남 생산 법인인 비담코 (VIDAMCO)가 베트남 정부로부터 베트남 국가 주석 노동 훈장을 받았다. 올해로 설립 16주년째를 맞이하는 비담코 법인은 11일(베트남 현지 시간) 하노이에 위치한 대우 호텔에서 열린 설립 기념 행사에서 탁월한 사업 성과는 물론, 베트남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베트남 현지 최고 영예인 노동 훈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을 비롯, 베트남 국가 부주석 응웬 티 조안여사를 비롯, 호앙 트엉 하이 베트남 부총리, 부 훼이 후앙 산업무역부 장관, 임홍재 베트남 주재 한국 대사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비담코 법인의 설립 16주년과 노동 훈장 수상을 축하했다. 아카몬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비담코 법인 설립 16주년을 축하하는 오늘 행사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GM대우 전 임직원을 대표해 베트남 정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비담코 법인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트남 시장의 선두 자동차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담코 법인은 현지 법인장인 김정인 전무가
현대모비스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김장담그기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는 서울 양천구 한빛복지사회관과 경기 양주 광명보육원에서 김장 김치를 만들어 주고 기증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현대모비스 임직원 80여 명은 해당 복지시설에서 배추 1천 포기와 무 70단에 양념을 넣어 김장한 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김치를 배달했다. 또 복지시설과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생필품과 학용품 등도 증정했다. 현대모비스는 연말까지 각 지역 사업소에서 무료급식, 장애우 목욕시켜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릴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해 오던대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보내주는 행사를 열고 교통사고 피해 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연간 1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자기 계발과 취미생활로 보낸 2009년 성적표는 ‘보통’, 2010년에는 반드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며 재테크와 자기 계발에 투자할 계획 이는 현대모비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2009년 평가와 2010년 다짐이다. 최근 ‘2009년을 보내며’라는 제목으로 현대모비스 사보편집실에서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9년과 2010년을 관통하는 화두(話頭)는 ‘자기 계발’이었으며, 새해에는 꼭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는 내외적인 자기 변화와 자기 계발을 통해 몸값을 올려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직장인의 생존 전략으로 해석된다. 먼저 ‘2009년을 어떻게 보냈느냐’는 질문에, ‘보통’이라고 응답한 직원들이 266명(59.1%)으로 ‘만족스럽게(123명, 27.3%)’ 보냈거나, ‘불만족스럽게(61명, 13.6%)’ 보낸 직원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대부분의 직원이 2008년과 비슷한 한해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에 제일 잘 한 일’을 묻는 질문에, ‘취미생활’이라고 대답한 직원이 145명(32.2%), ‘자기 계발’이 116명(25.8%)으로 조사돼, 자신의 행복과 능력을 위해 투자하는 경향이 강한 것
현대ㆍ기아차는 현대차의 ‘에쿠스’와 기아차의 ‘쏘울’이 국토해양부가 선정하는 ‘2009 올해의 안전한 차’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이 날 과천국립과학관에서 자동차 관련 학계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자동차 안전 세미나’에 앞서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2009 올해의 안전한 차’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의 안전한 차’는 국토해양부가 주관하고 자동차성능연구소(KATRI)에서 실시한 그 해 신차 안전도 평가(NCAP) 결과를 토대로, 정면/옵셋/측면/좌석안전성의 각 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해 세그먼트 별 최고 점수를 획득한 차종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안전도 평가는 내년부터 도입예정인 ‘자동차 안전도 종합등급제’ 점수방식을 적용한 결과로, 향후 국내 자동차 안전도 평가의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기존 ‘개별 등급 제도’보다 더욱 강화돼 내년부터 실시를 앞두고 있는 ‘자동차 안전도 종합등급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평가제도인 유럽 신차평가프로그램(유로앤캡, Euro NCAP)에 이미 적용돼 자동차 충돌 안전성의 변별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다. 현대 ‘에쿠스’는 이번 평가에서 정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전국 평균 약 2,853만 원에 냉동탑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