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동차생산이 7년연속 세계 5위를 기록하며 자동차생산 강국으로 인전받고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세계 자동차생산 자료(해외 현지생산은 현지국가에 포함)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생산이 전년대비 9.0% 증가한 4,658,000대로 역대 최고기록을 갱신하여 7년 연속 세계 5위를 기록했다. 세계 생산비중의 5.8%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자동차 수요진작책 종료와 친환경차 구매지원정책의 축소,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긴축 기조 등에도 불구하고 18,419,000대(세계 생산비중 22.9%)를 생산하여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자동차 수요회복과 Big3의 판매호조 등으로 전년대비11.7% 증가한 8,646,000대로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상승했다. 일본은 ’11. 3월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과 전력수급 차질, 가을에 발생한 태국의 홍수로 인한 부품공급 애로 등으로 전년대비 12.7% 감소한 8,399,000대로 3위로 하락했으며, 독일은 내수와 수출증가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6,304,000대로 4위를 유지했다. 이밖에 인도가 3,940,000대로 6위, 브라질이 3,406,000대로 7위,
기아자동차는 10일부터 11일 알펜시아 리조트(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소재)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해 106명의 우수 카마스터(영업직 사원)와 가족 등 총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2 기아 스타 어워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2012 기아 스타 어워즈’행사는 기아차 카마스터 중 지난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달성한 직원과 가족들을 초대해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로, 기아차는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된‘2012 기아 스타 어워즈’행사는 ▲국내영업본부장 축사,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기아 스타(KIA STAR) 106명의 시상식, ▲지난해 180대 이상 판매한 기아 슈퍼 스타(KIA SUPER STAR) 8명의 시상식, ▲각 지역본부별 판매왕 19명의 시상식, ▲전국 상위 판매 순위 10명에게 수여하는 기아 판매왕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기아차는 전국에게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한 ‘기아차 판매왕’에게 K7 1대를, 2위에게 쏘울 1대를, 3위에게 700만원의 포상금이 부상으로 수여하는 등 최대 실적에 걸맞은 포상도 이루어졌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격려사를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소재 용평리조트에서 펼쳐진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198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용평 인터내셔널 스키 페스티벌’은 재한(在韓)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전통있는 스키대회이며, 올해는 21개국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현대차는 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슬로프 옆 야외무대에 슬로프를 형상화한 초대형 무대에 i30, i40, i40살룬 등 3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다트게임,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방한용 귀마개, 무릎담요 등의 경품을 참여고객들에게 증정하는 등 대회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슬로프를 형상화한 이색 전시무대와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에 대해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그간 축구, 양궁 등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대표적 스포츠 후원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함과 더불어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제스키연맹(FIS)이 주관하는 스키 점핑 월드컵시리즈, 스키 플라잉 챔피언쉽, 노르딕 월드 스키 챔피언쉽 3개 대회를 올해부터 2년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스키점프 대회가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해 유럽시장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기존 축구, 크리켓 등 하계 스포츠 중심의 스포츠 마케팅을 넘어서서 동계 스포츠까지 스포츠 마케팅 범위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을 통해 스키 점핑 월드컵 대회의 경우 2012/2013 대회와 2013/2014 대회를 후원하게 되며, 격년으로 펼쳐지는 스키 플라잉 챔피언쉽은 2012년 대회와 2014년 대회, 노르딕 월드 스키 챔피언쉽 대회는 2013년 대회를 각각 후원하게 된다. 현대차는 우선 오는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노르웨이 비케르순드에서 열리는 2012 FIS 스키 플라잉 월드 챔피언쉽 대회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는 세계 최장의 스키점프 대회장이 있는 비케르순드 경기장에 현대차 브랜드 광고 보드를 운영하고, i40, 투싼ix 등 유럽 전략 차종들을 전시하는 등 브랜드 노출을 통해 브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는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입장권 예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서 실시한다. 사전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한 고객들은 50% 할인된 금액인 3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이후에는 현장에서만 판매한다. 올해는 수입차 시장 증가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수입차 정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회 및 각종 부대행사도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6회째를 맞는 2012 오토모티브위크는 ‘스마트 오토 서비스’를 테마로 내달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자동차 정비, 주유 및 서비스 전문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와 튜닝,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 전문전시회인 ‘더 튜닝쇼”가 동시에 열린다. 국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품목과 부스들로 구성된다. 지난 오토모티브위크는 총 관람객 수 50,238명, 총 13개국 201개사 및 총 29개국 406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등 명실 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2012 오토
현대차가 올 한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전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012년을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실현하는 해로 정하고, 고객을 향한 전 임직원의 자세를 새롭게 다지기 위하여 고객서비스 전 부문에서 ‘We are Ready 2012!’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We are Ready 2012!’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서비스현장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블루핸즈 고객감동 점화식’ 을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번 점화식을 통해 ▲ 고객감동 2배 ▲ 고객불만 제로화 ▲ 지속실천 2012년 이라는 ‘3대 과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고객접점인 서비스협력사의 고객서비스 향상이 더욱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깨끗한 서비스현장 시설환경 및 기술인증제 등 고객만족을 위한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올 한해 “기본으로 돌아가자” (“Back to the Basic, Right Now!”)는 목표를 세우고 서비스 5대 기본 실천항목인 ▲ 친절한 인사와 응대 ▲ 수리 전/후 설명 철저 ▲ 수리 약속시간 준수 ▲ 요청 받은 부위의 완벽한 수리 ▲ 쾌적한 서비스 환경 제공 등을 철저히 실천해 고객
현대ㆍ기아차가 세계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 미국에서 최고의 내구품질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현대ㆍ기아차는 美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社가 8일(현지시간) 발표한 ‘2012 총 보유비용 평가’에서 기아차가 일반브랜드 부문 1위를, 기아차 ‘쏘울’, 현대차 ‘쏘나타’ 및 ‘싼타페’가 각각 차급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보유비용 평가는 감가상각, 예상 연료비, 보험료 및 수리비 등 7개 항목에 대해 차량보유 기간 5년 동안 들어가는 총 비용을 조사한 것으로, 켈리블루북社의 평가 결과는 완성차 업체들의 브랜드 이미지는 물론 미국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일반 및 럭셔리 브랜드 부문, 차급별 21개 부문 등 총 23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으며, 현대ㆍ기아차는 일반 브랜드 부문과 3개 차급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해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입증받았다. 기아차는 두드러진 품질향상, 뛰어난 연비 및 경쟁력 있는 가격 등으로 타 브랜드에 비해 보유비용이 가장 적다는 평가를 받으며, 제너럴 모터스(GM), 도요타 등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일반 브랜드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일본 닛산 자동차는 8일, 회계년도 기준 2011년 3/4분기 결산 및 9개월 간(2011년 4~12월) 누적결산을 발표했다. 2011년 3/4분기(회계년도 기준: 2011년 10~12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181억엔(15.3억 US달러, 11.3억 유로)으로, 5.1%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매출은 2조 3,310억엔(301.2억 US달러, 223.5억 유로)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1,215억엔(15.7억 US달러, 11.6억 유로)을 기록했다. 당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827억엔(10.7억 US달러, 7.9억 유로)이며, 글로벌 판매 대수는 1,205,000대로 전년 동기 실적을 19.5% 웃돌았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3/4분기는 기록적인 엔화 강세 및 태국 홍수 사태를 비롯한 많은 악재들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다라며, 그러나 닛산은 시장 경쟁력 높은 모델과, 글로벌 팀웍, 중기경영계획 실행을 통해 이러한 난제를 확실히 극복해 왔다. 이를 통해 2011년도 실적전망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2011년 1/4분기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8일부로 수석비서 본부장이었던 나기성 전무를 신임 홍보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나기성 신임 홍보본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에서 기획프로그램본부, 재무본부, 전사물류담당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신임 나기성 홍보본부장 인적사항- 이름: 나기성 (羅基晟)- 생년월일: 1960년 3월 13일- 학력: 에모리 대학교 경영학 석사 (1986년 5월 졸업)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2012년형 퓨전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4,760만원이다. 이 차에는 포드의 1세대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20% 이상 힘을 높인 2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기존 세대보다 23% 경량화한 고압 배터리가 장착됐다. 전기 모터만으로 최고 시속 76㎞로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만으로 주행할 수 최대 거리는 3.2㎞다 2012년형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의 모델 퓨전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중형 세단으로 US뉴스가 선정한 ‘2012년 베스트 하이브리드 패밀리카’에 선정된 바 있다. 직렬 4기통 2.5L 엣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 모터로 최고출력 191마력을 갖췄다. , 공인 연비 16.7km/ℓ를 구현했다. ‘스마트 게이지’를 적용해 연료 배터리 상태, 엔진 및 배터리 출력, 전자기기 배터리 소모량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무단 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중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엔진과 모터 사이의 전환을 원활하게 진행해 승차감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차별화된 기술 및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전국 400여 개 협력업체 및 중소기업의 재직근로자와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2012년 컨소시엄 교육은 21개의 실습실과 강의실을 갖춘 부산 기술연수원과 기숙사, 편의시설 등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활용,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 르노삼성자동차의 선진 자동차 기술과 지식, 경쟁사와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전달하는 협력의 기회로서,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경쟁력 강화 및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르노삼성자동차의 업무프로세스와 부품설계, 최고의 품질개발에 최적화된 전사적 시스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품질/환경 분야와 현장에서의 원활한 작업을 위한 자동차 정비이론 및 도장, 판금 프로세스의 이론 및 현장실습을 갖춘 서비스 분야로 이루어진 총 18개 과정 26차수로 진행되며 올해 연인원 2,614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채용예정자 양성교육시에는 자동차 관련 기본 이론 교육 이외에 승인된 컨소시엄 사업과는 별개로 완벽한 교육의 커리큘럼을 위해 현장실
자동차 부품 수명을 연장시켜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경제적인 베어링이 등장했다. 스웨덴 베어링 전문 제조기업인 SKF 코리아(www.skf.co.kr, 대표: 쟝자끄 스윈들링)는 자동차 상단에 적용되는 스트럿 베어링 (차체와 서스펜션의 회전체 역활) 의 수명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서스펜션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MacPherson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 (이하 ‘스트럿 베어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스트럿 베어링’은 기존 제품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설계한 것으로 자동차 서스펜션 시스템 전반에 걸쳐 운용 기간을 연장 시켜줄 전망이다. ☞서스펜션 베어링은 확실히 보호하고 회전 마찰력은 줄이고~새롭게 설계된 스트럿 베어링의 씰은 외부 오염 물질로부터 베어링을 보호하고 회전 마찰력을 줄여 준다. 표준 서스펜션 씰과의 운용 비교 테스트에서 ‘MacPherson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은 50% 미만의 수분 함량을 보였으며, 회전 마찰력도 20% 가량 감소시켰다. ☞서스펜션 횡하중 지지력, 새로운 스트럿 베어링 하나면OK!새롭게 설계된 스트럿 베어링의 볼 구름 방식은 서스펜션에 좌우로 가해지는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이 기존 대비
다양한 고객 선호 사양과 새로운 엔진을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향상시킨 ‘2013 K5’가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자동차는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첨단 사양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누우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확보한 ‘2013 K5’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13 K5’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K5의 명성에 걸맞게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고급 사양을 신규 및 확대 적용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 ▶자동주차시스템 장착...편리한 평행주차 ‘2013 K5’에 처음 적용된 ‘주차 조향 보조 시스템(SPAS)’은 차량 앞 부분의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자는 음성 안내에 따른 기어 변속 및 브레이크 페달 조작만으로 손쉬운 평행 주차가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손쉽게 작동시키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를 적용해 운전자의 작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앞유리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김서림을 자동으로 방지해 주는 오토 디포그 시스템과 ▲운전석 통풍시트
현대모비스가 하반기 대졸공채 신입사원 26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4박5일간 중국 주력사업장인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신입사원들에게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 대한 문화적 이해와 현지 법인과 산업현장 견학을 통한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신입사원들은 중국 현지 모비스 모듈공장, 현대기아차 공장, 협력업체 등을 견학했으며, 중국문화 및 중국자동차 산업 관련에 대한 경영 특강을 받았다.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간부 양성기관인 중국중앙당교 유지강 국장과 사평화 교수, 지식경제부 김영삼 상무관, 칭화대학 박홍석 박사 등 총 10명의 특별 강사를 초빙했다. 중국 북경, 상해, 강소, 천진 등에 총 7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중국시장에 거는 기대만큼이나 이번 신입사원들의 채용에 각별한 신경을 썼다. 중국법인 현지 사업을 강화하고, 본사·법인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위해 현대모비스는 채용 인원의 10%를 중국어 능통자로 채용했다. 이들은 이번 해외연수 기간 중 자동차 딜러샵, 판매업소, 중고차 시장 방문 등의 조
RGA 재보험사는 한국지점 신임 대표로 신성욱 사장을 임명했다. RGA 홍콩지점 CEO겸임 동남아시아 총괄 전무Tony Cheng 은, “신성욱 사장이 한국지점의 영업 총괄을 맡게 되어 기쁩니다.” 라고 밝히며, 이어서 “신성욱 사장이 갖고 있는 국제적 생명보험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한국 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RGA한국지점 영업을 이끌어가는 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RGA만의 글로벌한 전문 지식 및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더욱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신성욱 사장은 지난 2005년까지 18년 동안 미국 뉴저지(Newark) 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르덴셜 생명에서 영업이사로 재직하였고, 이후 7년 간의 한국 근무 경력을 포함하여 총 25년 동안 생명보험 업계에서 임직원을 역임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 신성욱 사장은, 2007년 FP센터의 전무로 퇴사하기까지 2005년부터 삼성생명 영업채널전략기획 담당 상무로 근무하였다. 2009년, 신성욱 사장은 뉴욕생명으로 자리를 옮겨 채널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설계사 채널과 마케팅, 상품개발과 기업홍보 담당 역할을 맡았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 및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주어진다. 시승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증정한다. 여기에 그레칼레 및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2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그레칼레 특정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 숙박권,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 등 마세라티가 제안하는 럭셔리 큐레이션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111주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레이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축하/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kumhotire_official / @thoro.ro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