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인 SKF는 SKF 한국 지사장으로 이재호(52) 전 베어공조(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재호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SKF는 베어링, 씰, 메카트로닉스, 윤활시스템, 서비스의 5가지 핵심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기술, 혁신과 공유에 가치를 두고 있는 철학적 깊이가 있는 회사라면서, 앞으로 SKF코리아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와 체계를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호 지사장은 2009년 베어공조(주)에 합류해 부사장을 거쳐 2010년부터 최근까지 대표이사로 재임해 왔다. 이전에는 1986년 금성(현 LG)사에 공채로 입사, 합작법인인 한국하 니웰 및 하니웰에서 2009년까지 23년간 엔지니어링 및 S&C 연구개발, 마케팅, 영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를 담당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하니웰 부사장으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S&C 사업을 총괄했다.
기아차가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기아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기아자동차는 모닝 (수출명 : 피칸토), 프라이드 5도어(수출명 : 리오)가 세계적 디자인상인 ‘2012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닝과 프라이드 5도어는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기아차는 2009년 쏘울이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한국차 최초로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기아차는 2010년에는 유럽전략차종인 벤가가 본상을, 지난 해에는 K5와 스포티지R이 최우수상과 본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2012 레드닷 디자인상’에 본상을 수상한 모닝은 지난 해 11월, ‘2012 iF 디자인상’에서도 제품 디자인의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을 수상한 바 있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2개 상을 휩쓸었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 그룹은 독일 현지 시간으로 12일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2011년도에 총 830만대를 판매하여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폴크스바겐 그룹의 2011년도 총 판매량은 총 830만대로, 전세계 시장 점유율은 11.3%에서 12.3%로 높아졌다. 그룹의 핵심 브랜드인 폴크스바겐은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 500만 대를 돌파(510만대)하고, 영업이익은 무려 74.7%가 증가한 38억 유로 달성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폴크스바겐 그룹의 매출은 1,593억 유로로 전년 동기(1,269억 유로) 대비 25.6%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13억 유로로 전년 대비 41억 유로가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5.6%에서 7.1%로 향상되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영업이익은 중국의 합작법인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한 지분법평가익 26억 유로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다. 폴크스바겐 그룹의 마틴 빈터콘 회장은 “폴크스바겐 그룹의 장기 비전인 ‘전략 2018‘이 성공적으로 이행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산업 1위를 향한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드리프트의 창시자, 츠지야 케이치가 오토모티브위크 특별 서킷에서 환상의 드리프트를 펼친다. 오는 23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는 부대행사로 한일 드리프트 레이스를 오는 24일과 25일, 하루 두 차례씩(오전 11시, 오후 2시) 진행한다. 킨텍스 제1전시장 하역주차장에 마련된 특별 레이스 서킷에서 개최되며,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멋진 드리프트를 즐길 수 있다. 일본에서는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는 츠치야 케이치와 독특한 퍼포먼스로 인기 높은 ‘드리프트 사무라이’가 방한한다. 한국 선수는 DDGT 드리프트 2011 시즌 챔피언인 모비벅스 팀 드라이버 김상진, 김동욱 선수가 자웅을 겨룬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중 총 10명을 선정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드라이버들이 직접 운전하는 머신에 동승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방식은 전문 드리프트를 위해 튜닝된 제네시스 쿠페 3.8 및 2.0 차량 3대에 드라이버들이 나뉘어 탑승해 레이스를 펼친다. 데모런 등 전문 드리프트 드라이버들의 경기 모습과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 관람객이 동승해 드리프트를 체험하는 행사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 또 현장 방송 진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2일부터 4월 말까지 두 달간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12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8개 계열사의 전국 42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1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작년 그룹에 편입된 현대건설 및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00여명은 올해부터 새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며,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등 그룹 내 5개 해외법인의 임직원 1만여 명은 올해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혈액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돕는 한편, 임직원들에게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현대차그룹은 생애 최초로 헌혈한 임직원과 10회 이상 헌혈한 임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함으로써 직원들의 헌혈을 독려하는 한편 우수 헌혈자를 우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국내 전체 헌혈인구 중 30-40대의 비중이 20% 미만으로 저조한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30~40대 임직원들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
현대자동차가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이하 영현대 기자단)’ 8기를 1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은 ▷해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해외 기자’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국내 기자’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외국인 유학생 기자’ 가 함께 교류하며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특히 영현대 기자단은 현대차에서 실시하는 신차발표회, 시승회, 고객초청행사 등 국내외 주요 행사를 취재하는 것은 물론,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에서 진행하는 주요 대학생 프로그램과 그룹사 직원 직무소개 인터뷰를 직접 진행하여 현대차와 자동차 산업에 대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영현대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이 우수한 기자들은 해외 탐방 취재 프로그램인 B.G.F(Be Global Friends) 를 통해 현대차의 해외 생산•판매법인, 연구소, 디자인센터 등 글로벌 자동차 산업 현장과 현지 문화 탐방의 취재 기회를 가지게 된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국내•외 대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그랜드모터스가 천안 성정동에 새롭게 BMW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새롭게 문을 연 천안 전시장은 대지면적 3,002m²(약 908평), 연면적 12,262m²(약 3,700평)의 3층 건물로 대형 규모를 자랑하며, 총 324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BMW 천안 전시장은 BMW 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CI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전시장이다. 새로운 CI는 개방적이면서 개인화된 공간을 제공하고, 고객 맞춤화된 소재를 사용해 더욱 발전된 고객 지향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BMW 천안 전시장의 실내는 기존 전시장의 모던한 화이트 컬러 인테리어에 보다 고객 친화적 요소를 더했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게 시설물을 배치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감성적인 만족까지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오는 4월초 오픈 예정인 서비스 센터 역시 별도의 고객 대기실을 배치해, 보다 편안하게 차량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BMW 천안 전시장만의 차별화된 출고 시스템을 적용한 고객 주차장을 갖춰 고객의 편의
프랑스의 르노자동차는 제네바 모토쇼에서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전기차 ZOE를 공개했다. 올 가을 출시 예정인 ZOE는 최초로 ‘레인지 옵티마이저’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하여 1회 충전 후 주행거리가 210 km에 달한다. (NEDC 승인) 또한 ‘카멜레온 충전기의 장착으로 충전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충전 속도도 빨라졌다. 매끈한 유선형 디자인의 컴팩트 해치백 ZOE는 트윙고와 트위지와 마찬가지로 르노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르노는 레인지 옵티마이저 시스템을 통해 신개념 재생 브레이킹, 히트 펌프 그리고 미쉐린 에너지E-V 타이어를 장착하여 경제성을 높였다. 신개념 재생 브레이킹 기술은 감속과 정지 시에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배터리 충전을 위한 전기로 전환한다. 또한 미쉐린 에너지 E-V 타이어의 고무 화합물, 접지면 디자인과 접지면과 테두리 사이가 모두 ZOE의 높은 회전력을 잘 견디고 전기차의 요구조건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이로 인해 에너지 효율성 강화, 주행거리 최대화를 실현하여 NEDC 모드에서 210km의 주행거리를 승인 받았으며, 실제로 도시 근교 주행을 기준으로 볼 때에는 추운 날씨에 100km정도, 온화한 기온에서 1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나카바야시 히사오)와 한국YFU(국제학생교류회, 회장: 신정하)는 8일 제 7회 연간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2명의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연간 일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자동차가 매년 각국 학생 2명을 선발하여 한국과 일본의 고등학교에 1년간 유학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일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한국 YFU는 한일 양국 간의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1년부터 장•단기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해마다 실시하고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학생들이 한국YFU를 통해 일본 유학을 체험하고 있다. 나카바야시 사장은 “작지만 이러한 작은 교류 활동이 한일관계증진에 큰 가교 역할을 하리라 믿고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20일 1년간의 일정으로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판매왕의 이웃사랑 실천이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8일 지난해 총 365대를 판매해 판매왕에 등극한 정송주 영업부장(41세, 망우지점)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을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오른 정 부장은 수년 전부터 어려운 형편의 어린이들을 후원해왔으며, 올해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GX, 2,650만원 상당)을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날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을 비롯해 김훈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판매사업부장과 기아차 임직원, 함영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 남부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 부장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평소 몸소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정송주 영업부장은 지난 2007년 자신의 모교인 강진 중앙초등학교(전남 강진군 강진읍 소재)에 1,300만원 상당의 교육자재를 기증하고, 지난 2009년 한국컴패션의 봉사 및 후원 활동을 돕기 위해 판매왕 포상으로 받은 뉴 카니발 차량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갈수록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본격적인 라이딩 계절을 맞아 오는 17일 전라북도 진안에서 ‘BMW 모토라드 시즌 오프닝 투어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개인별 자유 투어, 클럽 자켓, 부츠 등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BMW 모토라드 모자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BMW 모토라드 관계자는 사전에 신청한 선착순 5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 13일 오후 5시 이전까지 02)6007-8617로 전화를 걸어 신청하고 해당 딜러에 방문해 식사 및 기념품 교환권을 수령해 당일 행사장에 참석하면 된다고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국제 정상급 포뮬러 대회인 2012 Auto Grand Prix World Series (이하 Auto GP)의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Auto GP는 1999년 시작된 이탈리아 포뮬러 3000 시리즈가 그 명칭을 바꿔 2010년 새로운 대회로 탈바꿈했다. 특히, 타이어와 출력을 업그레이드 하면서 F1에 준하는 규정으로 보완한 Auto GP는 550마력(HP)의 3,400cc 8기통(V8)엔진을 사용한다. 2012년부터는 유럽 내 경기에서 개최지역을 확대하면서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모로코, 브라질, 미국에서 7번에 걸쳐 대회가 열린다. 즉,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7개국에서 개최되는 월드시리즈로 변신했다. 올해 개막전은 3월 9일부터 3일간 F1 서킷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몬짜에서 개최된다. 금호타이어는 그간 F3로 축적된 기술력을 통해 본 대회에 공식타이어로 참여하여, F3 1위 브랜드로서 모터스포츠 상위클래스로 진입하게 됐다. Auto GP 주최측 관계자인 엔초 콜로니 이사는 “금호타이어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한 기술력의 검증이 공식타이어로 제안하는 계기가
한국자동차공학회 (KSAE, 회장 : 이언구, 현대자동차 수석부사장)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본, 영국, 독일, 호주,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회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0개 대학 12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국내 관련 대회 중 참가팀 수가 가장 많고 시상규모도 가장 크다. 금년 대회에는 Off-Road 경기인 Baja와 함께 On-Road 경기인 Formula 경기가 정식종목으로 개최되어 그 관심이 더하고 있으며, 참가팀에게는 해외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모터쇼를 개최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5일부터 여행자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닥터 트래블’을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닥터 트래블’은 ‘함께 나누는 여행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www.Dr-Travel.co.kr)를 동시 운영한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자사의 캐릭터 또로를 활용한 여행 팁, 맛집 및 여행지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과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 여행을 원하는 자유여행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인해 여행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게 됐다.”며 “고객의 관심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용한 컨텐츠를 개발,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3월 한달 간 다양한 선물증정 이벤트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닥터 트래블’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나의 여행일기
현대차가 전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내년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의 수도 카잔시(市)에서 개최되는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쏠라리스(국내명 엑센트), 에쿠스, 스타렉스 등의 차량을 지원하는 공식 후원 계약을 29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잔시에 위치한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 대통령실에서 열린 후원 계약 체결식에는 이고르 슈발로프 러시아 연방 부총리, 루스탐 미니카노프 타타르스탄 공화국 대통령, 레오노프 블라디미르 ‘2013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위원장을 비롯해 임병권 현대차 러시아 판매법인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루스탐 미니카노프 타타르스탄 자치 공화국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이미 국민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차의 적극적인 후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이번 행사를 현대차와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중 행사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자 러시아 공장에서 현지 생산 중인 쏠라리스를 비롯해 쏘나타, 스타렉스 등 총 1천1백여 대의 차량을 대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 및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주어진다. 시승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증정한다. 여기에 그레칼레 및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2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그레칼레 특정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 숙박권,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 등 마세라티가 제안하는 럭셔리 큐레이션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111주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레이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축하/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kumhotire_official / @thoro.ro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