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차(PHV)나 전기 자동차(EV) 등 전기 이용 차량과 주택과의 사이에서 전력을 상호 공급하는 시스템(V2H*1)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0년 4월에 시작된 토요타市 저탄소 사회 시스템 실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시의 약 10가구를 대상으로 프리우스 PHV를 사용, 2012년 말부터 V2H 시스템의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한 V2H 시스템은 차량에 대한 충전은 물론, 차량에 축적한 전력을 주택에 공급할 수도 있기 때문에 쌍방향의 전력 공급이 가능해진다. PHV에 탑재한 교류 및 직류 변환기(AC100V 인버터)에 의해 차량으로부터 교류 전력(AC)을 공급함과 더불어 차량, 충전 스탠드, 주택 사이의 데이터 통신에 의해 전력의 흐름을 제어한다. 이 새로운 구조에 의해 가정 혹은 지역 내의 태양광 발전을 이용해 만들어진 저탄소의 전력(그린 전력)이나 저비용의 심야 전력을 주택에 설치한 충전 스탠드를 경유해 차량에 충전하여 비축해 두고, 전력 수요가 한창인 시간대 등에 차량에 비축한 전력을 교류 전력으로 가정 내에 공급한다. 이와 같은 최적의 전력 흐름은 가정 내에 설치된 에너지 매니지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한국관광공사와 여행 콘텐츠 및 정보 활용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신용식 금호타이어 마케팅물류본부장(전무)과 강기홍 한국관광공사 경쟁력 본부장이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또한 상호 국내 관광 정보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제휴를 통해 생산된 콘텐츠는 공동으로 권한을 가지며 지속적으로 아이템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최근 자동차 여행의 증가로 여행 어플리케이션의 이용도가 빈번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금호타이어는 여행정보뿐만 아니라 타이어 안전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여 휴가철 안전운행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원하는 유저들을 위해 지난 3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닥터 트래블’ 을 출시했다. 여행 팁, 맛집 및 여행지 정보를 자사의 캐릭터 또로를 활용하여 소개하는 등 소비자들과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모임 호그 (H.O.G.) 코리아 챕터는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 일대에서 제 14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제 14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는 약 900여명의 국내ㆍ외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랠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부여 시내를 퍼레이드 하고 공주시 주변을 달리는 그랜드 투어를 통해 600여대의 할리데이비슨이 질서정연하게 주행하는 장관을 보여주었다. 호그 랠리는 할리데이비슨을 소유하고 할리데이비슨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라이더들의 동호회 호그 코리아 챕터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모터사이클 축제다.
닛산 자동차는 11일, 2011년도(회계년도 기준/2011년 4월~2012년 3월까지) 결산결과를 발표했다. ☞매출: 9조 4,090억엔(1,189억 5천만 US달러, 863억 2천만 유로) ☞영업이익: 5,458억엔(69억 US달러, 50억 1천만 유로) ☞ 경상이익: 5,351억엔(67억 6천만 US달러, 49억 1천만 유로) ☞당기 순이익: 3,414억엔(43억 2천만 US달러, 31억 3천만 유로) 2011 회계년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규모는 2010년도 7,260만대에서 4.2% 성장한 7,570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닛산 자동차는 2011년 회계연도에 자사 역대 최고의 글로벌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글로벌 판매대수는 2010년도 418만 5천대에서 484만 5천대로 15.8% 증가했고,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6.4%를 차지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닛산은 전세계 고객으로부터의 제품과 브랜드, 기술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기록적인 영업 이익과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특히 자연재해, 엔고 및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 속에서 이끌어낸 성과라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닛산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5일부터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모터 스포츠 대회인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MW 모토라드는 이번 대회에서 단일 브랜드 모델로만 출전이 가능한 원 메이커 레이스 대회인 ‘BMW 모토라드 RR 레이스 컵’ 경기를 개최하고 BMW 라이더를 위한 트랙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번 BMW 모토라드 RR 레이스 컵의 참가 자격은 BMW코리아로부터 정식 수입된 BMW S 1000 RR을 소유한 라이더 혹은 딜러가 추천한 라이더로, BMW S 1000 RR ‘원 메이커 레이스 방식으로 참가할 수 있다. 단, 2012년 이전 국내 로드 레이스(600cc, 1000cc 급) 경기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라이더는 참가가 제한된다. 이외에도 트랙 체험은 기종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경기는 총 4번의 라운드로 진행되며 2번째 라운드부터 점수에 반영된다. 이번 시즌 최종 우승자는 내년 개최되는 월드 슈퍼 바이크 챔피언십(WSBK) BMW 모토라드 VIP 참관 패키지(항공 및 숙박 포함) 상품을 받게 된다. 또한, 매회 라운드의 입상자에게
제너럴 모터스(GM)는 2012년 1분기에 순이익 10억 달러, 주당 이익 0.60달러를 달성했다고 3일(미국 시간) 발표했다. GM의 2012년 1분기 순이익과 주당 이익은 영업권 감액 상각으로 발생한 6억 달러(주당 0.33달러)의 일회성 특별 항목 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GM의 2012년 1분기 매출은 378억 달러로, 2011년 1분기 매출 대비 16억 달러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2억 달러로 2011년 1분기 대비 2억 달러 증가했다. 댄 애커슨 GM 회장은 “미국 경제 회복, GM 차량들에 대한 중국 시장에서의 높은 수요, 그리고 쉐보레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성장이 GM의 견고한 수익에 일조했다”며, “GM은 신제품 출시로 남미 지역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유럽 지역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우리는 두 지역에서의 수익성이 경쟁력 있는 수준이 될 때까지 수익과 비용 기회들에 대한 작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GM의 2012년 1분기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 흐름은 23억 달러, 잉여 현금 흐름은 3억 달러를 기록했다. GM은 373억 달러의 견실한 유동성을 보이며 2012년 1분기를 마감했다. 2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한국법인인 볼보트럭코리아(대표: 김영재)는 25일 우리나라 물류 이동의 핵심 거점인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김해’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오픈하는 볼보트럭센터 김해는 동탄에 이은 볼보트럭코리아의 2번째 직영 서비스센터로, 총 면적 14,267m²(약 4,300평)의 규모에 스웨덴 볼보 본사에서 제시하는 엄격한 표준규격을 준수한 초현대식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특히, 총 10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갖추고 있어 프레임 교청, 휠 얼라이먼트 장비, 도장, 판금 시설 등 일반 경정비에서 퀵서비스는 물론 중정비까지 고객들에게 한층 높은 수준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볼보트럭센터 김해는 볼보트럭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서비스 테크니션 팀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트럭의 구매에서부터 정비, 부품 구입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한 곳에서 해결이 가능한 원스톱 고객 지원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하는 ‘트럭 컴플렉스’이다. 이 외에도,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객 휴게실 등 각종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은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선도기업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는 2006년에 인수한 프랑스 정밀 베어링 제조기업 SNFA와 SKF 그룹의 브랜드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 브랜드 통합에 따라 고객들은 앞으로 SNFA의 초정밀 베어링 패키지, 제품 소개 자료, 엔지니어용 솔루션 및 서비스 등을 모두 SKF 브랜드로 제공받게 된다. SKF 산업재 시장 전략 산업 부문 헨릭 랭 사장은 SKF는 지난 5년 동안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초정밀 베어링에 대한 심도 깊은 기술적 지식과 SNFA의 공작 기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 기반을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며, “그 결과, SKF는 보다 높은 정확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스핀들을 가동할 수 있는 ‘차세대 초정밀 베어링’을 산업 현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F 정밀 베어링은 현재 고성능 레이싱, 선박, 중공업 분야와 같이 정밀, 저소음, 저마찰 회전이 필요한 공작 기계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장착돼 있다. SKF그룹은 이번 통합을 계기로 베어링, 윤활 시스템, 씰, 컨디션 모니터링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자사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과 고급 모델링
프랑스의 시트로앵 브랜드가 2,000만원대 프리미엄 소형차 ‘DS3’를 출시하고 10년 만에 국내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시트로앵 국내 공식 수입업체인 한불모터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학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브랜드 출시 행사를 열고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푸조-시트로앵(PSA)그룹의 아시아 총괄사장인 장 이브 도르셀과 에마뉴엘 두도뇽 시트로엥 아시아 세일즈 총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DS3는 길이 3950㎜, 너비 1720㎜, 높이 1480㎜의 소형 해치백으로 국내에는 1.6ℓ 가솔린 엔진을 단 VTi So Chic 모델과 1.4ℓ 디젤엔진을 장착한 e-HDi Chic 등 두 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1.6ℓ 디젤엔진을 단 e-HDi So Chic 모델은 다음달 나온다. 한국시장에서 지난 2002년 철수했다가 이번에 다시 재진출한 시트로앵은 연내 DS4와 DS5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불모터스는 서울 강남, 강서 지역을 비롯해 5월말 말까지 전국에 6개 전시장을 운영하며 연말까지 1500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1.6ℓ 가솔린 엔진을 단 VTi So Chic 모델이 2,990만원, ▲1.4ℓ 디젤엔진을 장착한 e-HDi
볼보트럭코리아 (대표: 김영재)는 25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볼보트럭센터 김해’에서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연비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새로운 FM11 450마력 트랙터 시리즈를 선보일 것 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볼보 FM11 450마력 트랙터는 환경보호와 더불어 고연비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볼보트럭의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고유가 시대에 대형트럭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FM11 450마력 트랙터의 가장 큰 특징은 무려 120kg에 달하는 엔진의 경량화를 통해 연료소모는 줄이면서도 성능은 더욱 최적화한 점이다. 유로 5 환경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11C 엔진이 1,600~1,900 rpm에서 동급 최대 450 마력을 발휘하며, 950~1,400 rpm의 넓은 영역의 rpm대에서 최대 219 kg.m의 고른 토크를 발휘한다. 새로운 D11C 엔진은 수동보다 뛰어난 연비를 제공하는 볼보의 전진 12단, 후진 4단의 첨단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Shift와 함께 장시간 운행에도 탁월한 연비 향상 효과를 제공한다. 볼보의 I-Shift는 전자제어시스템이 주행상황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기어 세팅을 도움으로
토요타자동차가 오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베이징모터쇼에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를 합쳐 총 50개 차종을 출품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전기차(EV) 등 16개의 친환경 모델을 출품, 전체 차종의 30% 이상을 차지, 미래 친환경 차량에 있어 토요타의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토요타 브랜드는 전력가속 운동미래(全力加速 雲動未来)이라는 테마로 E3관의 3200㎡의 규모로, 렉서스 브랜드는 변화, 기대를 넘어서라는 테마로 W4관의 1000㎡의 규모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인다. 특히 중국의 토요타 연구개발센터(TMEC)에서 개발중인 하이브리드 유닛을 탑재한 운동쌍경(雲動双擎) 컨셉트카를 세계최초로 공개한다. 운동(雲動)과 쌍경(双擎)은 각각 선진성이나 약동감, 친환경의 의미와 엔진과 모터의 트윈파워를 의미를 담은 조어(造語)로 두 단어를 조합하여, 중국 국산 하이브리드 차의 개발을 상징하는 이름을 붙였다. 미래를 향한 기술 개발을 보여 주기 위해 2011 도쿄모터쇼서 주목 받은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분당 서비스 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분당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데 이어 인근에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수입차 핵심상권으로 급부상하는 분당 및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고객 접점 및 서비스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크라이슬러 공식 딜러인 빅토리 오토모티브 그룹이 운영하는 분당 서비스 센터는 총면적 1,422m2의 규모로, 최첨단 와이텍 정비 시설과 함께 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숙련된 전문 정비 팀이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를 비롯하여 판금, 도장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며, 내방 고객을 위한 휴식공간, 비즈니스 센터 등 고객중심의 편의 시설도 갖춰 서비스의 품질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경부 고속도로 수원 IC 10분 거리,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용인시 수지구의 경계지점에 자리잡고 있어, 분당을 비롯한 경기 서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크라이슬러 • Jeep의 성장과 함께 고객 서비스 만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분당 서비스 센
혼다코리아 (대표: 정우영)는 2012년 형 ‘PCX125’ 출시에 앞서 16일부터 5월 5일 까지 20일 동안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하는 2012년 형 PCX125는 친환경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혼다의 차세대 125cc스쿠터로 추가된 편의사양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린 투톤 이미지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국내 고객의 선호에 발 맞추기 위해 새롭게 선보여진다. 혼다코리아는 이벤트기간 동안 혼다코리아 딜러 및 소형판매점을 통해 2012년 형 PCX125를 예약하는 고객대상으로 공식 딜러 및 소형판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서비스쿠폰 지급과 함께 추첨을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모터사이클 전용 고급 내비게이션을 증정한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수입 모터사이클 최초 3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혼다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객사랑을 실감하고 있다.”며, “2010년 국내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그 인기가 식지 않은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 PCX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체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3~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미용성형엑스포 및 학술대회에 참가,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인 시에나 전시와 함께 토요타 전 라인업 시승회를 함께 전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세그먼트를 개척하고 있는 시에나 특별존과 차량 상담존을 함께 운영하여 엑스포를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의 성능, 디자인 소개, 구매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와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주최하며 의료업계 전문직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시에나 특별존을 통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에나의 우수성을 오피니언 리더층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다. 편안함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시에나는 럭셔리 세단에 제공되는 오토만 시트를 국내 최초 미니밴에 장착해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을 강조한 모델로서,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 넓은 인테리어, 유선형 차체의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이 특징적이다. 토요타 관계자는 “럭셔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시에나를 오피니언 리더층인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적극 알리고자 이번 엑스포에 참가하게
기아자동차와 SK텔레콤은 4일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압구정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VO 서비스 사업 협력 계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UVO(유보)’는 차량과 운전자를 외부와 다양한 통신기술로 연결함으로써 차량의 현재 상황 및 각종 필요한 외부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고, 운전자가 이를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만든 기아차의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브랜드다. 지난 2010년 전략적 제휴를 맺은 기아차와 SK텔레콤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차량용 IT서비스 ‘UVO’의 출범을 알렸으며, 기아차는 출시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기아차 플래그쉽 모델 ‘K9’에 ‘UVO’ 서비스를 최초 적용할 예정이다. ‘UVO’는 스마트 컨트롤, 세이프티, 카 케어, 어시스트, 인포 등 총 5가지 영역에 16개의 세부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 컨트롤 서비스의 경우, 운전자는 기아차에서 제공하는 UVO 스마트 컨트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차량 탑승 전 원격으로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 시킬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검색한 목적지를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해 차량 탑승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라 불릴 만큼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1,080마력(CV)을 발휘하며 이 중 V12 엔진이 835마력, 전기모터가 245마력을 담당한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 브랜드 최초의 첨단 기술이 더해져, 한정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모노퓨슬로지는 초경량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바디로 차체 전체를 멀티 테크놀로지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전면 구조에는 잘게 절단한 탄소섬유를 수지에 적셔 만든 포지드 컴포지트(단조 복합재)를 사용했다. 이 기술은 2007년 레벤톤에서 처음 선보인 뒤 발전을 거듭해 온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경량·고강성 구조다. 페노메노에는 레이싱카 수준의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온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The 20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로부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5천만원, 기아로부터 13억5천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천800만원)보다 7억8천200만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한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3천500만원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이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차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우승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 ‘He’s a pirate’의 웅장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의 락스타입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만든 음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에요. 지금 여러분처럼 말이죠.”라는 해설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계절별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폭염과 장거리 주행이 맞물리는 여름철에는 차량 상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과 운전 팁을 소개한다. ▲ 장거리 운행 전, 충전소 위치∙환경 사전 확인 필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고 전기차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만 83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올 여름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전기차 운전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충전소 관련 정보다. 출발 전 미리 목적지와 이동 경로 부근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파악해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차량 EV시스템의 충전소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하면 주변 충전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 우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한 충전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전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이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