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차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면 판매회사와 제조회사가 연대해 신차로 교환해줘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24부(부장판사 김상준)는 오모씨가 “계기판 고장차를 신차로 바꿔달라”며 판매사 코오롱글로텍과 제조사 비엠더블유코리아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재판부는 “코오롱 측의 주장대로 자동차 계기판의 결함은 계기판을 교체하기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매매계약을 해지할 사유는 되지 않는다”면서도 “그러나 운전자가 주행속도를 파악하는데 중요한 요소인 만큼 중대한 결함이라고 볼 수 있어 신차로 교환해 줄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계기판 교체에 들어가는 부품비와 인건비, 수리절차 등을 고려하면 계기판 교환과 신차 교환을 비교했을 때 코오롱 측에 지나치게 불이익이 되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 “제조사인 BMW코리아는 코오롱을 통해 오씨에게 자동차 품질 보증서를 제공했다”며 “이 보증서는 제조사가 자동차 하자에 대한 담보 책임과 더불어 판매사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묵시적 계약으로 봐야한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보증서에는 자동차
EU 집행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한국 자동차의 대(對)EU 수출 ‘우선 감시’ 조치를 취해 달라는 프랑스의 요청에 대해 검토에 착수했다. 현대ㆍ기아차의 반발도 거세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이 무역분쟁으로 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르노 몽트부르 프랑스 산업장관은 이 같은 우선 감시를 요청한 배경으로 지난 1~2월 프랑스에서 한국산 자동차 수입이 50% 급증했다는 점을 제시했다. 특히 현대ㆍ기아차그룹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ㆍ기아차는 이에 반발하고 나섰다.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유럽 시장에 판매한 현대차 물량 중 국내에서 수출한 물량은 4만449대로, 전체 EU 수출량의 10%에 불과하다. 나머지 대부분 물량은 유럽 현지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현대ㆍ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공장에서 수출하는 물량이 별로 없는데, 단순히 판매량만을 근거로 한ㆍEU FTA가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는 건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특정 업계나 업체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회원국이 요청하면 이를 검토해 ‘우선 감시’를 실시하게 된다. 그 결과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세이프가드 발동 절차에 들어간다. /dlcw@heral
한라그룹이 만도 영업담당 사장으로 김경수씨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김 사장은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사장을 지냈으며 이의 후임으로는 황인용 만도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만도 영업담당 사장은 한양대를 졸업한 후 한라중공업, 비스테온인테리어코리아, 만도 등을 거쳐 2009년부터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황 신임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한양대를 졸업한 후 만도 중앙연구소장과 브레이크사업본부장을 거쳐 2011년부터 만도 글로벌구매본부장을 맡아왔다.
닛산 자동차는 26일, 2012년 회계연도(2012년 4월~ 2013년 3월)의 1분기에 1,207억엔(미화 15억 달러, 11억 7천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 감소하였으나, 이는 지속되는 엔고로 인한 환율의 영향 및 모델 리뉴얼 사이클에 의한 것으로, 특히 북미에서 일시적인 판매비용이 증가한 부분 등을 요인으로 들 수 있다. 또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발생 이후 공급과 관련 여러 제약이 생기며 가격 정책 환경이 전년동기대비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다. 닛산은 2012 회계연도 1/4분기에 전 세계적으로 1,210,00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6%가 증가한 기록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0.4 %포인트가 증가한 5.9%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 자동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닛산 자동차는 어려운 거시경제학적 상황 속에서도 1/4분기에 뛰어난 실적을 이뤄냈다며, 닛산의 혁신적인 모델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큰 만큼 흥미 있는 차량들이 출시 예정이며, 이러한 사업배경을 바탕으로 연간 전망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순수익은 2.6% 증가하여 2조 1,364억 엔
,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500만대를 넘어서는 생산실적을 달성했다. 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2년 6월 글로벌 생산 및 일본 국내 판매/수출 실적을 26일 발표했다. 6월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 생산실적의 25.5%, 34.9%가 증가한 402,030대, 486,215대를 기록했다. 이를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888,245 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4% 증가했다. 일본 국내 판매와 수출도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63.0% 증가한 229,743대, 수출은 38.5% 증가한 187,314대를 기록, 각각 9개월,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실적을 상회했다. 이로서 2012년 1~6월 토요타자동차 그룹의 상반기 누적 글로벌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55.5% 증가한 5,247,616대를 기록했다. 이는 토요타자동차 설립이래 상반기 글로벌 생산실적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며, 최초로 50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인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 www.skf.co.kr)는 이탈리아 자동차 경주 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와의 협력관계를 오는 2015년 까지 연장하며, 포뮬러 원 역사상 65년 동안 파트너십을 유지한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SKF와 페라리는 1947년 처음 협력관계를 맺은 이후 가장 최근에 열린 유럽 F1 그랑프리 경기에서 페르난도 알론소의 우승을 비롯해 그 동안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수 많은 우승에 일조해왔다. F1머신에 탑재되는 표준형 베어링 유닛부터 특수 제작한 베어링 유닛까지 양사가 이제까지 개발해 온 제품 종류는 100가지가 넘는다. SKF는 페라리와의 협력관계를 포함해 60년 이상 모터스포츠 산업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관련 솔루션 개발이 레이싱 분야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 하에 개발 협력을 지속해 왔다. SKF는 페라리 측과의 협력 기간 연장에 따라 페라리 자동차에 필요한 모든 고속 시스템과 관련된 재료, 윤활, 컨디션 모니터링 등 최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긴밀하게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SKF는 고속 시스템에 특화된 기술을 일반 상용 자동차 산업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개발, 공급
인케이스코리아(대표: 양준무)는 차량용 시거잭으로 아이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차량용 충전기 및 USB 미니 케이블 키트를 출시한다. 인케이스 차량용 충전기는 시거잭과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호환 가능한 콤보 차저(55,000원), USB 포트가 두 개인 듀얼 카 차저(50,000원) 및 미니 카 차저(36,000원) 등 총 3가지이다. 각 충전기는 1미터 길이의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다. 이밖에 그린, 블루, 오렌지 등 다양한 컬러와 3미터, 1.2미터, 15.2센티미터 길이의 충전과 싱크가 가능한 애플 전용 케이블도 별도로 판매한다. 컬러 케이블 가격은 길이에 따라 19,000원부터 43,000원까지한다. 함께 시판하는 USB 미니 케이블 키트(39,000원)는 총 3가지 타입의 USB 연결 케이블로 구성돼 애플사 스마트 기기부터, 디지털 카메라 등 각종 전자기기의 USB 커넥터와 연결 가능한 케이블로 구성돼 있다. 차량용 충전기와 연결하거나 노트북 등 다른 기기와 연결해 사용 가능해 차량 및 여행지에서 유용하다. 양준무 대표는 “차량 이동 중 충전 외에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며 “휴가철 등 차량 운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인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 www.skf.co.kr)는 최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볼보자동차와 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시된 볼보 V40 모델에 7년 간 SKF 베어링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F가 볼보자동차에 공급하는 베어링은 후륜 허브 유닛 베어링과 전륜 맥퍼슨 스트러트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 등이며, 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볼보 V40 시리즈 전 차종에 장착된다. SKF는 특히 볼보자동차의 특별 요청에 따라 새로 출시한 V40 모델에 맞춰 고성능 씰을 갖춘 후륜 허브 유닛 베어링을 맞춤 개발했다. 특히, 전륜 맥퍼슨 스트러트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은 차체 서스펜션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해 주는 SKF 맥퍼슨 서스펜션 베어링 유닛처럼 자동차 제조사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개발된 안정적인 테크니컬 솔루션 중 하나다. 트리브 스텐 SKF 자동차 사업부 총괄대표는 “볼보자동차와 SKF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오랜 기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SKF가 수년 동안 볼보의 여러 차량들이 안전하게 고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해온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재호 SKF코리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7월 14~15일 네덜란드의 휴양도시인 잔부르트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F3’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 W700 400여개를 전량 유상 공급한다. 마스터스 F3 대회는 월드 챔피언십 경기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관중 동원, 대회 수준 등 규모나 권위 면에서 손꼽히는 대회로 홍보효과가 높아 세계적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장이다. 금호타이어는 2002년부터 2014년까지 대회 공식 타이어 공급 업체로서 선정되어 2002년 첫 참가 이후 11년 연속 이 대회의 공식타이어로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 세계적 타이어 기업인 일본의 브리지스톤을 제치고 이 대회 공식타이어로 선정되어 올 2012년까지 11년간 대회 참가 차량 전체에 자사 대표브랜드인 ‘엑스타(ECSTA)’ 레이싱용 타이어를 유상공급하고 있다. 참가 첫 해인 2002년, 참가 머신 16대의 전년 기록 갱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고, 매년 기록을 앞당기며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의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영국 현지의 우수 딜러 80명을 네덜란드로 초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이 12일 개막돼 오는 15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서울오토살롱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면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여기에 특별한 즐길거리와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서울오토살롱을 100배 더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주목해보자. ◆ 슈퍼카? 이제 머슬카! 힘 좋은 머슬카들이 한 자리에, ‘머슬카 컬렉션관’‘2012 서울오토살롱’에서는 흔히 만나 볼 수 없는 프리미엄 머슬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해 볼 수 있다. 쉐보레 콜벳 등 정통 아메리칸 머슬카들을 한자리에 모은 ‘머슬카 컬렉션관’에서 희귀한 고성능 차량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기 때문. 대표 머슬카로 손꼽히는 쉐보레 콜벳은 8기통 6.2리터 엔진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여 430마력, 58.7kg.m 의 토크를 제공하는 자동차로, 총 5대가 출품될 예정이다. ◆ RC계의 슈마허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접전,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미니 모형 자동차라고 우습게 보면 오산이다. 작지만 강력한 스피드로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만드는 경기
토요타자동차는는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2 년 5월 글로벌 생산 및 일본 국내 판매/수출 실적을 28일 발표했다. 5월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 생산실적의 126.0%, 158.8%가 증가한 353,428대, 507,457대를 기록했다. 이를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860,885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4.3% 증가했다. 한편 2012년 1~5월의 누적 글로벌 생산은 전년대비 61.8% 증가한 4,359,616대를 기록했다. 일본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09.2%가 증가한 176,048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 전년 동월 대비 266.8% 증가한 173,019대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여, 생산, 판매, 수출에서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들어 한국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신차 출시와 함께, 최근 미국 JD파워의 2012년 신차 품질 만족도 조사에서 렉서스 LS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품질면에서의 고객 신뢰로 글로벌 판매와 생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SKF(한국 지사장: 이재호)는 SKF와의 합작회사인 한국SKF씰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GM으로부터 2년 연속 ‘올해의 GM 공급업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GM의 글로벌 구매 및 공급체인을 담당하고 있는 밥 소시아 부사장은 ‘올해의 GM 공급업체 상’을 수상한 한국SKF씰은 원활한 파트너 관계를 바탕으로 지대한 헌신과 기대 이상의 꾸준한 성과를 보이며 2011년도 GM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고, “GM은 2012년에도 품질, 정보용량 관리 및 총 비용에 초점을 맞춘 세계적 수준의 공급 망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업체와의 관계를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영준 한국SKF씰 대표이사는 “SKF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전념해온 것이 GM사로부터 다시 한번 성공적인 파트너로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한국SKF 씰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SKF코리아 지사장은 한국SKF씰이 GM사로부터 2년 연속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
BMW 모토라드는 6월 9~10일 양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모터사이클 마니아와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2’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안전한 모터사이클 라이딩 문화의 확산과 새로운 레저 활동의 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BMW 모토라드 라이더 500여명과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 참가했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리조트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바이크 라이더를 위한 에어 클리너 부스를 설치하고, 바운스 게임, 모터사이클 게임, 디너 공연, 보물찾기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올 하반기 출시될 BMW C 600 Sport와 BMW 650 GT 모터사이클 언베일링 퍼포먼스와 함께 BMW 모토라드 바이크 시승과 액세서리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프리마-노부스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타타대우, 2012 여름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마련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부산(6/11), 대구(6/12),대전(6/13), 광주(6/14), 경기(6/15), 인천(6/16)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중 최첨단 장비를 통해 엔진을 포함한 파워 트레인 계통 점검과 장마철 필수 체크 항목인 와이퍼 브러쉬, 에어컨 필터 및 가스 충전, 램프류, 미러, 사이드 범퍼 등 기본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차량점검을 받은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를 앞두고 고객 분들이 사전 차량 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마련”했고, 특히, 이동식 안마기를 설치하여 정비시간 동안 장거리 운전으로 지친 고객들이 차량점검 서비스를 받는 동안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타타대우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타타대우상용차판매(02-2166-36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8일 금호타이어의 프로슈머(생산적 소비자) 역할을 수행할 고객체험단 1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고객체험단 1기는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한 주요 자동차 동호회 소속의 운전자 32명이 선발되어 타이어 기본 지식 교육과 더불어 타이어 시승 테스트 등 다양한 미션을 온/오프라인 상에서 수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금호타이어는 고객체험단을 대상으로 제품 공급 및 신상품 설명회 초대, CJ 헬로우모바일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참관, 그리고 공장 및 테스트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체험단이 정기적으로 제안하는 피드백은 향후 제품 개발 및 연구,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소비자에게 있어 제품영업사원의 설명보다도 더 신뢰를 주고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직접 제품을 사용해본 소비자의 의견이라고 할 수 있다. 홍보적인 측면에서도 제품 기획, 개발 단계의 참여가 사명감으로 이어져 적극적인 참여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고객체험단 운영은 고객의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소통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단순히 제품 홍보만이 아닌 혁신적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할 수
폭스바겐이 지난 22일, 중국 상하이에서 미래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하는 3대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와함께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024년 중국 베이징에서 공개한 ‘ID. 코드’ 콘셉트카를 통해 기술적 혁신과 디자인,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폭스바겐의 중국 내 합작 파트너와 함께 소개하는 ‘ID. 아우라’, ‘ID. 에라’, ‘ID. 에보’ 등 3대의 콘셉트카는 ID. 코드 스토리의 다음 장으로 폭스바겐의 차세대 스마트 전기차를 대표하며, 폭스바겐의 미래 제품 전략에 대한 예고편에 해당한다. 폭스바겐은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등 신에너지차(NEV) 20종을 포함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이번에 공개하는 3대의 콘셉트카는 ‘중국에서, 중국을 위한’ 모델 전략의 가시적 성과”라며, “우리는 중국 시장 내 수입차 브랜드 중 선두 자리를 지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먼저 FAW-폭스바겐과 함께 선보이는
현대차그룹이 자동차과를 운영 중인 특성화고등학교 5곳에 실습용 전기차를 기증하고 미래 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을 돕는다.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시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이혁노 현대차그룹 상무, 설세훈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백해룡 용산철도고 교장, 이명섭 인덕과기고 교장, 양국현 한양공고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전기차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차량 기증은 기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기차 정비를 이론 위주로만 학습해야 하는 열악한 실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해 용산철도고, 한양공고, 서울공고, 인덕과학기술고, 신진과학기술고에 실습용 전기차 각 1대를 전달했으며, 해당 차량은 ▲모터 및 전장 계통 구조 학습 ▲고장 진단 실습 ▲모듈 교체 훈련 등 다양한 실습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아는 안산선부지점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지난 1995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3대, 누계 4,003대를 판매해 33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오는 5월 7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찾아가는 전시 및 시승 행사 ‘폴스타 온 투어’를 진행한다. 폴스타 온 투어는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폴스타 온 투어 판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 광장에서 진행한다. 총 2대의 폴스타 4를 전시하며, 방문객 누구나 차량을 둘러보거나 시승해 볼 수 있다. 시승 신청은 23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상담과 시승, SNS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현장에서 폴스타 차량을 계약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24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대형 트럭 및 버스를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송산포도(시흥방향), 여주(강릉방향), 신탄진(서울방향), 칠곡(서울방향) 등 전국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의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점검, 밸런스 점검 등의 종합적인 안전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트럭-버스용(TBR) 타이어 ‘KXA17’, ‘KRA53’, ‘KRA60’, ’KXD10+’ 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특히 신제품 KXA17은 중장거리 트랙터 및 카고 차량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로 마모율별 요구 성능에 최적 성능을 발휘하는 신개념 지능형 패턴 기술을 도입하여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직영 서비스센터인 ‘부산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개소한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거점인 부산항과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인 부산시 남구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감만부두, 신선대부두, 신항으로 연결되는 부산항 대교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어, 컨테이너 수송을 위한 트럭 운전자들이 효율적으로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부산센터는 총면적 약 3,600m²(약 1,100평)의 부지에 MAN 본사의 엄격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최신식 정비시설을 갖췄다. 6개의 독립형 워크베이와 별도 도장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수의 차량이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높은 정비 처리 능력을 갖췄다. 또한 고객 대기와 상담을 위한 1층 리셉션 공간을 비롯해, 고객 라운지와 영업 사무소 및 식당 등도 마련돼 있어 고객 편의성 또한 강화됐다. 이와 함께, 부산센터에는 엔진 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도 설치돼, 더욱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진 엑셀런스 센터는 엔진 진단 및 분해 조립을 위해 설계 및 준비된 시설로서 특수 진단 장비와 전용 작업 공간이 마련돼 고난도 엔진 수리까지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대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 운영과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현대차는 2025 코나의 기본 트림인 ‘모던’의 판매 가격을 동결했으며, 이외 트림은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현대차는 ‘프리미엄’ 트림에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사양을 기본 탑재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 오픈 트레이 등의 내장재를 개선해 고급감을 더했다.또한 상위 트림 중심으로 운영되던 ▲파킹 어시스트 ▲ 컨비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금호 SL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결승에서 더블 포디엄을 차지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 이창욱 선수는 개막전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안정된 레이스 운영을 보여주며 2025 시즌 개막과 동시에 왕좌를 다시 거머쥐었다. 특히 예선 1위로 결승 최선두 그리드를 선점한 이창욱 선수는 처음부터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투윈(출발 그리드의 맨 앞자리에서 출발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관중들과 경쟁 팀 모두에게 그의 클래스가 여전함을 증명했다. 같은 팀 소속의 노동기 선수 역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예선 2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팀의 더블 포디엄을 완성했다. 특히 이창욱 선수는 결승전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 ‘패스티스트 랩’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팀의 저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도 이창욱과 노동기 선수는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금호타이어 장착 드라이버들이 예선 상위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