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시빅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08년 7월18일부터 2010년 7월19일 사이에 제작, 혼다코리아를 통해 수입ㆍ판매된 시빅 자동차 88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차량에서는 엔진 냉각수 펌프를 고정하는 볼트가 풀릴 가능성이 높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위험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리콜에 대한 문의는 ☎080-360-0505로하면 된다. 국토해양부는 아울러 포드 자동차 파이브헌드레드도 연료탱크와 연료주입장치 연결부위 용접 불량이 발견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리콜된다고 밝혔다. 대상은 미국 포드사에서 2006년9월5일에서 같은해 9월11일 사이에 제작돼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를 통해 판매된 20대이다. 리콜에 대한 문의는 ☎02-2216-1100로하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한 달간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인 내몽고 쿤산다크 사막 내 차칸노르 지역을 대상으로 ‘현대그린존’ 조성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현대그린존’은 현대차그룹이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내몽고 사막화 방지 및 생태복원 활동으로, 올해도 한국 및 중국의 봉사단을 합한 총 5백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한국 대학생과 중국 대학생을 비롯해 중국 네티즌 봉사단, 현지 언론기자 봉사단, 현대차그룹 임직원 및 가족 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자들이 참가해 그 의미를 더했다.봉사자들은 ‘현대그린존’에서 사막의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라는 현지 토종식물 감봉을 대량으로 파종하고, 생태계의 자연 회복력을 활용해 초원 복원을 꾀하는 자연친화적 초지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현대그린존’은 베이징市에서 북쪽으로 66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막으로 중국 북부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봉사를 위해 한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청년봉사단 120명이 7월15일부터 8월1일까지 현지에서 활동하고, 8월4일부터 8월17일까지 중국 대학생 봉사단 140명이 뒤를 이어 초지 조
한국지엠은 29일, 한국지엠의 경차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창원공장에서 경/소형 파워트레인(엔진, 트랜스미션) 누적 생산 1천만대(엔진 535만대, 트랜스미션 465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국내 최초의 경차 전문 생산공장으로 1991년 2월부터 800cc 경차 엔진 및 트랜스미션 양산을 시작해 20년 5개월 만에 경차 및 소형차용 파워트레인 1천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5년간 글로벌 경차/소형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로 연평균 83만대 이상 생산하며 1천만대 누적 생산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번 한국지엠의 경/소형차 파워트레인 누적생산1천만대 달성은 경차 전문 생산공장인 창원공장의 20년 동안 축적된 높은 기술력과 생산성이 뒷받침된 결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GM 파워트레인 글로벌 공장 중 가장 경쟁력 있는 월드 베스트 경/소형 파워트레인 공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태훈 한국지엠 창원본부장은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여러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경/소형차 파워트레인1천만대 생산이란 기념비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열정과 창원공장의 높은 생산 기술력을
한국지엠이 올 하반기 출시예정인 쉐보레 말리부의 운전자 및 탑승자 시트에 숨겨진 최신 기술 및 개발 과정을 공개해 주목을 끌고있다. 쉐보레 말리부는 국내시장 판매를 필두로 중국, 미국, 유럽 시장을 포함해 1백여 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인 만큼 차량 시트 개발에 있어서도 다양한 고객군을 감안한 안락함과 내구성 높은 최상의 시트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말리부 시트 개발은 장거리 주행을 통한 평가는 물론, 실험실 내 시트 압력 측정 시스템, 모형 엉덩이 실험기기 및 오스카(엔지니어링과 실내 디자인을 위한 인체모형과 같은 시뮬레이션 도구로 GM의 특허기술) 등 첨단 설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말리부 시트 개발에 있어 핵심 기술 중의 하나는 디지털 압력 측정 시스템. 자동차 시트 위에 얇은 압력 측정 매트를 놓고 다양한 신장과 체격을 가진 탑승자들이 착석했을 때의 압력을 4,600개 이상의 지점에서 측정, 압력 분포도를 만든다. 이를 통해 승객이 정차 또는 주행 시 탑승 상태를 기록하고 그래프로 만들어 실험실 내 컴퓨터로 전송,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알루미늄으로 최대 114kg까지 다양하게 만들어진 모형 엉덩이 실험 기기를 통해 시트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8월 1일부로 정원덕 (鄭源德, 47세) 전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브랜드 팀장을 신임 영업총괄 임원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원덕 상무는 향후 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총괄하며 쌓아온 경력과 차별화된 제품 전략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정원덕 신임 상무는 지난 1991년 삼성전관 (현 삼성SDI)에 입사 이후 삼성자동차를 거쳐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서비스 기술 및 운영, 세일즈 네트워크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 넓은 경험을 쌓았다.
닛산의 순수 전기차 리프가 전기차중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닛산 자동차는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100% 전기차, 리프(LEAF)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한 신규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안전성 평가에서 전기차 사상 최초로 별 5개의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011년형 모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성 평가는 정면 충돌, 측면 충돌 등으로만 나눠졌던 기존의 안전도 평가에서 전복 상황, 종합 평가 등의 항목이 추가되어 더욱 더 엄격해진 테스트와 조건들이 도입되었다. 닛산 북미 판매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 브라이언 캐롤린은 닛산의 리프는 전기차 사상 최초로 NCAP에서 별 5개의 안정성 평가를 받은 자동차와 동시에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동차이기도 하다라고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가를 통해 세계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안전성까지 동시에 인정받은 닛산의 리프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이다. 컴팩트 리튬 이온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사용해 단 한번의 충전으로 175Km까지 갈 수 있으며(유럽 기준), 기존 내연엔진과 달리 시동순간부터 최대 토크를 전달해 부
현대차그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한 성금 등 다양한 긴급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50억 원의 수해복구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 수해차량 특별 판매조건 등 ‘수해지역 긴급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29일 전국재해구호협회(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한중광 전국재해구호협회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수해지역 긴급지원단’ 파견, 수해차량 수리비 할인, 수해차량 특별 판매프로그램 등 약 30억 원 상당의 ‘수해복구 긴급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수해지역 긴급지원단’은 수해지역 피해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전자장치 등에 대해 긴급 무상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수리가 필요한 차량의 경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 협력사 2,300여 개 (현대차 1,500여 개, 기아차 800여 개) 등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로 입고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수해로 인한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크라이슬러, 짚, 닷지 전 고객에게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수입차 업계 최초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공식 수입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엔진 교환이 필요할 시에는 엔진 주요 구성 부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신속히 준비했다” 며, “많은 고객들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철 드라이빙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근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 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현대모비스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썬팅 무상쿠폰 위탁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연말까지 신규 위탁 사업자를 선정하고 전산을 비롯한 각종 시스템을 구축하면,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시공점 이관을 비롯한 관련 업무 일체를 이관하고 4월부터 썬팅 무상쿠폰 위탁 사업에서 완전 철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현대모비스의 이번 결정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썬팅 무상쿠폰이 당초 취지와는 달리 불필요한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결정을 통해 영세업체와 동반성장에도 한층 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한편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올 3월과 5월부터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해 신차 구입 고객에게 썬팅 무상쿠폰 또는 용품 브랜드 키트를 제공해 왔다.
기아자동차는 25일 남양주 해비치 CC에서 기아차 고객 등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골프 실력을 겨루는 ‘K7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번 결승전 참가자 120명은 지난 4월 서울/경인권을 시작으로 7월 영남권까지 4개월 동안 전국 각지의 지역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발됐다. 총 2,000 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지역 예선/본선전에서는 최고 점수 3언더파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자랑하는 아마추어 골프 고수들이 등장해 결승전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마지막 홀까지 우승자를 가늠하기 힘들었던 ‘K7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 결승전은 2언더파를 기록한 두 선수가 세 번의 연장 접전을 펼친 끝에 강봉석 씨가 우승컵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이재호 씨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우승자인 강봉석 씨에게 우승 트로피와 부상으로 미국 PGA 골프투어 관람 여행상품권(1천만 원 상당)을 ▲준우승을 차지한 이재호 씨에게는 동남아 골프 투어 여행상품권(300만 원 상당)을 수여했다. 그 밖에도 이글상, 롱기스트상, 니어리스트상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인 K7의 고급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
일본 토요타 자동차는 6월 토요타, 다이하쯔 공업 및 히노 자동차의 일본 생산, 판매 및 수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3월 11일 발생된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생산에 차질이 있었지만, 토요타는 일본, 해외 생산 레벨이 6월에 약 90% 수준까지 회복되고 있으며, 대략 올 11월 혹은 12월경에 생산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토요타는 생산 회복을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약 350,000대의 추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고객들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자동차는 장거리 운행이 증가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도로 휴게소와 피서지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본격적인 휴가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충주, 칠곡, 군산, 치악, 가평)와 ▲4개 피서지(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무주 구천동, 울진 해수욕장)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단, 울진 해수욕장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 기아차는 고객차량 입고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는 한편, 향균·탈취서비스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충주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기아차는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서비스코너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페이
기아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분규로 교섭을 마무리했다. 기아자동차 노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전날부터 진행된 임금협상 7차 본교섭에서 밤샘 마라톤협상 끝에 22일 아침 잠정합의를 이끌어 냈다. 기아차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생산차질이 전혀 없이 노사 합의를 이뤄 2년 연속으로 무분규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지난 7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 때마다 과거와 같은 소모적이며 형식적인 과정들을 과감히 벗어나 핵심 안건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교섭을 진행한 결과 역대 최단 교섭기간인 16일만에 합의를 이뤄내는 새로운 협상 문화도 만들어냈다. 기아차 노사가 합의한 주요내용은 ▲기본급 90,000원(5.17%)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등이다. 주간연속2교대에 대해서도 적극적 시행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올해 말까지 ‘노사공동위원회’에서 생산능력 만회 관련 제반 합의를 완료하는 한편, 임금체계 개선, 설비투자 등 세부 시행방안을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회사측은 이번 교섭에서 생산차질 없이 성숙한 노사문화 창출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올해도 회사주식 80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노동조합도 올해는 습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남 광주에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라도 권역에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가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 개관으로 총 13곳(자사 전용 5개, 협력 8개)에 이르는 광범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는 총면적 5,404㎡(약1,640평)에 총 6개의 워크베이(작업공간)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 상담에서 정비 및 차량 출고에 이르는 A/S 전 과정이 메르세데스-벤츠의 글로벌 표준 서비스 절차에 의해 운영된다.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는 고객 상담 전용 공간과 휴게공간을 분리하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2층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와 DVD시스템을 설치한 수면실과 샤워실을 만들어 장거리 운행이 잦은 상용차 고객들이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하였다. 이번에 개관할 광주 전용 서비스센터는 2008년 5월 개통된 무안광주고속도로와 근접하고 평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서남권 운전자들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광주 전용서비스 센터
기아차 2011 지속가능보고서 MOVE가 세계적 연차보고서 평가에서 최고의 지속가능보고서로 인정받았다. 기아자동차는 2011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드 (2010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는 2010 지속가능보고서로 지난해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1 지속가능보고서 역시 올해 비전 어워드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비전 어워드 전 부문에는 전세계 24개국 5천여 개 연차보고서가 출품되었으며, 기아차 2011 지속가능보고서는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은 물론, 연차보고서 전 부문 통합 35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 수준의 지속가능보고서임을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올해 3월, 독창적 스타일로 국내외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잡지(Magazine) 형태의 2011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으며, ‘What Drives Our Success? (성공의 원동력)’을 주제로 기아차의 성공과 그 원동력에 대해 소개하고, 디자인을 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전세계 무대에서 쌓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글로벌 챌린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현대차·기아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약 7개월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이날 본선에서는 6개 팀이 각각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며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확장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차량 수납 공간 잠금 시스템 ‘디지 로그 락 시스템’ ▲트레일러 견인 성능 향상 시스템 ‘트레일러 토잉 프리 컨디셔닝’ ▲안전벨트를 활용한 차량 제어 시스템 ‘디벨트’ ▲조향 없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액티브 옴니 내비게이션 트랜스포터’ ▲발달 장애인의 불안증세 해소를 위한 탈부착 패드 ’S.B.S)’ ▲차량 번호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롱라이프 AS 캠페인’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 이상 차량과 함께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유지비 혜택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등록일 기준 보유 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 중 지프 웨이브 및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품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MVP) 적용 부품과 타이어를 제외한 순정부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12개월간 입고 이력이 없는 장기 미입고 고객의 경우,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프와 푸조 차량을 신뢰해주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센터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 점검과 합리적인 순정 및 대체 부품 도입을 통해 차량의 성능 유지는 물론, 브랜드의 신뢰와 고객 만족도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