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하는 한편,‘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연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프로야구 팬과 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간 경기가 열린 이날 사직구장에서 현대차는 6회초 시작 전 클리닝 타임에 이대호 선수에게 베라크루즈 차량을 전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대호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욱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타격 7관왕을 달성하고, 올해에도 올스타전 팬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라며, “이대호 선수가 현대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울 기름값이 또 다시 최고가를 갱신했다. 천청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에 고연비가 자동차의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고유가 잡는 연비왕 중고차를 소개한다. -경차라면 한달 주유비 15만원으로 충분! 쉐보레 스파크가 뛰어난 코너링, 고속 안정성과 함께 자동 17.0km/ℓ, 수동 21.0km/ℓ 의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실속적으로 구입하려면 디자인 및 성능은 같지만 새로운 이름을 달기 전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중고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카즈에서 거래되고 있는 2011년식 스파크 중고차 가격은 1,100만원 전후인 반면, 2009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840만원대로, 최신형의 중고차를 부담 적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 올뉴모닝 또한 자동 19.0km/ℓ, 수동 22.0km/ℓ의 고연비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의 블루칩으로 매김하고 있다. 수동차량 기준 일일 평균 5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달(30일 기준) 주유비는 대략 139,000원. 리터당 2,020원으로 계산해도 15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다. 올해 출시된 올뉴모닝의 중고차 가격은 3개월이상 차량 기준 1,220만원으로, 신차가격에서 15만원
넥센타이어가 친환경 신제품으로 엔블루 에코(NBlue ECO)를 19일 출시했다. 넥센타이어를 의미하는 N과 blue를 합친 NBlue 에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구조 설계기술과 신소재가 들어간 친환경 저연비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했다고 밠혔다. 이에 따라 노면에 대한 회전저항을 약 30% 감소시켜 기존 제품 대비 5.7% 연비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5.4% 줄였다. 타이어의 접지면(트레드) 수명도 30% 향상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시장를 선도해 나갈 친환경 저연비 제품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기아차는 노사 재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4%(잠정)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찬반투표 가결 직후 소하리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김성락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노사 합의안에 서명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90,000원(5.17%)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억원 조성 ▲재직중 사망 조합원 유자녀에 대한 고교 장학금 지원 등에 합의했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추가 임금인상을 자제하고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재합의안에 조합원들이 뜻을 함께했다”며 “기아차 노사의 품격과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2년 연속 무분규 실적을 이어가게 됐으며, 하반기 생산, 판매 안정을 통해 고객 기대에 더욱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 S80모델이 주행중 유류가 샐 염려가 있다는 지적에따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차 S80을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6년 3월8일부터 2007년 5월16일 사이에 만들어져 한국에 판매된 S80 447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파워핸들 유압호스가 잘못 배치돼 접히는 부분이 발생하고, 이 경우 유압이 상승하면서 호스를 손상시켜 오일이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일이 누유되면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9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으면 되고, 리콜 전 수리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기아차가 자동차 관련 책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 기아자동차는 형설라이프 출판사와 함께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알수록 만만한 자동차(이민구 저)’ 도서를 기획,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운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 발간을 기획했으며, ‘알수록 만만한 자동차’는 모닝, K5, K7 등 기아차의 인기차종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수록 만만한 자동차’ 책에는 교통안전 수칙, 자동차의 역사와 구성, 간단한 자동차 정비 상식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특히, K5 하이브리드 등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나 스마트키,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자동차 신기술에 대해서도 만화, 그림, 사진 등을 통해 쉽고 자세히 소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독자들이 자동차에 대해 좀 더 친숙함을 느끼게 하고,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출판을 기획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몽골에 현대차 아반떼 택시가 질주한다. 몽골 정부는 2008년 말부터 ‘대기오염 감소 및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규 택시차량 도입 사업에서 현대차를 선택했다. 현대차는 몽골 울란바토르市와 지난해 9월 아반떼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구형 800대, 신형 400대 등 총 1,200대의 아반떼 택시를 수출한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市에는 기업형 택시, 개인 택시 등 약 6,500여 대가 운행 중이며, 몽골 택시 연합에 등록된 기업형 택시는 현대차 아반떼를 포함해 전량 현대차 차량이며, 개인이 운영하는 택시 역시 85%가 현대차로 현대차는 몽골 택시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아반떼 택시 운전기사 모집에는 400명 선발에 3,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 7.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일자리를 원하는 몽골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현대차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89대를 판매해 승용 신차 시장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583대를 판매해, 도요타(524대), 닛산(185대) 등을 제치고 37%의 시장 점유율로 상반기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오는 22일 뉴 스탠다드 스쿠터 Di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io는 우수한 토크의110cc엔진을 탑재하여 뛰어난 초반 가속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CBS(전륜•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를 통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14인치 캐스트 휠을 채택하여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풀 페이스 헬멧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수납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 시스템은 52km/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 가지로, 국내 판매 가격은 269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혼다코리아는 Dio 출시를 기념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110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뉴 스탠다드 스쿠터Dio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전시장 및 소형 모터사이클 판매점에 방문하면 된다. 시승 후 설문을 작성한 고객에 한하여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社가 발표한 2011 가장 이상적인 차에서 그랜저(현지명 아제라),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24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그랜저는 대형차 부문, 아반떼는 소형차 부문 에서 각각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아반떼는 올해 5월 발표한 오토퍼시픽社의 ‘2011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도 부문별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별 경쟁력에서도 일반 브랜드 부문 종합 2위에 올라 전체 차종에 대한 경쟁력에서도 비교 우위에 올랐다. 오토퍼시픽社의 ‘2011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 평가는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72,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차량의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의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화한 것이다.
토요타 브랜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승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선수단이 메달(금, 은, 동 모두 포함)을 획득 시 8월 한달 간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10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토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LS 600hL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하여 총 200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전달한 바 있ek.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프리우스 차량은 남녀 마라톤의 선도 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임성택, 오일기, 유경욱, 황진우, 김봉현 등 전/현역 프로레이서들이 참여하고 있는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임성택 감독, www.dma.ac.kr)가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을 통해 방송 예정인 ‘탑기어코리아’의 드라이빙 감수 및 교육을 지원한다. 그 첫 회로 ‘탑기어코리아’ 공식방송을 앞두고, 8월 13일 저녁 10시에 예정인 ‘탑기어코리아 비긴즈’에서는 ‘탑기코’를 진행하는 3명의 MC(김갑수, 연정훈, 김진표)가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의 드라이빙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탑기코’의 3MC들에게는 슬라럼, 원선회, 긴급회피, 급제동, 짐카나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3명의 MC들끼리의 짐카나 타임어택도 진행되었다. 교육은 임성택 감독과 오일기 선수가 맡았다.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의 임성택 감독은 “DMA는 이번 3MC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탑기코’의 드라이빙 감수를 맡았다”며, “앞으로도 탑기코의 멋진 드라이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르쉐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1천대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11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1 포르쉐 월드 로드쇼 사전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1~7월 판매는 738대를 기록했다며 이런 상태로 간다면 올해 목표인 1천대 이상 판매는 달성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포르쉐는 한국 판매가 전 세계에서 5위, 동남아에선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라며 본사가 한국 시장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올해 스포츠유틸리티(SUV) 카이엔을 앞세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베터 사장은 지난 7년간 카이엔이 1천대 가량 팔렸는데, 지난해 신형 디젤 모델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계약만 1천대가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는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2일까지 2011 포르쉐 월드 로드쇼를 개최한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국민적인 관심 조성을 위해 소외이웃 대회초청과 신차 할인 이벤트, 거리응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대회기간 중 대구·울산지역 소외이웃과 초·중·고등학생 등 총3,000여 명에게 세계 최정상급 육상 스타들의 생생한 승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울산마이스터고 등 3개 학교 총 1,400여 명의 학생을 대회에 초청하며, 울산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단체와 손잡고 대구·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1,600여 명에게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들에게 중식 및 기념품, 경기장까지의 차량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한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림픽을 제외하고 세계적인 육상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보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초청행사는 여름 휴가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소외이웃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현대차 임직원 400여 명이 경기를 관람하고, 육상의 꽃이
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2분기에 당기순이익 25억 달러, 주당 1.54 달러의 이익을 기록,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62억 달러 증가한 394억 달러, 영업이익은(EBIT) 10억 달러 증가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댄 애커슨 GM 회장 겸 CEO는 “품질, 연비, 디자인에 대한 GM의 투자가 세계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점유율과 재무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GM의 발전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동안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북미, 유럽, 중국시장에서 각각 쉐보레 소닉, 오펠/복스홀의 자피라, 바오준 630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MNA(GM North America, GM 북미사업부문)는 2010년 2분기 대비 6억 달러 증가한 22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ME(GM Europe, GM유럽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2010년 2분기 대비 3억 달러 개선된 1억 달러였다. 올해 2분기에는 약 1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소요됐으며, 이는 2010년 2분기 대비 약 2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감소된 것이다. ☞GMIO(GM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9일,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부천 어린이교통나라’와 부평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 수많은 부품들이 모여 한 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도 개최,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전세계 무대에서 쌓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글로벌 챌린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현대차·기아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약 7개월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이날 본선에서는 6개 팀이 각각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며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확장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차량 수납 공간 잠금 시스템 ‘디지 로그 락 시스템’ ▲트레일러 견인 성능 향상 시스템 ‘트레일러 토잉 프리 컨디셔닝’ ▲안전벨트를 활용한 차량 제어 시스템 ‘디벨트’ ▲조향 없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액티브 옴니 내비게이션 트랜스포터’ ▲발달 장애인의 불안증세 해소를 위한 탈부착 패드 ’S.B.S)’ ▲차량 번호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롱라이프 AS 캠페인’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 이상 차량과 함께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유지비 혜택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등록일 기준 보유 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 중 지프 웨이브 및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품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MVP) 적용 부품과 타이어를 제외한 순정부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12개월간 입고 이력이 없는 장기 미입고 고객의 경우,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프와 푸조 차량을 신뢰해주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센터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 점검과 합리적인 순정 및 대체 부품 도입을 통해 차량의 성능 유지는 물론, 브랜드의 신뢰와 고객 만족도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