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입되는 외제차중 디젤차종이 50%를 넘어서는 역전현상을 나타냈다. 가솔린 모델보다 디젤모델이 더 많아진 것이다. 수입자동차협회가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중 수입차등록 총 12,123대중 디젤차량이 6,395대(점유율 52.8%)로 절반을 넘어섰다. 작년동기 대비 무려 55.4% 늘어났다. 반면 가솔린차량은 5,050대(좀유율 41.7%)로 작년동기 대비 11.4%가 감소하면서 50%이하로 내려 앉았다. 이와함께 친환경 하이브리드 차량도 아직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있지만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고있어 주목된다. 지난 9월 678대가 판매돼 작년동기의 239대보다 183.7%의 급증세를 나타냈다. 1~9월 전체 판매집계에서도 디젤차량이 가솔린차량을 추월했다. 기간중 디젤차량이 47,609대(49.7%), 가솔린 43,836대(45.8%)로 작년 같은기간의 27,825대(34.9%), 49,275대(61.8%)에서 역전극이 빚어졌다. 이같은 역전현상은 디젤차량의 성능이나 품질, 편의사양 등이 크게 향상된되다 레저수요와 함께 고유가현상 등으로 디젤차량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고있고 또 이에 편승 신차도입을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1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 서포트레이스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슈퍼6000(배기량 6,200cc, 스톡카) 클래스 최종 라운드에서 총합계 1위를 차지하며 2012 시즌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7라운드를 최종으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CJ 레이싱팀 김의수 선수는 종합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 여론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선수가 그간 CJ 슈퍼레이스에서 장착한 ‘엑스타’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타이어로서, 국내 CJ 슈퍼레이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포뮬러 대회인 Auto GP(F1 전단계)에도 독점 공급되고 있다. 또한, 최종 7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 결승전에서는 황진우(발보린레이싱)가 금호타이어를 장착하여 김동은(인제오토피아)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종합우승은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기술력이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한국 모터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엑스타GT 클래스의 공식타이어인 금호타이
벤틀리 모터스는 올 3분기까지 전 세계에서 5,969대의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기 (4,759대) 대비 판매량이 2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한국 내 판매량 역시 3분기까지 총 89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69대) 29%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해 글로벌 성장률을 능가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글로벌 판매 증가를 견인한 시장은 벤틀리의 가장 큰 시장인 미국과 중국으로, 벤틀리는 두 시장에서 각각 1,750대 (전년 대비 29% 성장), 1,525대 (전년 대비 26% 성장)을 판매했다. 벤틀리 모터스의 영업, 마케팅 및 에프터세일즈 담당 이사회 임원인 케빈 로즈는 “3분기까지 25%의 판매 증가를 이루면서 확실한 두자리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새롭게 출시된 GT 및 GTC V8 모델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또한, 플래그십 세단인 뮬산은 15%, 컨티넨탈 플라잉스퍼 모델 역시 5%의 성장을 이룬 점도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벤틀리는 컨티넨탈 GT/GTC V8 모델에 이어 최근 발표한 컨티넨탈 GT Speed 모델의 본격적인 시장 투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유럽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선정한 2012 아우토스폿 어워드의 오토모티브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최고의 권위를 가진 자동차 전문 미디어로서 자동차 부문의 광고제인 아우토스폿 어워드를 올해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오토모티브 부문은 타이어 부품부터 자동차 보험이나 기관 등 모든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을 펼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자동차 및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동상을 수상한 금호타이어의 TV 광고는 올 봄 독일에서 방영된 ‘당신이 타이어라고 상상해보세요 캠페인으로, 주로 운전자나 자동차가 메인으로 등장하던 기존의 틀에 박힌 광고에서 벗어나 주행의 주인공인 타이어를 전면에 내세워 큰 호평을 받았다. 타이어의 시점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는 마치 시청자 자신이 직접 타이어가 된 듯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장소, 날씨와 상관없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고 탈 수 있는 금호타이어의 탁월한 제품력과 신뢰성이 돋보이도록 제작됐다. 김철환 유럽본부 마케팅팀장은 “이번 어워드 수상은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이자 자동차 종주국인 독일에
미국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은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중형 승용차 어코드를 오일이 새는 결함을 이유로 리콜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대상은 V6엔진을 장착한 2003~2007년형 모델 57만3,000대로, 파워핸들 압력 호스 이상으로 오일이 새면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다. 이와관련 혼다측은 호스를 무료로 교체해 준다는 계획이며 이번에 발견된 결함으로 인한 화재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함께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펼치는 환상적 선율을 만나보세요!” 현대자동차는 10월 12~14일까지 가평에서 ‘자라섬 에코 브릴리언트 데이즈’를 열고,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현대차 고객 1,000명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에코 브릴리언트 데이즈’는 고객들의 삶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이미지와 환경부 선정 국내 유일의 친환경 축제인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연계한 고객 참여형 문화 이벤트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고의 재즈 축제로, 25개국, 최정상급 재즈 뮤지션 42개팀(외국 27개팀, 국내 15개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자라섬 에코 브릴리언트 데이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전시 ▲쏘나타 하이브리드 행사 운영 차량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셔틀 운행 ▲간단한 식음료, 휴대폰 충전 등을 할 수 있는 복합 휴식 공간인 에코 브릴리언트 라운지 운영 ▲즉석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환
현대자동차는 2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고용노동부 산하 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 내에 자동차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자동차관’을 개관했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금년 5월부터 운영된 직업체험시설로, 하루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체험 시설이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에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자동차관에 업무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하고 ▲자동차 디자인센터, ▲자동차 연구개발센터, ▲자동차 마케팅센터 등 각 부문에서 현대차 직원들이 실제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자동차관에서의 현실감 있는 업무체험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현대차의 위상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자인센터’에서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과 자동차 디자인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 영상 시청, ▲현대차 디자인센터 연구원들이 제작한 컨셉카 관람, ▲실제 디자
미국의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클렉(Clek)의 국내 공식 파트너인 이도컴퍼니(대표: 전범준)는 유아용 부스터시트 ‘올리’ (OLLI) 2종을 신규 출시했다. 클렉의 카시트 제품은 좌석부착장치(ISOFIX) 시스템으로 시트의 장착이 쉬우며 장기간의 탑승에서 올 수 있는 흔들림을 예방한다. 또한 가볍고 탄성이 높아 충격 분산에 유용한 마그네슘 소재를 바디에 채용하는 등 높은 안전성을 갖췄다. 소프트 터치 재질의 인체공학적인 시트는 아이에게 안락함을 제공하고 충격방지 및 충격흡수에 뛰어난 발포 폴리프로필렌 소재와 몰드 폴리우레탄 폼 패드를 이중으로 적용해 오랜 사용에도 시트 쿠션의 변형이 적다. 이번에 출시되는 클렉의 유아용 부스터시트 2종은 ‘올리 시그너쳐’와 ‘올리 쿠퍼’이다. ‘올리 시그너쳐’는 단색이 주는 단조로움을 탈피한 원색 컬러의 줄무늬 대비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함께 프린트된 폴프랭크 이미지는 독특하고 발랄한 디자인의 느낌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한정판으로 출시 되는 ‘올리 쿠퍼’는 천연 가죽의 느낌을 살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차량의 가죽시트와 매치되는 색상과 가죽특유의 고급스러움으로 차량 내부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큰 장
BMW 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전세계 자동차 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버트 라이트호퍼 BMW 그룹 회장은 “지속가능 경영이 BMW 그룹의 장기적 성장의 원동력이었다”고 하며 “이번 성과를 통해 미래에도 지속가능 경영의 선구자가 될 수 있는 동기가 부여되었다”라고 전했다. 지속가능 경영은 BMW 그룹의 문화와 기업 전략에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BMW 그룹은 2001년에 ‘UN환경계획(UNEP)’과 ‘UN글로벌컴팩트(UNGC), ‘청정생산선언’을 다짐했다. 1973년부터 환경 임원을 임명하는 최초의 자동차 기업이었으며 현재에는 이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성 위원회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목표와 전략을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 BMW 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모든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100점 만점의 99점)를 획득하며 ‘글로벌 500 리더십’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는 세계 자동차 기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기업 부문에서 최고 점수였다. 한편,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볼보그룹 산하의 UD트럭코리아 (사장: 김영재)가 19일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UD 트럭은 뛰어난 품질, 우수한 성능과 탁월한 연비로 전 세계 60 여개국의 고객에게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이다. UD 트럭은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 클럽&요트’에서 가진 브랜드 출범식에 이어 수입트럭브랜드로는 국내 최초로 Quon 6x4 대형 카고트럭을 선보이며 국내 15톤급 카고트럭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Quon 6x4 카고트럭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이라는 뜻으로 영속성을 지닌 혁신적인 모델이며,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UD트럭의 야심작이다. Quon 6x4 카고트럭은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 편안한 주행을 위한 첨단 기능 및 편의사양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그 동안 최고의 카고트럭을 기다려온 국내 고객들의 갈증을 해소하며 6x4 카고트럭 시장의 차세대 대표 얼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D트럭의 15톤급 6x4 Quon 카고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성능과 고연비를 겸비한 직렬 6기통 GH11엔진이 탑재되어 있어 출력은 물론이고 연료
현대차가 이달 말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파리 모터쇼에서 유럽전략차종인 고성능 3도어 모델인 ‘i30’를 선 보일 계획이다. 최근 기아차 유럽법인이 3도어 ‘씨드’를 파리모터쇼에 공개한다고 밝힌데 이어 현대차 유럽법인도 3도어 i30를 파리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i30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내외관이 완전 변경된 신형 5도어 해치백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왜건형 버전이 추가됐으며 이번에 3도어 모델까지 더해지게 됐다. 일반적으로 유럽시장에서 선보이는 3도어 모델은 ‘핫해치’라고 불리는 고성능 모델을 일컫는다. 디자인 역시 5도어 모델과 왜건형보다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묘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강조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i30와 씨드의 3도어 모델에 기존 1.4리터와 1.6리터 디젤 및 가솔린엔진 외에도 200마력대의 출력을 발휘하는 1.6리터 터보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신형 i30 3도어에 대해 “유럽시장에서 유럽을 위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으로 만든 차”라며 강조하고 있다. i30 3도어는 범퍼와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16인치 알로이휠이 기본 장착된다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의 성공적인 대회 참가 및 우수한 성적을 응원하기 위해 훈련차량으로 사용할 BMW 525d xDrive 투어링 모델을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창단된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 팀은 장선재, 조호성, 박성백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해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클 실업팀이다. BMW 코리아는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한 팀 운영차량으로 자사의 BMW 525d xDrive 투어링 차량 1대를 2012년 연말까지 무상 제공한다. BMW 5시리즈 투어링은 효율성과 실용성, 스포티함, 우아함을 갖춘 모델로서, 감각적인 디자인과 BMW만의 주행 역학성이 효율성과 결합된 다이내믹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된 BMW 525d xDrive 투어링은 2.0리터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 4,000rpm에서 218마력의 성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아울러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 한층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비즈니스 세단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는 520d 투어링 모델도 10월
재규어 홍보대사인 신지애(24ㆍ미래에셋)선수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6657야드)에서 끝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 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2연승을 달성한 것으로 신지애의 완벽한 재기를 뜻해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신지애의 우승으로 인해 재규어의 영국 프리미엄 럭셔리 이미지와 브리티쉬 여자 오픈의 높은 위상이 맞물리게 되어 국내외적으로 재규어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특히 경기 중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신지애의 캐디백이 언론에 다수 노출되어 홍보효과를 톡톡히 얻어냈다고 밝혔다.신지애는 이번 대회 우승뿐 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규어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올해 초 신지애는 재규어 코리아에서 주최한 골프클리닉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고객과의 함께하는 행동하는 홍보대사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향후에도 재규어 코리아는 신지애의 공식 스폰서로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후원을 통해 신지애가 마음껏 기량을 발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보건복지부 드림스타트센터의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차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키즈엔카’를 SK엔카 영등포 사옥에서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엔카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에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의 취약계층 어린이 16명과 한국MSD의 임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마포 드림스타트센터의 5~7세의 어린이들은 먼저 자동차를 안전하게 탑승하는 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을 재미있는 만화로 보는 수업을 받았다.2교시에는 어린이들이 미니전동카를 타고 안전벨트를 매는 단계부터 직접 운전하고 안전하게 내리는 방법까지 체험하는 안전하게 자동차 타기 시간을 가졌다.3교시에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직접 자동차를 디자인해보며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래식카부터 스포츠카, 세단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타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K엔카 영업총괄본부 최현석 이사는 “그 동안 진행해온 ‘키즈엔카’에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가 오는 30일까지 ‘한가위 대축제’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타이어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타이어테크, 타이어뱅크 등 넥센타이어를 판매하는 타이어전문 대리점에서 타이어를 2개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제품인 엔블루에코, N9000, N8000, N7000, N6000, 윈가드아이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쿠션담요가 지급되며, 그 외 승용차용 일반 타이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차량용 논슬립패드가 제공된다. 넥센타이어는 이와 함께 추석 연휴인 29일에 진영휴게소(순천 방향)와 화성휴게소(목포 방향) 등 2곳에서 귀성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벌인다.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타이어 공기압, 마모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실내소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와 다용도 멀티팩, 목베개 등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박강철 상무는 “한가위를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에 차량의 타이어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so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라 불릴 만큼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1,080마력(CV)을 발휘하며 이 중 V12 엔진이 835마력, 전기모터가 245마력을 담당한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 브랜드 최초의 첨단 기술이 더해져, 한정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모노퓨슬로지는 초경량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바디로 차체 전체를 멀티 테크놀로지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전면 구조에는 잘게 절단한 탄소섬유를 수지에 적셔 만든 포지드 컴포지트(단조 복합재)를 사용했다. 이 기술은 2007년 레벤톤에서 처음 선보인 뒤 발전을 거듭해 온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경량·고강성 구조다. 페노메노에는 레이싱카 수준의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온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The 20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로부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5천만원, 기아로부터 13억5천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천800만원)보다 7억8천200만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한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3천500만원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이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차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우승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 ‘He’s a pirate’의 웅장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의 락스타입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만든 음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에요. 지금 여러분처럼 말이죠.”라는 해설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계절별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폭염과 장거리 주행이 맞물리는 여름철에는 차량 상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과 운전 팁을 소개한다. ▲ 장거리 운행 전, 충전소 위치∙환경 사전 확인 필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고 전기차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만 83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올 여름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전기차 운전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충전소 관련 정보다. 출발 전 미리 목적지와 이동 경로 부근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파악해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차량 EV시스템의 충전소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하면 주변 충전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 우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한 충전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전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이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