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현대•기아차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상위급 글로벌 파트너로 공식 후원에 나선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박람회 공식 후원사로는 첫 번째로 최상위 등급인 ‘글로벌 파트너’로 박람회에 참여한다. 현대•기아차는 박람회 기간 중 행사 및 업무용 차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G20 정상회의 공식차량 지원 등 대규모 국제행사 후원 경험을 바탕으로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현대•기아차는 지난 2007년 2012 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여수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 및 유관 단체들과 함께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의 시작부터 함께 했다.현대•기아차는 7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정진행 현대차 사장,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기아차, 2012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인연이 깊은 현대•
민족의 명절 한가위에 소외된 이들과 함께 명절의 여유와 따스한 정을 나누고자 국내 최대의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한가위 봉사활동을 펼친다. ▲ 본부별 사랑 나눔 활동 이 기간 동안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대청종합사회복지관(서울) ▲천안죽전원 ․▲어르신행복마을(울산) ․ ▲가나안복지마을(진천) 등의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피해자녀 및 홀몸어르신을 찾아가 말벗봉사 ‧ 식사제공 ‧ 다과회 ․ 장기자랑 ․ 유아돌보기 ․ 장애아동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gksek. 또한 결연단체와 저소득 가구에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에 사랑을 나눈다. 특히 한가위를 맞아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재배하는 쌀, 사과 등의 농산물과 전통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재래시장 상품권을 비롯해 결연단체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등 총 1억 원어치를 구입하여 결연단체와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현재는 총 51개의 단체와 저소득 37가구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
일본 혼다자동차는 북미ㆍ아시아ㆍ유럽ㆍ아프리카 시장에서 출시된 차량들 96만20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혼다는 이날 소형차 피트, 피트 아리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 등 93만6000대에 대해 실험을 한 결과 운전석 측 파워윈도에서 스위치가 열로 녹아 불이 붙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또 세계 시장에 출시된 소형 하이브리드 승용차 CR-Z에서 전자제어유닛(ECU) 소프트웨어(SW)의 문제점이 발견됨에 따라 이들 차량 2만6000대도 리콜한다고 혼다는 덧붙였다.한편 도요타자동차는 엔고(高) 극복을 위해 미국 시장용 신형 캠리 승용차를 일본 내에서 생산ㆍ수출하지 않고 생산지를 전량 북미 현지공장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도요타는 또 미국 외 기타 해외 시장용 캠리도 일본 국내 생산을 점차 줄이고 해외 생산을 늘려 엔고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현대ㆍ기아차는 인텔코리아, 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현대ㆍ기아차는 5일 JW메리어트 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양웅철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 톤 스틴먼(Ton Steenman) 인텔 부사장, 김동진 씨앤에스테크놀로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보다 개선된 엔터테인먼트, 위치기반 서비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협력할 방침이다. 인텔은 차량용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ㆍ어플리케이션ㆍ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씨엔에스테크놀로지는 차량용 맞춤형 반도체 개발을 지원하며, 현대ㆍ기아차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차랑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실제 차량에 적용할 계획이다. 양웅철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본부 부회장은 “최근 자동차 안에서 즐기는 디지털 생활의 핵심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텔, 씨앤에스테크놀로지와 함께 고객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차량 IT 기술 개발을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5일 자사의 MINI 브랜드 딜러인 도이치 모터스가 MINI 대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MINI 대전 전시장은 MINI의 6번째 전시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연면적 1,349m²(408평),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를 자랑하며, 총 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특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MINI 단독 전시장으로, 차량 전시 및 판매, 애프터서비스, 부품 구입 등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전반적인 디자인과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MINI만의 독특한 색채와 느낌이 묻어난다. 강렬한 붉은 계열의 조명과 프레임, 카페 분위기의 MINI 오픈 테라스와 라운지 등 MINI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살린 특별한 공간도 마련돼, MINI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MINI 대전 전시장은 다양한 MINI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제품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MINI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만족시킨다. MINI 고객들과 매장 방문 고객들을 위한 MINI 바를 마련해 보다 안락하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꾸몄으며, 이후
일본의 도요타자동차가 중국에서 주력 차종인 하이브리드차의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의 핵심 부품인 모터와 전지 등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주력 차종인 프리우스 등의 주행 성능과 연비 등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을 도요타가 해외에서 생산하는 것은 처음이다. 도요타가 첨단차의 기간 부품을 중국에서 생산하기로 한 것은 생산의 현지화를 진전시켜 가격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시장 점유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도요타는 중국 시장에서 그동안 고전해왔다. 도요타는 가정에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의 투입에 맞춰 이르면 2013년에 중국서 기간 부품의 현지 생산을 시작한다. 도요타는 중국 당국으로부터 프리우스의 현행모델 생산 허가를 받았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중국 자동차 대기업인 제일기차집단과의 합병회사를 통해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한가위 연휴를 맞아 오는10일까지 쉐비 케어 해피 추석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쉐보레 전국 서비스센터, 바로서비스 및 지정서비스 등 총 437개소에서 실시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오일과 필터, 점화 플러그와 케이블, 에어 클리너, 브레이크 패드, 액세서리 벨트, 타이어, 벌브(전구) 점등 상태 등 7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특수 장비를 이용한 살균 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념품으로 천연 펄프 방향제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내 서비스 센터를 방문, 무상점검을 받은 쉐보레 멤버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쉐보레 럭셔리 카마로와 콜벳 미니카를 각각 50명씩 총 100명에게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지엠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 서비스기간으로 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휴게소 다섯 곳에서 귀성길 차량의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예방 점검과 함께 소모성 부품(엔진 오일, 냉각수, 워셔액, 벌브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지난 8월 미국 시장에서 총 130,119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월 대비 31%의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2007년 8월 이후 최다 8월 월간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크라이슬러 그룹의 8월 판매 실적은 17개월 연속 전년대비 판매 성장세를 보인것dlek. 크라이슬러를 비롯, Jeep, 닷지, 램 트럭, 피아트 등 모든 브랜드가 판매 성장세를 보여주며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특히, 지난 8월 한달 간 Jeep브랜드는 모든 모델들이 판매 성장을 보이며 40,613대 판매되었으며, 전년 동월대비 58%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16개월 연속 판매 증가률을 기록했다. 그 중 오프로더의 아이콘 랭글러와 도심형 컴팩트 SUV뉴 컴패스의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각각 69%, 130% 증가세를 보이며 크라이슬러 그룹 판매 실적에 큰 기여를 했다. 이 밖에도 크라이슬러 그룹의 야심작인 차세대 중형 세단 200이 총 10,861대가 판매되어 142%의 놀라운 판매 성장세를 보였으며, 동시에 출시 이후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 그룹의 미국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레이드 빅랜드는 “최근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크라이슬러 그룹은
BMW가 후미등(燈)의 문제와 연료필터의 결함 등으로 36만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BMW는 1일 일부 차종에서 후미 브레이크등과 진로전환 점멸등이 간헐적으로 꺼지는 결함이 발생, 뒤따르는 차량 운전자의 주의를 제대로 끌지 못해 추돌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보고된 BMW의 리콜 대상은 2002~2005년식 325i, 325xi, 330i 및 330xi 등 3-시리즈 24만1천대이다. BMW 독일 본사의 안드레아스 람프카 대변인은 이번 차량 후미등 문제에 따른 리콜은 미국시장에 국한된다면서 정기 점검의 일환으로 이미 2만대에 대해서는 수리를 마쳤다고 말했다. 또 이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BMW는 이에 앞서 지난 달 31일에는 엔진 가동이 멈춘 뒤에도 연료의 필터-히터가 계속 작동할 수 있는 문제를 발견하고 전 세계에서 해당 디젤차량 12만대에 대해 리콜에 나섰다. 회사 대변인은 미국에서는 2008년 9월부터 2009년 4월 사이에 제조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5 모델 2천대가 리콜 대상이며 다른 나라에서는 X3, X6 및 일부 1-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모델이 대상이라고
한국지엠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9월 자동차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특별 구입 혜택 -스파크 : 내비게이션 또는 블랙박스 내장형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제공 (고객선택 가능) – 유예 할부 선택 시 중복 적용 불가 (내비게이션 사양 업데이트: 3D지도 탑재, 8G 용량 업데이트) LS 트림 (LPG차량 제외) 구매 고객에게 무선시동키 무상 제공 ▶유예할부 (유예금 50%/36개월) -대상 : 스파크/아베오/크루즈/알페온 -스파크 : 선수금 19만 9천원, 할부이율 4.9% -아베오/크루즈 : 선수율 10%. 할부이율 5.9% -알페온 : 선수율 10%, 할부이율 6.9% ▶3.9% 저리할부(12,24,36개월) -대상 : 아베오/크루즈(가솔린) -선수율 10%, 3.9% 이자율 ▶5.9% 저리할부(12,24,36개월) -대상 : 스파크, 크루즈(디젤) -스파크 : 선수금 10만원 / 크루즈(디젤) : 선수율 10% ▶4.5% 저리할부(12,24,36개월) -대상 : 알페온 -선수율 10%, 4.5% 이자율 ▶1.0% 초저리할부(36개월) 신규투입 -대상 : 알페온(MY11 3.0 only) -선수율 30%, 할부이율 1% ▶올란도 저리할부(12,2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보유고객 및 네이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캠핑용품 전문업체인 ‘코베아’,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제5회 현대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는 추첨을 통해 총 400가족을 초청해 충남 천안시 소재 서곡야영장에서 다음달 8일~9일, 15일~16일 등 2차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오토캠핑을 개최한다. 캠핑기간 동안 참가 가족들에게 4인 가족용 텐트와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무상으로 대여해준다. 또한 운동회, 콘서트, 별자리 교실, 캠핑스쿨, 오픈 마켓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행사 종료 후 본인 사용용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해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메뉴를 통해 9월 29일까지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9월 3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차그룹이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가족의 정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9월 한달 간을 18개사 4천1백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한가위 맞이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회봉사 캠페인’ 기간 동안 현대차그룹 임직원 사회봉사단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소외이웃 4천5백여 세대, 360여 개 사회복지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말벗 도우미,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송편, 과일 등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위한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아울러 각 계열사별 1사 1촌 결연 마을 및 사업장 인근 농촌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농촌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총 5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해 소외이웃들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며, 추가로 2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협력사 임직원 봉사활동에도 지원한다.
현대·기아차는 추석과 가을을 맞아 9월 한 달간 차량 구입시 다양한 구매혜택과 이벤트를 벌인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9월 판매조건 및 이벤트 현대차는 9일까지 엑센트와 벨로스터, 제네시스,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고객들에게 20만원권 재래시장 상품권을 주는 한가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1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구입하면 지난달보다 100만원 늘어난 200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아반떼 하이브리드는 30만원, i30와 i30cw는 50만원, 2011년형 쏘나타는 20만원 또는 5.9%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과 같이 진행한다. 1. 한가위 특별 이벤트 - 9월 1일(목) ~ 9일(금) 엑센트, 벨로스터, 제네시스,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계약 고객 중 9월 출고 고객 - 내용 : 20만원 온누리상품권(재래시장상품권) 증정 2. 수해차량 특별할인 이벤트 - 관할 읍/면/동장 발행 피해 사실 확인서 증빙 고객 - 내용 : 100만원 할인(포터, 스타렉스), 50만원 할인(기타 전차종) 3. 5년이상 노후차 보유고객 특별 할
한국지엠이 쉐보레브랜드 도입이후 빠른 성장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31일 부평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3월부터 한국 시장에 새롭게 도입한 쉐보레 브랜드의 6개월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브랜드 운영 및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지엠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열띤 성원과 연이은 신제품 출시, 아울러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에 힘입어 한국지엠의 내수시장 판매 실적이 지난 6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반기에 선보이게 될 신차와 혁신적인 브랜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이 같은 판매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쉐보레는 국내 시장에 소개된 이 후 브랜드 이미지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였다. 한국지엠이 최근 실시한 브랜드 이미지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8%가 ‘쉐보레 브랜드를 알고 있다’고 답해 높은 수준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했으며, 55%가 향후 차량 구매에 ‘쉐보레 브랜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고객 반응 감동적...신차 지속 출시 한국지엠 판매•마케팅
한국닛산은 최근 일부 언론매체에 “큐브 방향지시등이 한국기준을 위반하였으며, 이에 따라 리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된데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한국닛산은 1일 큐브 출시 이전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 및 법규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해당 차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제114조(기준적용의 특례) 7항 및 자동차안전기준시행세칙 제 4조(안전기준 인정 외국 안전기준)에 의거하여, 등화장치(방향지시등)의 설치기준이 미국 자동차안전기준 FMVSS108*(미국 자동차안전기준 내 등화장치 관련 조항)을 준수할 경우, 국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큐브가 한국의 자동차 관리법 안전 기준을 위반했다는 일부의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한국닛산은 국내에서의 장기적인 발전과 기여를 목표로 운영하고 으며, 고객의 안전과 심적 평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닛산은 이를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 차량이 안전 기준에 의거하여 안전함을 명확히 하고 고객 들의 우려사항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단 2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퓨오프’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센터 ‘센트로 스틸레’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디자인 매니페스토’라 불릴 만큼 람보르기니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디자인 DNA를 담았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합산 최고 출력 1,080마력(CV)을 발휘하며 이 중 V12 엔진이 835마력, 전기모터가 245마력을 담당한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등 브랜드 최초의 첨단 기술이 더해져, 한정판만이 제공할 수 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모노퓨슬로지는 초경량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바디로 차체 전체를 멀티 테크놀로지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전면 구조에는 잘게 절단한 탄소섬유를 수지에 적셔 만든 포지드 컴포지트(단조 복합재)를 사용했다. 이 기술은 2007년 레벤톤에서 처음 선보인 뒤 발전을 거듭해 온 람보르기니의 대표적인 경량·고강성 구조다. 페노메노에는 레이싱카 수준의 첨단 기술도 대거 적용됐다. CCM-R 플러스 카본 세라믹 디스크를 장착한 브레이크 시스템은 온로
기아가 국내 대표 대형 RV 카니발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을 18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은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기본 트림부터 확대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의 기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스마트 파워테일게이트 ▲전자식 룸미러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인기 트림인 노블레스에는 ▲멀티존 음성인식 ▲기아 디지털 키 2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1열)을 기본 적용해 더욱 편리한 차량 경험을 제공하며, 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를 기본화해 외장 고급감을 강화했다.멀티존 음성인식은 차량이 1·2열 좌우 좌석별로 발화 위치를 구분 인식하는 기능에 웨이크업 명령어 “헤이, 기아”가 더해져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며, 좌석별로 독립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가족형 RV인 카니발에 최적화된 사양이다.또한 기아는 디자인 특화 트림인 ‘그래비티’의 명칭을 ‘X-Line’으로 변경하고, 블랙 색상의 전용 엠블럼과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전용 휠캡을 추가해 X-Line만의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The 20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사진)이 올해 상반기 그룹 계열사로부터 45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현대차그룹 계열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차로부터 22억5천만원, 기아로부터 13억5천만원, 현대모비스로부터 9억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45억원은 정 회장의 작년 상반기 보수(37억1천800만원)보다 7억8천200만원 많은 액수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그룹 계열사 가운데 현대모비스와 현대차 2개사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보수를 수령한다. 현대차는 "임원 임금 책정 기준 등 내부 기준을 토대로 직무·직급(회장), 근속 기간,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장재훈 부회장은 같은 기간 13억6천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9억3천500만원을, 송호성 기아 사장은 7억6천400만원을 수령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며 9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간다.제네시스는 최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국내상품마케팅사업부장 조원상 상무, 국내마케팅실장 이철민 상무, 부산국제영화제 박광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 및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제네시스는 한국과 아시아의 미학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공통된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제네시스는 오는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G90, GV80 블랙, GV70 전동화 모델 등 100여 대 규모의 의전차량과 발전 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이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에 브리지스톤이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POTENZA) RE-71RS’를 후원하고 있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친환경 기술의 혁신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스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브리지스톤이 국내의 지속 가능한 모터스포츠의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4차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 우승 8월 9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은 3차전과 마찬가지로 ‘나이트 레이스’ 코스에서 진행됐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4차전 결승은 총 13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소속 강창원 선수가 20:26.46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어퍼스피드 소속 송형진
경기 의왕시에 위치한 한 연구소 대강당,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메인 테마 ‘He’s a pirate’의 웅장한 사운드가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아, 이 노래!” 강당을 채운 직원들의 탄성이 터져 나오자 “한스 짐머는 현대 영화음악의 락스타입니다.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가 만든 음악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거에요. 지금 여러분처럼 말이죠.”라는 해설이 이어진다. 현대모비스가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위해 ‘한 여름날의 음감회’를 개최했다. 평소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음악을 통해 일터 분위기를 환기하고, 구성원 간 긍정 에너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설이 있는 영화음악 감상회’라는 부제로 기획된 이번 음감회(音感會)에서는 현대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참여한 대표 작품들이 상연됐다. 현대모비스는 영화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이 같은 이색적인 조직문화 활동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작품의 배경과 음악적 특징을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서일대학교 영화방송 공연예술학과 김익상 교수가 해설을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계절별 관리 요령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편이다. 특히 폭염과 장거리 주행이 맞물리는 여름철에는 차량 상태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는 막바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과 운전 팁을 소개한다. ▲ 장거리 운행 전, 충전소 위치∙환경 사전 확인 필수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기차 신규 등록 대수는 3만 3,4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고 전기차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47.4% 증가한 1만 832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올 여름 장거리 운행에 나서는 전기차 운전자들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바로 충전소 관련 정보다. 출발 전 미리 목적지와 이동 경로 부근에 위치한 충전소 위치를 파악해 충전 계획을 세워야 한다.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 차량 EV시스템의 충전소 안내 기능 등을 활용하면 주변 충전소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습기와 우천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한 충전 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충전기
만트럭버스코리아가 트럭 누적 판매 1만 5천대를 돌파했다. 만트럭은 지난 7일, 냉동·냉장 식품 운반업에 종사하는 ㈜파랑로지스의 강명진 사장에게 누적 1만5천 번째 차량인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전달했다. 이 모델은 유로 6E 기준을 만족하는 신형 디젤 엔진과 경량화된 최신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고하중 저상 섀시 설계로 특장 장비 설치에도 최적화돼 실용성과 작업 효율성까지 겸비한 모델이다. 1만 5천 번째 만트럭 오너가 된 강명진 사장은 “기존에도 만트럭 3대를 운영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깊이 만족해, 이번에도 뉴 MAN TGM 중대형트럭을 구매하게 됐다”며, “만트럭을 뜻깊은 시점에 받게 돼 기쁘고, 기념비적인 차량과 함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만트럭은 2001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2002년 2월 첫 출고식을 시작으로 23년 만에 트럭 누적 판매량 1만 5천대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서 신뢰받는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누적 1만 5천대 판매 중 트랙터가 5,830대로 전체 판매량의 3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