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씨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서 부부한정특약으로 가입하였다. 22세 아들이 있었지만 평소 운전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료가 조금 더 저렴한 부부한정특약을 가입한 것이다.그러나 추석 귀경정체가 심해 아들이 교대하여 운전하던 중 부주의로 후미추돌 사고를 내고 말았다.▶부부한정특약 아들사고 물적보상 않돼부부한정특약 위배였으나 김씨는 책임보험은 보상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그러나 막상 보험처리를 하려 하니 보험사에서는 대물 수리비용은 보험처리가 안되니 김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하였다. 수백만원의 수리비를 물게 된 김씨.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이하 자배법)에 따르면 자동차보유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에 피해자(혹은 그 상속자)에게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을 지급할 책임을 지는 의무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여기서 의무보험이란 일정 한도내에서 피해자의 사망, 부상, 장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대인배상 I과 1천만원까지의 물적손해를 지급하는 제한적인 대물배상을 말한다.대물배상은 최초 법 제정 시 의무보험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피해자의 인적손해 뿐만 아니라 물적 손해도 법적으로 보호하고자
☞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차량 운전 중에 사고가 나거나 차량을 운행할 수 없게 된 경우 보통 보험사에 가입한 긴급출동서비스를 이용하곤 한다. 긴급출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긴급구난, 긴급견인,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잠금장치 해제, 타이어 교체 등으로 보험사에서 일정한 보험료를 받고, 지정한 업체에서 출동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러한 긴급출동서비스 중 잠금장치 해제서비스는 차종이 다양해지고 고급화됨에 따라, 잠금장치 해제 방법도 까다로워져 잠금장치 해제서비스 이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 출시되는 신차의 경우 잠금장치 해제방법이 더욱 복잡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잠금장치 해체작업 중 차량이 파손되어 보험사 또는 정비업체와 갈등을 겪을 수도 있으므로 나의 차량이 과연 잠금장치 해제작업 시에도 안전한지 알아 놓아야 하겠다.
◇여름철 차량 에어컨 관리요령 한낮의 햇살은 이제 따사롭다기보다 뜨거울 정도다. 벌써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이에따라 자동차 에어컨의 사용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오랜만에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냄새는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두통과 감기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이러한 에어컨 냄새를 제거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자. ▶냄새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곰팡이 때문이다. 에어컨을 끄면 에어컨 증발기에 외부와의 온도 차로 물방울이 생기는데 이때 차내의 먼지와 결합해 곰팡이가 생긴다. 이 곰팡이 냄새가 에어컨을 다시 켤 때 나타나는 악취인 것이다. ▶냉매가 새어 나온 경우에도 냄새가 난다. 에어컨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에어컨 내부의 윤활이 원활하지 않아 고무링 등이 경화되어 냉매가 샐 수 있다. 이 냉매의 냄새가 원인일 수 있으며 곰팡이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 또한 냉매가 새면 에어컨 세기가 약해지므로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면 이런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차량 내부를 깨끗이 관리해야 한다. 에어컨이 작동하면서 차량 내부공기가 순환하게 되는데 이때 발판 등에 쌓인 먼지
국제유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있다. 5월 들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고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서울지역 4월 휘발유 평균가격이 1780.42원을 기록하는 등 휘발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이른바 ‘유(油)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테크 5계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1. 여유를 가지자.‘유테크’의 가장 중요한 점은 여유를 가지고 운전에 임하는 것이다. 급출발 및 급제동할 때마다 약 10cc의 연료가 더 들어가며 이런 운전습관은 엔진 수명 또한 단축시킨다. 또한 시속 88.5km로 주행할 경우 시속 100km보다 15%의 연료가 절감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차량 간격을 유지하여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고 적절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20%이상의 연료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2. 타이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자.공기압이 30% 넘치거나 부족하면 연료가 8~10% 더 소모될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도 커진다.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자. 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은 차량에 따라 다르므로 정비업체에서 확인하도록 한다3. 차를 다이어트하자.
무보험, 뺑소니 차량에의해 교통사고를 당했을 경우에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만큼 당황하지 말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무보험, 뺑소니 차량에 의해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고 현장의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 사고 피해자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보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조사가 필수적이며, 경찰서에서 교통사고사실확인원을 발부 받아 정부보장사업을 위탁처리하고 있는 손해보험사에 제출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손해보험협회에서는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07년 9월부터 무보험, 뺑소니 피해자지원 통합안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관련 문의는 1544-0049”통합안내 콜센터는 단일 대표전화인 1544 - 0049 (0049 의미:공공기관에서 자동차 사고로부터 피해자를 구함)를 개설하여 ☞ARS “1번”은 무보험, 뺑소니 교통사고 피해자 안내 ☞“2번”은 교통사고 피해자, 유자녀 등 피해가족지원 안내로 자동 연결되도록 하여,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신청자 등이 전화상담을 통해 피해보상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현재 자동차손
말괄량이 같았던 봄비도 잦아들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면서 꽃 나무들이 꽃 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완연한 봄을 알리고있다. 모처럼 홍길동씨는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돌아오는 길이 막히자 운전자 홍 씨는 마침 DMB에서 중계하던 프로야구에서 홈런이란 아나운서의 흥분된 중계방송에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다 그만 아차차!! 차들이 밀리면서 앞차가 급정거하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앞차량의 뒷범퍼를 부딪치고 말았다. 최근 이와 같이 운전 중에 DMB를 시청하다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IT기술의 발달로 운전자가 휴대폰과 DMB등 IT기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운전중 DMB시청 음주운전보다 무섭다 경찰통계자료에 의하면 과거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 교통사고의 주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그만큼 운전자 자신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러면 운전중 DMB시청이 안전운전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칠까?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운전 중 DMB단말기 사용이 차량운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봄철 졸음운전 예방법 어느새 봄기운이 우리 곁으로 바싹 다가왔다. 봄철 사람들의 눈꺼플은 천근 바위보다도 무겁다고 했다. 봄은 겨울 동안 얼어 있던 많은 것들이 따뜻한 날씨에 풀리는 계절로 기후의 변화도 심하고 황사현상 때문에 호흡기 질환 등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충분히 잠을 잔 것 같은데도 졸음 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몸이 나른해지는 춘곤증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곤 한다. 춘곤증은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하나의 병이 아니라 급격히 상승하는 기온과 습도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을 못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생리적 부적응 현상으로 알려지고 있다. 졸음과 권태 외에도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불면증, 손발 저림, 두통, 눈의 피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졸음운전, 음주운전보다 무섭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춘곤증이 안전운전 최대의 적인 졸음운전으로 이어져 사고를 일으키기 쉽다는 것이다. 이런경우 대형사고가 많기 때문에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졸음이 올 때 조금만 더 참고 운전을 해서 목적지로 빨리 도착해 쉬려고 한다. 그러나 잠시 동안의 졸음운전의 유혹은 생명까지 앗아가는 결과를
◈부모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어린이 차량 탑승 시 유의사항 봄 행락철이 되어 나들이를 나가는 차량들 가운데 대부분은 가족을 동반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들 중 어린아이들을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조수석에 태우거나 무릎에 앉힌 상태로 운전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심지어 운전석 앞에 앉히고 운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무심한 행위는 사랑하는 자녀를 죽음으로 몰고 갈 수 있음을 상기하여 어린이를 차량에 탑승시킬 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1. 어린이는 반드시 뒷좌석에 태워야 한다. 앞좌석에 어린이가 앉으면 운전장치, 장비 등을 만질 수도 있으며 운전자가 안전운행에 지장을 받아 뜻밖의 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높아진다. 따라서, 자녀가 아무리 조르더라도 뒷자리에 반드시 탑승시켜야 한다.2. 뒤도어는 잠금상태를 유지한다. 어린이 보호용 안전잠금장치를 작동시킨 경우 실내에서는 뒤도어를 열 수 없고 외측도어 핸들로만 열 수 있다. 또한 창 밖으로 손이나 얼굴을 내밀지 않도록 하고 차문은 어른이 여닫아 주어야 한다. 또한, 파워 윈도우(Power Window) 유리를 닫는 경우는 손이나 머리가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3. 에어백이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자동차시민연합)은 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10계명’을 발표했다.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졸음 및 음주운전, 운전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 그리고 차량점검 등이 주된 내용으로, 특히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경우 반드시 숙지하고 운전하면 교통사고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에어백보다 안전한 안전띠 - 고속도로에서는 온가족 행복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거나 착석자세 등이 바르지 않으면 에어백에 의해 보호 받을 수 없으며 오히려 더 심한 상해를 입을 수 있다. 안전띠는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이며 에어백은 안전띠의 보조 장치이므로 에어백이 장착된 자동차는 반드시 안전띠를 장착해야 한다. 특히 온가족이 함께 여행하는 경우 안전띠는 행복띠이다. 2) 에어백이 장착된 조수석 어린이에게는 위험. 특히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에어백 팽창 충격 등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뒷좌석이 안전하다. 안전띠는 성인 체형으로 설계되어 어린이(36kg이하)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연령, 키, 체중에 적합한 어린이용좌석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 3) 안전띠는 소모부품, 점검대상이다. 안전띠는 수시로 점검해야 하는 소
최대 민속 명절인 설날 연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찾아 대이동을 한다. 특히, 금년 2008년 설은 연휴기간이 주말과 연계되나 4일간의 귀경길에 비해 귀성길은 2일로 혼잡이 예상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몇가지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설명절에도 안전운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의 안전점검 실시로 운행중 고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정체를 유발하는 일이 없도록 하여 고향길이 고생길이 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다. ▶둘째, 졸음•방심운전으로 비롯된 안전불감증 사고예방이다. 정체를 피하기 위해 오후 10시~오전 6시에 운전할 때면 졸음운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각별히 졸음운전에 대비해야한다. ▷새벽시간 졸음운전 유의...히터는 1시간마다 환기 히터를 사용할 때는 1시간마다 환기를 하고 히터의 송풍구 방향을 발밑으로 하며, 실내온도도 추위가 느껴지지 않는 21~23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셋째, 명절에도 음주운전 단속은 계속된다. 별생각 없이 마신 음복주가 음주운전 굴레를 씌울수 있다. 또한 전날 늦게까지 과음을 하였다면 다음날 오전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아야 억울하게 음주운전에 단속되는 일이 없을것이다. ▶넷
KG 모빌리티(KGM)가 오는 2026년 새롭게 출시할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을 선보이고 성공적 론칭을 기원했다. 22일 열린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No.1 픽업 브랜드 KGM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 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 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 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고객분들이 마세라티와 함께하는 모든
모험과 자유의 아이콘 지프가 고객들의 안전한 겨울 주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프 겨울 서비스 캠페인’을 22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31일까지 약 6주간 전국 지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지프 웨이브 멤버십에 가입한 지프 전 차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지프 고객들은 차량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배터리 성능 저하나 냉·난방 시스템 이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파의 겨울철 필수 순정 부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에는 배터리,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비롯해, 난방 장치 및 열선 관련 부품이 포함돼 겨울에도 멈추지 않을 지프 고객들의 모험을 응원한다. 이와 함께 보험 및 리콜 수리를 제외한 일반 수리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금액 20만 원 이상 시 뷔르트의 림 클리너와 실내 세정제를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겨울철은 차량 관리가 안전과 직결되는 시기인 만큼, 더 큰 추위와 폭설이 찾아오기 전 미리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가 전기차 정부 보조금 소진에 따른 고객 부담 해소를 위해 800만 원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마련했다. 여기에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연말 특별 추가 지원 규모도 최대 700만 원까지 확대하고 6년 무이자 할부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코리아는 연말 고객 감사 이벤트인 ‘르노 메르시 위크’의 일환으로 세닉 E-Tech 구매 고객에게 800만 원 규모의 르노코리아 자체 전기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세닉 E-Tech 구매 시 최대 700만 원의 연말 특별 추가 지원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과거 르노코리아 차량을 한번이라도 신차로 구매한 이력이 있거나 현재 보유하고 있는 로열티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른 세닉 E-Tech 최대 혜택 규모는 1550만 원에 달한다. 올 연말에 이번 특별 혜택과 친환경차 세제 지원을 반영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적용 없이도 ▲테크노 3703만6천 원 ▲테크노 플러스 4035만6천 원 ▲아이코닉 4499만6천 원부터 세닉 E-Tech를 구매할 수 있다. 세닉 E-Tech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조건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코리아 제휴 할부(M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슈퍼 스포츠카 ‘MCPURA’를 국내 최초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시작한다. MCPURA는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연 ‘MC20’를 계승해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뜻하는 ‘푸라(pura)’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럭셔리 스포츠카로,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111년의 이탈리안 럭셔리 헤리티지와 레이싱 DNA 본질에 집중했으며, 쿠페 버전 MCPURA와 컨버터블 버전 ‘MCPURA 첼로(Cielo)’로 구성된다. MCPURA는 마세라티가 100% 독자 개발한 3.0L V6 네튜노 엔진을 탑재했다. 엔진의 핵심은 혁신적인 프리 챔버 연소 시스템으로, 트윈 스파크 플러그를 탑재했다. 이 기술은 포뮬러 1에서 파생된 것으로, 마세라티가 특허권을 보유해 로드카 엔진에도 적용되고 있다. 최고 출력은 630마력(CV), 최대 토크는 730Nm(@3,00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32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2.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이탈리아의 경주용 자동차 제작회사 ‘달라라(Dallara)’와 개발한 혁신적인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 새시를 적용해
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를 17일 출시했다.더 뉴 스타리아는 2021년 4월 출시 이후 약 4년 8개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췄다.더 뉴 스타리아 라인업은 용도에 따라 ▲일반 모델 ‘더 뉴 스타리아(투어러 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카고 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승용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로 운영된다.█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에 하이테크 디테일 더한 외장더 뉴 스타리아는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인사이드 아웃’ 디자인 테마를 기반으로 디테일을 정교하게 다듬어 하이테크 감성이 돋보이는 외장 이미지를 구현했다.전면부는 기존 3분할 구조의 주간주행등을 하나의 수평 라인으로 연결한 연속형 램프로 변경해 일체감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주간주행등 측면부에는 음각형태의 ‘STARIA’ 로고를 새롭게 적용해 세심한 디테일을 더했다.고급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라운지는 전면부에 직사각형 블록 패턴의 신규 크롬 그릴을 적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제주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280.5㎡ 규모로, 최신 아우디 CI를 반영한 프리미엄 전시 공간이다. 고객 동선과 차량 전시 특성을 고려해 설계해 제주 지역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직관적으로 아우디의 다양한 모델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제주 지역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전시장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우디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제주라는 특별한 환경에서 아우디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 고객들이 아우디가 추구하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제주 전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259, 1층에 위치하며,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방문 또는 시승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