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자동차 가운데에는 르노삼성, 수입 자동차 가운데는 렉서스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자동차 서비스센터 이용자 1천268명을 대상으로 시장점유율 상위 11개(국산 5개·수입 6개) 업체의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서비스 품질과 서비스 상품, 서비스 호감도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국산 자동차 가운데는 종합만족도 3.72점을 받은 르노삼성이 1위를 차지했다. 쌍용자동차가 3.6점으로 뒤를 이었고, 현대자동차(3.59), 한국GM(3.56), 기아자동차(3.54) 순이었다. 수입 자동차의 경우 렉서스가 종합만족도 3.81점으로 가장 높았고, 메르세데스 벤츠(3.67), 포드(3.61), BMW(3.48), 아우디(3.43), 폴크스바겐(3.21) 순이었다. 서비스센터 이용 이후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처리 합의 비율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2015∼2017년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서비스센터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총 916건으로 등록 대수 10만대당 건수로 환산하면 현대자동차가 1.4건
그랜저 2.2 디젤, 메가트럭(와이드캡), 마이티 등 현대자동차가 생산한 경유차(유로6) 3개 차종 7만8천721대가 리콜된다. 환경부는 이들 차량의 배출가스 부품 제작 결함을 시정(리콜)하는 개선 계획을 9일 승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그랜저 2.2 디젤 차종은 질소산화물(NOx) 항목이 기준을 초과해 지난해 9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일부 운행조건에서 배출가스재순환량(EGR량)이 충분하지 않아 질소산화물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배출량을 개선할 방침다. 메가트럭(와이드캡)과 마이티 차종은 차량 소유자의 리콜 요구 건수가 점차 늘어나 현대자동차가 자발적으로 시정 조처하는 것이다. 이들 차량은 질소산화물환원촉매(SCR) 장치의 정화 효율 저하와 매연포집필터(DPF) 균열이 문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부품을 교체하고 소프트웨어를 개선할 예정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4년 5월 12일부터 2016년 11월 10일까지 생산된 그랜저 2.2 디젤 3만945대, 2015년 1월 1일부터 2018년 8월 26일까지 생산된 메가트럭(와이드캡) 2만8천179대, 마이티 1만9천597대 등 3개 차종 6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 타이어를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대형SUV 팰리세이드의 표준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장을 비롯해 북미 및 전세계 시장에 판매될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에 장착되는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실리카 함량을 높여 젖은 길에서의 주행, 제동 및 코너링 성능을 향상한 SUV용 프리미엄 제품이다. 카본 분자구조 설계기술, 컴퓨터를 응용한 소재 최적화 시스템, 단일 케이블 심을 사용한 타이어 비드 기술을 적용한 브리지스톤 ‘듀얼러 H/P 스포트 AS’는 이전 모델보다 강화된 안전성 및 내구성을 자랑하며, 동시에 최상의 안락함과 정확하고 예리한 핸들링 성능을 보여준다.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는 8개 차종이 미국의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 수상작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인 '르 필 루즈'를 비롯해 싼타페, 코나,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등 4개 차종이다. <현대자동차 콘셉트카 '르 필 루즈'>기아차는 지난해 완전변경 모델로 출시한 K시리즈 2종(K3, K9)이 선정됐으며 제네시스 브랜드는 에센시아 콘셉트와 G70이 수상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1950년부터 시작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새해를 맞아 ‘황금돼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해(亥)피뉴이어' 프로모션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 QM6, SM6, QM3 구매 혜택을 확인 후, 시승 및 구매상담을 신청하고 출고까지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총 3명을 뽑아 100만원 상당의 황금 돼지 골드바(18.75g)를 증정한다. 더불어, 1월 계약 고객 중 차종에 관계 없이 매일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르노삼성은 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노후 차량 보유 고객 최대 50만원 지원, 전 차종 36개월 할부 구입 시 1.99% 파격 금리 제공(마스터, 전기차, QM6 가솔린 제외) 등 다채로운 구매 혜택을 제공 중이다. 또한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구매 고객에게는 S-Link 8.7 인치 내비게이션에 BOSE 서라운드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더해진 S-Link 패키지 I 또는 II 무상 장착의 혜택을 제공하며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SM6 구매 고객에게는 S-Link 패키지 I 또는 II 무상 장
한성자동차는 4일 메르세데스-벤츠의 강남과 인천 전시장, 그리고 AMG 퍼포먼스센터 방배전시장과 삼성전시장을 새로운 컨셉으로 리뉴얼 하고, AMG 퍼포먼스 센터를 서초전시장에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성자동차 강남과 인천전시장은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해 모던하고 럭셔리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따뜻한 느낌의 내추럴 우드와 낮은 조도의 라이팅,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가구 디자인이 블랙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이 진행된 강남전시장의 경우,8개의 디지털 컨설팅룸이 새롭게 마련되었고,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학생들의 작품들이 전시장 곳곳에 전시되어 한층 매력적인 전시장으로 거듭났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고성능 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구매 패턴을 반영, 자사의 AMG 퍼포먼스센터를 다이내믹한 컨셉과 인테리어로 재구현했다. <서초전시장 AMG 퍼포먼스 센터>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018년 연간 수입차 등록대수가260,705대를 기록, 전년(233,088대) 대비 11.8%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2018년 12월은 11월보다 8.7% 감소한 20,450대로 집계됐다. 수입차 판매가 26만대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며이에따라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수입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16.7%로 2015년의 15.5%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8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70,798대로 가장 많았으며이어 ▲BMW 50,524대, ▲토요타 16,774대, ▲폭스바겐 15,390대, ▲렉서스 13,340대, ▲아우디 12,450대, ▲랜드로버 11,772대, ▲포드 11,586대로 1만대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웠다. 이어 ▲미니 9,191대, ▲볼보 8,524대, ▲혼다 7,956대, ▲크라이슬러 7,590대, ▲닛산 5,053대, ▲푸조 4,478대, ▲포르쉐 4,285대, ▲재규어 3,701대, ▲인피니티 2,130대, ▲캐딜락 2,101대, ▲마세라티 1,660대, ▲시트로엥 1,053대, ▲벤틀리 215대, ▲롤스로이스 123대, ▲람보르기니 11대였다. 연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인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의 통합법인이 '현대트랜시스'라는 새로운 사명으로 3일 공식 출범한다.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은 작년 10월 19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 간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11월 29일 임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을 마무리했다. 현대트랜시스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은 변형하다(Transform), 초월하다(Transcend), 구동시스템(Motor System) 등 세 단어를 결합한 것으로 자동차 제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되고자 하는 지향점을 담았다. 현대트랜시스는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DCT), 무단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세계 유일의 변속기 전문기업이자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 쏘나타 등에 들어가는 최고급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한다. 글로벌 8개국 25개 거점을 기반으로 생산, 판매, 연구개발 등 각 부문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약 7조원인 양사 합산 매출액을 오는 2022년까지 12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
이탈리안럭셔리카 마세라티가 2019년 새해를 맞아 1월31일까지 출고 고객 대상으로 ‘해피 2019!’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순금 5돈 황금돼지를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내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포춘쿠키를 나눠주고, 쿠키 안에 메시지에 따라 골프백, 명함지갑, 텀블러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가 올해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를 판매하기로 했다.올해 현대차 468만대,기아차는292만대 등 모두 760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차는 내수 71만2천대와 해외판매 396만8천대를 사업계획으로 정했고, 기아차는 내수 53만대, 해외판매 239만대를 목표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755만대)와 비교하면 5만대 증가한 것이며 지난해 판매 실적보다 목표를 높인 것이다.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지난해 실적을 730만~740만대로 예측해 실적 대비 약 20만대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판매 바닥을 다지고 상승세로 전환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보수적으로 사업 목표를 제시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수요가 정체된 상황에서 과도한 목표를 잡기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판매 내실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세계 자동차 산업은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에 따라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는 올해 미국과 유럽, 중국 등 3대 시장의 부진으로 세계 자동차 시장은 0.1
새해 1일부터 새로 산 자동차가 반복적으로 고장 나면 차를 교환·환불받을 수 있는 일명 '레몬법'이 시행된다. 레몬법은 '오렌지인 줄 알고 샀는데 시어서 먹을 수 없는 레몬이었다면 가게 주인이 바꿔 줄 의무가 있다'는 데서 유래한 말로, 1975년 미국에서 제정된 자동차와 전자 제품 관련 소비자 보호법의 별칭으로 쓰이고 있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에 따르면 인도된 지 1년 이내이고 주행거리가 2만㎞를 넘지 않은 새 차에서 고장이 반복될 경우 자동차제작사가 교환하거나 환불해줘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원동기와 동력전달장치,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 주요 부위에서 똑같은 하자가 발생해 2번 이상 수리했는데도 문제가 또 발생한 경우 교환·환불 대상이 된다. 주요 부위가 아닌 구조와 장치에서 똑같은 하자가 4번 발생하면 역시 교환이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부위든 그렇지 않든, 1번만 수리했더라도 누적 수리 기간이 30일을 넘는다면 역시 교환·환불 대상이다. 이런 하자가 발생하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자동차안전·하자심의위원회'(이하 자동차안전심의위)가 중재에 나서게 된다. 자동차 분야 전문가들(최대 50명)로 구성될 자동차안전심의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에 첫 한국인 대표이사가 탄생했다. 브리지스톤의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법인인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 퍼시픽’은 한국, 싱가포르, 아시아 신흥시장 사업을 총괄하는 조직 KSAEM을 신설하고, KSAEM의 총괄 대표에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를 승진 발령했다. 요시다 켄스케 KSAEM 총괄대표는 2019년 1월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근무하게 된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브리지스톤 코리아 영업총괄 김헌영 이사가 승진 발령됐다. 한국인이 브리지스톤 코리아 대표이사를 맡기는 법인 설립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김헌영(金憲永, 49세) 신임 대표이사는 2003년 브리지스톤 코리아에 합류한 이후, 승용차용 타이어 및 트럭/버스용 타이어 영업부문, 마케팅, 경영기획 분야를 두루 거치며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해왔다.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기술 경쟁도 가열돼 지난 6년 사이 유럽에서 출원된 관련 특허 수가 4배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기간 가장 많은 자율주행차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삼성으로, 삼성을 비롯해 상위 기업 대부분이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유럽특허청(EPO)이 최근 발간한 '특허와 자율주행차'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유럽 내 출원된 자율주행 관련 특허 수는 총 3천998건으로 2011년(922건) 대비 330% 늘었다. 같은 기간 다른 기술 관련 특허 출원 건수가 16% 증가하는 데 그친 것과 비교하면 무려 20배를 상회하는 성장세다. 지난 10년간 유럽특허청을 통한 자율주행차 관련 특허 출원 건수는 총 1만8천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출원 현황을 보면 2012년(1천121건)에 1천건을 넘어선 데 이어 2015년 2천603건, 2016년 3천173건, 2017년 3천998건으로 빠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1∼2017년 자율주행차와 관련해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한 기업은 624건을 기록한 삼성이었다. 2위는 인텔(590건)이 차지했으며 퀄컴(361건), LG(348건), 보쉬(343건)
중고차업체 K Car는 올 한해 K Car를 통해 판매된 중고차를 집계한 결과, 국산은 현대 그랜저 HG, 수입은 BMW 5시리즈가 각각 2018년 베스트 셀링 모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베스트 셀링 모델을 성별로 분석하면, 남성 소비자는 전체 베스트 셀링 순위와 동일한데 반해, 여성 소비자의 경우 국산 1위는 쉐보레 스파크, 수입은 벤츠 E클래스가 1위를 차지해 다른 순위를 보였다. 2018년 K Car(케이카) 중고차 베스트 셀링 모델 국산 수입 순위 제조사 모델 순위 제조사 모델 1 현대 그랜저 HG 1 BMW 5시리즈(F10) 2 기아 올 뉴 모닝 2 벤츠 E클래스(W212) 3 쉐보레 스파크 3 아우디 뉴 A6 4 현대 아반떼 MD 4 BMW 3시리즈(F30) 5 기아 레이 5 폭스바겐 뉴 티구안 6 기아 K3 6 아우디 뉴 A4 7 현대 더 뉴 아반떼 7 폭스바겐 골프 7세대 8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 8 벤츠 C클래스(W204) 9 르노삼성 뉴 SM3 9 포드 익스플로러 10 현대 LF 쏘나타 10 벤츠 C클래스(W205) (집계기간: 2018년 1월 1일 ~ 12월 15일) ▶국산중고차는 그랜저 HG, 수입차는
수입자동차 종합정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대표:김현진)는 27일 경기도 일산 삼성화재글로벌 캠퍼스에서 손해사정 전문회사 삼성화재애니카손사(대표:구본열)와 수입자동차의합리적인 수리비용 정착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최근 수입자동차 종합정비(2급) 서비스 브랜드 ‘코오롱 모빌리티’를 런칭한데 이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의 협약을 통해 수입차 보험 고객의 수리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 향상, 고객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는 코오롱의 30여년 수입차 사업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험사고차 수리에 필요한 기술, 인력, 전문 시설장비를 통해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화재애니카손사는 수입차의 보험사고차 수리와 관련된 각종 소프트웨어 지원, 다양한 사고차량 수리사례와 이에 대한 교육지원 등은 물론, 자사 수입차 보험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과 편익증진을 위하여 코오롱 모빌리티와 상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27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성공을 축하하고, 하계휴가 이후 하반기를 맞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근 개선된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뒷줄 가운데)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뒷줄 우측 첫번째), 이동우 생산부문 부사장(뒷줄 좌측 첫번째),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뒷줄 우측 두번째) 및 임직원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에서 대화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가운데)과 아시프 카트리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오른쪽),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왼쪽)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왼쪽)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가운데)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앞줄 좌측 두번째)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뒷줄 가운데),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앞줄 우측 첫번째)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 임직원들과 미팅을 진행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5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달 사원총회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PI) 150% 지급, 타결 일시금 250만 원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에 찬성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완료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총 13차례 교섭을 거쳐 도출한 잠정 합의안이 7월 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했던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25일 경기 김포 풍무동에 BYD 오토 김포 전시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김포 전시장은 437㎡(약 132평) 규모로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상담 및 시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국내 첫 BYD 승용 모델인 소형 전기 SUV '아토3'와 이달 출시된 중형 전기 세단 '씰'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경기 서부권 고객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만나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거점이 마련됐다"며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김포 전시장 개관으로 전국에 19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로 늘려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지난 24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오토는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그리고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를 최초로 적용한 전기 세단 ‘더 뉴 A6 e-트론’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배우와 주요 인사들에게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는 전 세계 TV·OTT·온라인 콘텐츠를 아우르는 국제 시상식으로, 기존 ACA & 글로벌 OTT 어워즈를 확대·재편해 올해 처음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총 14개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을 운영하며, 향후 글로벌 OTT 산업 전반의 콘텐츠·창작자·기술 성과를 조명하는 국내 최대·유일의 글로벌 스트리밍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스트리밍 축제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23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에서 열린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5 ‘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A/S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년부터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에는 총 30개팀 (신차 세일즈 부문 12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3팀 , A/S 서비스 부문 6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9팀) 55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아우디 신차 및 중고차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아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개최된 인플루언서 및 VIP 고객 초청 프라이빗 행사 ‘더 마칸 나잇 인 한남'에서 배우 이민정이 ‘SSCL 프렌즈’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마칸 나잇 인 한남 행사는 포르쉐 대표적인 전기차인 ‘마칸 일렉트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밤’을 메인 컨셉으로 퍼포먼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깜짝 등장하며 SSCL 프렌즈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에서 꽃다발을 전달받은 배우 이민정은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따뜻하게 교감하며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전했다. SSCL은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감성적인 일상, 그리고 ‘닮고 싶은 여성’의 이미지가 SSCL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SSCL의 프렌즈로 선정했다. 배우 이민정은 “평소 포르쉐에 대한 애정이 컸는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포르쉐 딜러 SSCL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할 패밀리카로 마칸 일렉트릭을 전달받게
폭스바겐은 글로벌 150만 번째 ID. 패밀리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동화 전환의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기념 차량은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된 ID.7 투어러 프로 로 1회 충전에 최대 606km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이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150만 대 ID. 모델 인도는 폭스바겐이 전동화 분야의 선도자임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폭스바겐의 목표는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는 모두에게 전기차 시대를 열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D. 패밀리는 지난 5년간 성장과 라인업 확장을 거듭해 왔다. 2020년 ID.3를 시작으로 ID.4, ID.5, ID. Buzz가 출시됐으며 2024년에는 ID.7 및 ID.7 투어러가 추가됐다. 특히 ID.7 투어러는 올해 상반기 독일 최다 판매 전기차로 등극했다. 폭스바겐은 2020년 첫 ID. 차량 출시 이후 불과 5년 만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제이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4대, 누계 4,011대를 판매해 35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