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대형 SUV 바람이 거세질 조짐을 보이고있다. 과거 '덩치만 크고 기름 많이 먹는 차'라는인식이 강했던 대형 SUV는 최근 넉넉한 실내공간과 세련된 디자인, 풍부한 편의사양 등을 강점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올해 수입차 업체들은 새로운 대형 SUV 모델을 선보이거나 출시를 예고하고 있어 대형 SUV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업체들의 판매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되거나 사전계약에 돌입한 대형 SUV는캐딜락의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 비롯포르쉐코리아 '카이엔', DS오토모빌'DS7 크로스백', BMW '뉴 X7' 등이다. 여기에 기존 SUV 강자 포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도 출격을 앞두고 있어 올해만 10여종의 대형 SUV가 출시될 전망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캐딜락은 1일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에 첨단 편의사양을 대거 추가한‘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을출시했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최초 출시 이후 4세대에 걸친 혁신적이고 대담한 진화를 통해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설 명절이 있는 2월을 맞아 다양한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벌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업체는 차량가격 할인과 무이자 할부부터귀성여비 지원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선보이고있다. ▶현대차, 쏘나타 최대 200만원↓…아반떼·쏘나타 등 3% 할인 현대자동차는 2월 한 달간 아반떼,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 싼타페 등 지난해 생산분을 대상으로 3% 할인 판매하는 '뉴스타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반떼와 쏘나타는 1.25% 저금리 할부 혜택도 추가 적용된다. 또 개별소비세 인하 추가 할인을 반영해 쏘나타에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주고, 벨로스터와 i30, 엑센트 판매가격도 70만원, 50만원, 20만원 내려 적용한다. 친환경차 판매고객 우대 이벤트를 통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200만원을 더 할인해준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특별할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현대차는 G70, G80을 대상으로 선수율 10% 이상에 1.25% 저금리 할부(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만, 다만 코나와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놓고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친환경차가 인기를 끌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최근 3년간 친환경차 거래가 8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내 최대 중고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친환경 중고차(하이브리드·순수 전기차) 매물 수는 총 1만3천506대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 9천324대보다 44.9%, 2년 전인 2016년 7천621대보다 77.2% 각각 늘어난 규모다. 전체 중고차 매물 중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점유율도 2016년 1.1%에서 2017년 1.3%, 2018년 1.9%로 꾸준히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하이브리드는 최근 3년간 등록 매물이 7천446대에서 8천945대, 1만2천497대로 연평균 30%씩 증가했다. 특히 2016년 175대에 불과했던 순수 전기차는 점차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며 작년에 1천9대를 기록, 6배 가까이 늘었다. 친환경 중고차 거래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국산차는 작년 한 해 총 9천646대의 매물이 등록돼 1년 전(6천660대)보다 44.8%, 2년 전(5천576대)보다 73.0% 증가했다. 수입차 등록 매물은 총 4천363대로 같은 기간 41.8%, 81.3%씩 늘
만도는 자사 자율주행차인 '하키'가 레벨4 수준의 시험운행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율주행 레벨4는 운전자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수준을 말한다. 만도에 따르면 정몽원 회장과 탁일환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최근 하키에 탑승해 경기도 판교 공용도로 2.7㎞를 시속 40㎞로 무사히 완주했다. 하키는 시험운행에서 라이다와 전방·코너 레이더, 전방·서라운드(주변) 카메라 등으로부터 신호를 받으며 직선과 곡선 주행은 물론 좌회전과 우회전, 차선변경 등을 무난하게 소화했다. 하키가 달린 판교 시범 구간은 갓길에 불법 주정차한 차들이 많고 고층 유리 건물들에서 햇빛이 반사되는 환경 때문에 자율주행을 하기에 난도가 높은 도로로 평가받는다. 하키는 또 차량-인프라 간(V2I) 통신기술을 활용해 통신사로부터 교차로 신호등 정보를 미리 전달받아 이를 인식하고 교차로를 통과하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도 선보였다. 박규식 만도 선행개발 센터장은 "혼잡한 도심 도로에서도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완전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했다"며 "2021년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보강하고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달성할 계획"
폭스바겐은 전설적인 미국식 듄 버기를 모델로 한 순수 전기 컨셉카를 오는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폭스바겐의 클라우스 비숍 디자인 부문 책임자는 “버기는 넘치는 에너지와 활력을 네 바퀴 위에 담아낸 모델로, 단순한 차 그 이상이다“ 라며 “이러한 속성을 고스란히 ‘e-버기‘에 구현했는데, 이는 클래식 차량에 대한 현대적인 새로운 해석이다“ 고 말했다. 순수 전기차 버기의 컨셉은 캘리포니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역사적인 이전 세대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당시에는 비틀 섀시가 기본 틀 역할을 했다면, 현재에는 플랫폼의 유연화를 보여주는 MEB가 그 역할을 한다. 완전히 재해석되어 탄생한 이 버기는 고정된 지붕이나 일반적인 형태의 문을 없앰과 동시에 오프로드 타이어가 장착된 독립형 휠과 오픈 사이드 실을 장착하여 이전 세대의 스타일을 충실히 살린 전체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한국지엠이 국내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월 한달 간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위해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 초기 차량 구입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 다마스와 라보 3년 이상 보유고객이 동일 차종 재구매 시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사업자 대상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수십년 동안 소상공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꾸준한 판매 실적으로 한국지엠의 내수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하고자 2월 한달 간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큰 혜택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마스는 ▲5인승 다마스 Libig 모델 993만원, Super 모델 1,028만원 ▲ 2인승 다마스 판넬밴 DLX 모델 988만원, Super모델1,013만원이다.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 Super 모델 908
한국닛산은 2월 설날 맞이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2019 닛산 사고차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2월 설날을 맞이하여 지난달 출시된 닛산 베스트셀링 SUV, ‘더 뉴 엑스트레일’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매할 경우,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36개월 2.9% 등의 초저금리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차량 구매 후 1개월 이내 단순 변심 또는 1년 이내 사고 발생 시 신차로 교환 가능한 ‘인텔리전트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닛산의 플래그십 모델,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 1,000만원 할인 된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다. 현금 구매 시에는 모델에 따라 최소 17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 상당의 주유권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더 뉴 엑스트레일>
마세라티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르반떼 전 모델을 무이자로 구매할수있는특별 프로모션을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금 30%를 납부할 경우, 2019년형 기블리 기본형 모델을 최저 월 납입금 730,800원으로, 2018년형 기블리 기본형 모델은 최저 577,83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10개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최대 선수율 30%를 보장하는 운용리스 상품이다. 유예율 60%가 적용되며, 36개월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재리스가 가능하다.
쌍용자동차가 일부 모델을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노후경유차 대차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100만원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도 계속한다.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G4 렉스턴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50만원 ▲코란도 C 100만원 ▲티볼리 브랜드 50만원 등 할인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20만원 특별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며 이후 23일까지 15만원, 그 후 월말까지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G4 렉스턴 구매 시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5년 5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Promise 515 중 선택할 수 있는 Warranty PROMISE를 제공한다. 이 달 구매고객은 설 명절 추가 지원금 100만원까지 포함한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를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
르노삼성자동차는2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설 귀성여비 지원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설 명절을 맞아 르노삼성자동차 모델을현금 또는 할부 구입할 경우 차종 별로 ▲SM6 50만원, ▲QM3, 클리오 30만원, ▲SM3, SM5, SM7, QM6 디젤(2018년 생산) 20만원의 귀성여비를 제공한다. ‘스페셜 프로모션’을 통해 QM6(SE 트림 제외) 고객은 S-Link 패키지 I 또는 패키지 II 무상 장착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QM6 SE 트림 고객에게는 현금 7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르노삼성 전 차종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금리 혜택도 마련, 36개월 할부 구입 시 1.99%의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SM6 GDe 및 LPe 트림은 36개월 할부 원금과 기간을 고객의 형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 상품 ‘마이웨이(My Way)’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QM3, 클리오 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할부의 경우 0%(36개월)의 파격적인 금리가 적용되며,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이 QM3, 클리오를 구입하면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쉐보레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황금돼지해 쉐보레 새 출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입생, 졸업생, 신규 입사자, 신혼 부부, 출산, 임신 가정 등 9가지 대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차량 구매 시 최대 30만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쉐보레는 쉐보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스파크 30만원, 말리부 및 트랙스 50만원, 이쿼녹스 100만원의 특별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며, 3년 이상이 경과된 다마스, 라보 보유 고객에게는 추가 2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2월 차종별 할인 혜택> 이에 따라 쉐보레가 2월 한 달 동안 제공하는 최대 할인 금액은 ▲스파크 170만원, ▲말리부 300만원, ▲트랙스 240만원, ▲이쿼녹스 350만원이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된 더 뉴 말리부는 현금 할인과 할부가 결합되는 콤보 할부를 적용 시 6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24개월 무이자 프로그램 또한 선택이 가능하며, 스파크와 트랙스는 말리부와 함께 지난 달 대비 강화된 유류비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타이어가 호주, 뉴질랜드 지역 레이싱 대회 '2019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레디컬' 차량들은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을 장착하게 된다.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은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에 11번째 시즌을 맞는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 컵'은 '레디컬' 차량 소유주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레이싱팀, '레디컬 오스트레일리아'가 주관하는 레이싱 대회다. 2019년 시즌 공식 일정은 오는 2월 1일(현지시간) 마운트 파노라마 서킷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2, 3라운드는 '시드니 모터스포츠' 서킷에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국내 공식 서비스 딜러인 와이즈오토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유로스타 럭셔리’를 출시했다. 이에따라유로스타는 ‘스탠다드’, ‘럭셔리’, ‘VIP’ 등 3가지 모델 라인업을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 차량을 베이스로 와이즈오토의 컨버전 기술을 더해 완성된 ‘유로스타 럭셔리’는 기존 유로스타 스탠다드 모델의 마감재와 차량 승객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10.1인치 올 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 핸들을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열선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을 업그레이드했다. 뛰어난 승차감을 위해 유로스타 최상위 모델인 ‘유로스타 VIP’와 동일한 수준의 방음 방청을 적용하고 실내에는 고급 샤무드 마감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유로스타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천정 무드등 역시 신규 스타라이트를 추가 적용하였으며 측면 컵 홀더와 엠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하여 승객석의 안락함을 더욱 높였다. 추가 옵션으로는 미니 냉장고와 바디킷 브라부스 휠을 장착할 수 있으며 차량 판매가는 부가세 포함 1억 5천 950만원이다. 와이즈오토는 이번 ‘유로스타 럭셔리’의 출시로, 6천만원대 실속형 셔틀인 ‘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이 1.69%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조7천48억원으로 6.01% 증가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당기순손실은 618억원으로 적자 폭이 6.05% 줄었다. 작년 4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1조527억원, 영업손실은 35억원, 당기순손실은 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 역시 분기 기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6.7% 늘었으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적자 폭이 축소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출시로 내수 판매가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 업계 3위로 올라섰다"면서 "특히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계기로 제품 믹스(구성)가 한층 개선되면서 매출 증가와 적자 규모 축소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올해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도 출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이 완전히 새로워지는 만큼 창사 이래 최대 판매 실적을 통해 흑자전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렉스턴스포츠 칸>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의 안전운행과 편의를 도모하기위해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국내완성차 5사가 참가하는 '2019년도 설 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의 전국 2,518개 직영·협력서비스센터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 현대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블루핸즈 정비협력센터 1,283개소 ▲ 기아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18개소, 정비협력센터 813개소 ▲ 한국지엠 직영서비스센터 9개소 ▲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서비스센터 31개소 ▲ 쌍용자동차 직영서비스센터 2개소, 협력서비스센터 340개소다. 무상점검 내용은 오일류, 제동장치, 등화장치, 누유, 타이어, 냉각수 등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체별 실시계획> ▶현대자동차 : 자사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사전 예방점검 실시 o 시간 : 오전 08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 운영 o 장소 :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22개소 및 전국 정비협력센터(블루핸즈) 1,283개소 o 내용 : 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냉각수 상태, 엔진룸 누유 점검, 각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5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주행거리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0월은 여름 비수기가 지나고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는 시즌이다. 이에 이 달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62% 상승한 강보합세다. 국산차 시세는 9월 대비 평균 0.55% 미세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과 명절 장거리 이동 등으로 활용성이 높은 SUV·RV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며 시세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KG모빌리티 토레스 1.5 2WD T7는 전월 대비 2.83% 상승하며 10월 국산차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인원 패밀리카의 인기가 지속되며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1.96%,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21%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80%,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31% 상승했다.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중고차 시장 내 꾸준한 수요를 지속하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디 리잘디 인도네시아 산업부 차관,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립대 및 반둥공과대 관계자, 대학생·그룹 임직원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H-점프스쿨’은 미래역량을 갖춘 청년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 그룹 임직원 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멘토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사업장 견학과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 개발도 지원한다.‘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이외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참여하며, 학교별로 50명씩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다.2기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6월까지 학교와 복지기관 등에서 각 멘토당 4명의 학습 지도를 담당하고,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멘토링 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질서 캠페인’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극장 비상대피도 및 골프존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로•로로’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도로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활동하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금호타이어는 교통 안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장착,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의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 질서 준수 활동들을 보여준다.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금호타이어 또로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영상 속 교통 법규 위반 장면 및 후기 댓글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 영화관 티켓, 금호타이어 제작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도로 위의 작은 실천이 안전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2025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트레펜’은 독일어로 ‘모임’을 뜻한다. 골프 트레펜에 영감을 준 원조 행사 ‘GTI 트레펜’은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에서 시작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골프 오너들이 함께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2023년 골프 트레펜 코리아에는 70대의 골프와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으며, 2024년에는 100대의 다양한 세대 골프와 280여 명의 골프 오너 및 가족이 참석해 골프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등 국내 골프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0대의 골프 차량과 오너들이 초청되며,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골프 GTI를 타고 슬라럼 코스를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하는 ‘골프 핫 랩’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와 미니 게임, 특별 공연 등 오너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2025’의 플리마켓 판매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브랜드 대표 축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유나이티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MINI 소유주들이 개개인의 차량 트렁크를 매장으로 꾸미고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제품, 개성 있는 소장품 등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다. 특히 MINI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의 일부는 기부로 이어져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MINI 소유주는 오는 20일까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MINI 플리마켓 판매자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정된 모든 고객에게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무료 참가권과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국 전시장을 정상 영업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일 까지 추석맞이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 ‘bienvenue chez Renault(비앙브뉴 쉐 르노)’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간단한 QR코드 인증만으로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르노 프렌치 에코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그랑 콜레오스,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아르카나의 시승 또는 구매상담 및 계약 중 한가지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10만 원권(30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6박 7일의 르노코리아 차량 장기 시승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을 통해 출시 1년 만에 5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차량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신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