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경매업을 하는 현대글로비스가 온라인 중고차 거래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해 중고차 업계의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정관의 사업목적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관련 일체의 사업'을 추가하고 다음 달 14일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국에 중고차 경매장 3곳을 운영하면서 도매업만 영위하고 있지만, 온라인 중고차 거래업에 나서면 소매시장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미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내 차 팔기 전문 브랜드'인 오토벨을 운영하고 있어 개인으로부터 중고차를 매입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내 차 사기'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캐피탈을 통해 중고차 소매업 확장에 나서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그러나 중고차 매매업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6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한 바 있어 현대글로비스가 직접 진출하는 것은 당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동반성장위는 중고차 판매업에 대기업의 신규 진입을 자제하도록 권고한 기간이 이달 말로 끝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아울러 중고차 판매업이 현재
기아자동차가 2020년형 쏘렌토를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차량가격 30만 원 할인 및 30만 원 캐시백 지급과 K-스타일케어 무상 가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월 동안 운영되는 이번행사는 브랜드에 상관 없이 RV 차량을 보유 중인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를 이용해 2월 중 쏘렌토를 출고하는 경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현재 RV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기아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이용, 차량가격 중 2,000만원 이상을 일시불 결제해 쏘렌토(구형모델 포함)를 구매하고, 구매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기존에 보유하던 RV 차량을 매각(이전, 말소)하면 차량가격 30만원 즉시 할인 및 30만원 캐시백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K-스타일케어’ 서비스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출고일 기준) 자기부담금 없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프로그램으로, 출고 후 1년 이내 발생한 외관 손상에 한해 최대 3회까지 ▲경형 100만 원 ▲소형 150만 원 ▲중대형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쏘렌토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60만 원 상당
미쉐린코리아는 12일, 연료 절감 효과와 주행 안정성이 향상된 대형 트럭, 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쉐린 엑스 라인 에너지 에프’는 장거리 운행과 고속도로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으로, 주행안정성과 수명, 연비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쉐린의 에너지 플렉스 케이싱 기술을 적용, 향상된 내구성과 함께 회전 저항을 낮춰 연료 절감이 가능하도록 하며,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5개의 리브와 넓은 숄더 디자인으로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에너지 플렉스 케이싱 기술은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하는 미쉐린의 최신 혁신 기술로 타이어 옆면 내부에 유연성이 뛰어난 케이블과 얇은 고무 화합물을 사용하여 굴신 운동(굽히고 펴는 운동) 시 타이어 옆면에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열 축적을 줄여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직전 모델인 ‘미쉐린 엑스 에프 에이 투 에너지’보다 3% 향상된 연비와 함께 젖은 노면 접지력을 5%, 수명을 15% 향상시켰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렌털 서비스 '넥스트 레벨'을 고객 맞춤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넥스트 레벨'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타이어를 빌려 쓰고 정기 타이어 점검과 차량 관리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15년 업계 처음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42만개를 판매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고객 맞춤형 타이어 렌털 서비스는 주행거리가 짧고 경제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알뜰 렌털'부터 잦은 차량 운행으로 타이어 교체주기가 짧고 차량 관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을 위한 '슈퍼 렌털' 등 모두 5개 상품을 출시했다. 슈퍼 렌털 서비스는 타이어 교환과 정기 방문 점검서비스 등 케어 서비스 3종, 엔진오일 3회 무상 교체 등을 포함한다. 이 밖에 렌털 계약 기간이나 타이어 필요 수량, 서비스 횟수 등을 고객이 선택해 월 렌털료를 직접 설계하는 '자유 렌털' 상품도 출시했다. 새로운 '넥스트 레벨' 서비스는 타이어 렌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토요타 코리아는 9일 성수동에 위치한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2019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는 서비스 각 분야의 수준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의 근간으로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총 4 개 부문의 우승자를 선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 토요타 딜러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207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명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인터내셔널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의 끊임없는 노력이 토요타의 미래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 인력이 전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선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렌터카는 신차장 다이렉트의 온라인 계약건수 5천대 돌파를 기념해 첫 달 대여료를 무료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차장 다이렉트는 PC와 모바일에서 신차 장기렌터카의 견적부터 계약까지 5분 만에 완료할 수 있는 신개념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로작년 3월 론칭 이후 계약건수가누적 5천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18년 한 해 증가한 롯데렌터카 등록 차량대수의 약 20% 수준이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3월 10일까지 한 달 간 신차장 다이렉트로 장기렌터카 계약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첫 달 대여료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특가상품이나 전기차는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롯데렌터카는 현대차 ‘코나 EV’, 기아차 ‘니로 EV’ 등 올해 출시 예정인 최신 전기차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계약도 진행 중이다.
올해 부산에서 수소자동차를 구매하면 3천45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부산시는 11일부터 수소차 보급을 위한 구매보조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밝혔다. 지원 규모는 200대이며, 구매보조금은 대당 3천450만원(국비 2천250만원, 시비 1천200만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수소차는 최대 660만원의 세제 감면(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140만원)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광안대로 통행료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부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부산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 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다. 구매 가능 차량 대수는 개인과 기관 모두 1대로 제한한다. 신청방법은 지정 제조·판매사를 방문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조·판매사가 구매자를 대신해 서류를 부산시에 제출하고 시는 지원 가능 여부를 제작사에 통보한다. 보조금을 받은 수소차 구매자는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안에 폐차나 수출할 경우 부산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서울시가 올해 전기·수소차 1만4천대 보급을 목표로 11일부터 1차 보조금 접수를 한다고 10일 밝혔다. 시가 올해 보급하는 전기차는 총 1만 3천600대다. 대기오염의 주요 배출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전기승용차 9천55대, 화물차 445대에 대해 각각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택시는 작년보다 30배 많은 3천대, 대형버스는 작년보다 약 3.3배 많은 100대를 보급한다. 골목을 누비는 전기이륜차는 1천대를 보급한다. 수소차는 작년 55대에서 올해 307대로 대폭 확대 보급한다. 올해 보급물량 1만4천대는 과거 10년간 보급한 누적대수 1만1천512대보다 큰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연말까지 전기·수소차 2만5천대 시대를 연다는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서울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공공기관이다. 구매자가 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정해진 기한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신청서를 시로 제출하면, 시는 적격자에게 구매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라 전기승용차 기준 대당 1천206만~1천350만원, 전기이륜차(경형) 200만~230만 원을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자사의 인증중고차 사업부에서 메르세데스-AMG 인증 중고차에 대한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성자동차에서 AMG 인증 중고차량을 구매한 뒤 인증 중고차로 차량을 다시 판매할 때 차량 운영 기간과 차종에 따라 6개월 이용 시 최대 90%, 1년 이용 시 최대 80%까지 차량 매입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기존의 인증 중고차 서비스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리스 승계 시 취득세 전액 지원과 가입 기간 내 소모성 부품 무료교환 등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31일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한정 운영된다.
쌍용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되는 신형코란도에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상용화 최고 수준의 차량제어기술인 '딥컨트롤'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딥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하여,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쌍용차는 딥컨트롤이 적용된 코란도를 통해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쌍용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지속적으로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Level 2)에서 △특정 주행환경(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운전자가 한시적으로 차량제어에서 자유로워지는 제한적 자율주행(Level 3) 단계로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 지능형 주행제어(IACC)가 적용된 코란도는 동급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즉, 앞선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추종하는 한편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함으로써 운전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은 높였다. 하차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탑승객하차보조(EAF)가 동급 최초로 적
폭스바겐코리아는 8일 다양한 편의사양과강력한 성능에 경제성까지갖춘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19년형 아테온은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의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모두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장착됐다. 가격은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 만 8천원,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이 5,225 만 4천원이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563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557L까지 넓어지는 SUV급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2019년형 아테온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에어리어 뷰‘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180도 이상의 광각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전체를 모두 캡쳐하고 이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에 보여주며풀-스크린이나 분할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을 제공한
페라리의 '몬자 SP2'가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18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 페라리 몬자 SP1과 함께 공개된 페라리 몬자 SP2는 ’아이코나’로 명명된 페라리의 새로운 세그먼트의 첫 번째 차량으로, 1950년대 가장 매력적이었던 페라리 경주용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꾸준히 사랑받아 온 페라리 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술 발전을 이룬 차량 요소들과 구현 가능한 최고의 성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페라리 디자인 센터는 마치 한 번의 드로잉으로 완성한 것과 같은 간결한 디자인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미니멀한 형태를 구현해냈다. 최신 페라리 레이싱 모델의 역동적인 스타일링과 차별화된 깔끔하고 절제된 라인을 선보였으며, 이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사람과 자동차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서의 페라리의 매력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위본 모터스가 ‘아우디 동탄’ 전시장 및 A/S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동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1층과 2층에 총 1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고객들이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 2층에 ‘아우디 스포트 존’에서는 고성능 라인업 S와 RS를 만날 수 있다. 3층의 고객라운지에서는 방문 고객들의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상담 환경과 서비스 대기 고객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지하1층에 위치한 A/S 서비스센터는 8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일일 최대 40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아우디 인증중고차 전시 공간을 함께 선보여, 인증중고차 담당 직원이 상주하며 원스톱으로 중고차 구매상담 및 차량 실물 확인이 가능하다. 아우디 동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763에 위치한다. ‘아우디 동탄 전시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인증 중고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국산 타이어는 내수 시장에서 부진했으나수출 시장에서 선전한 덕분에 전체적으로는판매 회복세를 나타냈다. 또 수입차 판매확대와 동남아 저가품 유입에 따라 타이어 수입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대한타이어산업협회에 따르면, 2018년 국산 타이어의 내수와 수출을 합한 전체 판매량은 9천422만여개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약 1.2% 증가한 규모다. 2013년 한때 9천900만개까지 늘었던 국산 타이어 판매는 2016년 9천689만여개, 2017년 9천312만여개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반등에 성공했다. 회복세로 돌아서게 된 요인은 수출 확대다. 작년 국산 타이어 수출량은 7천114만여개로 1년 전보다 4.3% 늘었다. 타이어 수출은 2012년 최대치(7천367만여개)를 경신한 뒤로 감소세를 보였고, 2017년(6천823만여개)에는 7천만개 아래로 처음 떨어졌다. 그러다 지난해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반등해 7천만개 선을 회복했다. 타이어 수출액 역시 2017년 35억9천700만달러에서 2018년 36억4천400만달러(4조776억원)로 1.3% 증가했다. 타이어 수출액은 수출량 추이와 관계없이 최근 수년간 꾸준히 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소비자는자동차를 선택할때 흰색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글로벌 도료업체 액솔타의 '2018년 세계 자동차 색상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3대 중 1대(32%)는 흰색이었다. 이어 회색(21%), 검정(16%), 은색(11%) 등 무채색 계열로 조사됐다 무채색 계열의 차가 많이 팔리는 건 판매량 자체가 많은 준중형 및 중형차 모델에 흔히 쓰이는 색상인 데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수리 등 관리가 쉬워 중고차로 팔기에도 유리해서 인것으로 보인다. 검정은 매년 조사에서 15∼16%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위와 권위를 상징하는 동시에 고급차를 대표하는 색으로 인식되면서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파랑(9%), 빨강(6%), 갈색·베이지색(3%), 노랑·금색(1%), 녹색(1% 미만) 등 선명한 색은 판매 비중이 한 자릿수에 그쳤다. ▶수년간 흰색 부동의 1위이나 비중은 서서히 감소세...파랑은 2배 ↑ 최근 수년간 추이를 보면 흰색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으나 비중은 2015년 36%, 2016년 33%, 2017년 32%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반면에 파랑은 2013년 조사에서 4%에 불과했던 선호
BMW 코리아가 15일 BMW 샵 온라인을 통해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 기념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 BMW3시리즈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과 ▲‘BMW M340i xDrive 투어링 프로 스페셜 에디션’이다.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 BMW 320i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320i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정규 모델에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한층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갖춘 특별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은 무광의 깊이감이 돋보이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페인트로 도색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여기에 M 라이트 쉐도우 라인,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M 리어 스포일러, 빨간색 캘리퍼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시트벨트 등으로 구성된 M 스포츠 패키지 프로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차량 스스로 주차 공간을 인식하고 주차를
현대자동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와 협업해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시사주간 타임(Time)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2025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미국의 상용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플러스AI와 협업해 만든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플랫폼에 플러스AI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를 결합한 차량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 무공해라는 수소전기차의 장점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운송 효율성을 높이고, 수소 충전소 및 경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 글로벌상용&LCV사업본부장 박철연 전무는 “지속가능한 장거리 화물 운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대차와 플러스AI의 협업이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타임지 ‘2025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는 뜻깊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 분야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화물 운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수소 생태계 구축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5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주행거리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0월은 여름 비수기가 지나고 가계 지출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가 지나면서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는 시즌이다. 이에 이 달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달 대비 0.62% 상승한 강보합세다. 국산차 시세는 9월 대비 평균 0.55% 미세하게 상승했다. 이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과 명절 장거리 이동 등으로 활용성이 높은 SUV·RV 모델의 수요가 증가하며 시세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KG모빌리티 토레스 1.5 2WD T7는 전월 대비 2.83% 상승하며 10월 국산차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인원 패밀리카의 인기가 지속되며 현대 더 뉴 팰리세이드 2.2 2WD 캘리그래피는 1.96%,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1.21%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기아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1.80%, 기아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1.31% 상승했다.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중고차 시장 내 꾸준한 수요를 지속하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디 리잘디 인도네시아 산업부 차관, 이주훈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ID) 법인장, 인도네시아 국립대 및 반둥공과대 관계자, 대학생·그룹 임직원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H-점프스쿨’은 미래역량을 갖춘 청년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교육 지원을 위해 청소년, 대학생, 그룹 임직원 간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대학생 멘토가 청소년의 맞춤형 학습 지도를, 그룹 임직원 멘토가 대학생 멘토의 취업·진로 상담을 맡는다.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멘토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사업장 견학과 자동차 산업 직무소개, 교육역량 강화 캠프 등을 통해 경력 개발도 지원한다.‘H-점프스쿨 인도네시아’ 2기에는 인도네시아 국립대 이외에 반둥공과대가 추가로 참여하며, 학교별로 50명씩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가 선발됐다.2기 대학생 멘토들은 내년 6월까지 학교와 복지기관 등에서 각 멘토당 4명의 학습 지도를 담당하고, 이를 통해 약 400명의 청소년들이 멘토링 기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통질서 캠페인’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극장 비상대피도 및 골프존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에 등장하는 캐릭터 ‘또로•로로’와 경찰청 캐릭터 ‘포돌이•포순이’가 함께 도로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활동하는 영상을 제작하였다. 금호타이어는 교통 안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안전띠 장착, 꼬리물기•끼어들기 등의 반칙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 질서 준수 활동들을 보여준다. 금호타이어와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는 15일까지 금호타이어 또로로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캠페인 영상 속 교통 법규 위반 장면 및 후기 댓글을 남긴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돌이•포순이 인형, 영화관 티켓, 금호타이어 제작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도로 위의 작은 실천이 안전의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2025 폭스바겐 골프 트레펜 코리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세대의 골프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트레펜’은 독일어로 ‘모임’을 뜻한다. 골프 트레펜에 영감을 준 원조 행사 ‘GTI 트레펜’은 1982년 오스트리아 뵈르터제 에서 시작돼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골프 오너들이 함께 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2023년 골프 트레펜 코리아에는 70대의 골프와 2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으며, 2024년에는 100대의 다양한 세대 골프와 280여 명의 골프 오너 및 가족이 참석해 골프 탄생 50주년을 축하하는 등 국내 골프 오너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로 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100대의 골프 차량과 오너들이 초청되며, 김포 한국타임즈항공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골프 GTI를 타고 슬라럼 코스를 주행하며 기록을 측정하는 ‘골프 핫 랩’을 비롯해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와 미니 게임, 특별 공연 등 오너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MINI 코리아가 11월 1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2025’의 플리마켓 판매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오너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하고 즐기는 브랜드 대표 축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유나이티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MINI 소유주들이 개개인의 차량 트렁크를 매장으로 꾸미고 핸드메이드 제품, 친환경 제품, 개성 있는 소장품 등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다. 특히 MINI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판매 수익의 일부는 기부로 이어져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다. MINI 플리마켓은 MINI 오너라면 누구나 판매자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MINI 소유주는 오는 20일까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2일에 발표된다. MINI 플리마켓 판매자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정된 모든 고객에게는 2025 MINI 유나이티드 무료 참가권과 웰컴 키트가 제공된다. 참가자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MINI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전국 전시장을 정상 영업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12일 까지 추석맞이 전국 전시장 방문 이벤트 ‘bienvenue chez Renault(비앙브뉴 쉐 르노)’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 방문 고객은 간단한 QR코드 인증만으로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담은 ‘르노 프렌치 에코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그랑 콜레오스,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이하 세닉 E-Tech), 아르카나의 시승 또는 구매상담 및 계약 중 한가지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 10만 원권(30명) ▲다이슨 무선 청소기(2명) ▲6박 7일의 르노코리아 차량 장기 시승권(1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전국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넉넉한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연비, 첨단 편의·안전 기능, 뛰어난 차제 안전성 등을 통해 출시 1년 만에 5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차량이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그랑 콜레오스 출시 1주년을 맞아 UI(사용자 환경)를 개선하고 인포테인먼트 기능 강화, 파노라마 선루프 및 신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