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국내 유일경상용차다마스와라보구입고객을 위한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지엠은이 달25일부터4월15일까지 다마스와 라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차량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공모하고,우수작 선정 고객에게 최대500만원의 마케팅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는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다마스 및 라보 차량과 연계된 자신만의 독특한 사연을 자유형식으로 제출하면 되며,우수작 심사를 통해 대상은500만원 상당,최우수상200만원 상당,우수상100만원 상당의 차량 랩핑 서비스,야외 배너,로고 디자인 제작 등 사업 마케팅에 필요한 지원금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최장수 판매 모델로, 30년 가까이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의 사업에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을 통해 다마스 라보 고객의 중소사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 달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구입 후 첫1년간 월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할부를 적용해 초기 구입 부담을 줄여주는
전기차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기차 전체 판매의 8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전기차(EV) 계약 대수가 올해 들어 두달도 안돼 1만대를 넘어섰다. 2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신형 쏘울 EV 등 4종의 전기차 계약 대수는 총 1만249대를 기록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현대·기아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전체 전기차 대수(2만1천986대)의 절반에 가까운(46.6%) 수치다. 차종별 계약 대수를 보면 지난해 총 1만1천193대가 팔려 국내 전기차 모델 중 판매 1위에 오른 코나 일렉트릭이 4천55대로 가장 많았다. <코나 일렉트릭> 이달 말 출시를 앞둔 신형 쏘울 EV가 3천416대로 뒤를 이었고 니로 EV는 2천187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591대가 각각 계약됐다. 지난해 판매실적 대비 계약 진도율을 계산하면 니로(125.3%)는 이미 100%를 넘겼고 쏘울은 99.5%를 기록했다. <쏘울 EV> 전기차는 보조금 대상 확정 등의 절차로 인해 계약 물량이 바로 출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계약 대수 자체
새롭게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 타던 차보다 큰 차종을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차종 선택은 SUV·RV로 변경한 고객이 가장 많았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는 지난해 차 맞교환 이용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데이터가 나왔다고발표했다. ‘맞교환 서비스’란 기존에 타던 차를 파는 동시에 새로운 차를 구매하는 경우를 말하며, ‘대차’라고도 부른다. 맞교환 서비스 이용 시 새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중 32.2%는 다음 차로 SUV·RV를 가장 많이선택했으며 이어 대형차, 중형차, 준중형차 순으로 구매했다. 2018년 K Car 맞교환 거래 시 구매한 차종 순위 구매한 차종 비중 1 SUV·RV 32.2% 2 대형차 23.0% 3 중형차 22.3% 4 준중형차 12.9% 5 경차 5.0%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차를 타던 고객은 SUV·RV 차종으로 바꾸는 경우가 29.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경차에서 준중형차로 바꾸는 고객이 25.9%를 기록했다. 소형차와 준중형차를 타던 고객도 SUV·RV 차종으로 맞교환하는 비율이 각각 31%, 31.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차, 소형, 준
KB캐피탈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현지 자동차 소매기업 순모터그룹의 할부금융 계열사인 '순인도 파라마 파이낸스'의 지분 8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순모터그룹은 1974년 설립됐으며 미쓰비시, 도요타, 히노, 쉐보레 등을 취급한다. 인도네시아에 16개 호텔을 운영하는 등 부동산 사업도 한다. KB캐피탈은 이번 지분 인수를 계기로 순모터그룹 판매 차량에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로는 중고차, 소비재 할부, 렌터카 등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순모터그룹의 시장과 KB의 금융 비법을 접목하고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법인과 협업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은 KB국민은행이 2대 주주(지분율 22%)로 있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멜다 순모터그룹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유럽법인이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다음달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 이번 전기차 콘셉트카는 기아차 전기차 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레고리 기욤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 수석디자이너는 “기아차가 선보이게 될 차세대 전기차는 주행거리, 동력 성능, 충전 네트워크 등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최대 모터쇼 중 하나로, 올해에는 (현지시간) 3월 5일 부터 17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는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공간인 '롤스로이스 부티크'를 세계 최초로 서울 청담동에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담 부티크는 고객 중심형 복합 문화 전시장으로 기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글로벌 1호 부티크로 새롭게 탄생했다. 고객들이 자동차를 전시하고 구매하는 기존 전시장의 틀을 벗어나 모든 구매과정 자체에 몰입하는 동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환경으로 꾸며졌다. 또 각 영역에서 최고 권위의 럭셔리 전문 건축가, 소재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투입해 고객들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을 완성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날 오픈 행사에 참석한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지난해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곳 중 하나로 연간 판매량이 최초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며 "럭셔리 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롤스로이스의 위치 뿐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무대 리더로서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서울의 현재 위치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담 부티크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한국시장 내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비쳤다. 특히 올
아우디의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 소속 대표 드라이버 루카스 디 그라시 선수가포뮬러 E 4라운드에서우승을 차지했다. 2월 16일 멕시코 시티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디 그라시 선수는 순간적으로 출력을 높여주는 기능인 ‘어택 모드’를 경기 후반부에 사용, 결승점 직전에 앞서 달리는 선수를 추월하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아우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5 ’의 뛰어난 에너지 효율성에 힘입어 마지막까지 공격적인 레이싱을 선보일 수 있었다. ‘아우디 e-트론 FE05’는 지난 시즌 레이스카인 ‘아우디 e-트론 FE04’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아우디의 최첨단 순수 전기 레이스카로, ‘아우디 스포트 압트 섀플러’과 더불어 아우디의 커스터머 팀인 ‘인비전 버진 레이싱’ 소속 선수 모두 ‘아우디 e-트론 FE05’로 이번 시즌에 출전한다.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세계 최초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는 작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고 지난 1월 모로코에서 2라운드를, 칠레에서 3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넥센타이어는 독일에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엔페라 AU7'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로 기존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소음, 진동 부분에서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천경우 넥센타이어 연구개발 BG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회사의 디자인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성능 향상은 물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여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천300대를 넘어섰다.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운전의 재미'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 N의 국내 첫 모델인 벨로스터 N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지난달 말까지 1천349대가 팔렸다. 벨로스터 N은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없다는 점과 국내 고성능차 수요가 대중적이지 않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번 판매량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현대차 내부에서 나온다. 현대차가 벨로스터 N 출고 고객 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구매자의 평균 연령은 33.7세로 고성능 모델을 즐기려는 젊은 층의 비율이 높았다. 또 생애 첫차로 벨로스터 N을 구매한 비율은 7%에 그쳤고, 이전에 차량을 4대 이상 구매했던 비율이 절반이 넘어 차에 대한 경험이 많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에 대한 관여도 항목(중복 선택)을 보면 자동차 동호회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응답이 89%에 이르고 단순히 운전을 즐긴다는 응답도 70%로 마니아적 성향을 보였다. 벨로스터 N을 운용하는 방식도 기분 전환 드라이브(87%), 서킷을 포함한 고속주행(73%) 취미(70%) 등의 목적이 대부분이었다. 이밖에 구매자 98%는 엔진 출력
쌍용자동차는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는 '2019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결의대회에는 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생산본부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8년 생산본부 주요 활동 경과를 시작으로 우수 활동 보고/포상 및 사례 공유, 2019년 비전보드 발표 및 결의문 낭독, 경영현황 설명회, 사외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주간연속 2교대제 시행에 따른 라인 및 제반 운영 안정화를 통해 생산성 향상, 품질 프로세스 혁신, 원가 절감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으며,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구축 활동으로 9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은 물론 9년 연속 내수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생산본부는 올해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기 위해 ‘Time’s up 123’을 2019년 슬로건으로 정하고, Better 3P(Good People, Better Process, Best Productivity)를 통해 새롭고 당당한 생산人, 뛰어난 혁신활동, 높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조직별 실천적· 실질적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9’의 콘셉트 디자인 및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3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3개의 수상 작품 중 ‘헥소닉’과 ‘HLS-23’은 영국 왕립예술학교 학생들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디자인으로, 타이어를 통해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비전과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개발 프로젝트 ‘디자인 이노베이션’의 성과물이다. ‘헥소닉’은 완전 자율주행 공유차량(카셰어링) 전용 타이어로 스마트 센서를 통해 최적의 주행 솔루션을 제공하며, ‘HLS-23’은 노면 좌표 자동 인식과 이동 중 자동 충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이동 시스템을 실현시켜 줄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키너지 4S 2’는 여름과 겨울 도로 조건에 모두 적합한 사계절용 타이어로 V자형 대칭 패턴을 적용해 배수 성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스키 플레이트와 물레방아에서 착안한 디테일 요소를 통해 배수를 유도하고 조종 안정성을 높였으며, 2가지 다른 모양의 사이프를 적용해 눈길 제동 성능과 마른 노면에서의 핸들링 성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한국타이어는 '키너지' 시리즈 모델들로 연속해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2월 16~ 17일 이틀간‘푸조 SUV 데이 전국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푸조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형 엔진과 변속기를 탑재해 한층 향상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2019년형 푸조 SUV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전국 18개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시승모델은 2019년형 푸조 2008 SUV, 3008 SUV 그리고 5008 SUV를 대상으로 한다.(일부 전시장 제외) 시승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푸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지정한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2019년형 푸조 SUV 모델들은 신형 엔진과 변속기의 적용으로 향상된 주행 성능은 물론 풍부한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되어 대대적인 상품성 강화를 이뤄냈다"며, "이번 시승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푸조가 전하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차별화된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비상상황에 대한 당국의 강제 저감 조치가 오는 15일부터 대폭 강화된다. 서울시는 차량 운행제한·교육시설 휴업 권고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서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15일 시행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5일부터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수도권 차량은 다음날 오전 6시∼오후 9시 서울 시내 운행이 제한된다. 적용 대상은 40만대로 추정된다. 당국은 폐쇄회로(CC)TV 121개로 도로를 실시간 감시해 운행제한을 어기는 차주에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서울시는 해당 차량이 모두 운행 제한을 지킬 경우 하루 1천553㎏의 초미세먼지(PM-2.5)를 감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5년 기준 서울시 일평균 초미세먼지 배출량인 7천68㎏의 22%에 해당하는 수치다. 5월 31일까지 2.5t 미만 차량, 수도권 외 등록 차량,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정부 차량 등은 적용이 유예된다. 그러나 6월 1일부터는 단속 대상이 전국 5등급 차량 245만대 전체로 확대되는 만큼 조기에 폐차하거나 저감장치를 부착하라고 서울시는 권고했다. 차량의 배출가스 등
한국타이어가 유럽에서 열리는 여성 레이싱 대회 'W 시리즈'에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W 시리즈'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여성 선수들의 훈련 및 출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대회로 올해 5월 첫 경기가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W 시리즈'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 내구성이 탁월한 마른 노면용 레이싱 슬릭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높은 안정성을 갖춘 젖은 노면용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Z217’을 독점 공급한다. 우승 상금 50만 달러, 전체 상금 150만 달러가 걸린 'W 시리즈' 첫 시즌은 오는 5월 4일(현지시간)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10일 영국 '브랜즈 해치' 서킷에서 열리는 파이널 경기까지 약 4개월 간 6경기에 걸쳐 진행된다. 전세계 30개국에서 100여명의 여성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해 60명이 예선을 통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6개 차종이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9 iF디자인상'을 받았다. 현대차는 콘셉트카 '르 필 루즈'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 iF디자인상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르 필 루즈는 '공통의 맥락'이란 뜻의 프랑스어 관용어구로 현대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테마로 연결됐음을 뜻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르 필 루즈> 현대차의 iF디자인상 수상은 2014년 2세대 제네시스(DH)를 시작으로 2015년 i20, 2016년 아반떼·투싼, 2017년 i30, 2018년 i30 패스트백·코나 등 6년째 이어졌다. 기아차는 프로씨드와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등 3개 차종이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작 3종 모두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기아자동차 프로씨드, 씨드 해치백, 씨드 스포츠왜건> 기아차는 2010년 유럽 전략 차종인 벤가로 iF디자인상을 받은 이후 10년 연속 수상했다. 수상 차종은 K5와 스포티지R,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27일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글로벌 성공을 축하하고, 하계휴가 이후 하반기를 맞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최근 개선된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회사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을 방문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뒷줄 가운데)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뒷줄 우측 첫번째), 이동우 생산부문 부사장(뒷줄 좌측 첫번째),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뒷줄 우측 두번째) 및 임직원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에서 대화하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가운데)과 아시프 카트리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오른쪽),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왼쪽)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왼쪽)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가운데)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을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앞줄 좌측 두번째)과 아시프 카트리 GM 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뒷줄 가운데), 김영식 창원공장 본부장(앞줄 우측 첫번째) GM 한국사업장 창원공장 임직원들과 미팅을 진행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5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진행했다. 노조는 지난달 사원총회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생산성 격려금(PI) 150% 지급, 타결 일시금 250만 원 등을 담은 잠정 합의안에 찬성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완료했다. 르노코리아 노사는 지난 4월 상견례 이후 총 13차례 교섭을 거쳐 도출한 잠정 합의안이 7월 25일 사원총회에서 과반 이상의 찬성표로 통과되며 2025년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마무리한 바 있다. 올해 국내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먼저 임금 협상을 타결했던 르노코리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25일 경기 김포 풍무동에 BYD 오토 김포 전시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김포 전시장은 437㎡(약 132평) 규모로 최대 6대의 BYD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상담 및 시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는 국내 첫 BYD 승용 모델인 소형 전기 SUV '아토3'와 이달 출시된 중형 전기 세단 '씰'을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경기 서부권 고객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만나고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거점이 마련됐다"며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해서 확대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이번 김포 전시장 개관으로 전국에 19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로 늘려 브랜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지난 24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아이언오토는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 그리고 아우디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를 최초로 적용한 전기 세단 ‘더 뉴 A6 e-트론’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의전 차량으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배우와 주요 인사들에게 프리미엄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는 전 세계 TV·OTT·온라인 콘텐츠를 아우르는 국제 시상식으로, 기존 ACA & 글로벌 OTT 어워즈를 확대·재편해 올해 처음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출범했다. 총 14개 경쟁 부문과 4개 초청 부문을 운영하며, 향후 글로벌 OTT 산업 전반의 콘텐츠·창작자·기술 성과를 조명하는 국내 최대·유일의 글로벌 스트리밍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이언오토 김민규 대표는 “국내 최대의 글로벌 스트리밍 축제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23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인천에서 열린 세일즈와 A/S 서비스 경진대회인 ‘아우디 트윈컵 2025 ‘ 한국 결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우디 트윈컵’은 매년 전 세계 아우디 A/S 서비스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국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아우디 공식 딜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분야는 고객 응대 역량 및 제품 지식을 겨루는 ‘A/S 서비스’ 부문과 정비 기술력을 평가하는 ‘A/S 테크놀로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작년부터 판매 서비스 역량을 평가하는 ‘신차 세일즈’와 ‘중고차 세일즈’ 부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번 아우디 트윈컵 2025 한국 결선에는 총 30개팀 (신차 세일즈 부문 12팀, 중고차 세일즈 부문 3팀 , A/S 서비스 부문 6팀, A/S 테크놀로지 부문 9팀) 55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아우디 신차 및 중고차 전시장과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토대로, 이론과 실제 상황을 고려한 고객 응대 및 정비 기술, 그리고 실제 차량으로 실시하는 팀별 실기 테스트 및 개인별 필기 테스트가 실시되었다. 이번 ‘아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개최된 인플루언서 및 VIP 고객 초청 프라이빗 행사 ‘더 마칸 나잇 인 한남'에서 배우 이민정이 ‘SSCL 프렌즈’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더 마칸 나잇 인 한남 행사는 포르쉐 대표적인 전기차인 ‘마칸 일렉트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밤’을 메인 컨셉으로 퍼포먼스와 음악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깜짝 등장하며 SSCL 프렌즈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무대에서 꽃다발을 전달받은 배우 이민정은 현장을 찾은 고객들과 따뜻하게 교감하며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전했다. SSCL은 배우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과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감성적인 일상, 그리고 ‘닮고 싶은 여성’의 이미지가 SSCL이 추구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SSCL의 프렌즈로 선정했다. 배우 이민정은 “평소 포르쉐에 대한 애정이 컸는데,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포르쉐 딜러 SSCL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가족과 함께할 패밀리카로 마칸 일렉트릭을 전달받게
폭스바겐은 글로벌 150만 번째 ID. 패밀리 순수 전기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며 전동화 전환의 마일스톤을 달성했다. 기념 차량은 독일 엠덴 공장에서 생산된 ID.7 투어러 프로 로 1회 충전에 최대 606km 주행거리를 갖춘 모델이다. 마틴 샌더 폭스바겐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AS 총괄은 “150만 대 ID. 모델 인도는 폭스바겐이 전동화 분야의 선도자임을 보여주는 이정표”라며 “폭스바겐의 목표는 합리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전기차를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는 모두에게 전기차 시대를 열어주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ID. 패밀리는 지난 5년간 성장과 라인업 확장을 거듭해 왔다. 2020년 ID.3를 시작으로 ID.4, ID.5, ID. Buzz가 출시됐으며 2024년에는 ID.7 및 ID.7 투어러가 추가됐다. 특히 ID.7 투어러는 올해 상반기 독일 최다 판매 전기차로 등극했다. 폭스바겐은 2020년 첫 ID. 차량 출시 이후 불과 5년 만에 독일을 포함한 유럽 전기차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자동차 시장조사기관 제이토 다이내믹스(JATO Dynamics)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해 상반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는 동부지역본부 성수지점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천대를 달성한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6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4대, 누계 4,011대를 판매해 35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이성흠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수십 년 동안 고객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진심으로 다가간 노력 덕분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삶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