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상승기류를 타던디젤 자동차의 인기가 곤두박질하면서반사작용으로 가솔린 승용차가다시 전성기를 맞고 있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국내 신규등록 승용차 가운데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하는 차의 비중은 50.2%로 최종 집계됐다. 가솔린 승용차가 과반을 차지한 것은 지난 2013년(연간 52.7%) 이후 약 4년 만이다. 반면 경유를 쓰는 디젤 승용차의 점유율은 36.3%까지 추락했다. 지난해 상반기(40.6%), 연간 전체(39.7%)보다 3~4%p 더 떨어진 것으로, 2013년(연간 32.4%) 이후 4년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더구나 2015년(44.7%) 가솔린 승용차(44.5%)를 처음 앞지를 당시와 비교하면 무려 8%p 이상 추락했다. '가솔린차 강세-경유차 홀대'와 함께 하이브리드(내연기관+전기모터)차, 전기차 등 이른바 '친환경'차들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상반기 전체 신규등록 승용차 가운데 4.4%는 하이브리드 차였다. 이 비중은 불과 4년 전 2013년(2.3%)의 거의 두 배에 이른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올해 4월(5.1%), 5월(5.3%) 두 달 연속 5%를 넘어섰고, 6월에는 6.6%(13만
작년 8월 인증 서류 조작 혐의로 판매 정지 처분을 받은 아우디코리아가 1년 만에 처음으로 차량 신규인증을 받았다. 아우디코리아는 앞서 재인증을 통과한 모델을 포함해 주요 차종의 판매를 연내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1일 수입차업계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7 디젤 모델 2종(35 TDI 콰트로, 45 TDI 콰트로)에 대한 환경부 신규인증을 최근 통과했다. 아우디 스포츠카 R8 가솔린 모델도 함께 신규인증을 받았다. 아우디 브랜드에서 지난해 판매 정지 처분 이후 신규인증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 Q7>이에 앞서 아우디 A8L 60 TFSI 콰트로, RS7 4.0 TFSI 콰트로, RS7 플러스 등 3종은 환경부 재인증을 통과했다. 이들 차종은 지난해 소음 성적서 조작으로 인증이 취소된 바 있다. 환경부 인증을 통과한 차종은 국토교통부의 차량 제원 등록과 연비 인증 절차를 마치면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절차는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이르면 연내 아우디코리아의 국내 영업이 재개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계열 중 고급 브랜드인 벤틀리만 판매가 이뤄지고
우리 정부가 독일에서 배출가스 조작으로 인증이 취소된 포르셰의 SUV 카이엔 디젤차에 대해조사에 나선다. 환경부 관계자는 31일 "독일 당국의 인증 취소 및 리콜 조치에 따라 국내에 들어온 해당 모델에 대해 수시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수시검사 대상은 2015년 1월 이후 판매된 카이엔 디젤 3.0 TDI 모델 2천880대다. 수시검사는 전자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분석 등을 통해 배출 허용 기준 준수·임의설정 적용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다. 수시검사에서 불합격하면 자동차 제작사나 수입사는 해당 차량과 동일한 조건에서 생산된 같은 차종 전체의 판매·출고를 정지하고, 이미 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결함시정(리콜)을 시행해야 한다. 임의설정 적용 등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확인되면 인증 취소, 과징금 처분, 벌칙 등을 받는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포르셰 카이엔 디젤 모델에서 배출가스 조작장치가 발견돼 독일 교통부가 유럽에서 이 모델을 리콜 조치하고 인증을 취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독일 내 해당 모델 7천500대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2만2천대가 리콜된다. 카이엔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 시험 시에만 유해물질을 법적 허용치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8월 한달간‘BMW-MINI 서비스 연장 패키지 캠페인’을 실시한다. ▲BMW, BSI 플러스 20%, 워런티 플러스 15% 할인 BMW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BSI 플러스’를 20% 할인 판매한다. BSI 플러스는 BMW의 소모품 교환 및 정기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에서 8년/16만km로 연장해 주는 상품이다. 현재 BSI 기간이 최초 등록 기준 5년/10만km 이내의 차량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 보증 수리기간을 연장하는 프로그램인 ‘워런티 플러스(Warranty Plus)’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 패키지’에 대해서도 각각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MINI, MSI XL 20%, 픽스 워런티 15% 할인 MINI는 ‘MSI XL’을 20% 할인 판매한다. MSI XL은 기존 5년/5만km의 엔진오일 및 필터류 등의 소모품 교환과 점검 서비스를 5년/10만km까지 연장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MINI 차량의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픽스 워런티’와 ‘픽스 워런티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15% 할인 판매한다.
르노삼성은 8월중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여름 휴가비 등을 지원하는 여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르노삼성자동차는 장마철 동안 호우(침수) 피해를 입은 차량을 교체하는 고객들이 SM6, QM6, QM3를 구입할 경우 80만원 할인 혜택을, SM3, SM5, SM7 구입 시에는 50만원 할인 혜택을 각각 제공한다. 또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4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에 달하는 더블 할인 혜택이 주어져 보다 파격적인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7월까지 생산된 르노삼성자동차 전 모델 대상으로 ▲파노라마 선루프(SM3는 전자동 선루프, QM3와 SM5는 제외) 무상 장착 ▲최대 110만원 상당의 용품 및 옵션 구입비용 50% 지원 ▲최대 80만원까지 제공되는 휴가비 지원 중, 고객이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된 NEW QM3 구매 고객은 휴가비 지원 (20만원), 4년 보증연장, 용품 구입가 50% 지원 (30만원 한도)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여성 고객 단독으로 NEW QM3 (QM3 포함) 계약 및 출고 시 3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기존 QM3 (New QM3 제외)는 현금 구입 시
르노삼성자동차가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CUV 'NEW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NEW QM3의 가격은 ▲SE 트림 2,220만원 ▲LE 트림 2,330만원 ▲RE 트림 2,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원이다. 특히 SE 트림은 C자 형태 LED 주간주행등(DRL), 3D타입 LED 리어램프 등을 추가했음에도 이전 가격을 유지했다. 주력 트림인 RE는 LED 전방 안개등 외에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 프런트/리어 실버 스키드, 블랙 가죽시트,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전방 경보장치 등의 신규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 총 135만원에 달하는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상폭은 30만원에 그쳤다. RE 트림 이상에는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일부 수입차나 고급 대형차에서 보던 다이내믹 턴 시그널(LED 방향지시등)을 동급 최초 탑재했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글로벌 고급차 시장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실 7팀 체제의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 조직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신설된 제네시스사업부는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고객경험실 ▲상품전략과 상품기획 업무를 맡는 제네시스상품실 ▲사업계획과 중장기 브랜드전략을 전담하는 제네시스브랜드전략실, ▲고객경험실과 상품실을 총괄하는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해외판매기획팀으로 구성된다. 제네시스사업부장은 기존 제네시스전략담당이었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가 맡는다. 제네시스 브랜드와 관련된 주요 의사 결정은 주요 부문이 참여하는 경영 협의체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제네시스사업부는 담당 사장 산하 조직으로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015년 고급차 브랜드로 론칭한 제네시스는 2021년까지 승용, SUV, 친환경차 등 경쟁력 있는 제품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첨단 신기술과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중형 세단 G70를 출시할 계획이다.
쉐보레 '볼트 EV'가 미국 시장조사 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2017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다. 1회 충전에 383km라는 획기적인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바꾼 볼트EV는 종합 성능 및 디자인, 성능, 편안함, 디자인 및 사양, 스타일 등 총 5개 부문 평가에서 종합점수 5점 만점을 획득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J.D.파워 ‘자동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QS)와 함께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17년형 모델을 구입한 지 90일이 지나지 않은 8만 명 이상의 미국 자동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3개 브랜드가 판매한 245종의 모델에 대해 차량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77가지 항목의 설문 결과를 종합해 점수로 환산 평가한 것이다.
기아자동차가 장기 렌트의 장점에 차종 교환의 혜택을 더한 신개념 렌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장기 렌트를 이용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이 기간 중 1회에 한해 차종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일반 장기 렌트의 이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추가로 차종 교환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획기적인 상품이다. 대상은 K3, K5, K7 등 세단 3개 차종과 스토닉, 스포티지, 쏘렌토 등 SUV 3개 차종을 36개월 이상 렌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최초 렌트 계약 당시 차종 교환을 원하는 2명의 고객을 서로 지정해 연결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계약 후 3개월 이후부터 계약 종료 전 3개월 내 특정 시점에 고객 모두가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실제 교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예를 들어, 기간 내에 K5와 스포티지 렌트 고객이 차량 교환에 동의하면 남은 기간 동안 K5 고객은 스포티지를, 스포티지 고객은 K5를 이용하게 된다. ‘스위칭 렌트 프로그램’은 계약 기간 내에 세단과 SUV 2개 차종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과 고객 간에 차량을 직접 교
국내 대형 유통업체인 홈플러스는 미국 향수 브랜드인 '데메테르'의 자동차용 디퓨저 8종을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세계에서 처음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디퓨저는 향이 나는 베이스에 스틱을 꽂아 그 공간에 향이 퍼지게 하는 방향제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디퓨저·방향제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향기' 시장은 2조5천억원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차량 이동이 많은 여름 피서철로, 차량용 방향제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다. 미국의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는 이른바 향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FIFI 어워드'에서 4회 연속 수상했다. 세계 최대 향수·화장품 체인몰 세포라(SEPHORA)가 최우수 향수로 뽑기도 했다. 2013년에는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KCPBA 2013)을 받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데메테르의 300여종 향기 중 인기상품 향기 8종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데메테르 자동차 디퓨저 8종의 세계 최초 론칭을 기념해 8월 16일까지 행사가격인 8천990원(50㎖)에 판매한다.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수해지역에서 침수 피해를 본 화물자동차 등 생계형 차량에 대해일반수리비 공임의 20%를 할인해 준다고 30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22일 집중호우를 포함해 전국 곳곳에 기습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지하주차장과 저지대에서 침수피해를 본 차량만 수천대가 넘는다. 공임비 할인 정비업체는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회원사로, 전국 시도조합 및 연합회(☎ 02-546-2955)로 문의하면 안내해 준다. 연합회는 이번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재의연금을 모금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활동을 함께 펴고 있다. 매년 여름 휴가철이나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전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원지 주차장 등에서 차량 안전운행을 위한 무료 안전점검도 벌인다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9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진행한 BMW 뉴 4시리즈 공식 출시 기념 파티가 1천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BMW 뉴 4시리즈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 이번 행사는 기존 BMW 고객 및 잠재 고객 1,200여 명이 참석했는데서울 외 지역에서 개최하는 출시 행사에 1,000명 이상이 참석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당초 뉴 4시리즈 기념 파티를 기존 BMW 고객만을 대상으로 열 계획이었지만 쇄도하는 일반고객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응모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에서는 뉴 4시리즈 그란 쿠페와 쿠페, 컨버터블은 물론, BMW의 고성능 모델인 M4 쿠페와 컨버터블까지 총 5종이 공개됐다. 출시 이벤트 후에는 뉴 4시리즈의 다이내믹하면서도 세련된 DNA를 표현하는 신나는 음악과 DJ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500여개의타이어를 절단하는 행사를 갖고 최고의 품질로 고객 만족과 경영정상화를 이루자는 결의를 다졌다. 금호타이어는 28일 오후 광주공장에서 이한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어 절단식’을 실시하고, 최고의 품질을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Back to the Basic’을 외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정성 들여 만든 제품 500여개를 스스로 절단하며, 가슴은 아프지만 고객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절단된 제품들은 제품 창고에서 보관기간 2년이 경과된 제품들로 자체적인 품질과 고객 안전 규정에 따라 절단 후 전량 폐기된다. 금호타이어는 앞으로 주기적인 절단식 행사와 품질 활동을 통해 전 구성원의 품질 마인드를 강화하고 생산과 영업, 연구 등 전 부문이 참여하는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항상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며 “앞으로 모든 현장에서 ‘Back to the BASIC’을 원칙으로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자동차업계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8월 1∼4일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 여주(강릉 방향) ▲ 치악(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기아차는 ▲ 기흥(부산 방향) ▲ 군산(목포 방향) ▲ 치악(부산 방향) 휴게소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한국지엠은 ▲ 중앙선 치악(부산 방향) ▲ 서해안선 서산(목포 방향) 휴게소에, 르노삼성은 ▲ 중앙선 치악(부산 방향) ▲ 서해안선 서산(목포 방향) ▲ 남해선 함안(순천 방향) 휴게소에, 쌍용차는 ▲ 중앙선 치악(부산 방향) ▲ 경부선 안성(부산 방향) ▲ 중부선 음성(목포 방향) 휴게소에 각각 서비스 코너를 마련한다. 이들 업체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교환 등을 해준다. 또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까운 정비소를 안내하는 한편 인근 지역 고장 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서울 시내에서 적발된 불법 명의 차량, 일명 '대포차'가 2천 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시의회 김태수(더불어민주당·중랑2)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최근 5년, 서울시 대포차 단속 현황'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적발된 대포차는 2천13대였다. 대포차 적발 건수는 매년 꾸준히 늘어 2012년 313대, 2013년 355대, 2014년 374대, 2015년 370대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2배 가까운 601대로 껑충 뛰었다. 대포차 가운데 절반이 넘는 1천171대는 자동차세를 내지 않다가 단속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책임보험 미가입은 264대, 자동차 검사 미수검은 240대로 각각 조사됐다. 적발된 대포차의 81.2%인 1천635대는 번호판이 영치됐다. 영치된 차량 가운데 166대는 체납 징수금을 받아내고자 매각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대포차 단속에 가장 적극적인 자치구는 은평구로, 5년간 406대를 잡아냈다. 영등포구 324대, 강남구 243대, 강서구 149대 순이었다. 그러나 광진구, 금천구, 강동구, 도봉구, 중구, 송파구, 서초구는 단속 건수가 '제로'였다. 김태수 의원은 "대포차는 자동차 보험에 가입
현대모비스가 자체 세차용품 브랜드 ‘오로르’와 국민 문구 브랜드 ‘모나미’가 협업한 ‘오로르 × 모나미 에디션’을 5월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오로르 인테리어 키트에 모나미 굿즈를 더한 구성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차량 관리용품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친숙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정의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오로르는 실용적인 구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모비스의 차량 관리 브랜드다. 브랜드명 ‘오로르’는 스페인어로 ‘향기·약속·희망’을 뜻하며, 차량에 좋은 향기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나미와의 협업은 국민 브랜드와의 만남을 통해 오로르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브랜드는 검정과 흰색을 활용한 간결한 디자인을 공유하며, ‘내 차에 메모가 필요한 순간’을 키 메시지로 차량 관리와 일상을 연결했다. 에디션에는 차량 실내 세정용 클리너와 전용 타월, 모나미 한정판 펜 케이스 및 필기구 세트가 포함된다. 제품은 현대모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5월 동안 모나미 수원 스타필드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 및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주행과 가족 단위 이동이 잦아지는 봄철 및 가정의 달을 대비해 고객이 마세라티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다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5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중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마세라티 전문 테크니션의 섬세한 진단을 통해 총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에어필터 ▲항균필터 ▲와이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등 안전 주행에 필수적인 핵심 항목들로 구성됐다. 차량 유지 관리 부담을 낮추기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엔진오일 교환을 비롯한 일반 수리에 필요한 부품과 마세라티 순정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제품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가 수도권 주요 운수업체 및 관련 사업자와 협력해 수송부문 탈탄소화에 적극 나선다.현대차는 27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 위치한 UX 스튜디오 서울에서 도원교통, 삼환교통, 세운산업, 현대차증권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도권 수소 시내버스 보급 가속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염재섭 상무, 도원교통 김정환 대표이사, 삼환교통 한강수 대표이사, 세운산업 안광헌 대표이사, 현대차증권 기획재경사업부장 양영근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의 CNG 충전소를 수소충전소로 전환해 수소 시내버스 보급이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도원교통 및 삼환교통이 운영 중인 수도권 시내버스 노선에 5년 내 총 400대의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현대차는 도원교통과 삼환교통에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를 적기 공급하고, 특화 정비 교육 지원을 통해 운수사들의 원활한 차량 운영을 돕는다.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는 최고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출력 180kW, 최대 토크 4,500N∙m의 모터, 78.4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운영 효율을 높인 모터와 고성능 수소연료전지 시
KG 모빌리티(KGM)가 최대 수출국인 튀르키예서 해외 딜러와 기자단을 초청해 무쏘 첫 글로벌 론칭 행사를 갖고 수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8일과 2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메리어트 호텔 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사장을 비롯해 튀르키예와 유럽,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31개국 딜러 및 기자, 인플루언서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무쏘 글로벌 론칭과 함께 주행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로 준비되었으며, 이틀에 걸쳐 2개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시승 코스는 고속도로는 물론 낙타 바위로 유명한 데브란트 계곡과 세개의 거대한 계곡으로 이루어진 젤베 등 무쏘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오프로드 성능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특히 론칭 행사는 곽재선 회장이 튀르키예와 이탈리아 등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KGM의 올해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지역별 수출 계획, 중장기 제품 운영 방향 그리고 신모델 등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KGM 곽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쏘는 지난 3월까지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2026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한정판 슈퍼 SUV ‘우루스 SE 테토 네로’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총 630대 한정 생산되며, 800마력(CV)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비올라 파시파에와 베르데 메르쿠리우스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우루스 SE 테토 네로는 람보르기니 센트로 스틸레와 애드 퍼스넘스 스튜디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기존 모델에서 볼 수 없던 외장 컬러와 실내 사양을 결합해 람보르기니 캡슐 모델 중 가장 폭넓은 개인화 구성을 제공한다. 외장 컬러는 총 6가지로 구성되며 차체 상부, 루프, 필러, 리어 스포일러, 배기구 등에 적용된 네로 샤이니 컬러와 조합된다. 외장에는 리어 디퓨저, 사이드 미러 캡, 프런트 스플리터 등에 카본 파이버 요소가 적용된다. 실내에서도 카본 파이버가 활용되며, 대시보드 조수석 영역에는 차량 로고가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적용된 카본 파이버 트림이 탑재된다. 우루스 SE 테토 네로는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과 영구자석 동기식 전기 모터, 25.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적재 공간 하부와 전자식 제어 리어 디퍼렌셜 상부에 배치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배터리를 차체와 분리해 구독하는 서비스 실증을 통해 전기차 운행 부담 완화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28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캐피탈이 함께 올해 상반기 중 보증기간이 만료된 법인택시를 대상으로 전기차 배터리 구독 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심의를 통해 승인된 ‘전기차 차체-배터리 소유권 분리 등록’ 규제 특례를 기반으로 추진된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배터리를 전기차와 분리해 별도로 등록·관리하는 체계를 두고 있지 않다. 이로 인해 배터리 성능 저하에 따른 감가 부담과 교체 비용 부담이 전기차 구매 수요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현대차는 수도권 법인택시 아이오닉 5 5대를 대상으로 배터리 구독형 서비스를 운영해 배터리 소유권 분리 구조가 실제 운행 환경에서 전기차 운행 비용과 차량 활용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할 계획이다.실증에 참여하는 법인택시는 구독 기간 동안 현대캐피탈에 월 구독료를 납부하며, 배터리 교체가 필요할 경우 사용 중인 배터리를 현대캐피탈에 반납하고 현대캐피탈 소유의 배터리를 제공받는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배터리 구매 없이 구독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대자동차가 신차급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그랜저’의 내·외장 디자인을 28일 최초로 공개했다.그랜저는 1986년 1세대 모델 출시부터 모든 세대에 걸쳐 새로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신기술을 최초로 적용하며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해온 현대차의 대표 플래그십 모델로, 고급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하며 국내 세단 시장을 선도해왔다.이번에 공개된 더 뉴 그랜저는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7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편안함을 갖춘 프리미엄 라운지급 실내 공간 등을 기반으로 신차급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더욱 균형잡힌 비례로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세단더 뉴 그랜저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 모델의 역동성과 품격을 계승하는 동시에 각 요소들을 한층 정교하게 다듬어 더욱 균형 잡힌 비례와 완성도를 갖췄다.전면부는 길어진 후드와 함께 한층 강조된 ‘샤크 노즈(Shark Nose)’[1] 형상과 새로운 메쉬 패턴 콘셉트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보다 담대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기존 모델 대비 15mm 늘어난 5,050mm의 전장은 더욱 다이내믹하면서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1,678억 원, 영업이익 1,4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액은 북미, 유럽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공급 및 고수익 타이어를 비롯한 교체용(RE) 타이어 판매 동반 성장으로 1.1조 원의 실적을 기록하였으며, 2023년 4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 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관세 부과 등 대외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신제품 및 고인치 타이어 중심의 전략적 믹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집계 결과,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비중은 45.1% 달성, 글로벌 OE 매출 기준 EV 타이어 공급 비중은 20.6%를 달성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매출액 5조 1,000억 원 달성, 18인치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 47% 달성, EV 타이어 공급 비중 30% 확보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관세 적용, 중동 전쟁 등 비용 증가 요인이 발생하고 있으나 글로벌 매출 확대 및 고수익 제품 중심의 질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되고 있는 함평 및 유럽공장 건설을 통한 한국-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