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로의 자동차 산업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공간 제약이 없는 디지털 가상 환경에서 차량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술 개발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은 물론,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관련 연구팀들과 협력업체들이 해당 시스템에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혁신적인 협업 플랫폼을 구현하는 것이다.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SDV) 개발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는 미국 SW 개발 전문사 윈드리버와 협업해 차량 개발에 필요한 실차 환경을 디지털 공간으로 옮겨 각종 핵심 기술을 시뮬레이션하고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M.Dev Studio’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M.Dev Studio’는 디지털 및 가상 환경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개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윈드리버社는 디지털 트윈 분야 핵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SW 개발 전문 기업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차량의 각종 핵심 기술과 제품들을 개발 초기에서부터 평가에 이르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디지털 환경에서 실차 적용 시의 환경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차량의 각종
<엑스터>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는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되며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안았다.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고,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전국에 강한 한파가 몰아치는 요즘은 자동차 관리와 도로 주행에 어느 때보다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다. 갑자기 시동이 꺼지거나 배터리가 방전되는 아찔한 상황을 예방하고 빙판길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시민단체 '미래차타기 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한파에서는 가급적 실내·지하주차장을 이용해 차 고장을 방지해야 한다. 차가 달릴 때는 엔진 온도가 수백 도까지 올라가지만, 밤새워 주차할 때는 연료 필터나 연료통에 생긴 수분이 얼어붙게 된다. 이 때문에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걸다 보면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엔진이 없는 전기차도 혹한에선 전력 소모가 많아져 운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겨울철에는 차량 보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차장 출구에서 먼 안쪽 구역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실외에 세울 때는 벽 쪽이나 동쪽을 향해 주차해 최소한의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 한파에는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도 잦다. 이를 예방하려면 겨울에 장기간 차를 세워 둘 때도 2∼3일에 한 번은 차 시동을 걸어 두는 것이 좋다. 블랙박스 등 전력 소
혼다코리아는 연말을 맞아 혼다 앰버서더 및 혼다코리아 임직원과 함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를 찾아 언어장애 아동을 위한 희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는 발달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 재활 서비스와 집중 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관이다. 장애 문제뿐 아니라 생활, 가족, 학업 등의 문제에 대한 상담이나 외부기관을 연결하는 유기적인 통합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장애 아동과 보호자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의 비전에 동참하고 장애 아동이 보통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희망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은 혼다 자동차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신현준, 심지호, 송진우 및 KPGA 프로골퍼 이기상, 한국프로야구 레전드 박철순과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혼다의 핵심 가치인 ‘꿈’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함께 GREEN 희망의 공부방' 32호점을 완공하고, '산타원정대' 활동을 마쳤다.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꿈을 가지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공부방을 개선해주는 금호타이어의 미래지향적 후원사업이다. 임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이 사업은 저소득 계층 청소년들의 장기적인 학업 성취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2호점 공부방의 지원자는 외조모와 단둘이 거주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학생은 프로덕트 매니저(개발자)라는 꿈을 가지고 자격증 공부와 프로젝트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정부보조금에 생활을 의존하고 있어 항상 불편한 마음을 갖고 있는 외조모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숙하고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는 학생의 가정에 금호타이어는 적합한 공부방을 마련해주어 안정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산타원정대’는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고 간식 파티를 여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은 산타가 되어 선물 포장 작업과 카드를 작성하며 아동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건강하게 새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28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1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73대(40.4%)로 가장 많고 스카니아가 101대(23.6%)로 뒤를 이었다. 이어 만이 79대, 메르세데스-벤츠 52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23대이다. <브랜드별 등록> (단위: 대, %) 구 분 브랜드 (가나다순) 2023 전월비 %Change 2022 전년 동월비 %Change 2023 2022 전년 동기비 %Change 11월 %Share 10월 11월 1~11월 만(MAN) 79 18.5% 64 23.4% 94 -16.0% 770 891 -13.6% 메르세데스-벤츠 (Mercedes-Benz) 52 12.1% 55 -5.5% 63 -17.5% 605 432 40.0% 메르세데스-벤츠 밴 (Mercedes-Benz Van) 23 5.4% 18 27.8% 25 -8.0% 212 182 16.5% 볼보트럭(Volvo) 173 40.4% 160 8.1% 190 -8.9% 1,551 2,006 -22.7% 스카니아(Scania) 101 23.6% 92 9.8% 134 -24.6% 1,044 1,4
BMW 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MINI 고양 전시장을 이전하여 확장 오픈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에 새롭게 문을 연 BMW·MINI 고양 전시장은 연면적 2,434㎡(약 736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건물로 조성되었다. 전시장 1층에는 5대의 BMW 차량을,2층에는 6대의 MINI 차량을 전시해 BMW와 MINI의 다양한 최신 모델을 한자리에서 전시한다. 또한, 신차 출고 고객을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특별한 출고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가 지나는 고양IC로부터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 데다 강변북로에도 인접해 경기권역 및 서울 도심지에서 방문이 용이하다.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서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고양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바바리안 모터스 BMW·MINI 고양 전시장] -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72-5 (동산동) -대표번호: BMW 02-6958-7501 / MINI 02-6932-4600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09:00~2
캐딜락이 타다와 협업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 ‘에스컬레이드 X 타다 익스클루시브 라이드’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급 레지던스와 핫플레이스가 밀집된 한남, 반포, 성수 등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며, 고객은 ‘타다’ 앱을 통해 기존의 차량 호출 방식으로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하여 배차를 요청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호출에 성공한 고객은 지정한 목적지까지 에스컬레이드에 탑승하여 무료로 이동하게 되며, 36개의 스피커를 통해 압도적인 음향을 선사하는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 및 최신 2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별화된 쇼퍼드리븐 옵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차량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시승 이벤트에도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2024년 캐딜락 캘린더와 포춘 쿠키 등이 포함된 ‘2024년 새해 맞이 럭키백’이 즉시 지급되며, 전시장에 방문하여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캐딜락 프리미엄 우산’과 추가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캐딜락은 고객들이 여유를 가지고 에스컬레이드의 모든 것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드 전국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고속도로 경찰의 특수 임무에 운용될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차량을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장기, 혈장 운송과 같은 응급의료 수송을 포함한 특수 임무를 위해 2024년부터 투입된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이탈리아 로마 내무부 앞 비미날레 광장에서 차량 전달식이 열렸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은 우루스 퍼포만테 특수 경찰 차량의 키를 마테오 피안테도시 이탈리아 내무부 장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가 경찰청에 지원한 여섯 번째 차량이다. 경찰청에 전달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경찰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특수 제작됐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차량 화재에도 불구하고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손상이 미비해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재 사고는 지난 16일 오후 3시경 부산 북구의 강변도로를 달리던 토레스 EVX의 후미를 승용차가 추돌한 교통사고로 추돌 시 승용차 앞부분에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토레스 EVX까지 옮기며 차량 2대가 전소된 사고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경찰 및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또한,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26분만에 화재 진압(2대)을 완료했다. 이는 일반 차량 화재 진압 시간으로 전기차 화재가 이렇게 빨리 진압된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소방당국은 말했다. 전소된 토레스 EVX를 KGM 부산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소방당국과 함께 배터리를 탈거하여 확인 결과, 배터리 셀에서 화재 흔적은 없었으며 차량이 전소됐음에도 불구하고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상태는 문제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KGM 관계자는 “정확한 조사 결과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으로 전기차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나 우려가 확산되지 않았으면 한다”
로터스자동차는 영국 최대 자동차 전문 미디어인 카와우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를 수상했다. 카와우는 구독자 881만 명을 보유한 자동차 유튜브 채널이자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서비스까지 갖춘 종합 자동차 정보 플랫폼이다. 지난 9월 뉴욕에서 공개한 최초의 순수 전기 4도어 하이퍼 GT 에메야 출시를 통해 디자인 전문성과 최첨단 혁신 기술을 결합한 운전의 즐거움과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였으며, 450kW 초고속 충전 지원 솔루션을 발표하기도 했다. 카와우는 최신 로터스자동차 라인업이 앞세운 ‘독창성’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최고출력 918마력을 뿜어내는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로터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Emeya)가 그 주인공이다. 카와우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 맷 왓슨은 “로터스가 최상의 모습으로 귀환하면서 보다 다채롭게 볼 것이 많아졌다. 최고의 로터스로 돌아온 에미라는 차체가 가볍고 반응속도가 빠르며 즐거운 운전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로터스의 영국 및 아일랜드 지역 상업 총괄인 코너 혼은 “카와우가 선정한 ‘올해의 브랜드’ 수상은 당사의 75주년을 기념하는 환상적인 피날레”라며 “이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RS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RS 모델은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아우디AG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트에서 만들어진 초고성능 모델이다. 첫 출시 이후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대형 터보차저와 2.4바에서 2.6바로 향상된 부스트 압력이 적용되어 기존 RS 7 모델 대비 엔진 출력 30마력, 토크는 5.1kg.m 늘어났다. ▶더 강력한 출력과 토크, RS 스포츠서스펜션 플러스 탑재 ‘더 뉴 아우디 RS 7 퍼포먼스’는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 출력 630마력, 최대 토크 86.68kg.m의 초강력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4 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05km/h (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7.3km/l (도심 6.3km/l, 고속 9.2km/l)다. 엔진룸, 인테리어, 후면부 사이의 단열을 줄여 한 차원 높은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구현해냈으며, 주행 모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9일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7,800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토요타 및 렉서스의 각 딜러 전시장, 서비스 센터와 잠실에 위치한 렉서스의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함께 기부한 도서를 모아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전시장과 커넥트투를 직접 찾은 방문객들뿐만 아니라 각 딜러 전시장 소속 임직원과 한국토요타자동차 및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임직원 약 200여 명도 함께 도서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했다. 총 7,800권의 기부 도서는 지난 19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안양시 도서관협회 소속 ‘동그라미 작은도서관’과 ‘큰 숲 작은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이번에 기부한 도서를 통해 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KGM)가 준중형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을 코란도 EV로 네이밍을 변경하고 오는 6월 새롭게 출시하면서 택시 모델에 대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란도 EV는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SUV 스타일에 EV 개성을 가미한 전기 SUV로 2022년 2월 출시하여 유럽 지역에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공급망 어려움으로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가 새롭게 배터리 및 모터, 주요 사양 등 상품성을 강화하고 가성비를 앞세워 국내에 재출시 한다고 KGM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가성비 면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고 전기차 중형 택시 기준을 충족한 택시 전용 트림을 추가하고 오는 5월까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고객은 주행거리가 많은 특성을 고려해 모터 부분의 보증기간을 경쟁사(10년/16만km) 보다 확대 적용하여 국내 최장 10년/30만km를 보증해주며, 배터리도 토레스 EVX와 동일한 국내 최장 10년/10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코란도 EV 택시 사전계약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는 코란도 EV 전용 타이어(18’)를 보증기간 내 1회 무상 교환해주며, 할부 상품 이용 고객
폴스타코리아가 온라인에서 폴스타 차량의 액세서리를 구입할 수 있는 ‘엑스트라 샵’을 오픈했다. 엑스트라 샵은 오프라인 매장이나 서비스 센터 방문 없이, 차량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폴스타의 순정 액세서리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샵이다. 현재 엑스트라 샵에서 구매 가능한 품목은 ▲스웨디시 골드 밸브 캡을 비롯해 ▲플로어 매트, ▲트렁크 매트, ▲머드 플랩, ▲로드 캐리어, 그리고 ▲가정용 충전 케이블까지 총 여섯 가지이다. 폴스타코리아는 향후 지속적인 품목 확대 노력과 더불어 엑스트라 샵 전용 제품 도입도 검토 중이다.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에서 글로스 벨루가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전력청(TPC)이 294.5MW 규모로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으로, 대만 정부가 2020~2025년까지 총 5.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은 향후 2, 3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1단계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사실상 단독 공급해 온 만큼, 이번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진출로 제조와 시공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내달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년 서비스센터 신입직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센터 AS 부문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한 달간 직무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대전 중 본인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입사 후 진행되는 직무기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객 서비스 마인드, 브랜드 이해,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전문 트레이너와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이 병행되며, 신입사원의 원활한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2026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이며, 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한성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