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자 친환경 차량을 대신해 내연기관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가솔린·디젤 차량은 각각 0.3%, 0.2% 하락이 전망되는 반면 하이브리드는 0.5% 하락해 더 큰 낙폭을 보일 것으로 8일 전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5월 둘째 주부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8주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유가가 낮아지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시세가 낮아지고, ‘기름차’로 분류되는 디젤·가솔린 차량의 시세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유가가 다시 오르고,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 또한 조정되어 8월에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7월에는 국산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락 모델은 ▲기아 K5 3세대 하이브리드(이하 전월比 -2.2%)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1.9%)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4세대(-1.6%) ▲현대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1.6%) ▲기아 쏘
올해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HEV) 등록 대수가 가솔린(휘발유)차보다 배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기 기준으로 수입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가 수입 가솔린차를 추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6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12만5천652대 가운데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47.4%(5만9천522대)로 집계됐다. 연료별 등록 대수에서 하이브리드차가 절반 정도를 차지한 것으로, 가솔린차 비중 25.5%(3만1천987대)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 31.7%(4만1천459대)와 비교해 무려 15.7%포인트 치솟았다. 지난 2014년 상반기만 해도 수입 하이브리드차 비중은 3.5%(3천335대)에 불과했지만, 10년이 지난 올해는 최고 연료 수입차로 입지를 굳힌 것이다. 반면 가솔린차 비중은 작년 상반기 47.4%(6만1천891대)에서 21.9%포인트 쪼그라들며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는 하이브리드차가 가솔린차에 비해 연료 효율이 높은 데다,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 등을 이유로 전기차나 디젤차 구입을 꺼리는 소비자들이 대체재로 하이브리드차를 찾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
구분 2024년 2023년 전년동월대비 2024년 전월대비 2024년 2023년 연간누계대비 6월 6월 5월 1-6월 1-6월 국내 44,003 51,002 -13.7% 46,110 -4.6% 275,240 292,103 -5.8% 해외 223,033 226,867 -1.7% 218,204 2.2% 1,276,707 1,281,296 -0.4% 특수 차량 500 490 2.0% 385 29.9% 2,085 2,617 -20.3% 계 267,536 278,359 -3.9% 264,699 1.1% 1,554,032 1,576,016 -1.4% 기아는 2024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4,003대, 해외 22만 3,033대, 특수 50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6만 7,536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7%, 해외는 1.7% 감소한 수치다. (특수 판매 제외)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8,920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223대, 쏘렌토가 2만 3,65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기아는 2024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한 4만 4,003대를 판매
제너럴 모터스 한국사업장의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가 최첨단 시설의 신축 건물로 이전하며, 쉐보레, 캐딜락, GMC 등 GM의 모든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센터로 거듭난다. 2021년 11월에 본격적으로 신축 공사에 착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올해 6월 신축을 완공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신축 건물은 기존 GM의 서울서비스센터와 근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6,252.23㎡(7,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로,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특히,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센터의 기능을 확장해 같은 공간에서 판매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180여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 공간을 갖췄다. 지상 1층은 차량 전시장 및 상담공간, 2~4층은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은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은 사무공간으로 구성된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급 휴게 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 접수 및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장마철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우디 코리아가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 그리고 사고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험 적용 범위를 초과하는 수리 금액 발생 시에는 차량 수리 비용이 지원되며, 차량 수리 기간 중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차 서비스를 최대 14일간 제공한다. 아우디 차량의 수리 및 점검 관련 사항은 '마이아우디월드(myAudiworld)’ 어플리케이션 및 아우디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서비스 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차량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아우디 고객지원 센터로 문의하면
GM 한국사업장이 6월 한 달 동안 총 48,860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총 269,422대를 판매하며 2017년 이후 최대 반기 실적을 달성,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혔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1% 증가한 총 46,959대를 기록, 27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6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32.8% 증가한 총 31,436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2월 해외 시장에 처음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5월, 출시 이후 최대 해외 판매를 달성한데 이어, 5월부터 2개월 연속 월 3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의 6월 내수 판매는 총 1,901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1,4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는 지난 6월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4% 늘어난 총 9,002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 달 내수 시장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 6월 한달 동안 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쿠페형 SUV다. 지난 달 판매된 아르카나의 72%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판매되었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와 함께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하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을 예고하며 국내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는 3,668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44대보다 251.3% 판매가 늘었다. 또한 올 상반기 르노코리아의 전체 판매량과 비교해도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은 32.7%에 이른다. 중형 SUV QM6는 808대가 판매됐다.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검증 받은 기본기에 새로운 새틴 크롬 엠블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6월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를 포함 총 9,358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해 내수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며 지난 4월(9,751대) 이후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4월(6,088대) 이후 2달 만에 5천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및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7.3%, 17.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20%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지난 6월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태 중남미 시장에서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토레스 EVX 등을 론칭한 뉴질랜드 시장에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하며 소비자들에게 KGM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파라과이 시장에서도 토레스와 함께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했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8% 감소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4년 7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및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로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7월 국산차와 수입차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68% 하락한 약보합세다. 여행, 레저 등 야외 활동과 이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에 진입하면서 실용성이 좋은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산 SUV와 수입 SUV 간의 시세 변동 차이가 뚜렷해 눈길을 끈다. 국산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1.52% 하락했다. 이 중 SUV 및 RV 모델이 전반적으로 다른 차종 보다 시세 하락폭이 커 휴가 시즌을 위해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국산 모델을 고려해 봄 직 하다. 대표 패밀리 RV로 인기가 높은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2.87% 하락했으며,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2.81%,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2.48% 시세가 하락했다. 제네시스 SUV 모델인 GV70 2.5T AWD, GV80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5,300대로 지난 5월 24,209대보다 4.5% 증가햤으며, 작년 동기(2023년 6월)의 26,756대보다는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올 1~ 6월까지 상반기 누적대수 125,652대는 전년 동기 130,689대보다 3.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661대, ▲비엠더블유(BMW) 6,172대, ▲테슬라(Tesla) 5,293대, ▲볼보(Volvo) 1,452대, ▲렉서스(Lexus) 1,047대, ▲아우디(Audi) 902대, ▲미니(MINI) 746대, ▲토요타(Toyota) 660대, ▲랜드로버(Land Rover) 414대, ▲폭스바겐(Volkswagen) 400대, ▲포드(Ford) 289대, ▲포르쉐(Porsche) 267대, ▲혼다(Honda) 230대, ▲지프(Jeep) 206대, ▲링컨(Lincoln) 165대, ▲쉐보레(Chevrolet) 78대, ▲푸조(Peugeot) 76대, ▲캐딜락(Cadillac) 62대, ▲벤틀리(Bentley) 40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제네시스는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200여개 타이어 장착점에서 제네시스 전 차종의 타이어를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제조일로부터 최대 2년 이내의 신차용 올시즌 타이어만 사용해 고객 신뢰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에게는 타이어 교체와 함께 최초 1회에 한해 지정된 제휴 장착점으로부터 최대 30㎞ 이내로 교체 차량을 무료로 픽업 및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타이어 파손 시 보상받을 수 있는 1년 데미지 프리 보증 프로그램도 주어진다. 아울러 휠 밸런스 점검 및 3D를 활용한 휠 얼라인먼트 점검 등의 서비스도 기본 제공된다. 서비스는 이날부터 제네시스 부티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타이어 안심 교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제네시스 차량 보유 고객의 편의성 및 오너십 경험을 향상시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믿을만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의 차량 유지 및 관리 편의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대형 카고(화물)트럭, 트랙터, 덤프트럭을 위한 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를 국내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의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소개했다. 타이어 주행 방향과 동일한 각도로 약 400m의 스파이럴코일(고강도 와이어)을 감싼 5벨트 구조를 적용해 벨트 내구성을 높였다. 또 강화된 케이싱으로 트레드 벗겨짐(버스트) 사고 위험을 줄이고, 트레드 변형 최소화와 접지 형상 개선을 통해 마일리지 성능을 높였다. 한국타이어는 신제품 출시 기념 구매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TBX 멤버십 앱'과 한국타이어 고객만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탈리아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범식을 열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 세계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마세라티는 지난 2007년부터 수입·판매사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를 통해 국내에 판매됐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탈리안 럭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지기 위해 법인 출범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매달 신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이날 출범과 동시에 2도어 쿠페 '뉴 그란투리스모'와 이를 기반으로 제작된 4인승 컨버터블 '뉴 그란카브리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마세라티의 전기차 라인업 '폴고레'도 연말께 출시된다.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전체 제품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아울러 애프터서비스(AS)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지난해 6월 선보인 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 '트라이던트'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대표: 이기준)가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 282-1에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통합 오픈 한다. 폭스바겐 공식딜러사인 마이스터모터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서울 서남부 지역에서 최고의 정비 시설과 규모를 갖춘 구로천왕 서비스 센터를 오픈 했다. 이번에 같은 건물 지상 1층에 폭스바겐 신차 판매를 위한 140평 규모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한 구로천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 및 경인 고속도로, 남부 순환로, 광명로 등과 인접하여 향상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 4,572㎡ 연면적에 전체 8개 층의 규모로 지상 1층에는 전시장, 2층과 3층은 센터 고객 라운지 및 고객 접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4층 5층에는 최신식 폭스바겐 정비 시설을 갖추었다. 6층부터 8층까지는 주차장으로 사용되어 고객에게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제공한다. 구로천왕 전시장은 폭스바겐 최신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되었으며 폭스바겐의 다양한 판매 모델들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편안한 상담과
렉서스코리아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해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2024 렉서스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냉각수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12V 배터리 등 여름철 주요 부품 및 공임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안전 주행을 위해 엔진룸, 브레이크, 서스펜션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최대 70여 개의 항목이 포함된 정기점검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렉서스 일부 모델의 트렁크 매트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며, 서비스센터에서 50만원 이상의 유상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한다. 아울러 일반 보증 기간이 만료된 고객의 경우,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정기 점검을 받고 이상이 없는 차량에 한해 엔진 및 동력전달계통 주요 부품에 대한 보증을 1년 2만km(선도래 기준)까지 추가로 제공하는 ‘렉서스 케어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이 소유한 차량의 현재 가치를 편하게 확인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
KG 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진흥원 본사(대구시 달성군 소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 소장과 진흥원 서재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 전문 기관으로, 고속 주회로, 범용 시험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자동차 주행 시험 및 충격 내구 시험 장비 등의 시설 및 시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유럽 법규 등 기준 대응은 물론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기술 개발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차량 주행 성능 시험 및 평가 등과 관련해서도 시험 장비와 인력, 자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차 레벨 3단계 대중화에 대비한 평가체계 항목으로 2026년 이후 강화되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기능오용방지, 실도로 테스트 등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 관련 기준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 및 양산 기술 확보 등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서울 강서 오토플렉스에 엔카진단 차량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엔카 안심거래존’ 서울 강서점을 공식 오픈했다. ‘엔카 안심거래존’은 엔카가 직접 진단한 중고차를 프라이빗 쇼룸에서 확인하고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거래 공간이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는 무사고 확인과 검수,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에서 차량 상태 양호(PASS) 판정을 받은 ‘엔카진단++’ 매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앱에서 원하는 ‘엔카진단’ 차량 탐색 후 안심거래존 이용을 예약하여 방문하면 된다. 차량 확인 및 상담 후에는 엔카가 직접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카믿고’ 구매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 '엔카진단++' 대상 차량을 구매 시, 기존 성능보증보험(30일 또는 2,000km)보다 연장된 '엔카성능보증'(90일 또는 5,000km)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7일 책임환불제'까지 더해 중고차 구매 전 과정에서 불안 요소를 줄이고 신뢰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향후 고객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엔카 안심거래존’을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을 올해 하반기 중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 한성’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관리 서비스 ‘카 컨시어지’, 호텔·골프·스파 등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프리빌리지’, 그리고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 모먼츠’ 등 프리미엄 혜택을 담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식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클럽 한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관리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에 이르기까지 고객 일상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이틀간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X SOLUS(이하, 마제스티 X), 솔루스 어드밴스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마제스티 X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신 주행 기술과 안전 기술이 적용된 사계절용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다. 솔루스 어드밴스는 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균일한 마모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가 내년 1월 ‘202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서 볼의 처리와 수급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기아 차량를 보유한 고객(구매·장기렌트·리스·중고차 포함)의 자녀·손자녀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2010년 1월 2일~2014년 1월 1일 출생)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기아 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점검하는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지식 및 운동 능력 평가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된다.최종 선발된 볼키즈는 2026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6 호주오픈’에 참가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를 경험하고 호주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등 약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ballki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열고,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 기회를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중구 중앙대로 157)에 문을 연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일산점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1층은 브랜드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웰컴 존’으로, 차량 인도 공간인 ‘핸드오버 존’과 휴식을 위한 ‘웰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2층은 브랜드에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진 ‘익스플로러 존’이다. KGM의 주요 차량들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해 KGM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미디어 월’과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전시한 ‘아이템 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3층 ‘리프레시 존’은 부산 바다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전시 공간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르노 그룹이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16만9773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와 다치아, 알핀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유럽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전동화 모델의 성과도 돋보였다. 올 상반기 르노 그룹의 실적을 견인한 주역은 르노 브랜드였다.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 기간 80만8000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2.7%의 성장률을 보였다. 르노 브랜드는 올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 2위로 올라섰으며,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16.3%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한국과 중남미, 모로코 등 주요거점에서 거둔 좋은 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 2025년 상반기 르노 그룹 판매의 44.6%는 전동화 모델들이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르노 그룹의 하이브리드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급증해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유럽 B-세그먼트 선두주자인 ‘르노 5 E-Tech’를 필두로 한 순수 전기차는 올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