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 스카니아코리아가 ‘스카니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카니아 순정부품 2년 보증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제공된 기존의 순정부품 품질 보증기간에 1년을 추가로 연장해 총 2년의 품질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이번 보증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스카니아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구입 후 장착한 순정부품에 적용된다. 기존의 부품 보증 정책과 동일하게 운행 시간과 거리에 제한 없이 스카니아 트럭의 모든 순정부품에 적용되며, 구입 후 2년 이내에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무상으로 부품 수리 또는 교환이 가능하다. 단, 구입한지1년 이후부터 2년 이내 하자가 발생해 수리 및 교환을 진행한 경우의 공임은 유상으로 적용되며, 클러치 디스크, 브레이크 라이닝, 퓨즈, 브러쉬 등 차량운행에 소요되는 소모품은 보증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야르코 케톨라 스카니아코리아 대표는 “품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스카니아 부품을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 기간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스카니아 순정부품을 장착하여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운휴 시간을 최소화해 수익성을 극
타타대우상용차가 준중형트럭 ‘더쎈’의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여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준중형트럭 ‘더쎈’은 지난 2021년 출시해 올해 초 부분변경모델인 ‘2023 더쎈’까지 출시하며 준중형트럭 시장에서 부상 중인 타타대우상용차의 대표 차종이다. ‘더쎈 5,000대 판매 돌파 기념 고객감사 이벤트’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신규 계약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 모두에게 다양한 혜택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8월 1일부터 ‘더쎈’ 신규 계약 고객 대상으로 요소수 ‘유록스’ 100리터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후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채널에 ‘더쎈’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면 선정해서 주유상품권도 제공한다. ‘더쎈’ 5,000대 돌파를 기념하여 ‘더쎈 홍보대사’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더쎈’ 홍보대사는 기존 ‘더쎈’ 고객의 응모와 영업 현장 추천을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해 내년 7월까지 1년간 더쎈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의 SNS채널과 커뮤니티 등에서 ‘더쎈’의 홍보와 함께 ‘더쎈’의 소식 전달 및 고객의견을 취합한 개선점 등을 함께
<한컴라이프케어 질식 소화포로 전기차 화재를 진화하는 모습> 한글과컴퓨터(한컴)의 안전 장비 전문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는 전기차 초기 화재 확산 방지용 친환경 질식 소화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며 화재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전기차 화재 사고는 배터리 열폭주가 주요 원인으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면 화염 폭발이 확대돼 2분 안에 다른 차량으로 번질 수 있다. 또 배터리를 감싼 덮개 안에서 불이 붙어 화재 부위나 차량 하부에 직접 물이나 소화액을 분사해 진압하기 어렵다. 반면 질식 소화포는 화재 시 차량을 위에서부터 포로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장비로, 화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연소 시 연기 발생을 차단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에 선보인 전기차용 질식 소화포가 친환경 소재인 탄소 섬유에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2천500도가 넘는 화염도 견딜 정도로 내열·난연성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또 탄소 섬유 특성상 유독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며 30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어서 환경친화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질식 소화포 중앙에 반사 테이프 표시선이 있어 어두운 장소에서도 차량 중앙부에 적용하기가 쉽고, 이음부는 화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 메이크 레이스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제3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높은 성과를 거두며 다가오는 인제 스피디움 제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한국 선수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전 시리즈에 참가하는 SQDA-그릿모터스포츠 팀 이창우, 권형진 선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3라운드 AM(아마추어) 클래스 레이스 1에서 우승하며 현재까지 시즌 1위를 기록 중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제4라운드는 오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한국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는 한국 개최와 더불어 한국 팀의 선전으로 한국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큰 기대와 흥분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프로(PRO) 클래스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듀오가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하며 압도적인 시즌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레이스 1 PRO-AM(프로-아마추어) 클래스에서는 부자 지간 팀인 토니 월스와 잭슨 월스
<쿠퍼 S> <고성능 라인업 JCW> MINI 코리아가 오는 8월 2일 오후 3시,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MINI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지난해 9월 국내에 처음 한정판으로 공식 출시된 MINI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MINI 클럽맨의 매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MINI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은 쿠퍼 S와 고성능 라인업 JCW 총 2가지 사양으로 재출시된다. 쿠퍼 S 모델에는 고급스러운 세이지 그린 외장 색상이 적용됐으며,JCW 모델의 경우 새롭게 추가된 미드나잇 블랙 외장 색상이 적용돼 슈팅 브레이크 디자인 특유의 날렵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프론트 그릴 프레임, 후면 로고 레터링 등에는 황동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닛과 루프를 가로지르는 다섯 줄의 스포츠 스트라이프와 좌우 옆면의 사이드 스커틀, 도어 실 등에는 에디션 전용 패턴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세이지 그린 색상 MINI YOURS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으며, 송풍구 테두리 또한 황동색으로 마감해 세련
KG모빌리티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 출시를 9월로 확정하고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KG 모빌리티의 사명 변경 후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는 지난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51만명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 중 대중들이 손꼽아 출시를 기다리는 모델로 흥행이 예상된다. KG 모빌리티(쌍용차 포함) 창사이래 출시 1년여만에 최단기간 누적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카 반열에 오른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탄생한 토레스 EVX는 간결한 라인의 조형미와 강인하고 디테일한 수평형의 LED 주간주행등(DRL)인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Slim&Wide(슬림&와이드)의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운전자의 편의성과 공간감을 극대화하였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에서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연결한 파노라마형 듀얼 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운행 정보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극대화하여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는 토레스의 DNA를 이어 받아 개발 단계부터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
쉐보레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쉐보레 콜로라도 23대를 긴급 구호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쉐보레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운송, 피해 현장 복구 등 피해 지역 주민과 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정통 픽업트럭 쉐보레 콜로라도는, 강인한 견인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 및 편의성과 실용성을 갖춘 차량으로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이동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사무총장 겸 GM 한국사업장 홍보부문 윤명옥 전무는 “이번 쉐보레 콜로라도 차량 지원을 통해 수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 및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쉐보레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가치로 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집중적인 호우로 차량 침수와 파손 피해가 발생한 당사 출고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 총액의 50% 지원과 수해 발생 지역 방문 서비스 캠페인 등이 포함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협력사들의 탄소배출 관리와 감축을 돕기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원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블록체인에 기반한 협력사 탄소배출 이력 관리 자동화 시스템(SCEMS)을 구축해 이를 협력사에 무상 배포하기로 했다. SCEMS는 원료 채취부터 부품 및 차량 제조·운송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수백개에 달하는 협력사의 현장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모델링을 도입했다. 협력사가 각자 상황에 부합하는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탄소 배출량과 향후 예측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인력이 없어 외부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탄소발자국 산출이 가능했던 협력사들도 자체 목표 설정과 저감 활동 관리가 가능해진다고 현대차·기아는 설명했다. 아울러 위·변조가 불가능한 블록체인 기술을 SCEMS에 적용해 데이터 신뢰성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인증기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의 의미가 제품의 생애주기와 공급망까지 점차 범위를 넓혀가는 추세"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전자제어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현대케피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전기차 제조사와 2천500억원 규모의 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현대케피코는 사우디 국부펀드와 대만 폭스콘이 합작해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 시어(CEER)에 전기차의 차량 제어장치(VCU)와 DC-DC 컨버터를 공급한다. VCU는 전기차 구동과 충전 등을 제어하는 최상위 장치이며, DC-DC 컨버터는 고전압 배터리 전력을 저전압으로 변환해 전장 부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밖에 수주 협의 중인 다른 제품을 포함하면 총 수주액은 7천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현대케피코는 설명했다. 현대케피코 관계자는 "내연기관 인력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해 온 전동화 교육과 과감한 전동화 중심 조직 개편의 결실"이라며 "사우디뿐 아니라 국내외 수주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고객 만족을 위해 전 수주 품목의 성공적인 개발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대학들과 탄소중립 기술 공동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6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경상대, 공주대, 한국교통대, 한국에너지공대, 한양대와 '탄소중립 공동연구실' 설립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과 참여 대학들은 2026년까지 공기 중 탄소를 포집해 이를 소재나 에너지로 전환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연구실은 'DAC'(Direct Air Capture, 공기 중에서의 탄소 포집)와 'CO2(이산화탄소) 활용' 2개 분과로 구성됐다.DAC 분과에는 경상대, 공주대, 한국교통대가 참여해 대기 중 0.04% 농도로 존재하는 CO2를 효율적으로 포집할 기술을 연구한다. 경상대, 한국에너지공대, 한양대로 구성된 CO2 활용 분과는 포집된 CO2를 메탄올, 메탄, 카본 물질 등으로 변환해 합성연료 및 배터리용 소재로 만드는 연구를 수행한다. 공동연구실은 기초 기술이 확보되면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이동형 탄소 포집 장치, 사업장과 빌딩 등에서 활용 가능한 대용량 고정형 모듈 시스템 등을 개발해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연구실 운영을 총괄하며, 연구실이 기술 개발에 집중하도록 45억원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국내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나란히 1위, 2위를 차지했다. 28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의 ‘2023년 6월 자동차산업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4,359대를 해외에 판매하며 종합 순위 1위에 올랐ek. 올해 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1위를 차지한 트레일블레이저는 20,475대로 2위를 차지했다. 6월 전체 순위에서 2만 대 이상의 해외 판매고를 올린 모델은 두 모델이 유일하다. 2023년 상반기 누적 수출 순위에서도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상반기 총 123,160대를 해외에 판매, 경쟁차량과 큰 격차를 보이며 누적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부터 6월까지 73,000대를 해외에 판매, 출시 네 달 만에 올해 누적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 시장에서 두 모델을 합쳐 상반기에만 약 20만대에 육박하는 수출 실적을 거둔 것은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세계 각국의 높은 품질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제품 본연의 뛰어난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평가
기아는 27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기아는 2023년 2분기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6조 2,442억원(20.0%↑) ▲영업이익 3조 4,030억원(52.3%↑) ▲경상이익 3조 6,823억원(40.3%↑)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8,169억원(49.8%↑)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판매는 80만 7,772대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도매 기준). 주요 내용은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연속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고, 영업이익률은 13.0%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기아 관계자는 지난 2분기 실적과 관련해 “견조한 수요가 유지된 가운데 생산 정상화에 따른 공급 확대로 판매가 증가했고,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확대, 인센티브 절감 등 수익 구조 개선이 지속된 가운데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23년 하반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고금리ㆍ고물가 추세와 국제적 긴장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며 불확실성이 높고, 업체들 간의 경쟁도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다만 “글로벌 전 지역에서
※ 2023년 2분기 실적 현황 (단위: 억원) 구 분 23년 2분기 22년2분기 전년 대비 23년 1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액 15조 6,849 12조 3,081 27.4% 14조 6,670 6.9% 영업이익 6,638 4,033 64.6% 4,181 58.8%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조 2,521 1조 559 18.6% 1조 407 20.3% 당기순이익 9,320 7,697 21.1% 8,418 10.7% ※ 2023년 상반기 실적 현황 (단위: 억원) 구 분 23년 상반기 22년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0조 3,519 23조 6,163 28.5% 영업이익 1조 819 7,902 36.9% 법인세차감전순이익 2조 2,928 1조 7,977 27.5% 당기순이익 1조 7,738 1조 2,907 37.4% 현대모비스가 2분기 매출액 15조 6,849억, 영업이익 6,638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전자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7.4%, 64.6%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단일 분기 역대 최대 규모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생산량 확대와 전동화 물량 증가, SUV 비중 확대에 따른 핵심부품 공급 증가로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4조원대를 돌파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경영실적 콘퍼런스콜을 열고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2천37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42조2천497억원(자동차 33조7천663억원, 금융 및 기타 8조4천83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순이익은 3조3천468억원으로 8.5% 늘었다. 매출의 경우 작년 4분기(38조5천236억원), 영업이익은 지난 1분기(3조5천927억원)를 각각 넘어서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3조9천693억원을 6.8% 상회했다. 2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105만9천713대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상반기 전체로는 판매 208만1천540대, 매출 80조284억원, 영업이익 7조8천306억원으로 집계됐다. 반기 기준으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확대되고 있으나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여전히 낮아 견조한 대기수요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23년 6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415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6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이 131대로 가장 많고 스카니아가 101대로 뒤를 이었다. 만이 89대, 메르세데스-벤츠 73대, 메르세데스-벤츠 밴 21대 등이다. <브랜드별 등록> (단위: 대, %) 구 분 브랜드 (가나다순) 2023 전월비 %Change 2022 전년 동월비 %Change 2023 2022 전년 동기비 %Change 6월 %Share 5월 6월 1~6월 만(MAN) 89 21.4% 74 20.3% 81 9.9% 448 492 -8.9% 메르세데스-벤츠 (Mercedes-Benz) 73 17.6% 71 2.8% 40 82.5% 288 167 72.5% 메르세데스-벤츠 밴 (Mercedes-Benz Van) 21 5.1% 11 90.9% 36 -41.7% 98 74 32.4% 볼보트럭(Volvo) 131 31.6% 176 -25.6% 207 -36.7% 905 1,142 -20.8% 스카니아(Scania) 101 24.3% 100 1.0% 152 -33.6% 592 814 -27.3% 합계 415 100.0% 43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CJ대한통운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와 CJ대한통운 P&D수송사업담당 이정현 경영리더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 운행에 필요한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타이어 교체 및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가 제공하는 ‘또로로로 방문장착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전문 장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이어를 장착해 드리는 서비스이다.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전문과정을 이수한 서비스 인원이 직접 방문하여 타이어 교체를 진행하므로 서비스 센터에서 받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전문 장비와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지향형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타이어 관련 서비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5’을 프리뷰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으로 새롭게 개발한 ‘PPC’ 플랫폼을 적용한 첫 번째 세단 모델이다. 프리미엄 세단의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디자인, 기술, 퍼포먼스 전반에 걸쳐 진보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외관 디자인: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하게 ‘더 뉴 아우디 A5’는 긴 휠베이스와 낮고 스포티한 차체로 새로운 비율을 보여주며 역동적인 인상과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한다. 기존 A4 대비 67mm 더 길어진 전장, 13mm 넓어진 전폭, 16mm 높아진 전고로 더욱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쿠페 스타일의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후면 유리까지 모두 열리는 디자인의 테일게이트는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하는 동시에 트렁크 이용 편의성을 높여 아우디의 새로운 세단 디자인 컨셉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엔진과 함께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해 최대 18kW의 출력 향상 (유럽 인증 기준)과 필요시 엔진개입 없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5년형 폴스타 2를 출시했다. 2025년형 폴스타 2는 ▲4,390만 원부터 시작하는 신규 트림을 추가하고, ▲패키지 옵션 가격 최대 200만 원 인하, ▲신규 색상 및 인테리어 옵션 추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뒷좌석 열선시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기본적용하면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강화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2025년형 폴스타 2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안전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전기차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신규 트림은 브랜드 최초로 4천만 원 대에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만큼, 전기차를 처음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스탠다드레인지 싱글모터 트림 추가 – 300대 한정 4,390만 원부터 2025년형을 통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폴스타 2 ‘스탠다드 레인지 싱글 모터'는 LG에너지솔루션의 69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모델 대비 배터리 용량은 11% 줄었지만 5% 가
제네시스 브랜드가 국내 다섯 번째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충북 청주시 흥덕구 직지대로 257)'를 25일 공식 개관했다. '제네시스 청주'는 제네시스의 전 라인업을 직접 보고 시승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시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구조로 구성되었으며 연면적은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6,953㎡(약 2,103평)다. '제네시스 청주'에는 총 10대의 전시 차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공간이 조성돼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1층에는 60m 길이로 길게 드리워진 나무 캐노피 아래 리셉션과 시승 및 인도 고객을 위한 라운지가 위치하며, 특히 고객들이 거대한 캐노피가 드리운 공간에 첫 발을 들임으로써 환대를 받는다는 느낌을 가지도록 했다. 제네시스는 1층을 한지와 나무 등의 재료로 구성하여 한국적인 미감을 살리고 세계적인 공예 도시인 청주만의 지역성도 강조했다. 건물 2층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마그마 디자이너의 데스크'를 테마로 한 제네시스 홈&오피스 컬렉션 상품과 함께 제네시스 청주 건축물을 축소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베스트셀링 전기차 ID.4에 이어 쿠페형 순수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를 순차적으로 개시 한다. ID.5는 올해 1분기 국내 유럽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한 베스트셀링 순수 전기 SUV, ID.4에 이은 폭스바겐코리아의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로, 올해 초 국내 출시가 예고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관심과 사전 문의가 이어지며 기대감을 모았다. ID.4의 높은 인기로 국내 재고가 조기 소진되어 긴급 물량 입항이 예정된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사전 계약을 접수해 온 ID.5의 고객 인도를 개시함으로써 ID.4의 돌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 ID.5의 공식 판매 가격은 6,099만 원(세제 혜택 적용 후, 부가세 포함)으로 215만원의 국고보조금이 책정됐다. 여기에 사전 계약 이후 오랫동안 인도를 기다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ID.5 출고 고객에게 특별 구매 보조금 200만원 가량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공식 판매 가격 6,099만 원인 ID.5는 국고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특별 구매 보조금 및 폭스바겐 구매 혜택을 모두 적용 시 4,5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ID.5는 강력한 영